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1/08 13:00:04
Name 김정규
Subject [PO예상] KTF에는 개인전 카드가 없다?!
KTF 매직엔스 와 삼성 칸 팀의 PO 가 몇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개인적으로는 두팀모두 팬이 아니기 때문에 좀 객관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엔트리 예상하는 글도 밑에 있고, 응원글도 몇개 있는거 같아서 저는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을 쓰고 싶네요.

바로 KTF의 개인전 카드 부재 입니다.

KTF의 선수구성(개인전 나올만한, 자주 나왔던, 가능성높은)은 대충 다음과 같습니다.

플토: 강민, 박정석

저그: 조용호, 김민구,

테란: ????

그렇습니다.

T1에는 극강 테란 (임요환, 최연성, 전상욱)으로 이어지는 막강 개인전 라인이 있다면,

정규리그에서 23연승을 하면서도 번번히 불안하고, 단체전에서 우승하지 못하는 KTF의

가장 큰 문제는 개인전 테란라인의 부재입니다.

물론 KTF의 팬분들이야 김정민, 변길섭 선수를 강추! 하시겠지만, 사실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아니올시다 입니다. (솔직한 제 의견이자 대세가 아닐듯 싶습니다.)

더 이상 김정민, 변길섭 선수가 강력한 1승카드 (여기서 강력한은 적어도 70%정도의 승률을 보장해 줄수 있는 안심할 수 있는 카드를 말합니다.) 가 되지 못하는 KTF의 테란라인업.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삼성의 개인전 카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플토: 송병구 이현승 박성훈

저그: 변은종, 김근백, 박성준

테란: ...(수정했습니다-_- 강력한 태클;;)

삼성 팀의 개인전 라인업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팀플멤버인 임채성, 이재황, 이창훈 선수가 개인전 카드로 쓰이리 라고는 쉽게 생각하기 힘듭니다. (지금까지의 라인업을 봐도 그렇구요.) 러시아워 전담멤버인 변은종 저그를 제외하면 플토에이스 송병구선수가 거의 주력이구요. 오히려 변수는 삼성이 좀더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KTF는 왜 평소에 개인전 다양한 카드를 안써서 저를 당황시키는 걸까요-_-) 허를 찌르는 이현승 선수, 플토잡는 카드로 나올 김근백 선수, 다용도로 쓸수 있는 저그 박성준선수, 그리고 테란 최수범선수입니다. (다크호스이자 라인업에 혼동을 줄 수 있는 선수는 박성훈선수가 아닐까 하네요.)

예단은 하지 않겠습니다.^^; 예상글은 밑에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병민선수를 쓸수 없는 지금, KTF의 최대고비가 아닐까 하네요. 조심스럽게 삼성의 우세를 점처봅니다.

▶KTF - 삼성전자 #MBC게임
1경기 네오포르테
2경기 철의장막
3경기 R포인트
4경기 우산국
5경기 네오레퀴엠
6경기 철의장막
7경기 러시아워2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1/08 13:05
수정 아이콘
KTF 팬으로써 PO와 결승에서 변길섭-김정민 선수가 꼭 크게 한건 해줄거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 정도 실력과 관록을 갖춘 선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06/01/08 13:05
수정 아이콘
휴.. 변길섭 김정민 화이팅~!
과거 임요환 선수를 대적했던 김정민,
온겜리그를 제패하고 저그전 테란전 본좌인 변길섭선수,
이렇게 무시[?] 당하는게 아쉽기만 하네요 [..
개인적으로 조병호선수의 출전이 기대됩니다.
06/01/08 13:07
수정 아이콘
실제로 ktf 의 개인전은 삼성전자 상대로 반타작도 안되더군요.
박정석선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vs삼성 개인전은 패가더 많습니다
제이스트
06/01/08 13:07
수정 아이콘
하지만 삼성도 플토 송병구와 저그 변은종 선수 빼고는 확실한 카드가 아니라고 보입니다.
선수층은 KTF가 더 두껍고, 카드 종류도 KTF가 더 많지만, 양 팀의 전적상 박빙의 승부가 예상이 되는군요.
개인전보단 팀플레이가 포인트가 될 듯 !
06/01/08 13:08
수정 아이콘
그리고 딱히 T1에서도 최연성 선수를 제외하고 (전상욱 선수 토스전도 제외) 임요환,고인규 선수등의 테란 라인이 70%의 승률을 보장 해준다고는 느낀 적 없습니다. 테테전은 오히려 변길섭 선수가 굉장히 잘하고요.
오히려.... 박정석 강민 이 두 에이스가 큰 경기에서 부진 했던것이 맘에 걸리네요. KTF 삼성 두 팀 모두 화이팅~ 입니다!
06/01/08 13:08
수정 아이콘
그래도 프로리그 성적보면 포스트 시즌에 KTF 최고의 개인전 에이스카드는 테란인데..ㅡㅡa 플토가 가장 강력한 KTF가 포스트시즌엔 성적으로보면 개인전에 쓸 프로토스 카드가 없으니...ㅡㅡa(난감)
가승희
06/01/08 13:11
수정 아이콘
일단 맵운은 KTF가 좋습니다. 왜냐면 러시아워가 7차전이니깐요.. 러시아워 전담맨인 변은종선수는 굉장히 강력하기 때문에..
그런면에서 6차전안에 끝내야겠죠..
KTF의 키플레이어는 박정석,홍진호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두선수는 2경기가 쓰이는 철의장막에 출전할것으로 예상되고 여기서 2경기를 잡는다면 손쉬운 승리가 예상됩니다.
그리고 박정석선수와 KTF입장에서는 박정석 vs 송병구선수의 매치업을 성사시켜야될것이고... 홍진호선수도 개인전 출전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왜냐면 삼성은 테란카드가 없거든요. 2005년 토스전 65퍼센트에다가 송병구선수상대로 3:1로 앞서고.. 저그전도 역시 건재하기때문에 박성준,변은종선수를 충분히 상대할수있을겁니다.
김민구,조용호선수도 있지만 김민구선수는 경험이 부족하고 조용호선수는 MSL결승전도 있기때문에 홍진호선수에게 기회를 줄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적으로 엔트리 예상은
1경기 네오 포르테 : 홍진호 vs 박성준
2경기 철의 장막 : 홍진호,박정석 vs 이창훈,박성훈
3경기 알 포인트 : 박정석 vs 송병구
4경기 우산국 : 김정민,조용호 vs 임채성,이재황
5경기 네오 레퀴엠 : 강민 vs 변은종
6경기 철의 장막 : 홍진호,박정석 vs 이창훈,박성훈
7경기 러시아워 : 변길섭 vs 변은종

경기예상은 KTF가 4:0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정규
06/01/08 13:12
수정 아이콘
참고로 후기리그 개인전 다승랭킹 t1, 삼성, KTF 멤버들의 활약입니다.
2위=변은종(삼성전자, 9승5패)
3위=전상욱(SK텔레콤, 8승4패)
5위=송병구(삼성전자, 7승5패)
8위=최연성(SK텔레콤, 6승2패)
강 민(KTF, 6승5패)
06/01/08 13:12
수정 아이콘
백야// - -a 그러고 보니 중요할때에 투플토가 무너졌죠...
그덕에 제가 좋아하는 KOR이 우승하긴했지만 [..
06/01/08 13:13
수정 아이콘
dok2님 // 전상욱 선수의 저그전과 임요환 선수의 테테전도 제외시켜야죠.ㅡㅡa(각기 75,73%입니다.ㅡㅡ) 임요환 선수의 경우엔 최근 대 저그전 9연승인가 그렇습니다.ㅡㅡ)
Flyagain
06/01/08 13:13
수정 아이콘
백작님은 그랜드파이널에서만 출전가능 한건가여?
06/01/08 13:14
수정 아이콘
백작님은 그랜드파이널부터죠.ㅡㅡa
06/01/08 13:14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 올해엔 저그전 정말 많이 늘었죠. T1가고 나서...그래도 우승자인 변길섭 선수를 믿습니다...OTL
Liebestraum No.3
06/01/08 13:14
수정 아이콘
최근 KTF선수들 개인전 분위기 매우! 좋습니다.
이번 플옵은 정말 흥미진진할 듯.
06/01/08 13:15
수정 아이콘
Flyagain//예 그렇습니다.
플옵엔 출전 못하죠.
그건 그렇고 '여'체는 금지체로 알고 있습니다. 유의해주세요.
Liebestraum No.3
06/01/08 13:16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 저그전 약하다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2005년 저그전 성적이 17승 5패던가요.

