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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3/04 00:48:35
Name 시니컬리즘~*
Subject 이런맵...은 어떨지?? -_-a
프로리그나 OSL MSL 기타 등등 리그...-_-를 하다보면...

밸런스가 기가맥히게~!! 잘 맞는 맵이 있고...

발로 만들었는지-_- 밸런스가 하나도 안맞는 맵이 있잖습니까...(뭐...예를 들곤 싶지만...안들어도 다 아실테니...패스!!)

그냥...그래서 문득 생각이 난건데...

그냥 아싸리-_- 종족 상성에 맞는 밸런스파괴(?)맵을 만드는겁니다...

저그>플토>테란>저그

이런 식으로...

뭐 승률이 80% 이정도가 넘어가면 안되겠죠...

상성에 맞게...6.5대 3.5정도?? 아니면 6:4 혹은 7:3정도...(7:3은 좀 오바싶은데...)

물론 프로리그 전용맵이어야되지요...

개인전 리그는...아무래도 저런 건 운빨, 맵빨...이 많이 적용될테니까 말이죠...

그래서 엔트리 예상을 상당히 복잡하게...(한마디로 가위바위보...이런 식으로..)만들어보리는겁니다...

이 맵에선...저그가 플토상대로 해볼만 하니까...그 저그를 잡는 필살기로 테란을 내보낸다!!!

또 상대편에선 이걸 예상해서 플토를 내보내버리는!! 이런...엔트리가 나와버릴수 있지 않을까요??

그냥....할일없이 멍하니 있다가 갑자기 생각난겁니다..

악플...상당히 환영입니다...^^

태클도 온몸으로 받겠습니다...^^;;




P.S
그런데...현실적으론 좀 어렵지 않을까..싶네요...요즘 프로게이머들이 상성이고 나발-_-이고 다 무시해버리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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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로비
06/03/04 01:03
수정 아이콘
결정적으로...엔트리 예측은 재미있지만 정작 경기 자체는 재미없어지지 않을까요-_-;
06/03/04 01:12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되면 동족전을 자주 볼수 있을듯..-_-
연성,신화가되
06/03/04 01:24
수정 아이콘
태클보다 두려운건 무관심이죠
[couple]-bada
06/03/04 01:31
수정 아이콘
가위바위보 싸움이 될 듯-_-;
아!! 1경기!! 어느팀이 이겼네요!
06/03/04 01:36
수정 아이콘
어나더데이가 생각나는군요 20몇경기중에 17경기가 넘는 경기가 테테전..
황제의마린
06/03/04 02:09
수정 아이콘
경기자체가 정말..
재미가 없어질듯하네요 엔트리는 정말 치열하겠으나 ;;
Electromagnetics
06/03/04 03:03
수정 아이콘
발로만들었는지.. 는 좀.. 그래도 열심히 만든 맵인데...
엔트리 예측은 서로 꼬고 꼬는 맛이 있곘지만 경기 자체는 상성에 너무 따라서 결과가 보일거 같아요.
서지훈'카리스
06/03/04 04:59
수정 아이콘
저도 언아더 데이가 생각나네요..
맵이 A종족에게 유리하고 상성상 유리한 B종족이 있다고 해도..
A종족만 잔뜩 나올거 같네요..동족전만 계속... 왜냐면 A로 충분히 해볼만 하니까요... 이런류의 맵이 바로 레퀴엠..플 저나 플플....
포르테...플플이나..플테만 지겹게 본거 같군요..
마술피리
06/03/04 06:51
수정 아이콘
재밌는 아이디어이고, 구현만 된다면 프로리그 한경기정도는 이런 가위바위보맵이 있는 것도 재밌겠죠. 그런데 이런 가위바위보맵을 만드는 것도 5:5:5의 밸런스맵만큼이나 똑같이 (아니면 오히려 더) 어렵습니다. 서지훈카리스마님의 말쓰대로, 만약 저그:토스=6:4, 토스:테란=5.5:4.5, 테란:저그=6.5:3.5 이런식의 밸런스가 된다면.. 즉 종족상성의 밸런스가 조금이라도 무너진다면, 테란의 잦은 출전이 예상됩니다. 토스에게 해볼만하고, 저그는 압도하거든요. 쉬운 엔트리선택이죠. 아마 테테전만 잔뜩 보게 될지도 모르죠.
박서와옐로우
06/03/04 09:31
수정 아이콘
와..지금 생각해보니 노스텔지아가 진짜.. 명품 맵이었군요
그것은...
06/03/04 14:31
수정 아이콘
이모티콘과 말을흐리는듯한글이라 보기가 좀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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