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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8/11 00:41:22
Name Solo_me
Subject 현재 최고의 휴대폰은 어디껄까요??
안녕하세요..

오늘 휴대폰 바꾸려고 번호이동 신청한 솔로_미 입니다-_-;(애인좀....)

전 지금까지 세종류의 휴대폰을 써봤고 앞으로 한종류를 더 추가할 생각인데요..

첫번째, 두번째로 쓴 휴대폰..

SAMSUNG Anycall입니다..

엄청난 내구도를 자랑하지만 그 때 당시 투박한 외형-_-;;이었죠..

머 지금도 후덜덜한 포쓰는 슬림슬라이드 나오기 전까지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장점.. 진짜 무지무지 엄청나게 튼튼합니다.-_-;;

아예 반으로 나뉘어 진 상태에서도 그냥 테이프로 감아쓰니 되더군요....

말 그대로 3중분해 였는데 말이죠..

제가 원래 폰을 잘 흘리는 편이라 튼튼해서 다행이었습니다..-0-;;

문자쓰기도 편했구요.. 초보라도 금방 외울수 있는 간편한 천지인 문자체계..

세번째로 쓴 휴대폰은 팬택&큐리텔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문자체계도 에니콜하고 흡사해서 편했구요... (천지인이 아래 위로 바뀐 문자배열)

지금까지도 들고다니면 후줄근해 보이지 않아서 좋더군요 (조카한테 물려줬어요~)

튼튼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맘에 들었던 휴대폰이라 좀 덜 떨어트려서-_-;;;

보통 1년에 100회가까이 떨어트렸는데.. 저건 4개월동안 여덟번정도밖에 안 떨어트려서..

그리고 네번째로 썼던.. 제가 폰 사용하면서 유일하게 절 화나게 했던 CYON-_-;;

그 아스트랄한 내구도란 정말 덜덜덜 하더군요...

제대로 한 세네번 떨어뜨리고 나니... 충전하다 온도가 60도 이상까지 올라가는...

베터리 얼마나 뜨거운지 얼굴에 문질렀다 익을뻔 했다죠...

그리고 한달에 한두번꼴로 해주는 하드리셋... 전화번호 받는걸 아예 포기했습니다..

근 1년 6개월동안 하드리셋만 수십번 됬으니... 번호가 지금 달랑 23개 남았네요...

친한사람 전화번호 전부 날리고 연락두절-_ㅜ;;;

거기다 내가 충전할땐 불 날거 같다가 수리센터만 가면 말짱하게+_+;; 변신하더군요..

뭐 답답하기만 하고 죽겠더군요...

문자쓰는건 천지인보다 적응되면 더 편한거 같기도 하고.. 거기서 거기 같기도 하고..

그리고 이번에 바꿀 핸드폰은 모토로라입니다..

요즘 s통신사에서 대량으로 뿌리면서 번호이동하라고 꼬시고 있는 그 모델-0-;;;

기대됩니다. 문자는 어떻게 써내려갈지.. 얼마나 튼튼할지... 기능은 어떤게 있을지..

아!! 그러고 보니 기능은 싸이언이 최고였던거 같습니다... 문제는 제가 그 기능을 안

쓴다는거죠..~

그리고 도형및 부호도 제일 많았던거 같군요.. (잡스럽단 생각이-_-;;)

지금까지 써본 세가지 핸드폰중 제일 맘에 들었던건 팬택&큐리텔 이었습니다..

이제 모토로라도 그 후보에 오르겠네요..

제가 sky를 싫어해서 sky만큼은 여섯번째 핸드폰을 쓰면서도 한번도 안 써봤습니다..

머 앞으로도 쓰기싫구요..

이건 그냥 제가 생각하는 이야기이고~~~~~~~~~

제가 평가를 낮게 했던 핸드폰 사용유저분들께서 노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

제가 쓴걸 경험으로 적었기 때문에....

언제나 그렇지만 제일 끌리는 건 anycall!!!! 제일 비싼것도 anycall OTL....

그래서 끌리긴 하지만 맘에 들진 않습니다... 돈이 없잔아효~

이번에 모토로라로 바꾸면서 기대감이 큽니다..

문자적응하는데만 두달씩 걸리는 저로서는 문자배열이 편했으면 하네요..

P.S 핸드폰~ 에티켓을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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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TacToe
06/08/11 00:43
수정 아이콘
스카이는 팬택으로 넘어가서 어떻게 된지는 모르겠으나.. SK 시절엔 AS받으려고 하면 대리점까지 가야했던 불편함이 있었지요. 게다가 내구성 까지 약해빠져서.. 스사모라고 스카이쓰는분들 모여있는 홈피가 있는데, 대리점에서 휴대폰 사가지고 (스카이 IM-6400 제꺼입니다. 같은종이죠.) 룰루랄라 나오다가 떨궜다네요. 10분만에요 -_- 안되가지고 AS센터 갔는데 22만원 나왔답니다...