아마 메이저급 테란 선수들 중에서 승률 1위일겁니다.=_=
Epilogue
06/01/08 13:17
수정 아이콘
음.... 임요환,전상욱 선수가 보장안된 선수??라니?임요환,전상욱선수 최근승률이 괜찬은걸로 알고 있는데.... (전상욱선수의 테테전은 제외로...)
KTF 이병민선수가 들어올 그랜드파이널이 더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삼성 화이팅..!
06/01/08 13:17
수정 아이콘
저도 엔트리 예상~~~!
1경기 네오 포르테 : 강민 vs 송병구
2경기 철의 장막 : 홍진호,조병호 vs 이창훈,박성훈
3경기 알 포인트 : 변길섭 vs 최수범
4경기 우산국 : 김정민,조용호 vs 임채성,이재황
5경기 네오 레퀴엠 : 박정석 vs 변은종
6경기 철의 장막 : 홍진호, 김정민 vs 이창훈,박성훈
7경기 러시아워 : 강민 vs 변은종
06/01/08 13:18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 2005년도 타종족전(저그,프로토스전)패 다합쳐도 10패 안됩니다.ㅡㅡa(토스전2패,저그전5패 다합쳐봐야 7패죠.)
제리맥과이어
06/01/08 13:18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항상 최연성, 박태민, 전상욱 등의 3종족 상대로 괴물스런 카드가 있는 티원팀에 비해(임요환, 박용욱 빼놓았다고 삐지시기 말길) 케텝의 개인전카드는 항상 딸린다고 생각해왔던게 사실입니다. 케텝에도 강민, 박정석의 투톱 플토가 있긴하지만요. 강민선수는 장기적인 슬럼프에 불구하고 프로리그 에이스결정전에서 빼어나게 활약해왔고 박정석 선수는 개인전무대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올렸지만 이상하게 두 선수 모두 큰경기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여줬기때문이죠. 플토라는 종족의 특성때문인지...(세종족 모두에게 강하기 힘들다) 그렇지만 이제 처음으로 케텝의 개인전라인이 불안하다는 생각이 안들랑말랑 하고 있습니다. 그래 우리에게 이제 조용호도 있다!!하는 생각때문이죠. 크흐흣 박정석선수 이후로 케텝에선 처음으로 개인전결승에 오른 조용호선수입니다. 조용호선수의 활약에 기대를 걸어보지만 아무래도 조용호선수는 엠겜결승에 더 기대를 걸어야겠죠~조용호 화이삼~ 그건 그렇고 아직 케텝의 테란라인은 갑자기 확 큰 기대를 걸기는 무리가 있을듯합니다. 케텝 테란들이 메이저에 진출할정도의 실력이 된후에 기대를 하는게 나을듯...김윤환선수도 어제 경기는 좀 실망스러웠구요. 아, 이병민선수가 있잖아용??? 아 이번 포스트시즌에는 아직 못나오나요?? 아쉽네...
FreeComet
06/01/08 13:21
수정 아이콘
김정민, 변길섭라인이 강력한1승카드가 아니다라는점엔 동의하며 밑으로 내려왔지만-_-a 글쓰신 분이 쓰신 삼성전자의 라인업을 보니, KTF의 두 테란이 개인전카드에 '포함조차 되지 못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글쓰신분 맘대로 양 팀의 개인전 라인업을 정해놓으시면, KTF가 카드가 부족해보이는건 당연하죠. 대놓고 말하자면 본문에서 언급된 '70%정도의 승률을 보장해 줄수 있는 안심할 수 있는 카드'에 과연 최수범선수가 포함될 수 있을런지는 의문입니다. 아니 최수범선수 뿐만 아니라 모든 프로게이머를 대상으로 생각해도 그런 카드는 많지 않죠, '특정 종족 상대로의 누구누구' 만 몇 가지 생각나는군요.
06/01/08 13:21
수정 아이콘
KTF의 테란라인은 의외로 큰경기에서 잘해줬습니다. 특히 김정민 선수.... KTF가 매번 결승이나 플옵에서 좌절했던건 믿었던 2플토의 개인전이 번번히 무너졌기 때문이죠.
제리맥과이어
06/01/08 13:22
수정 아이콘
전상욱선수는 테란전에서 번번이 무릎을 꿇는게 맞겠네요. 엠겜 서바이버에서 임요환선수에게 눈물흘렸고 온겜에서는 이병민선수에게 번번이 탈락의 고배를... 정말 실력에 비해 유난히 성적이 안나오는 선수가 전상욱선수인듯.
김연우
06/01/08 13:24
수정 아이콘
플레이오프에서의 김정민 선수는 보통때의 200%파워를 냅니다. 변은종 선수만 피한다면(혹은 피하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1승 따낼 수 있을 겁니다.
Daviforever
06/01/08 13:27
수정 아이콘
최수범 선수가 활용될 여지를 생각할 수 있다고 본다면
(적어도) 변길섭, 김윤환 선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두 팀의 테란카드는 약점이자, 상당한 변수가 될 수도 있겠죠.
06/01/08 13:27
수정 아이콘
짜증날 정도로 T1팬분들은 항상 T1을 최강자로 전제해놓고 다른 선수들을 비교하고 깍아내리시네요... T1팬분들 입장에서는 변길섭/김정민 선수가 한물간 선수겠지만 듣는 팬들입장에서는 매 po마다 들으니 짜증날 정도입니다. 확실하게 발라버립시다. 결승에서 T1까지요. 최강이라는 최연성/임요환/전상욱 테테전으로 변길섭/김정민/김윤환 선수로 눌러 버립시다. 화이팅입니다.
김정규
06/01/08 13:28
수정 아이콘
freecomet님/ 저도 삼성에 테란카드가 믿음직하다고 한적은 없는데요-_-; 다만, 팀플에 주력해야하는 KTF입장에서는 테란카드를 개인전에서 쓰기 힘들다는 점이죠. 김정민, 변길섭선수의 2005년 승률을 봐도 그렇구요. 주력은 프로토스인데 팀플에서 프로토스가 빠질수는 없는 노릇이고, 게다가 강민, 박정석 선수의 경우에는 테란잡는 귀신역할을 하는데 오히려 삼성에는 마땅한 테란카드가 없으니까 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그 주에 조용호 선수의 저저전 결승은 예측하기 쉬운쪽으로 가는거 같네요~
김정규
06/01/08 13:28
수정 아이콘
다듀님/ 저는 절대로 t1팬 아닙니다.-_-;
버관위_스타워
06/01/08 13:30
수정 아이콘
왜 ktf 테란카드를 깍아내리면 다 t1팬일까요....
유니콘
06/01/08 13:31
수정 아이콘
KTF개인전은 전~혀 약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강민, 박정석, 홍진호, 조용호, 변길섭, 김정민 선수가 약하다뇨...
다만, 큰 경기에서 그 선수를 노리고 나온 엔트리에 지금까지 무너져 왔다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그리고, 이번 플옵 삼성에서 누가 나와도 케텝 개인전 멤버들을 대상으로 완전한 1승을 자신할 수 있습니까?
전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KTF 당신들에게 부족한것은 자신감 뿐일 것입니다.
당신들은 충분히 강합니다.
화이팅~!
06/01/08 13:31
수정 아이콘
김정규님// 죄송합니다. 이런 글을 워낙 많이 읽다보니 T1팬분들이 많더라고요.. 항상 임요환/최연성 이있는데 KTF는 ~~ 이런글..
WordLife
06/01/08 13:32
수정 아이콘
다듀 //

가만히 눈팅하던 티원빠의 가슴에 불을 지르시는군요. -_-;;
무슨 근거로 티원팬들이 다른선수들을 깍아내린다고 단정하십니까?
티원테란과 케텝테란을 비교한다고 다 티원팬입니까?

