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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0/12 16:20:10
Name 서희
Subject 잡설) 체육대회에 대해
저희반은 축구를 잘하는사람들로 모여있는 반입니다.
어떤사람이봐도 이번체육대회에 우승반이 우리반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우리반이 첫판에 바로졌습니다.
어제 달리는 줄다리기(여자들이 줄다리기를 하고 남자들이 달려와 돕는 것) 3위를 하여 저희는 근육이 뭉친 상황에서도 절치부심하여 2교시에 나왔습니다,
포메이션은 4-4-2 ,상대도 4-4-2였습니다.저는 수비수였습니다.
(상대반은 우리반다음으로 잘하는반인데 대진운이 없어 처음부터 만났습니다.저희학교 3학년은 모두10반입니다.)

전반은 0:0  후반10분경 발리슛으로 저희가 선제골을 올립니다.
그러나 종료 1분전 골키퍼를 맞고나온공이 골대안으로들어가 동점이 되어 끝마쳤습니다.
연장도 없이 바로 승부차기 처음에 2:0 , 솔직히 전 이때 끝난줄았는데 결국 2:2 까지 끌고 가고 마지막 선수만 남았습니다.
상대방 성공3:2  우리반아이가 찬공은 야신의 사각으로 가고있었습니다.
정말 이때 전 동점이다. 다음에 누구 보내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골기퍼가 어떻게 알았는지 점프하여 골대랑 부딯치면서 막았습니다.
결국 우리는졌고 상대는다음경기도 이겨 4강에 올라간 상황입니다.

말이 너무 길어졌군요.
pgr에 처음쓴 글인데 못써도 끝까지 봐주시기바랍니다.
비록 스타랑 관련없지만......
너무 허탈해서(이겼다면 제일못하는반이랑 경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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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신화가되
06/10/12 16:50
수정 아이콘
웬지 성지가 될 것 같은 느낌이드네요
Lunatic Love
06/10/12 17:00
수정 아이콘
^-^ 네 많이 아쉬웠겠네요. 근데, 글이 옮겨질 것같아요.
나중에는 이긴 게임 내용을 장문의 글로 보여주세요. -_-)/
설탕가루인형
06/10/12 17:01
수정 아이콘
이 글......뭔가 분함이 느껴지면서 예의를 갖추고 싶어지게 만드는...
뭔가가 있습니다! 게다가 더 알고 싶은 욕망까지!!
06/10/12 17:13
수정 아이콘
너무 흥분하신 상태에서 쓰셨나 봐요...
한번만 읽어보시고 다시한번 써주셨으면..
글루미선데이
06/10/12 17:1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지금 갓뎀을 연발하며 분을 삭히고 있으시단거죠-_-
벨로시렙터
06/10/12 17:19
수정 아이콘
pgr에서 못보던, 처음 보는 형식의 글입니다.
[당황하여 오타가 자꾸 나는군요.]

와하하, 이거, 새로운 작가가 생기겠는데요 ?!

빼어난 필체입니다 !
EpikHigh-Kebee
06/10/12 17:23
수정 아이콘
마치 저곳에 제가 있는듯한... 이 글에 문제가 있다는걸 느끼면서도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06/10/12 17:34
수정 아이콘
아..허탈합니다
06/10/12 17:36
수정 아이콘
분하시겠지만 재미 있으셨겠네요. ^^
줄바꿈을 조금 넣어 드렸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How am I suppo...
06/10/12 17:54
수정 아이콘
우리도(!?) 허탈합니다..
힘내세요~^^
임요환의 DVD
06/10/12 17:54
수정 아이콘
상대 골키퍼가 '야신의 사각'까지 막아버리는데 별 수 있나요^^ 힘 내세요.
용호동갈매기
06/10/12 18:50
수정 아이콘
전혀 어색하지가 않아!!
06/10/12 19:38
수정 아이콘
아..요즘 중학교 체육대회에서도 포메이션이 정해져있었군요.. 우리땐 공격&수비만 대충정해진 후 토탈축구(개떼축구)였는데^^;;
06/10/12 19:48
수정 아이콘
근육이 뭉친 상황에서도 절치부심하여 !!
팀플유저
06/10/12 20:36
수정 아이콘
제가 중학교때는 나름대로 포메이션 다 있었는데..막 종이에다가 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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