팬택으로 바뀌고 나서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역시 AS는 삼성이 최고일듯..
극렬진
06/08/11 00:46
수정 아이콘
현재 모통신사에 근무하는데..실용적인부분에 알고있는바로는 내구력은 애니콜..통화품질은 스카이..더군요~~!!!(애니콜은 의외로 통화품질 부분에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견된다는~~)
06/08/11 00:59
수정 아이콘
현재 에버(송혜교폰)을 쓰고 있고 또 매우 만족스럽지만... 잔고장이 좀 있어서 군대갔다와선 애니콜이나 모토로라로 갈아탈듯 합니다. 핸드폰에 잔지식은 없지만 애니콜은 평판이 무난하더군요. 주변에서 가장 선호하는 메이커는 싸이언...
버디홀리
06/08/11 01:04
수정 아이콘
서울 구석탱이에서 핸드폰 판매점을 하고 있습니다만....
고객들은 대부분 애니콜을 선호하시더군요....
어떤 고정관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스카이나 에버, 모토롤라 보다는...
확실히 애니콜이... 잔고장이 덜한것 같습니다....
쉬면보
06/08/11 01:18
수정 아이콘
하드케이스 하나 씌워주세요.. 좀 불편해도...
저는 크게 5번정도 떨궜는데 기스하나 안나고 고장도 안나고..
스카이 유백이 사용중인데 만족합니다.. 조만간 나온다는 예정인
U130이 바타입에 이쁘던데.. 나올지 안나올지는 미지수.. -_-
OverCoMe
06/08/11 01:20
수정 아이콘
애니콜은 잔고장이 적은 대신에 모양이 별루이고, 모토로라는 모양은 이쁘나 기능이 별루고 스카이역시 모양은 이쁘나 내구력이 별루인 것 같네요.
지금은 애니콜을 쓰고 있지만 튼튼한 것 이외에는 맘에 드는 구석이 없네요. 카메라 화질도 별로고.. 다른 애니콜 제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06/08/11 01:27
수정 아이콘
좀 귀찮으시더라도 수리센터에 자주 가보시지 그러셨어요..
일정기간동안 동일한 원인으로 3번째 센터에 가면
기기를 완전교체해줍니다.
전.. 운이 좋아서 두번째만에 새 기기로 교체 받았었지요...
제 CYON은 던져도 말짱 멀쩡한데 말입니다.
저 역시 1년에 50번은 시멘트 아스팔트 등등에 잘 떨어뜨립니다.
습관이 핸드폰 줄을 잡고 뱅뱅 돌리는거라서요...
06/08/11 01:36
수정 아이콘
님이 말씀하시는게 아마 레이져 같은데요? 제가 1년정도 쓰고 있습니다. 저도 스카이 싸이언 모토로라 이렇게 써봤지만, 모토로라가 젤 맘에드네요(애니콜은 안써봤습니다 ㅡ.ㅡ) 근데 만약, 정말 급한게 아니시라면 조금만 기다려 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애니콜에서 신모델로 미는게 울트라 6.9, 모토로라 신모델도 곧 나옵니다. 레이져2(크레이져)랑 라이져(모토로라Z후속모델)이 바로 그거죠. 현제 레이져쓰면서 상당히 만족하고 있지만 정말 이상한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가끔 이유없이 통화가 끊기는거죠...... 제가 SK VIP회원이라서 전용상담원한테 막 따져도 회선엔 이상이 없다는 걸 보니까, 아마도 핸드폰 문제 인듯 하네요. 이것만 빼면 정말 만족합니다. 참고로 카메라 기능을 중시 여기신다면 레이져 비추천입니다. 130만 화소라고 하는데 그다지 신뢰가 가진 않네요.
팬이야
06/08/11 01:42
수정 아이콘
음.. 전 모토로라 ms400 (미니모토) 9개월째 쓰고 있는데 괜찮습니다.
전 디자인을 가장 크게 보고 산거라 정말 만족하고 있구요. 디카를 항상 휴대하기 때문에 카메라기능은 필요없고, mp3가 지원되기 때문에, 또 외부메모리도 쓸 수 있어서 무척 잘 쓰고 있습니다. 통화품질은 다른거 안써봐서 잘 모르겠지만, 전달하려고 하는 내용 다 전달되서.. 불만은 없습니다. 다만 손 크신 분들은 불편해 하시더라구요..
아마 이거 6개월 이상 더 쓰다가 위성 DMB폰으로 바꿀 듯 싶지만..
모든 메어크들이 위성 DMB 지원하는 폰 출시하죠?
새벽오빠
06/08/11 01:44
수정 아이콘
책많이 보시는 분들은 모토로라의 ebook기능이 얼마나 편한지 아실껍니다. 교통수단 기다릴 때, 병원이나 은행 등에서 기다릴 때, 친구 기다릴 때, 할 일 없을 때 등등...;; 카메라고 mp3고 다른 기능 다 필요없고, 통화와 문자위주로 쓰시는 분들은 ebook지원도 되는 모토로라 제품도 고려해 보심이... 단, 내구도는 확실히 애니콜만 못합니다;;
현재 애니콜 슬림슬라이드 쓰고있는데 ebook기능 제대로 지원안되서 조만간 모토로라로 다시 옮길 예정-_-이었는데... 져투님이 말씀하시는 레이져 후속모델!!! 기대가 되는군요
카르디아
06/08/11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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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회사 내부 사정 별로 좋지 못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냥 흘려 들은거에요
냥냥이
06/08/11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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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디아 님// 얼리어답터들이 많이 모이는 모 사이트에서 들은 바로는 신입/기존 사원들 상관없이 상당한 구조조정이 있었다고 하네요.
06/08/11 02:13
수정 아이콘
걸리면걸리는걸리버...(응?)
psycho dynamic
06/08/11 02:43
수정 아이콘
모바일 프로그래머로서 삼성폰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하자면...

삼성폰이 내구성도 좋고 버그도 적습니다. 타사 휴대폰에 비해선 말이죠.
그게 구조적으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타사와는 달리 삼성은 검증팀의 체계나 힘이 너무나 막강합니다.
고학력에 난다긴다 하는 개발자들도 상대적으로 저학력(요즘은 검증팀에 대졸사원도 뽑더군요)의 나이도 어린(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입사하신 분들도 많거든요. 경력 오래되서 나이 많으신 분들도 있지만...) 검증팀에게 쩔쩔맵니다. 물론 모델마다 검증의 강도나 질, 또는 유연성같은 것이 틀려지겠지만 기본적으로 아무리 폰이 좋아도 개발 완료날까지 검증팀이 발견하는 버그들을 (거의)모두 해결하지 못하면 출시가 안됩니다. drop되버리는거죠. 검증팀이 발견 못한 버그들이 출시된 폰에서 나오게 되면 검증팀은 완전 박살나기때문에 검증팀도 목숨을 걸고 일합니다. 정말 귀신이 따로 없습니다. 검증팀 손에만 들어가면 멀쩡한 폰이 버그 투성이 폰이 되서 돌아옵니다.