오히려 타팀팬들이 티원이 무적이네 어쩌네 하시는거지.. 티원팬들은 티원경기 볼때마다 가슴 졸이며 봅니다. -_-
쓰바라시리치!
06/01/08 13:33
수정 아이콘
KTF테란 카드가 그렇게 약해보이십니까? 테테전으로 따지면 수많은 강자들을 꺾어온게 그들인데요 -_-;
김정규
06/01/08 13:34
수정 아이콘
음. 확실히 그런감이 있죠-_-; 타팀팬및 제3자 입장에서는 티원팬분들이 그렇게 마음졸이는거 이해안갑니다(누가나와도 쉽게 이길거 같은..) 그런게 또 티원팬분들은 그렇지가 않은가 봐요; 한빛팬인 저는 참-_-;;;
KTF엔드SKT1
06/01/08 13: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자기응원하는팀이나선수들 응원하다보면 다 긴장되는거 아닌가요?
버관위_스타워
06/01/08 13:36
수정 아이콘
김정규// 개인전이나 프로리그나 T1은 뭐하나 쉽게 가는법이 없죠
겨우겨우.. 진짜 아스트랄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My name is J
06/01/08 13:36
수정 아이콘
ktf의 이번 플레이오프 최대 약점은...
'테테전이 없다'입니다.
삼성의 테란개인전카드는 오직 최수범 선수뿐이고...
최수범 선수는 테테전도 테테전 같지 않게 하는 선수죠. 또한, 엔트리 예상만 맞아준다면 테테전을 할 필요도 없을지 모르고요.


그러니까 삼성 화이팅!
김정규
06/01/08 13:36
수정 아이콘
저..는 해처리 버그나 이런거 나오면 막 긴장이 되던데요?-_-; 올해 한빛은 하도 져서 이기면 긴장이 된다는-_-;;
WordLife
06/01/08 13:37
수정 아이콘
다듀 //

티원테란과 케텝테란을 비교하는건 티원이 가장 강력한 테란라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교대상이 되는겁니다. 티원팬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플토라인 비교할때 케텝엔 강민,박정석이 있는데 어디는.. 이렇게 비교되는 것처럼요.

그 이유 하나로 티원팬들을 매도하시다니요.. -_-
KTF엔드SKT1
06/01/08 13:37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에서는 티원팀이 별로 아스트랄하지는 않은것같은데요......
물론 후기리그때 초반에 잠시주춤했으나...그이후에 전승..후덜덜
My name is J
06/01/08 13:38
수정 아이콘
김정규님...올해 한빛은 후기리그에서만 그랬어요..엉엉-
나름 상반기때는 평년작은 했다고요..ㅠ.
06/01/08 13:38
수정 아이콘
2004 프로리그 2라운드부터 MBC무비스배 팀리그까지의 기간이 T1팬들에겐 어지간히 질긴악몽이라 머리론 'T1 참 세다.'싶지만 가슴으로 그게 잘 될까요..ㅡㅡa
솔로처
06/01/08 13:42
수정 아이콘
올해 프로리그만 따지면 티원이 아스트랄하긴요. 적수를 찾을수 없을만큼 강력했다고 보는데..
그건 그렇고, 글쓴 분은 삼성의 최수범선수를 개인전 카드로 제시하셨으면서 케텝의 테란라인에는 물음표를 달아 놓으셨네요. 김/변 두 테란이 최수범선수보다도 못한가요?
06/01/08 13:43
수정 아이콘
저그나 프로토스 라인은 모든 프로팀중 최고의 라인이 KTF라고 봅니다. 다만 테란라인이 저그나 프로토스라인과 비교할때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강민, 박정석 라인의 프로토스 라인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모든 프로팀중 최고의 프로토스라인입니다.

조용호, 홍진호, 김민구 라인의 저그라인 또한 다른팀 대비 최강의 저그라인이라는 생각입니다. T1, GO, 삼성의 저그라인과 비교하더라도 객관적으로 KTF의 저그라인이 T1, GO, 삼성의 저그라인보다 강력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단지 테란라인이 무게가 조금 떨어진다고 하지만 변길섭, 김정민, 김윤환 라인이면 테란을 주축으로한 몇개팀을 제외하고는 이 라인이 약하다고 평할 팀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약한 테란라인으로 인해 포스트시즌에서 테란을 테란으로 상대할 수 없고 프로토스로 상대해야 하는데 최상급 테란들에게 KTF의 양프로토스들이 포스트시즌에서만은 거듭 패전하면서 포스트 시즌의 전적이 안좋았다는 과거의 안좋은 사례로 인해 향후에도 KTF의 극강프로토스들이 포스트시즌에 계속 패전하리라 예상하는 것은 착각에 불과하다는 생각입니다.

작년에 MSL에서 최연성 선수를 3:0으로 셧아웃시킨 선수가 박정석 선수고 임요환 선수 역시 강민선수에게 절대적으로 약세라는 점을 생각하면 4대테란이라고 부르는 선수들이 이 두 선수와 포스트시즌에서 만난다고 해서 승리를 자신할수 없음은 극명할 것입니다.

KTF의 프로토스들은 포스트시즌에서 패전만 했다는 사실을- 일반화시키면 곤란합니다. 그런 비논리적인 일반화가 KTF가 모든팀 상대로 약세인듯 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삼성에는 KTF의 프로토스에 대항할만한 테란라인도 없습니다. 삼성의 어떤 테란이 나와도 KTF의 프로토스가 압도하는 라인입니다.

위의 양팀의 각종족 라인을 보더라도 저그, 프로토스, 테란 3종족 모두에서 KTF가 압도하고 있습니다.

테란라인은 그랜드파이널에서 향후 이병민 선수가 보강됩니다. 이 라인만으로도 강력하지만 그랜드파이널 확실한 1승카드인 이병민 선수가 보강된다면 더욱 강력한 팀 전력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 KTF가 무너진 것은 개인전의 프로토스라인이 무너져서 약세였던 것도 있지만 극강팀플이 무너졌다는 것이 더 큰 핵심적인 이유라고 봅니다.

그 극강팀플이 포스트시즌에서 제 위력을 드러내고 KTF프로토스라인이 적절하게 승리를 추가해준다면 KTF는 향후 포스트시즌 연승기록도 세울수 있는 팀이라 보고 있습니다.
천상전략가
06/01/08 13:44
수정 아이콘
백작님에게 관심을 ..
지포스
06/01/08 13:45
수정 아이콘
그대신 삼성에는 KTF플토라인을 상대할만한 두 저그가 버티고 있죠..
WordLife
06/01/08 13:4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위 리플로 보시듯이..
티원팬이 티원이 무적이네~하고 다니는건 거의 없다니까요. 타팀팬들이 그러는거지. -_-;;

티원팬들은 항상 방탄헬멧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_=
김정규
06/01/08 13:47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_- 문제는 개인전이 아닌 팀플이죠. KTF의 팀플은 포스트시즌 내내 정규리그의 그것에 비해서는 약한 모습이었고, 결국 팀플에서 2승1패 이상 하고 개인전에서 반토막하면 이긴다 로 가기위해서는 개인전카드로 써야한 프로토스를 팀플로 돌려야 하고, 강력한 플토라인의 개인전집중불가는 저그와 테란의 집중을 야기하는데 상대적으로 약한 테란라인이 (게다가 KTF의 테란이 가장 승률 좋은 대전은 테테전이죠. 근데 삼성에는 마땅한 테란이 또 없네요) 약점이라는 소리입니다-_-
06/01/08 13:48
수정 아이콘
사실 투플토도 투플토지만 KTF가 포스트시즌만 되면 테란 뺴고 거의 전패수준(즉 저그도 암울.ㅡㅡ)해서 KTF가 꼭 우위에 있다곤 못합니다.ㅡㅡ)(처지는거야 당연히 아니지만)
06/01/08 13:49
수정 아이콘
지포스님// 저그전 최강자인 조용호 선수가 있고 프로토스의 양 플토를 상대로 삼성의 양저그가 승리하리라 보지도 않습니다.

