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2/03 00:54:28
Name Solo_me
Subject 온겜넷 광고가....
오늘 간만에 온겜 정규방송을 보고 있었습니다...

나이키.. cass 등등 대기업 광고가 눈에 보이는군요...

몇년전보다 광고의 질이 몇배정도 좋아진거 같다고 느끼는건

저뿐일까요...

대기업 광고가 온겜넷 같은 게임방송 cable에까지 들어온걸 보면..

기업들에서도 이제 게임에 슬슬 관심을 가지긴 가지나 보네요...

갑자기 오늘 광고 보면서 한국에 game이라는 매체가 점점 커가고 있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예전엔 꿈도 못 꾸던 광고들이니까요.. 아직도 다른 cable tv에선 보기 힘들던데..

온게임넷 예전보다 정말 성장 많이했네요... 천안은 mbc game이 안나와서

그쪽은 광고가 어떻게 들어가고 있는질 모르겠네요...

이런 현상이 좀 더 늘어서 광고료 만으로도 운영이 가능한 방송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e-sports 판에서도 스폰을 방송국에서 반드시 잡아야만 그 시즌을 열수 있는

상황에서 벗어나 스폰 없이도 시즌을 열수 있고 기왕 스폰을 잡을꺼면 협회에서 잡아서

운영할수 있는 방식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겨우 두개의 기업광고를 보았을 뿐이지만 왜이렇게 기분이 좋은거죠...

NIKE라는 스포즈 용품의 양대 산맥과 CASS라는 맥주 상표의 양대산맥의 광고를

봐서 그런걸까요...

오늘 밤은 기분좋게 잠들거 같네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AdteRraN
06/02/03 00:58
수정 아이콘
헉 천안사세요? 천안어디쪽 사세요? ^^: 저도 천안살아서요
06/02/03 01:02
수정 아이콘
sAdteRraN// 성거로 12일에 이사갑니다.^^ㅋ
애송이
06/02/03 01:16
수정 아이콘
진짜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광고방송으로 39800원 시리즈만 죽도록 봤는데...요샌 뭐 공중파보다 더한 퀄리티의 광고를 보여주니..;;;
WizarD_SlayeR
06/02/03 01:20
수정 아이콘
애송이// 공감..
Mutallica
06/02/03 01:26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있는게 스갤에서 화제가 되었던 그 스니커즈 광고, 그리고 질레트배를 패러디해서 문제된 필라 광고가 온게임넷에 광고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스니커즈는 자꾸 정상적인 씨엪이 떠오르지 않고 팀구랑 그분소스가 자꾸 떠오르는 부작용이 -_-;
iehdiekd
06/02/03 02:03
수정 아이콘
헉 성거 사는데..반갑습니다..
새벽의사수
06/02/03 02:14
수정 아이콘
지금도 잭필드가 기억나네요. 잭필드배 스타리그 그런 패러디도 나왔었는데...
ggoltles
06/02/03 02:29
수정 아이콘
저도 성거사는데ㅡ_ㅡ;많으시네
쌰바밤
06/02/03 08:59
수정 아이콘
잭필드가 생각나네요 맨처음 봤을때 잭필드 광고만 죽어라 보여줬었는데..
비만질럿
06/02/03 09:03
수정 아이콘
저도 성거... -_- 의외로 많네요 천안,, 특히 성거지역;;
06/02/03 09:30
수정 아이콘
잭필드를 본지가 언젠지..예전에 정말 많이 봤던기억이 나네요.
06/02/03 10:17
수정 아이콘
잭필드와 블러드캐슬(...)이 보고 싶네요.
새로운별
06/02/03 13:47
수정 아이콘
게임계에 문제는 스타하나로 버티고있다는게 너무 크죠...;;
김정재
06/02/03 17:00
수정 아이콘
만약 4대 천황이 은퇴한다면...어떻게 될까요...
06/02/03 17:32
수정 아이콘
고향이 성거인데.. 세상에나..
06/02/03 21:48
수정 아이콘
요즘 같아서는 광고 시간이 지루했던 시절이 있었나 싶네요.
정말 좋아졌죠.
성거 하니까 생각나는 일화가 하나!
맛이 기막히다고 소문난 포도 사겠다고 차로 물어 물어 찾아 갔다가 다 팔려서 없다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소리를 듣고 어쩔 수 없이 터덜거리며 다시 집으로 돌아와야 했던... 바보 같던 나의 모습~
저는 인천 삽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682 스타리그 8강 2주차 ! [106] sEekEr4046 06/02/03 4046 0
20679 '전차남'을 이제서야 읽었습니다. [15] The xian3592 06/02/03 3592 0
20678 국내 영화 흥행 순위! [기준 : 전국관객 100만명 이상] [92] 천생연8357 06/02/03 8357 0
20673 8강에서 4강으로 가는 관문,그 두번째...... [31] SKY923259 06/02/03 3259 0
20671 광명돔경륜장 약도 올립니다! [25] 윤인호4975 06/02/02 4975 0
20669 인생의 목표... [11] 폭룡3524 06/02/03 3524 0
20668 팀플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29] Daviforever4628 06/02/03 4628 0
20667 좀 늦었지만, 광명으로 8강경기 보러오시분들을 위한 안내문?; [7] Flyagain3372 06/02/03 3372 0
20664 온겜넷 광고가.... [16] Solo_me3799 06/02/03 3799 0
20663 자장면 대 초콜릿 ? [12] ☆FlyingMarine☆3380 06/02/02 3380 0
20658 [잡담]내 주위의 세 여자...그리고 스타. [16] 삭제됨3340 06/02/02 3340 0
20656 더욱더 커져가는 카트리그판 (스프리스로 스폰서확정) [29] 초보랜덤4071 06/02/02 4071 0
20654 추억의 겜큐 game-q [23] 박민수3681 06/02/02 3681 0
20653 [관전평] Crazy~Soul의 관전평, 듀얼토너먼트 결승 '강민 vs 염보성' [28] Crazy~Soul3918 06/02/02 3918 0
20652 이윤열 + 최연성 = 염보성?? [44] 천재를넘어5366 06/02/02 5366 0
20649 유토피아, 우리가 꿈꾸는 이상향. [4] 잃어버린기억3369 06/02/02 3369 0
20645 이 유닛...!! 하면 어떤 선수가 생각나세요?? [62] 시니컬리즘~*5277 06/02/02 5277 0
20644 견제에 대하여 [13] Requiem3548 06/02/02 3548 0
20643 듀얼 1라운드 결승 강민 vs 염보성 관전후기 - 별이 뜨다. [29] 세이시로4893 06/02/02 4893 0
20642 그가 강민인 이유 [11] Zera_4687 06/02/01 4687 0
20641 졸전.......이었나? [63] Ace of Base6127 06/02/01 6127 0
20639 트랭크스 테란!!! [20] 청동까마귀4002 06/02/01 4002 0
20637 별을 대적하는 자. [17] Blind3462 06/02/01 346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