핸드폰을 개발한다는 것은 검증팀에서는 끊임없이 버그를 발견해서 올리고 개발자는 그 버그들을 잡는일에 보낸다고(70% 이상이 버그잡는 일이죠) 봐도 되는데 거기에서 검증팀의 힘이 세냐 아니면 개발팀의 힘이 세냐에 따라 삼성 과 타사(LG, 팬텍, VK)의 차별이 나타나는거죠. LG나 팬텍, 지금은 망했지만 VK도 물론 검증팀이 있겠지만 이리저리 이야기를 들어보면 삼성 검증팀에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저도 죽을맛입니다. 8월 말까지 완료인데 검증팀에서 올린 버그가 통털어서 200개가 넘습니다. 일주일에 100시간은 일하는듯 하네요. 덜덜덜 입니다. ㅠㅠ
디자인이나 편의성은 패스 -_-;;
06/08/11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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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와 펜텍..자체 AS센터가 없이 그냥 휴대폰고쳐주는 곳에 자기 간판걸게 계약하고 수리하는게 대부분이었던걸로 기억;
너에게간다
06/08/11 03:00
수정 아이콘
핸드폰은 애니콜~~
도시의미학
06/08/11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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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언/모토롤라/애니콜/스카이 순서대로 써봤습니다. 최악은 모토롤라-_-;; 너무 약해서 몇번 떨어뜨리지도 않았는데 액정나가고 뭐 나가고 ..
애니콜은 잠깐 쓴거라 별로 할말이 없고, 제가 쓴거 중에 제일 괜찮았던건 스카이 입니다. 글쓰는 방법은 모토롤라가 제일 맘에 들었는데, 어떤 버튼이든 두번이상 누르는 법이 없었다는 부분. 왠일인지 애니콜이나 싸이언은 정말 별로였구요. 천지인이 저랑은 안 맞는듯;
06/08/11 03:13
수정 아이콘
싸이언/애니콜/스카이/스카이 순으로 써봤는데
스카이가 최고라는 생각뿐입니다; 제 핸드폰이라서 그런가-_-