삼성의 양저그가 나와도 조용호 선수와 상대하면 어차피 삼성의 약세고 KTF의 양프로토스가 김근백, 변은종 선수 상대로 패배하리라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버관위_스타워
06/01/08 13:50
수정 아이콘
해봐야 아는거죠....
초보저그
06/01/08 13:50
수정 아이콘
삼성도 테란 카드 없기는 마찬가지고 저는 변길섭 선수가 KTF가 내세울 수 있는 테란카드라고 생각합니다. 송병구 선수 정도만 잘 피하면 대저그전이나 대테란전 필승 카드는 아니라도 기대를 걸어볼만 합니다.
06/01/08 13:50
수정 아이콘
4thrace님//박성준(칸) 선수에게도 관심을..ㅡㅡa
버관위_스타워
06/01/08 13:52
수정 아이콘
저는 4thrace 님과 반대로 양플토가 삼성의 저그라인을 상대로 승리하리라고 쉽게 예상 못합니다.
박정석선수와 이건준선수의 경기를 보고 순간 OTL에 빠져버린 저로서는.. 물론 T1팬이었지만..
이건준선수가 필살전략써서 엄청 유리한것도 아니었고 오히려 박정석선수에게 유리한상황에서 역전당해버렸고...
강민선수의 수비형토스는 해법이나왔고..
유니콘
06/01/08 13:53
수정 아이콘
김정규님//
님께서 쓰신글은 그럼 도대체 뭔가요?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점은 케텝 개인전 카드의 부재이다'라고 말하시고는 댓글에서는 '문제는 개인전이 아닌 팀플이다'라고 말씀하시니 혼동이 오는 것 같습니다.
'개인전 집중 불가'문제는 다른 팀도 대부분 마찬가지 아닌가요?
7차전 까지 가는 플옵에서는 당연히 팀에서 고려하여 연습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요? KTF가 삼성에 비해 연습시간이 많이 부족하지는 않았을테고... 이번엔 충분히 해볼만하다는 생각입니다.
06/01/08 13:55
수정 아이콘
백야님// 네. 김근백 선수가 플토전에 미세하게 약한지라 박성준 선수의 출전가능성이 크고 박성준 선수의 네오포르테에서의 대플토전 능력은 엄청나다는 점에서 박성준 선수가 엔트리에 반드시 포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박성준 선수의 포르테에서의 프로토스전은 인정할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된장국사랑
06/01/08 13:58
수정 아이콘
무엇이든지 해봐야 아는 겁니다.
우세니 어쩌구 해도 항상 포스트 시즌에서 언제나 전적대로
나옵니까? 그냥 응원이나 합시다.
자칫 논쟁이 될까 우려가 되는 군요
김정규
06/01/08 13:59
수정 아이콘
유니콘님//
KTF의 주요 승부처는 어디일까요? 당연히 팀플입니다. 하지만 팀플만 전부 승리한다고 해서 경기를 승리로 가지고 올 수는 없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전에도 어느 정도의 승률을 보장받아야 하는데, 저는 그것을 문제삼은것입니다. 많은팀들도 그렇다고 하셨는데, 타팀들은 (적어도 이번에 po에 올라온 팀들은) 팀플 전용 멤버를 둠으로써 그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멀리 생각하지 않더라도, 삼성은 팀플주력멤버가 3명이나 있구요. 적어도 이번PO가 오히려 결승보다 KTF에 더 위협이 되는 이유는 테테전을 노릴만한 마땅한 테란상대도 없을뿐더러, 주력인 플토를 잡을 저그가 (현재 스타리그급) 2이나 삼성에 포진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럼 저그를 잡는 테란을 배치해야하는데, 그러자니 변/김 라인이 못믿음직스럽다 이겁니다. 2005년 전적이 그걸 설명해 주고 있지 않나요?
06/01/08 14:01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포스트 시즌 때는 팀플이 마구마구 무너지더군요 -_-;;
저부터가 그렇게 극강이라고 외치던 지난 3라운드, 전기리그 때도 어김없이 무너져 주는 센스...
그렇게 되면 개인전이라도 분발해야 되는데 이상하게 2플토 라인은 또 포스트 시즌때 잘 무너지더군요. 물론 도박적인 전략에 당하기도 했지만요.
이러면 개인전에서는 가장 안정적인 테란을 써야 되는데 지금 KTF의 테란라인이 타팀에 비해서 강하냐? 그건 또 아니거든요.
KTF 팬이지만 지금 많이 불안합니다 ㅠㅠ 저번 3라운드 결승, 그랜드 파이널, 이번 전기리그 결승까지 쭈루쭉쭉 지는 모습만 봐와서 이번엔 이겼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있네요.
KTF 화이팅! 강민 화이팅! 조용호 화이팅!
버관위_스타워
06/01/08 14:02
수정 아이콘
PO나 결승전은.. 뭐랄까요. 상대방이 예측못한 기습 카드 뭐 이런게 있어야하는데 KTF팀은... 있는 카드 그대로 쭉 밀고나가니까.. 다 읽혀버리게되죠...
06/01/08 14:07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이야기는 얼마든지 할수 있지만 결국 엔트리의 파워로 승부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승부는 겨뤄봐야 결정되는 것이니 빅매치를 기다려 보지요.

KTF화이팅을 외쳐봅니다. ^^

이번 포스트시즌엔 개인적으로 조용호 선수에게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KTF 화이링~ 박정석 화이링~ 강민 화이링~ 조용호선수 화이링~ 변길섭 화이링~ 김정민 화이링~ 홍진호선수 화이링~ KTF 극강팀플 화이링~ ^^
정수영감독님도 화이링~ ^^
라푼젤
06/01/08 14:07
수정 아이콘
4thrace님 말에 동감합니다.

정말 케텝팬으로써 정확하고 후련한 지적같습니다.
솔로처
06/01/08 14:08
수정 아이콘
확실히 케텝은 엔트리 구성에 있어서 좀..딱딱한 면이 있죠.
상대가 예측 가능한 엔트리만을 내놓습니다. 2003년의 한빛이 그랬듯이.
아마추어인생
06/01/08 14:08
수정 아이콘
이제까지 KTF팀이 상대방을 공략한 엔트리를 잘 못내서 그렇지..
카드가 부족하다고는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네요.
플토라인은 원래부터 극강이고 저그라인은 요즘 조용호 선수가 살아나면서 부활하는 느낌이고 테란라인은 T1팀만 제외하고는 어느팀에도 꿇릴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도 부족했던건 상대방팀의 엔트리 예측이나 그에 대한 준비성이어서 플옵이나 결승때 좋은 모습 못보여줬는데 이제 경험이 왠간히 쌓였으니 극복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네요.
KTF 화이팅입니다.
06/01/08 14:10
수정 아이콘
2005 전기리그 결승전 때처럼 엔트리 읽히면 정말......ㅡㅡa
카이레스
06/01/08 14: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전상욱 선수가 극강테란으로 분류되는 게 조금 이상하네요. 전종족전 승률은 다 좋지만 아직 그러다할 개인전 성적은 낸적이 없는데말이죠..그에 반에 우리 백작님은.....ㅠ
유니콘
06/01/08 14:13
수정 아이콘
김정규님//
제가 우주(Uzoo)검색을 통해 알아봤는데요.. 변길섭, 김정민 선수의 대저그전 통산전적은 (62,58%승률) 삼성팀의 두저그 변은종, 박성준 선수의 대프로토스전 통산전적(55%,57%)보다 더 좋던데요?
님이 말하신 플토잡을 저그의 승률보다 못믿음직스러운 저그잡을 테란의 승률이 더 좋은 건 어떻게 된건가요?
06/01/08 14:16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는 테테전 승률이 '매우' 안좋습니다.(2005년도 테테전 승률이 40%도 안되는 것같더군요.ㅡㅡa) 대신 타종족전이 상대를 '잡아먹을 듯이 '강력한게 크죠.ㅡㅡ) 백작님은 세종족전 모두 고르고 강력하지만 명경기 승률이 안좋은게 큽니다.ㅡㅡa
06/01/08 14:19
수정 아이콘
유니콘님//그 기록은 과거에 그 두선수가 얼마나 강력했는가를 보여주는겁니다.ㅡㅡa 2005년도엔 저그전 반타작도 못했죠.ㅡㅡa(김정민 선수는 전적미달인 듯하지만)
아케론
06/01/08 14:23
수정 아이콘
전상욱선수 극강테란이아니었던가요? 흠;;
06/01/08 14:23
수정 아이콘
엔트리는 솔직히 운이죠 뭐 -_- 상대방이 생각하는걸 어떻게 알겠습니까? 안다고해도 서로 꼬았다 꼬우고하면 어짜피 운좋으면 맞고 아니면 틀리고 이런거죠
유니콘
06/01/08 14:25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잠시 흥분했었네요. 그 생각을 못하다니... 나이 먹어도 소용없네요... OTL
KTF '개인카드약세'란 말이 저에겐 상처가 되는 군요.
4thrace님의 말대로 '승부는 겨뤄봐야 아는것'이지요.
저도 조용히 케텝 응원하겠습니다.
케텝 화이팅~!
파란눈고양이
06/01/08 14:25
수정 아이콘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이현승, 박성훈, 김근백선수가 삼성의 개인전 카드에 포함된다는 게 이해가 안가네요. KTF에서는 다른 선수들은 제외하고라도 변길섭 선수도 포함시켜주지 않으셨으면서 삼성의 저 세선수가 도대체 얼마나 많은 활약을 보이고 믿음을 주는 경기를 했었기에 확실한 개인전 카드로 쓸수있다는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 네, 물론 제가 KTF팬이기 때문에 님과 달리 덜 객관적이어서 이렇게 흥분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삼성칸의 확실한 개인전 카드도 송병구, 변은종 선수외에는 없다고 보는게 대세같은데요.
06/01/08 14:26
수정 아이콘
민감한 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김정민선수 요즘 플레이가... 듀얼때 으음 할말이 없었어요.
06/01/08 14:27
수정 아이콘
김정민 선수의 2005년도 저그전 승률은 나쁘지 않을 것같은데 10전을 채웠는지 모르겠네요.ㅡㅡa(10전을 못채우면 순위에 못들어가죠.ㅡㅡ)
파란눈고양이
06/01/08 14:27
수정 아이콘
아 오해하실까봐 덧붙히는데 비록 제가 확실한 카드는 아니라고 했지만 이현승, 박성훈, 김근백 선수 모두 잘하는 선수들이고 얼마든지 개인전에 기용될 수 있는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세선수를 비하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저 세선수가 삼성칸의 개인전 카드에 포함된다면 KTF에서도 몇명 더 개인전 카드로 포함시킬 수 있을 거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 뿐입니다. 글쓴분이 너무 KTF에게만 박하신 거 같아서 말입니다.
Leo Messi
06/01/08 14:29
수정 아이콘
이제 Pgr에 이런글 올라오면,보기가 두렵더군요.
특히 KTF에 관한글; 개인전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그저 후덜덜덜;;;패턴을 분석해보자면,
누군가 KTF테란라인은 좋지않다 이의제기.
그러면 KTF테란라인은 타팀에 전혀 꿀리지않고,오히려 능가한다는 댓글 나옴.
역시 반론으로 T1과의 비교.
그럼 약간 불리해지자,T1에 비해 불리하지,다른 팀보단 뛰어나다고,
말함.
그리고 T1팬들을 케텝까로 변신시킴.
보고있던 사람들 투플토의 플옵부진을 문제삼음.
KTF투플토의 부진은 어쩔수없이 인정하나,역시 최강임을 입증하려고함.
그러자,이번엔 저그라인에 대한공격.
또 반격.
또다시 테란-플토-저그 라인으로 이어지는 싸움들.
이제 제발 지겹네요.

솔직히 이병민 선수가 없은 케텝 테란라인이 약간 불안한건 사실인데,
그걸 인정하고,좋은 성적내길 바라시면 될걸가지고,왜 목소리들 높이
시는지...그동안 참다참다 못해 이런 댓글 답니다.
아마추어인생
06/01/08 14:29
수정 아이콘
파란눈고양이님// 김근백, 박성준 선수는 추가 하셔야죠. 스타리거를 너무 무시하시네요.
Leo Messi
06/01/08 14:29
수정 아이콘
없은(x)→없는(o)오타네요.
파란눈고양이
06/01/08 14:31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인생님//무시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박성준 선수말은 안했는데요;
06/01/08 14:32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인생님//자세히보시면 박성'훈'
아마추어인생
06/01/08 14:33
수정 아이콘
physicz님// 박성준 선수를 아예 거론을 안하시기예요. 박성'훈'은 제대로 봤습니다^^
06/01/08 14:34
수정 아이콘
Leo Messi님 // 지금 그 패턴 아닌 것 같은데요... KTF 테란라인이 약한건 KTF팬인 저도 인정하고 다른 분들도 인정하는 것 같고 개인전카드로 쓸수 있느냐 없느냐 여부로 논쟁이 있던것 같았고, 여기서 KTF 2플토 최강임을 입증하려고 한 분이 누가 계시죠?
06/01/08 14:35
수정 아이콘
또 케텝의 2플토가 객관적으로 봐도 (약간의 주관이 섞였어도) 최강 클래스 맞지 않나요?
D. N anzel
06/01/08 14:3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철의장막이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 인것 같습니다.
두팀다 팀플 극강이기 때문에 아무도 예측 못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삼성의 승리를 예측 합니다. 4:2로
06/01/08 14:38
수정 아이콘
Leo Messi님// 글쎄요. 그다지 나쁜 논쟁으로는 보이지 않는데 안좋게 보는 것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플레이오프 엔트리와 우세여부 예상정도는 해볼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만약 KTF와 T1이 결승에서 만나게 된다면 더욱 치열한 엔트리와 우세론에 대한 갑론을박이 예상되지만 그것도 팬들에게는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대하는 열기를 전해주고 논쟁자체가 흥미를 유발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면도 많다고 봅니다.

플레이오프가 사흘후인데 PGR게시판에 플레이오프에 관한 관심글이 전혀 없고 승패의 긴장감에 얼어붙은 냉막한 바람만 분다면 더 이상하지 않겠습니까?
06/01/08 14:39
수정 아이콘
KTF 플토라인이 최강급인건 PD수첩이 안나서도 다 압니다.ㅡㅡa
파란눈고양이
06/01/08 14:39
수정 아이콘
KTF개인카드 약한걸 인정않겠단 말이 아닙니다...
플토들이 중요할때 제대로 못해준 과거가 있고 저그도 조용호 선수가 팀플에서의 비중이나
MSL결승준비 등등 나오기 어렵다고 생각하구요. 테란라인 약한건 너무 뼈저리게 잘알고있습니다.
다만 삼성칸의 개인전 카드로 저렇게 다양한 선수들을 인정해 주신다면
KTF에서도 몇명은 더 개인전 카드로 인정해주셨어야 하지 않았나 하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제법야무지게
06/01/08 14:45
수정 아이콘
KTF팬으로서 볼 때, KTF가 단기전에 약했던 이유는 개인전 카드가 없기보다는 엔트리 싸움에서 거의 밀렸기 때문입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이길만한 경기에서도 이상하게 선수들이 약한 모습을 보여왔죠. (강민 vs 전태규, 박정석 vs 한동욱 등) 어짜피 팀플에서는 전력이 앞선다해도 잘해야 2승1패입니다. 3승은 사실상 힘들죠. 그렇기 때문에 KTF로서는 반드시 개인전 4경기에서 반타작 이상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반타작을 하기 위한 과제는 엔트리 싸움이죠.
이뿌니사과
06/01/08 14:48
수정 아이콘
뭐.. 이윤열선수나 최연성선수 등등 과 같은 초 극강 포스가 아니라는데 동의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KTF 선수들 특히 테란 선수들이 질게 당연하니 엔트리에 포함시키지 못할 정도라고는 절대로 생각되지 않습니다. 최연성에 대항할 테란 카드로 내밀어 질수 있는게 변길섭선수의 테테전이고, 김정민선수도 지금은 부진하지만 언제라도 한건 해줄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KTF의 약점이자 강점이라고 생각되는데, 다들 쟁쟁하니 다들 고만고만해 보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더불어 투 토스가 이번에는 큰경기 징크스를 씻어주었으면 하네요.
Spiritual Message
06/01/08 14:48
수정 아이콘
본문에 동의할수가 없네요..
삼성의 테란 라인에 비하면 KTF 테란 라인이 우위에 있습니다..