스카이가 솔직히 고장률은 좀 높지만
디자인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위험부담을 안고 뽑기를 했는데
이번에 제대로 뽑았습니다:)
U110 쓰고 있습니다.
[Random]부활김정
06/08/11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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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싸이언 애호가입니다..한번 애니콜 쓴거 빼고는 지금까지 4번의 핸드폰이 죄다 싸이언이내요..초기에는 정말 약했는데..장동건이 선전했던 캠코더폰이후부터는 튼튼한거 같내요..제 습관이 집에오면 핸드폰 바닥에 던지기인데 멀쩡하내요..하지만 버그투성이라는건 정말 OTL...
06/08/11 05:07
수정 아이콘
제 친구가 그 쪽 계통에 있는데,
위에 분이 쓰신대로 마지막 마무리(불량검사, 버그검사)는,
LG나 삼성이 최고고,
모토로라는 보통
팬텍&스카이는 최악이라고 하더군요.
특히 스카이는 써 본적이 없지만,
주위 사람들을 볼 때 고장률은 장난 없습니다.
디자인이야 최고지만, 핸펀 고장나면 정말 짜증나겠더군요.
06/08/11 06:23
수정 아이콘
스카이 하면 설탕보드로 유명했었죠. 슬라이드 디자인을 도입해서 대단한 매니아층을 이끌어내긴 했습니다만........ ^^;
애니콜은 간간히 언론에서 터트려주던 뭐해도 고장이 안나네 어쨌네하는 가쉽성(?) 기사덕에 엄청난 내구력을 가진걸로
많은 분들께 인정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그렇게 강한줄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현재 연속 3대째 싸이언으로 사용중입니다만.. 조만간에 갈아탈 예정이라 여기저기 둘러보는중입니다.
다시 스카이로 한번 가볼까 하는데...... 솔직히 많이 끌리는 모델이 안나오네요.
뭐.. 스카이 좋아하시는 분들이 팬텍으로 넘어간 뒤에 늘 하시는 말씀이 있죠. 팬택에 넘어가고 나서 스카이 바보됐다고.. -_-;;
디자인이 영~~ 그렇습니다. 디자인만 본다면 아마도 스카이>싸이언=애니콜=모토로라(우열없이 거의 동급) >>팬택 쯤이려나요..
얼마전에 팬택 모델 사진들을 쭉 늘여놓고 봤었는데.. 다른 기종들 사진들과 쭉 늘여놓고 보니 이건 모.......
완전 딴 나라 제품같이 보이더군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지금까지의 디자인 컨셉으로는 살아남기 점점 힘들어질거란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
06/08/11 07:11
수정 아이콘
1998년 기준 모토로라 스타택이 최고였습니다....비교가 안됐죠...
언제 이런거 한국에서 나요냐 싶을정도로 완성도가 높았죠...
지금은 ...한국제가 더 뛰어난듯싶습니다^^
06/08/11 07:12
수정 아이콘
지금 핸드폰을 사신다면 SPH-W2100 이후 시리즈로 사야죠..HSPDA폰
질럿은깡패다
06/08/11 07:55
수정 아이콘
저는 KTF Tech 폰이랑(-_-;; 특이한 폰 좀 써봤습니다;;) 애니콜 스킨폰 지금까지 2개 써 봤는데 애니콜은 통화 품질이 좀 그렇더군요..
KTF Tech의 경우 이통사를 KTF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엘리베이터나 특정 송, 수신이 안 되는 곳을 제외하고 사용하면 유선에 가까울 정도로 끊어지지 않고 부드럽게 통화가 지속되었던 반면,
애니콜 스킨폰으로 바꾸고 나서는 SKT임에도 불구하고 자꾸 통화가 끊기네요. 전화 잘되는 곳 찾아 다니기도 힘들 정도로 통화가 잘 안됩니다. 물론 엘레베이터 안에서도 통화가 된다는 점은 좋습니다만.. 두번씩 말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엘레베이터 안에서는 전화를 안 쓰는게 현실이고요.
강가딘
06/08/11 08:48
수정 아이콘
저나 제 주위를 보면 대부분 애니콜을 선호하시더군요.
제 친구 중에 장애인 친구가 있는데 핸드폰이 바닥에 있는줄 모르고 전동휠체어로 밟고 지나갔는데도 흠집만 좀 났을 뿐 멀쩡했습니다.(전동휠체어 무개가 100kg정도 됩니다.) 정말 내구성 하나만큼은 애니콜이 본좌라는.
두툼이
06/08/11 09:13
수정 아이콘
휴대폰에도 궁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상하게 애니콜만 쓰면.. 고장이 나서.. ㅜㅜ 초반에 LG를 썼는데..
다른분들은 다 고장이 나도.. 제꺼는 멀쩡하더군요. 그래서 한동안
LG것만 썼습니다.
지금은 스카이... 요환선수가 SKT 티원이 되고난 후 저도 스카이로 바꿨는데요.
IM-8300입니다. 나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장1번 났었는데 잘 수리되어서... ^^
근데.. 요즘 스카이 디자인.. 정말 바보됐죠.. 개인적으로 팬택의 디자인을 별로 좋아라하지 않는데.
점점 팬택화되어가는 스카이 디자인에 엄청 실망중입니다.
리드비나
06/08/11 09:19
수정 아이콘
전 무조건 디자인으로 이번엔 초코렛 2로 바꿀라구용
저두 집앞에 삼성 A/S가 있어서 삼성 매니아 입니다만
*블랙홀*
06/08/11 09:32
수정 아이콘
전 스카이 IM-7200쓰고 있습니다;;초기모델 나오자 마자 샀는데..초반에는 친구들의 부러운 눈빛이...제 핸드폰 한번밖에 고장 안났습니다-_-;;
버튼이 안눌러지더군요...학교에 있을때니..바로 춘천본사로 가서 핸드폰 AS받고 카메라도 안됬는데 좀 건드려 주니 뚝딱 고쳐지더라구요;;
그 이후로 지금까지 고장난적이 없습니다;;제가 핸드폰을 막 써서 기숙사에서 문 따자 마자 침대로 던지고 그랬는데도;;고장 안나더라고요-_-5~6m되는 곳에 뻥뻥 던져도...고장 안나니...다음 핸드폰은 AnyCall을 사고 싶다는 쿨럭;;;
맨발낭자~♥
06/08/11 09:41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나이대에따라서 많은 차이가...어른들은 확실히 삼성을 선호하시죠...튼튼하면 최고라는..
저역시도 그렇지만...젊은 세대쪽에서는 스카이제품이나 LG도 많이 사용하시는데..팬택은..저도 좋은걸 아직잘.. 기업이 가진 이미지가 아직..대중적이지 못한듯하네요..스카이는 ㅠㅠ 팬택으로 넘어간뒤로..예전 스카이 만 못하죠.....
자리양보
06/08/11 09:42
수정 아이콘
애니콜의 그 각지고 왠지 고급스러워보이는 디자인을 좋아하는 나는,,,보는 눈이 이상한건가 OTL
김연우
06/08/11 10:10
수정 아이콘
전 나름대로 젊은거 같은데, 튼튼한 애니콜이 최고-_-
06/08/11 10:21
수정 아이콘
핸드폰 요즘은 그다지 버그만 적으면 쓸만한거 같아요. 그런면에서 브랜드 이미지 , 디자인 등을 고려해야겠죠, 하지만 개인적인 입장으로써는 가격역시 무시하지 못할거 같더군요. 저는 가격적인 면 때문에 애니콜은 극히 싫어합니다. 기능좋고 디자인이 마음에들어도 타사 제품보다 더 비싸더군요..... 브랜드 이미지 하나때문에.. 개인적으론 LG전자의 싸이언 제품을 선호하는 바 입니다. 싸이언제품3개째 사용중인대 잔고장 한번 없었거든요. 뽑기의 운이 좋았나요 ^^; 다음제품역시 싸이언 OR 팬택 제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애니콜은 너무 비싸서 싫어요~
06/08/11 10:23
수정 아이콘
(드디어 글쓸수 있네요..ㅠ.ㅠ)
튼튼함으로 따지자면 역시나 애니콜
디자인으로 보자면 역시나 싸이언
잡다한 기능으로 보자면 역시나 스카이
팬택이랑 모토로라는 안써봐서 잘 모르겠어요..
[NC]...TesTER
06/08/11 10:32
수정 아이콘
1.모토롤라 스타텍(아날로그방식) : 98년도에 쓴건데 남들 다 신기하게 바라보는 모습에,,,그냥 썼는데. 일단 지하1층이라도 가면 안터지죠
2. 삼성에니콜 : 모델명은 기억안나지만, 그 무시무시한 망치대용이라는 것. 지금도 아주 깨끗하게 보존하고있습니다. 한 2년후에 다시 써볼수있을까요?
3. LG싸이언 : 10개월도 못쓰고, 상대방은 내말 들리는데 전 상대방이 말이 안들리는 ...고치는데 10만원달라고해서 포기. 그 이후로 LG폰 절대 안쓰고 있습니다.
4. 삼성에니콜 : 카메라폰 나오기 직전의 최고급사양. 겉에 껍데기가 벗겨지는..아주 내구성이 좋고 튼튼합니다. 정말 3년 이상 쓸수 있는 몇안되는 모델인 듯합니다. 지금은 한강의 강바닥에 고히,,,
5. 스카이 IM7400 : 카메라가 일단 돌아가서 좋고, 지금 현재 2년정도 되갑니다. 겉에 칠이 너무 심하게 벗겨지는 안타까움은 있지만, 그 예전 스카이 오리지널 시절의 럭셔리함과 메니아층이 많다는 걸로 마음에 듭니다. 그러나 잔고장과 메모리 나갈 수있다는거.,,,수리비 무진장 나올수 있다는 건유념하시길.. 올 겨울엔 보조금 받고 뭘 쓸지 고민중입니다.
홍승식
06/08/11 10:34
수정 아이콘
현재 사용중인 cyon 네이트드라이브 전용폰 대단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길치라서 운전할 때마다 큰 도움을 받고 있어요.
06/08/11 10:38
수정 아이콘
전 애니콜 슬림슬라이드 쓰고 있지만.. 몇 번 고쳤는데도 정신이 훼까닥 훼까닥 거립니다. 제가 아무리 좀 많이 떨기긴하지만 T_T 수리비가 꽤나 깨지더군요. 그래도 수리는 잘해줍니다. 하하하;
어린왕자
06/08/11 10:41
수정 아이콘
5년 동안 애니콜 2대를 썻는데 스카이폰 처음 만져보고 바로 스카이(IM-8300)로 바꿧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폰의 아기자기한 기능이 너무 맘에 들더군요.
아..너무 많네
06/08/11 10:51
수정 아이콘
6년째 스카이만 쓰고 있는데 주변에 스카이쓰면서 고장안나는 사람 거의 못본것 같습니다. 고장원인은 대부분 동일하죠. 메인보드에 금갔으니 22만원 ~ 27만원을 내야 한다는거. 스카이 이것저것 쓰면서 수리를 5번 정도 한것 같은데 이젠 스카이는 절대 쓰지 않을 생각입니다.
얼마전에 모토로라 레이져 라임(?) 봤는데 무지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내 여친이 나오는 슬림앤제이(-_-) 둘 중 하나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06/08/11 10:54
수정 아이콘
               헛 이상하게 CAN U에대해서는 없군요...;;
전 여태껏 2대째 운용중이라. CYON->CAN U1
싸이언은...글쌔요;;; 좋으면 좋고 나쁘면 나쁘죠...