개인전 카드를 뽑으신 기준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개인전 카드 면에서도 KTF가 훨씬 다양하다고 봅니다..
이뿌니사과
06/01/08 14:50
수정 아이콘
4thrace님 사랑해요 (..)
제법야무지게
06/01/08 14:51
수정 아이콘
1경기 네오 포르테에서도 KTF 입장에서는 삼성에서 송병구 선수가 나올지 아니면 저그 선수들이 나올지 고민일겁니다. 저그라인이 나온다면 변길섭 선수가 가장 제격일텐데, 혹시라도 송병구 선수가 나오면 어려워지기 때문이죠. 저그가 나오던 프로토스가 나오던간에, 제가 봤을 땐 조용호 선수가 가장 무난해보지만요. 아무쪼록 이러한 복잡한 모든상황을 정리해서 엔트리 싸움에서 이기는 것, 정말 이번 KTF입장에서 필요합니다.
Leo Messi
06/01/08 14:53
수정 아이콘
4thrace 님//저도 물론 동의합니다. 플옵이 얼마남지않은 상태에서,이런
글이 없다면 썰렁하겠죠! 근데,제가 말한거와 같이 쓸데없는 소모적인
논쟁이 발생할까봐,주제넘게 쓴소리 한번 해봤습니다. 불쾌감을 드렸으면,사과드립니다.
Leo Messi
06/01/08 14:54
수정 아이콘
티티 님//제가 말한건 이글에서,그랬다는게 아니라,그동안의 논쟁 패턴을 나름대로 분석해본겁니다.
06/01/08 14:54
수정 아이콘
KTF 테란 라인이 다른 '강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건 사실이지만 삼성에선 이현승 선수 박성훈 선수가 개인전 카드로 뽑으시면서 KTF에선 김정민, 변길섭 선수는 ??? 라고 하시는 것은 동의하기가 힘들군요.
xxxxVIPERxxxx
06/01/08 14:54
수정 아이콘
한시대를 풍미하던 귀족과 불꽃이 어쩌다가.....

격세지감이 느껴지는군요....

두 올드테란유저의 부활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제리맥과이어
06/01/08 14:56
수정 아이콘
참 제 생각에는 KTF테란개인전라인이 약한건 맞는것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케텝이 테란개인전라인이 뭐가 약하냐며 난리신데.. 티원이나 지오 팬텍에 비해서 약하다고 봅니다. 메이저에 진출한 선수조차 없으니까요. 케텝이 이정도의 성적만 바란다면 상관없지만 정녕 우승을 바란다면 티원을 꺾어야만 하고 티원에 비해 테란개인전이 상당히 딸리는게 사실입니다. 티원 테란들은 메이저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올리는 선수들이며 타팀에도 역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테란들이 한두명은 꼭있었습니다. 하지만 케텝에는 근 2,3년간 메이저에 진출했던 테란조차도 없었죠. 통산성적 얘기하시며 반발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통산성적입니다. 김정민선수, 변길섭선수가 요새 최연성, 서지훈선수에 버금갈정도로 강했던거 저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만 중요한건 현재입니다. 하지만 케텝도 이병민이란 카드를 영입했기에 충분히 전력을 보강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케텝의 테란라인이 약하다는 변명은 이번시즌 이후로 통하지 않을것입니다. 그것보다는 심리적으로 큰경기에 약한 케텝선수들의 심리적인 약점을 보완하는 게 크다고 봅니다. 잘하려는 생각이 클수록 긴장은 더욱 커집니다. 우승이 목마른 케텝으로서는 잘해야된다 지면 안된다는 생각이 엄청 클것이고 그러한 부담은 긴장으로 이어집니다. 제가 보기에는 주훈감독님처럼 심리적인 측면에 능한 지도자가 케텝에도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아무튼 케텝 팬이다보니 이번 시즌 역시 기대합니다. 마치 보스턴 팬처럼 되가는것같은 기분...-_-;;(언제 우승은 할수있을것인지..) 티원=양키스
오야붕
06/01/08 14:59
수정 아이콘
특급 플토,저그,테란이 각각 한명씩 트레이드 시장에 나왔다고 칩시다. 만약 제가 감독이라면 주저없이 일단 테란부터 고를겁니다. 다른 분들도 그렇지 않나요? 테란이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는 팀을 꼽자면 티원,팬텍,지오 정도인데 이들 팀들은 엔트리를 짤때 매우 쉽게 짤수 있습니다. 맵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대개 토스는 대테란전용, 저그는 대프로토스전용으로 활용되는데 비해 테란은 별로 상대종족을 가리지 않죠.

케텝의 투플토라인이 최강이긴 하지만 그들역시 플토이기 때문에 테란라인이 확실한 티원의 우승을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단 대삼성전은 케텝이 이길거 같군요..
06/01/08 15:00
수정 아이콘
분명 KTF의 테란 선수 중에 확실한 1승 카드로 내세울 선수는 아직은 없습니다. 백작님이 합류하신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요. 하지만 그렇다고 김정민, 변길섭, 김윤환 이 세 선수가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카드가 안되진 않습니다. 김윤환 선수도 비록 떨어지긴 했지만 듀얼 예선을 통과한 정도면 분명 프로리그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준이고 김정민, 변길섭 이 두 선수도 상대 테란에 대응하는 카드로 부족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 변길섭 선수는 대저그용 카드로 써도 되고요. 개인적인 의견을 개진하시는 것에 대해 그건 틀렸다! 라고 말할 생각은 조금도 없지만 '대세'라는 단어에 묘한 반발감이 들어서 이렇게 적습니다.
아마추어인생
06/01/08 15:02
수정 아이콘
제리맥과이어님// 티원팀은 그렇다 치고 팬택의 테란 라인중에는 "지금" 메이져 진출한 선수가 있나보죠?
그리고 근2,3년감 메이져에 진출한 테란이 없다고 하시는데 근 1년전만 해도 김정민 선수 메이져에서 3위했습니다. 스갤에선 보통 싸이언배부터 엠겜 봤냐라고 하기도 하죠.
06/01/08 15:03
수정 아이콘
제리맥과이어님//최근 1년 성적을 본다면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최근 2,3년동안 메이저에 한 번도 못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리그 이름은 다 정확하게 기억하진 못하지만 2004에버 스타리그에서 변길섭 선수는 8강까지 올라갔고 김정민 선수는 한 때 부활이라고 말할 정도로 MSL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었죠. 최근에 타 팀 테란 선수들에 비해 밀린다는 건 옳은 말입니다만..ㅠ_ㅠ
Leo Messi
06/01/08 15:03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인생님//근 1년전에는,이윤열 선수 우승 한번,준우승 한번 했습니다. 스갤에선 보통 싸이언배부터 엠겜봤냐라고 하기도 하죠.
Yellow@.@
06/01/08 15:03
수정 아이콘
SK가 터무니없이 강해서 KTF가 약헤보이는 겁니다.. 11팀 다 놓고 따지면 KTF 테란라인은 상위클래스입니다..
06/01/08 15:05
수정 아이콘
사실 엔트리 예측이 KTF팀의 가장큰 약점이 아닐가요?
같은 종족 전만 붙여놔두

저그 변은종 박성준 김근백 VS 조용호 홍진호 김민구
토스 송병구 이헌승 VS 박정석 강민
테란 최수범 VS 변길섭 김정민

상대 엔트리를 예측해서 매직엔스가 동족전만 해두
막강 팀플이 있으니 이길수 있을텐데... ...

개인적으로는 매직엔스를 응원하지만 티원에 코칭스텝에 비해
2% 아쉬운건 저만 일가요?