할말많은 캔유 -_- 제가 현재 쓰는 모델이 My5000/5050입니다(다른 기종은 CASIO에서 설계하고 팬택이 생산하지만 이모델은 TOSHIBA가 설계하고 팬택이 생산했더군요)
작년에 MP3폰이란 말에 속아 거금을 주고 삿는데 -_- 알고보니 외장형 엠피 하하하 외장형엠피는 컴퓨터와 연결하는 포트만 있으신 폰이라면 누구나 다~ 256MB급 MP3폰이 될수있습니다 HAHAHAHAHAHA
뽑기운 인가요... 내구력하나는 -_-b 이거 산지 일년이 넘고도 5개월정도가 지났는데요,. 운전연습중 프론티어 뒷바퀴에 반정도 밟혔는데 겉껍질 약간 까지는정도 허허허;;; 완전 장갑차가 따로없습니다 --
게다가 이거 방수기능도 있는건지(아시다 시피 방수기능은 CAN U2에서 나온거죠) 이번 장마때 폭우가운데서도 비맞고도 멀쩡히 잘되었다던(주위 친구놈들이 이거 방수폰이냐고 물어보기까지 -ㅁ-)
크기는 겁나게 크고 기능은....orz....
그래도 만족스러운것은 역시나 방어력...이랑 키패드가 안에 글씨가 써있고 그걸 플라스틱으로 코팅해놔서 초창기 태희폰같이 키패드가 벗겨지지 않는점은 좋았습니다.
결론은 CAN U 안좋다............-_-
06/08/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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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0년째 휴대폰을 쓰고 있습니다만
초기에 그러니까 PCS가 나올무렵까지는 애니콜 정말 최고였습니다.
무지무지한 내구성과 뽀대..근데 요즘은 상대적으로 수준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최근까지 3대인가를 연속으로 애니콜을 사용했는데 죄다 2년을 넘기기가 힘들고 한번 고장나서 센터가면 수리비가 너무 많이 나오는 고장이라 폰을 바꿔야했습니다. 당분간은 애니콜 안쓴다고 다짐을 할 정도로 짜증이나더군요
LG폰은 99~2001년 사이에 2대정도 써봤는데 인터페이스나 내구성이나 모두 많이 떨어져서 별로더라구요 여기껀 그동안의 이미지 때문에 앞으로도 쓸일이 없을듯..
팬텍계열은 써본적이 없어서 pass ~ 그다지 끌리지는 않더군요
SKY는 초기모델을 쓰다가 이번에 다시 사용하게되었는데 애니콜이 질려서 다른 모델을 고르다보니 맘에드는게 하나 밖에 없더군요 근데 얼마나 버텨줄지 걱정입니다.
06/08/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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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플랫폼 개발쪽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삼성폰의 포팅 작업은 다른것에 비해서 확실히 번거롭습니다. 적당히 해서 끝내는 일이 없죠. 팬택같은 경우에는 적당히 버그가 있어도 잘 돌아가기만 하면(...) 일단 출시되는데 말이죠. 삼성폰들은 테스트 징하게도 합니다.
그리고, 참고가 되실까 해서 말씀드리는데, 핸드폰 하나가 나오는데 있어서도 정말 많은 업체들이 고생합니다. 삼성, LG, 팬택 등의 제조사들 외에도, 여러 하드웨어 제조사(그래픽 칩, 사운드 칩, Gyro, 진동솔루션 등등...) HAL(컴퓨터의 하드웨어 드라이버 같은 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개발사와, 그 위에 플랫폼(요새는 WIPI로 거의 통일됐죠)을 얹는 회사, 번들로 들어가는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회사 등등... 휴대폰 하나가 정말 많은 사람들을 먹여살리고 있죠.. ^^;
jjangbono
06/08/11 11:35
수정 아이콘
전 에버 쓰는데..(한 600일 조금 넘었어요.)
잔고장없이 잘쓰고 있네요.
에버가 가격대 성능비가 상당히 괜찮아요.
야동없는푸르
06/08/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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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 X-5000쓰고있는데 아직 에이에스간적없이 잘씁니다.

전 에버만 사랑할꺼예요...-0-
그를믿습니다
06/08/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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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아버지가 쓰던 스타텍의 뽀대를 부러워 헀던 저로써는 모토로라에 한표... 개인적으로는 노키아껄 한번 써보고 싶군요
Dostoevskii
06/08/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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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 2번 사용하고 에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댓글들을 보니까 에버 관련 얘기는 별로 없네요..^^..에버폰 의외로 사용할 만 합니다.. 윗 분 말씀대로 가격면에서 상당히 효율적인 폰입니다..최근 나오는 건 기능면도 신경을 쓰는 것 같습니다.
여자예비역
06/08/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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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큐리텔 PG-S5000 쓰고 잇는데.. 내구도 완전 짱입니다.. 제가 원래 뭘잘 흘려서.. 일주일에 3회이상 떨어뜨리거든요..; 지금 딱 2년하고 10일되었는데요.. 남들은 산지 얼마 안된거로 압니다.. 흠집도 잘 안나구요.. 요즘들어 방향키중에 →방향만 좀 잘 안눌러 진다는 점 빼고 문자전송, 통화 품질 완전 좋습니다.. 다만 잡다한 기능은 별로 없고 꼭 필요한 기능은 다 있다는거..^^; 2년간 함께하다보니 자랑이 늘어졌군요...
06/08/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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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애니콜을 2번써보고 싸이언을 2번써봤고, 그리고 5번째 폰이 또 싸이언인데요..
애니콜 고장안나는건 정말 확실하더군요..
2개 쓴기간을 합치면 3년가량 되는데, 고장은 한번도 안났었거든요.잔고장도 없었고-_-ㅋ하지만 문자 그 천지인이라고 하나요 그건좀 불편하더군요..글쓰는건 쉬운데 이모티콘이나 . <--점같은거 치지가 불편했어요 저한텐 -ㅁ-; 그리고 같은버튼을 2번이상 눌러야하는 경우 그런게 좀 짜증났구요..
싸이언같은 경우는 고장의 천국이더군요..
지금쓰는 폰은 뭐 사용하는데 불편한 고장같은건 없는데요.
여자친구랑 같은날 폰을 같은걸 사서 지금 한 1년 반째 쓰고있는데요.
한 1년되니까 비슷한 시기에 카메라가 고장나서 안되더군요-_-;
뭐 저야 카메라 잘안써서 불편함을 못느꼈지만,
가끔은 필요하더라구요.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고장났다는 점에서,
이 기종의 카메라 수명은 1년이 아닐까하는 의심도-_-;
그런데 뭐 바닥에 떨구거나 해도 그렇게 문제가 되진 않더군요..
바닥에 떨궈서 카메라가 고장난걸수도 있지만
그리고 문자쓰는건 다른 회사들보다 싸이언이 확실히 편하더군요 저한텐-_-ㅋ다른 회사껄로 바꿀때 문자 시스템은 싸이언껄로 하면 안되나 싶을정도로 흠-ㅁ-
06/08/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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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니콜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처음 쓴게 에버였고 그 다음이 사이언 그리고 애니콜 쓰고 이번엔 진짜 애니콜 마음에 들어서 애니콜로 다시 샀어요
문자 치기도 편하고, 기능도 무난하고.. 떨어뜨려도 절대 고장안나고..
싸이언은 한 3개월 쓰고 나서부터는 문자 치는 자판이 잘 안눌러지구요
에버는 자기 마음대로 껐다 켜졌다ㅡㅡ 답답해요....
큐리텔은 친구들 자주 사는데 1년 딱 지나면 바로 맛가버리더라구요
애니콜이 젤 좋은 듯 하나... 안좋은 점은 기능이 별로 없다는점. 그리고 가격^^;;...
Polaris_NEO
06/08/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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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8년째 스카이만 쓰구 있는데요..
전 신기하게 그런 잔고장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ㅅ-
뽑기 운이 좋은건가..
제가 이제껏 쓴 모델이.. IM-1200, 3000, 3100, 5400, 8500쓰고있는데..
기능도. 디자인도 다 전 마음에 듭니다..
잔 고장도 없었고요..
스카이 앤 큐리텔이 된 이후로.. 절 아프게 하는 디자인이 나오기는 하지만.. ㅠ
아무튼.. 전 스카이가 최고 좋아요!! 문자도 익숙해져서 겁나 빠르구..
남십자성
06/08/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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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수정&신구아저씨가 선전하던 "온가족이 다 들어있네~"하던 LG cyon: 배터리가 두툼한게 거 참 디자인이..-_-; 그나마 대용량 배터리팩은 019 전용에만 달아줬었던 기억이 나네요.

2. 어쩌다가 쓰게된 이름도 기억안나는 LG폰. 가운데 통화버튼 위에 동그란 눈알같이 박힌 버튼이 참 아스트랄했었죠. 011전용이었던 것 같고..

3. 유지태가 광고나오던 8줄짜리 싸이언 (그러고보니 죄다 LG전화기군요). 친구의 강매에 의해서 한동안 썼던, 가운데 박힌 거울을 밥먹고나서 종종 유용하게 썼죠. 근데 아무리 해봐도 8줄짜리 문자는 안만들어졌었던 것 같군요.

4. 우연히 눈에 띈 NOKIA. 주변에 쓰는 사람이 없어서 나름대로 뿌듯했는데, 안쓰는데는 다 이유가 있더군요. 뭐 그래도 나름대로 40poly 화음이라고 벨소리는 괜찮았지만, 내장 게임은 OTL.. 버튼도 독특하게 배열되었었는데, 어느날 들은 이야기로는 nokia가 한국시장에서 모델 두갠가 세갠가 내놓고 철수했다고 하더군요. 미국은 널리고 널린게 노키아더만.. (멋은 없지만 싸기때문이겠죠) 그래도 여태껏 썼던 폰중에 제일 작았던 것 같네요. 던져도 잘 안망가지고 말이죠.

5. 해외에서 쓰게 된 삼성 폰이 두개짼데, 음.. d415라는 모델인데 나름대로 만족스럽습니다. 처음 샀을때는 사람들이 부러워하더니, 요즘엔 "그 큰걸 어떻게 쓰냐?"고 그럽디다.. 쳇. 그래도 액정은 매우 crispy합니다.

6. 이동네에도 초콜렛폰이 나온다던데 사실 좀 끌리긴 하더군요. 그런데 LG라.. 레이저는 매니아도 많지만 불만도 많더라구요. 그리고 넙적한 디자인이 조금 주저하게 만들기도 하고. 아마도 삼성 slide 폰을 다시 사게되지 않을까.. 그런데 게임 좀 재밌고 조작하기 쉬운 것좀 넣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화장실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는데..^^;
남십자성
06/08/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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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 10여년 전에는 "여기는 애니콜"하던 바 타입의 애니콜만 있어도 나름 먹어주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먹어주다"라는 표현을 써도 되는진 모르겠네요.
호두우유
06/08/11 15:14
수정 아이콘
스카이+아이팟 조합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더군요^^
솔로들에게 또다른 애인이 되어준답니다^^
magnolia
06/08/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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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ON도 괜찮은데.. 전 등산가서 실수로 폰을 떨어트렸는데 멀쩡하던데요..
기종따라 다른거겠죠...
전 한번 CYON꺼 쓰고 나니 다른 폰은 문자체계가 너무 달라서 못쓰겠던데.. 제가 좀 그런거 배우는데 오래걸려서..
친구가 애니콜이 오래간다면서... 담에는 그걸로 사라던데.. 디자인이 맘에 안들어서 안샀는데;너무 단순하고., 튼튼해보이긴 하는데
전 어리다 보니 일단은 이쁜것이 선호가..- -;
06/08/11 15:58
수정 아이콘
전 현재 팬택 P1 사용자입니다.
여태까지 애니콜->스카이->싸이언->모토로라->팬택
써놓고 보니 거진 다 써봤네요 ㅡㅡ;
애니콜은 진짜...너무 고장이 안나서 욕하면서(ㅡㅡ;;;) 썼던 폰이네요. 그때도 아빠꺼 물려받았던건데 아빠+나 해서 합쳐서 3년 반을 썼는데 아~~주 새 폰 같았다는..
스카이는 처음 256칼라 카메라폰이 나왔던 그 폴더형 폰이었는데 제일 만족했던 폰이었어요. 쓰면서 많이 고장나지도 않았고 쥐고 다닐 때 편하기도 했었고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고...^^
싸이언은 폰뽑기를 못했는지 너무 자주 고장이 나서 6개월만에 눈물을 머금고 바꾼 기억이 나네요. 처음 65000칼라가 나왔을때 유지태가 선전했던 그 핸드폰이었는데..
모토로라는 요즘 들어서 디자인이 예뻐졌지 옛날꺼는 스타택 빼고 다 그저 그랬었던듯. 게다가 기능도 딱 있을것만 있어서 쓰면서도 그다지 끌리지 않았던것 같네요.
팬택은 이윤열선수가 팬택팀이 된 뒤로 팬택 핸폰을 쓰고 있습니다. 이 디자인은 특이해서 오래 사용했지만(거의 2년 다 되가니까요~) 별로 질리진 않네요. 디자인 측면에서는 괜찮은데 너무 잔고장이 많다는건 불만투성이고..
어쨌든 제가 생각하기에 디자인면은,
스카이>싸이언=팬택>모토로라>애니콜
사용했을 때 기능+통화품질+내구 등 모든면에서의 만족도는
애니콜>스카이=팬택=싸이언>모토로라
라고 생각.................^^ (너무 모토로라에 점수를 짜게 줬나..;;; 하하)
Something
06/08/11 17:57
수정 아이콘
외국에 잠깐 있을때 노키아꺼 써봤는데 꽤 튼튼하더군요....
디자인도 이쁘고 +_+