제발 이번엔 만년 준우승이란 꼬리표좀 날려 버리길...
매직엔스 화이팅!!!
LaVigne.
06/01/08 15:06
수정 아이콘
KTF개인전 카드가 불안불안하긴하네요.
지금 믿음주는선수는 박정석.조용호.강민 선수 정도네요.
세명이면 PO는 가능하긴 하지만 우승을 목표로둔 KTF로써는
임요환 최연성 전상욱 박용욱 박태민 +(김성제,성학승 불안하긴하지만
KTF의 세명을 제외한 선수들보단 성적이 좋은거같습니다.)을
이길꺼란 생각은 안드는군요..
홍진호선수도 요즘살아나는듯하지만 그닥 믿음이 안가고
테란라인은 현재로써는 .... (2004 3라운드결승때처럼 김정민선수의
깜짝개인전출격을 기대하긴합니다)
아마추어인생
06/01/08 15:08
수정 아이콘
Leo Messi님// 제가 팬택 테란라인이 지금 메이져에 선수가 없다고 했지 언제 1년간 메이져에 없다고 했나요? 글을 잘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성적만으로 따지면 팬택 케텝 합쳐서 듀얼 1라운드에 가있는 변길섭 선수가 제일 높습니다.
이윤열 선수를 비하하거나 무시하려는 건 아니지만 이윤열 선수도 현재 확실한 승률을 내는 카드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죠.
이윤열 선수만 옛날 같았다면 팬택이 플옵에 오지 않았을까요?
WizarD_SlyaeR
06/01/08 15:08
수정 아이콘
저도 글쓴이분께서 개인전카드를 뽑은 기준을 알수가 없군요, 내용 본문 위쪽에 승률 70%이상 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현성은 승률로따지기에는 T1의 성학승선수처럼 나온 전적이 극소수이기때문에 그다지 좋은 카드라고 생각되지않습니다. T1의 이건준선수 처럼 의외의 복병카드라고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박성훈선수도 플토 개인카드에 승률70%이상이라고 하는점은 다소 의문이군요.. 훈의 장막이라면 모를까 개인전에서는..글쎄요.. 저그라인은 거의다 용병들이기때문에 태클걸지 않겠습니다. 그만큼 다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고 있구요. 음.. 그리고 솔직히 테란라인이 약한것은 둘다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변길섭선수는 최수범선수보다는 훨씬~ 우위에있습니다. (승률로는 최수범선수가 높은점도있지만) 개인리그 부진하다고해서 무시하면안되죠. 그리고 KTF는 테란 복병 김윤환선수도 있습니다. 조병호선수까지 복병으로하기엔 약간 무리수가있으나 김윤환선수는 꾸준히 방송경기 경험도 쌓으면서 바로 어제 비록 탈락하긴했으나 듀토까지 올라오면서 가능성을 보여줬죠.(물론 한계성이 더보이긴 했지만..) 그리고 플토라인 같은 경우는 박정석이 엔트리 예상적중으로 플토대 플토로 걸리면 확실한1승카드겠으나 저그가 걸린다면..-_- 난감할수도 있겠죠. 결론은 아무리봐도 팀플도 막상막하 개인전도 막상막하 (태란만 약간 KTF가 우위에있다는점) 엔트리 승부겠네요. 개인적인 질문이지만 글쓴이분도 T1팬이 아닐까요? 저도 T1팬입니다. 흐흐 티원화이팅~
Leo Messi
06/01/08 15:08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인생 님//그건 알고있지만,너무 공격적이시길래 저도 한번 님 따라해봤습니다. 지금 팬택이나 케텝이나 둘다 메이져없는건 똑같은 상태에서 과거 입상경력으로 따지자면,팬택이 위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yonghowang
06/01/08 15:10
수정 아이콘
응? T1이 이번에 힘들게 올라갔나..(.....) 심심하면 3:0 내면서 올라간 팀

인데..-_-;;; 농담들도 참..-,.-
Leo Messi
06/01/08 15:12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인생 님// 제가 댓글다는 사이에 수정하셨군요.
지금 이윤열 선수와 변길섭선수의 위치가 차이가 나긴하지만,
프로리그 플옵에 이윤열 선수가 나오는게,더 안심 되십니까?
변길섭 선수가 나오는게 더 안심되십니까?
yonghowang
06/01/08 15:12
수정 아이콘
그리고 김정민 선수는 이상하게 페넌트레이스 때는 평소 실력에

30%로도 안나오지만 포스트시즌때만은 200% 실력을 발휘합니다

반대로 케텝의 자랑 투플토는 200% 실력이 하락하죠..-_-;;
yonghowang
06/01/08 15:13
수정 아이콘
결론부터 말하자면 케텝이 이길려면 투플토의 배치를 어디다 하는거에