쇼핑마트를 활보하다가 핸드폰을 2층에서 1층으로 떨어트렸는데 퍽! 하고 박살이 나더랍니다.
바로 달려가서 여차여차 조립해서 팍 끼워넣었더니 -_-작동이 잘되요..!
튼튼해요!
sometimes
06/08/1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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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싸이언이랑 애니콜만 계속 쓰다가 VK (누가 줘서;)도 써 봤어요.
싸이언이나 애니콜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애니콜이 내구성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 건 외곽 때문인 것 같아요.
잡아만 봐도… 싸이언은 휘청휘청 하는데 애니콜은 탄탄하거든요.
하지만 실제 내구성은 싸이언도 좋았어요. 제가 썼던 폰은…
원래 핸드폰은 2년 쓰면 버튼 안눌러지고 밧데리 빨리 닳고… 한계에 도달하기 때문에
브랜드 별로 신경 안씁니다. 그냥 그 때 당시 마음에 드는 폰으로…
전에 싸이언 액정이 고장나서 수리점 가니까 남는 부품이 있다고 5만원 짜리를 공짜로 갈아주더군요. 1년 정도 쓴거였는데…
VK는 누가 줘서 잠깐 썼는데 문자부터 시작해서 정말 최악이었어요. 다시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폰.
든든함은 애니콜, 잔 기능은 싸이언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지금은 초코렛 폰 사용 중이구요~~
naphtaleneJ
06/08/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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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카이 쓰다가 며칠전에 모토롤라 레이저로 바꿨는데.. 스카이도 좋고 모토롤라도 좋아요 ^^ 스카이는 잔기능 없이 깔끔해서 좋았고..(폴더형이였는데 엠피쓰리 기능도 없고 카메라도 없었어요. 한 사년전쯤에 산거였는데..) 암튼 기기도 튼튼하고 통화품질도 좋은데다가 워낙 폰번호 저장된것도 많고 해서 ^^; 한 사년 썼습니다. 바꾸기가 아까울정도로 괜찮은 폰이였어요. 문자쓰는것도 쉬웠구요~
지금쓰는 레이져도 문자쓰는거 그닥 어렵지 않구요. 여러가지 재밌는 기능(ex 요가&지압가이드나 음식물 칼로리, e-book)이 있어서 좋아요. 단점이라면 카메라 성능이 별로 요새 나오는 폰들에 비해 좋지 않다는건데... 뭐 이정도쯤은 눈감아줄만큼 괜찮더라구요. 레이저 맘에 들어요~ 디자인도 이쁘고... 원래 스카이로 바꾸고 싶었는데 그냥 레이저가 너무 이뻐보이기도 하고, 요새 스카이가 너무 안이쁘기도 해서... 레이저로 바꿨거든요. 만족..
마요네즈
06/08/11 20:24
수정 아이콘
저는 워낙 잘 흘리고, 잘 떨어뜨리고, 잘 잃어버리고 해서.. 폰 좋은거 써도 소용없습니다..
그나마 내구성은 애니콜이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잃어버렸다는거..
모토로라-싸이언-에버-애니콜-애니콜-싸이언-싸이언-팬택 순으로 쓰고 있는데..
그러나 한번도 신형 산적이 없어서, 폰값은 다 합쳐도 얼마 안 됩니다.. 임대폰 쓴적도 있고..
싸이언을 가장 많이 써서 그런지 손에는 젤 익습니다. 그런데 싸이언은 제가 험하게 써서 그런지 몰라도 고장이 잘 나더라구요.. 그러나 팬택을 쓰고 있는 지금 싸이언이 차라리 좋았다는 생각을 자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생각에 최고의 휴대폰은 애니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Chris...
06/08/11 21:40
수정 아이콘
전 모토로라(플립)-팬택(폴더)-에버(폴더)-싸이언(슬라이드)-싸이언(싱글) 이 순서대로 써봣는데요
전 모두 고장이 잘 안나던데요
모토로라껀 모르고 여름에 차 안에 둬서 액정이 탄거 말곤 별일 없고
팬택껀 할머니댁 갔다가 파도에 집이 쓸리는 바람에 함께 폰도 망가진;;
바닷물이니 어쩔수가 없지요...
그다음 에버는 제 동생까지 물려줬다가 결국 2년째에 조금 오작동을 보이더니 2년 반만에 버렸습니다
싸이언 슬라이드는 제가 던져도 끄덕없었고
현재 쓰는 싱글은 500만 화소 폰이라 제가 좀 애지중지 하는 바람에
뭐 내구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헐헐
전 거의 안떨어트리는 편이라서 내구성에대한건 잘 모르겠고
기능이나 문자 보내기 편한건 싸이언 같더군요

아 제 친구 싸이언폰은 완전 걸레가 될정도로 되도
모든 기능이 멀쩡할 정도로 내구성이 좋던데;; 아스트랄 하네요
06/08/11 21:48
수정 아이콘
스카이 im-7400 쓰는데... 처음 살땐 고장이 잘난다고 해서 조마조마했는데, 제가 제대로 된걸 뽑았나봅니다. 그렇게 떨어트리면서 다녔는데도 고장 한번이 안나네요. 근데 요즘 스카이 디자인은 확실히 안습 ㅜ
06/08/11 22:05
수정 아이콘
다들 팽팽하네요.. 제가 쓰려는 모토로라표가 제일 없어보여서 안습..ㅜㅜ;; 의견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정만세
06/08/11 23:08
수정 아이콘
요새 스카이(P&C도 가능) 종로&명동 A/S 센터 가보셨나요. 정말 cafe 같은 분위기에 담당 기사님 바로 앞에 앉아 작업을 지켜볼 수도 있고 친절하시더라구요. 상대적으로 LG는 핸드폰 전용 A/S 받을 수 있는 곳이 너무 제한적이구요..
빛의정원
06/08/11 23:09
수정 아이콘
전 맨 처음에 싸이언 한번 사용하곤 그 다음부턴 쭉 스카이 쓰는데요(im-1200->im-3100->im-6100->지금은 u-100), 7년 넘게 쓰니까 이게 편해서 다른걸로 못 바꾸겠어요. 특히 문자 보낼때 스카이 특유의 문자판이 너무 익숙해져서 천지인은 영 불편하더라구요. 팬택으로 바뀐후 디자인이 아쉽게 됐지만 제가 쓰는 스카이는 고장도 거의 안나서 앞으로도 계속 쓸것 같아요^^
루드베키아a
06/08/11 23:59
수정 아이콘
핸드폰은 뽑기입니다 진짜 이런말 얼토당토 안하다고 생각하시겟지만
제가 핸드폰 커뮤니티에서 매일 듣고 보는말들이
핸드폰은 뽑기다 ;;;
이말입니다 부디 어떤 브랜드이든간에
좋은녀석으로 하나 장만하시기 바랍니다
№.①정민、
06/08/12 00:07
수정 아이콘
스카이가 뽑기 폰으로 유명 하긴 했지만

요즘은 모든 핸드폰이 다 뽑기던데요 뭘..

학생들에겐 스카이가 좋아 보입니다.
06/08/12 00:39
수정 아이콘
저의 누님께서 통신대리점 직원 인지라..폰은 정말 지겹게 바꿔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통된건 온리..애니콜만 줍니다. 왜냐? 타 기기는 수리가
장난이 아니라고 합니다. 특히..싸이언이 고장이 잘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앨지 제품은 구경은 못했습니다. 현직에서 몸소 겪은 통계라
신뢰도는 높다고 생각합니다.
06/08/12 01:03
수정 아이콘
애니콜 v4200 사용자입니다...
내구성 하나는 최고죠.... 열받을때마다 핸드폰 던지는데..-_-;;; 멀쩡합니다. 안테나휘어지고 본체도 각도가 틀어졌는데도 잘되더군요..
한번은 길에서 폰들고 넘어져서 아스팔트에 그림을 그려줬는데도, 폰은 역시...(스크래치만 왕창났습니다..--)

단점이 있다면(모든 핸드폰이 그러겠지만) 키판.....;;;
06/08/12 01:27
수정 아이콘
애니콜이 튼튼하다고는 하지만 사실 아껴쓰면 어떤폰이든 다 오래쓸 수 있습니다. 저 2달전까지 큐리텔폰 3년정도 썼었는데 폰 바꿀때 까지도 배터리 좀 빨리 닳는거 빼고는 as센터도 한번도 안가고 사용에 큰 지장없이 썼습니다. 저희 형은 sky폰을 3년째 as센터 한번 안가고 잘 쓰고 있구요.
별빛속에..
06/08/12 05:14
수정 아이콘
다들 핸드폰이 고장날때 까지 쓰시는가 보군요;;
저는 핸드폰을 사서 일년을 넘겨본적이 없네요..
네~네~
알콜 섭취후 다 잃어버린거죠 -_-;;
아~이제 할부가 끝나는 구나..하면 꼭 잃어버린다는;;
2002년 월드컵때 핸드폰 잃어버리고 일주일만에 다시 샀는데,
핸드폰 산 그날 우리나라 16강 진출 했다고 좋다고~술 거하게먹고 또 잃어버린 기억이....ㅠ_ㅜ
FreeDom&JusTice
06/08/12 10:33
수정 아이콘
음 저는 모토로라 -> 한번떨어져서 고장 gg
현대 걸리버 네오미 -> 떨어져서 고장 gg
삼성 애니콜 -> 액정깨져서 gg
LG 싸이언 1 -> 왕튼튼 수십번 떨어져도 고장안남 -_-;; 2년쓰고 교체
LG 싸이언 지문인식폰 -> 이것도 매우 튼튼 MP3 쓸만함 이었는데 그크기땜에 부담을느끼다 분실해서 교체
LG 싸이언 KP-4400 -> 매우만족해서 쓰다가 PDA생겨서 교체할까 고민중
사이버뱅크 Poz x301 -> PDA , 폰기능도 같이쓸까 고민중..

이네요 LG꺼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뽑기운만 좋다면요
김투순
06/08/12 11:35
수정 아이콘
애니콜이 외관은 강하긴 강합니다-_-;
친구가 애니콜을 3년가까이 쓰고 기스도 좀 나고 했는데
갑자기 핸드폰이 안켜지는 겁니다 계속;
그래서 수리센터에 가면 엄마가 문자 내용 볼까봐
그냥 부숴버려야겠다고-_-;;;;; 해서 같이 부술려고 한적이 있거든요.

아무리 벽에 던지고 의자로 찍고 반으로 뽀개보려고해도
절대 안됩니다..ㅠ_ㅠ 반으로 뽀개려고하면 일자로 서던 그 유연함;
바알키리
06/08/12 13:15
수정 아이콘
휴대폰 2년에 한번꼴로 5개정도 썼는데 한번 현대 걸리버 빼고는 다 싸이언이였는데 잔고장 한번도 없었습니다. 딱한번 제가 반바지에 핸드폰 넣고 수영을 했는데 말리니까 배터리만 아작나고 다른기능은 아무 이상도 없이 잘 썼습니다. 문자는 오래쓰면 다 거기서 거긴듯...
엘케인
06/08/14 14:10
수정 아이콘
싸이언>싸이언>싸이언>산요>싸이언>애니콜>싸이언
대충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애니콜은 잘 안 맞고, 싸이언이 좋더라구요
기능(특히 문자랑 네비버튼이 가운데 있는것)이나 디자인등..

1년여정도 썼던 산요폰도 좋았는데, 후속이 안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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