따라서 이길수도 질수도 있다고 봅니다..팀플은 삼성팀도 무지 잘하는거

같고...
아마추어인생
06/01/08 15:15
수정 아이콘
Leo Messi님// 변길섭 선수가 더 안심됩니다. 저그전이라면 더욱 그렇고 테테전이라면 조금 그렇습니다.
Leo Messi
06/01/08 15:18
수정 아이콘
아무추어인생님// 쩝...변길섭선수가 더 안심된다면,저는 할말이없네요.
KTF팬이신거같은데,다른 대다수 팬분들은 이윤열선수의 손을 들지 않을
까싶네요.
김정규
06/01/08 15:18
수정 아이콘
위자드님/ 전 분명히 티원팬이 아닙니다-_-; 다들 KTF는 왜 저렇게 개인전 카드를 몇개만 써놓고서 삼성은 다양하게 쓰느냐고 하시는데; 사실 지금까지 KTF의 플옵엔트리가 그랬지 않습니까?;; 일반인들이 예상할만한 선수가 그정도위치에서 그정도 맵에서 나왔구요. 결과는 안좋았습니다.준PO만 봐도 삼성에서 이현승카드가 나올거라고는 많은분들이 예측하지는 않으셨을꺼고.. KTF에 카드는 많으나 낼만한 카드는 눈에 보인다 라는걸 지적하고 싶습니다. 특히 개인전에서 말이죠. 최수범, 이현승 선수보다 변/김 테란라인이 못하다거나 더 잘한다거나 하는 논리가 아닙니다. 두팀모두 팬이 아닌 그저 제 입장에서 봤을때는 삼성엔트리를 보면 개인전카드가 다양해 보이나 KTF엔트리는 아무리 봐도 (과거에도 그랬으니) 개인전을 한정되게 내어놓을거 같다. 그리고 그러면 삼성에게 잡힐 위험이 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마추어인생
06/01/08 15:20
수정 아이콘
Leo Messi님// 덕분에 웃었습니다. 아무추어가 아니랍니다.
Leo Messi
06/01/08 15:23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인생님//죄송하네요-_ㅜ;어쩌다가 저런 오타를...
이 길고 긴 새해의 두번째 일요일에 님에게 웃음을 선사해드려서,
저역시 기쁘네요.아무튼 결론은 SKT1vsKTF 다시한번 ㄱㄱ
WizarD_SlyaeR
06/01/08 15:25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인생// 아무리봐도 이윤열선수보다는 이란건 좀 아니라고보는데요 -_-;; 김정규님// 죄송합니다 그냥 혼자 추측해본거였습니다. 그럼 어느팀의 팬인가요? (그냥 궁금해서..굳이 대답안하셔도 됩니다)이도저도 아닌가-_-a
WizarD_SlyaeR
06/01/08 15:27
수정 아이콘
Leo Messi님// 그건 안됩니다.. 그렇게되면 또 준우승하면...KTF가 너무 불쌍하잖아요.. 삼성이 올라와야되요. T1 화이팅 ~ (마지막에 기역기역은 님 포인트가 깍일수도 있을텐데요..PGR에서 자음만 쓰는건 위험..)
狂的 Rach 사랑
06/01/08 15:34
수정 아이콘
KTF가 개인전 카드가 없다고 주장하시는 분들 당췌 이해가 안가네요. 그만한 선수층이 어딨습니까? 굳이 비교하자면 티원 정도만이 대등하다고 보는데... 솔직히 제눈엔 삼성 개인전 엔트리가 훨씬 뻔해보입니다. 거기다 최근 KTF 선수들 개인리그 기세도 좋고. 누누히 말하지만 KTF의 문제는 선수들에게 있는게 아니라 감독 코치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선수층이 있음 뭐합니까. 매번 다 읽히는 엔트리를 내놓으니. 근데 요번은 아마 전기리그때 당한것도 있고 하니 뭔가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06/01/08 15:38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인생님// 솔직히 변길섭선수가 이윤열선수보다 안심이 간다는건 -_-;; KTF 팬이신게 분명하네요. 아무리 이윤열선수가 최근에 부진하다고는 해도 그건 너무했죠. 각 종족전 승률에서 변길섭>이윤열인 전적이 하나라도 있나요?
Leo Messi
06/01/08 15:45
수정 아이콘
WizarD_SlyaeR님//그래도 두팀이 만날때가 제일 명승부를 많이 연출하는거 같아서요!(기역은 저도 깜빡했습니다-_ㅜ;남기고나서 후회했다는..)
아무튼,T1화이팅입니다! 더불어서 라이벌 KTF도 화이팅!
비애래
06/01/08 15:46
수정 아이콘
KTF에서 그렇게 약하다고 하는 김정민선수가 LG IBM 팀리스, 스카이프로리그2004 3라운드, 그랜드파이널에서 혼자서 개인전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매번 KTF 테란 라인이 약하다는 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나쁘네요; KTF의 테란들이 약한지 안약한지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주겠죠.
저는 KTF 테란 선수분들을 믿고 지켜볼껍니다 ^^
즐겁게~
06/01/08 15:46
수정 아이콘
케텝의 개인전 카드는 전 팀중에서도 상위 클래스이고 상당히 다양한 활용을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잘 이용하지 못하는 케텝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The xian
06/01/08 15:49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인생 님// 다른 선수도 아니고 '후기리그 개인전 다승왕'인 선수에 대해 '확실한 승률을 내는 카드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라고 말씀하시는 데에 대해 할 말을 잃었습니다. 팬택의 진출실패를 과연 개인전에서 13승이나 해 준 이윤열 선수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요. 다승을 했더라도 승수가 패수보다도 더 많다면 또 모르겠습니다. 전적 13승 6패입니다. 과연 그게 그렇게 이야기되어야 하는 상황인지 모를 일입니다.
날라리꽁치
06/01/08 15:59
수정 아이콘
도대체 뭐가 객관적이라는지..삼성 라인업을 보면 이현승 선수까지 들어있는 마당에 케텝에 홍진호, 변길섭이 없다니..;
사신김치
06/01/08 16:00
수정 아이콘
변길섭 선수는 개인전 나올것 같습니다.
최근 상승세이기도 하고,
러시아워에서 변은종 선수를 맡을 선수는
케텝에서 변길섭 선수가 가장 좋아보입니다.
WizarD_SlyaeR
06/01/08 16:02
수정 아이콘
비애래님// 김정민선수가 LG IBM 팀리스, 스카이프로리그2004 3라운드, 그랜드파이널에서 승리한거 저희도 잘알고있습니다. 그 훨씬전에는 태란의 황제를 견제할수있는 유일한 두태란 최인규 김정민 이기도 했구요. 하지만 말입니다.. 옛날 일입니다.. PC방예선 최단기간 졸업과 듀털1라운드 최초탈락 그것도 PC방으로.. 그날 김정민선수의 플레이를 보신분들은 왜 약테라고하는지 아실꺼고 또 윗분님들도 다벌써 그렇게 정의들 하시는군요. 하지만 김정민 선수가 홍진호선수와 더불어 PC방리거이지만 팀플에선 강력한것도 모두가 인정하는 바이죠. 결론적으로 김정민선수가 개인전에서 강하다는 말은 ..씁쓸하지만.. 꽤 됐단예기죠..
다크고스트
06/01/08 16:11
수정 아이콘
삼성 엔트리가 뻔하기는 하지만 종족의 상성상 수준급의 저그유저를 3명이나 보유하고 있는 삼성을 잡기 위해서는 T1처럼 테란라인이 강해야되는데....(T1이 삼성에게 강한것도 이 때문입니다.) 김정민 선수는 아무래도 모험같고 변길섭 선수도 삼성의 세 선수들에게 반드시 이긴다고 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게다가 맵의 영향이 상당하기 때문에 같은 종족싸움이 난무하는 프로리그 내에서 변은종, 송병구같은 같은 종족전 스폐셜리스트들이 있다는것은 KTF에게 엄청난 부담이 될듯한데요.
06/01/08 16:11
수정 아이콘
단순하게 봤을때
KTF는 플토가 강하고
삼성은 저그가 강하죠
그 차이를 메꾸면 KTF승, 못 메꾸면 삼성 승.
Liebestraum No.3
06/01/08 16:12
수정 아이콘
KTF의 프로리그 최고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강민 선수가 전후기리그 합쳐서 12승. 이윤열 선수는 후기리그만 13승(팀플을 합치면 20승?)입니다. 이윤열 선수는 팬택을 위해서 더이상 할 수 없을 정도로 열심히 했죠.
김정규
06/01/08 16:15
수정 아이콘
다크고스트님/ 제 생각과 완전히 일치하시네요 ㅠㅠ
버관위_스타워
06/01/08 16:25
수정 아이콘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각팀 성적

1위-SK Telcom T1

고인규 개인전 0승 0패/팀플전 7승 2패(with 성학승 1승,with 윤종민 6승 2패)
임요환 개인전 3승 1패/팀플전 1승 2패(with 성학승 1패,with 박태민 1승 1패)
전상욱 개인전 7승 4패/팀플전 1승 1패(with 최연성 1패,with 박태민 1승)
최연성 개인전 6승 3패/팀플전 4승 4패(with 전상욱 1패,with 성학승 4승 3패)
성학승 개인전 3승 0패/팀플전 4승 5패(with 고인규 1승,with 최연성 4승 3패,with 임요환,김성제 1패)
박태민 개인전 2승 3패/팀플전 3승 3패(with 박용욱 1승,with 임요환 1승 2패,with 김성제 1패,with 전상욱 1승)
이건준 개인전 1승 0패/
윤종민 개인전 0승 0패/팀플전 11승 2패(with 고인규 6승 2패,with 박용욱 5승)
김성제 개인전 3승 1패/팀플전 0승 2패(with 성학승,박태민 1패)
박용욱 개인전 3승 3패/팀플전 5승(with 윤종민)

개인전-28승 15패,팀플전-19승 8패

2위-KTF Magicns

김윤환 개인전 3승 3패
김정민 개인전 /팀플전 10승 8패(with 홍진호 2승 2패,with 조용호 8승 6패)
변길섭 개인전 5승 1패/팀플전 1승(with 조용호 1승)
김민구 개인전 2승 1패
박현준 개인전 /팀플전 1승 2패(with 조병호 1승 2패)
조용호 개인전 1승 /팀플전 10승 7패(with 김정민 8승 6패,with 변길섭 1승,with 박정석 1승 1패)
홍진호 개인전 3승 2패/팀플전 9승 4패(with 김정민 2승 2패,with 박정석 6승 2패,with 강민 1승)
강 민 개인전 7승 2패/팀플전 1승(with 홍진호 1승)
박정석 개인전 5승 3패/팀플전 7승 3패(with 홍진호 6승 2패,조용호 1승 1패)
조병호 개인전 1승 /팀플전 1승 2패(with 박현준 1승 2패)

개인전-27승 12패,팀플전-20승 13패

3위-Samsung Khan

임채성 개인전 /팀플전 7승 4패(With 이재황 6승 2패,with 이창훈 1승 2패)
최수범 개인전 1승 2패
김근백 개인전 4승 1패
박성준 개인전 5승 3패
변은종 개인전 7승 5패
이창훈 개인전 /팀플전 10승 10패(with 박성훈 9승 8패,with 임채성 1승 2패)
이재황 개인전 /팀플전 6승 2패(with 임채성 6승 2패)
박성훈 개인전 /팀플전 9승 8패(with 이창훈 9승 8패)
송병구 개인전 8승 5패
이현승 개인전 2패

개인전-25승 18패,팀플전-16승 12패

4위-G.O

변형태 개인전 4승 3패/팀플전 16승 10패(with 이주영 9승 8패,마재윤 7승 2패)
서지훈 개인전 5승 2패/
마재윤 개인전 4승 4패/팀플전 7승 6패(with 변형태 7승 2패,with 김환중 3패,with 박영민 1패)
이주영 개인전 2승 1패/팀플전 9승 8패(with 변형태 9승 8패)
김환중 개인전 2승 1패/팀플전 0승 4패(with 마재윤 3패,이재훈 1패)
이재훈 개인전 2승 3패/팀플전 0승 1패(with 김환중 1패)
박영민 개인전 5승 2패/팀플전 0승 1패(with 마재윤 1패)

개인전-24승 16패,팀플전-16승 15패

5위-P&C CURRIUS

김상우 개인전 1승 1패/팀플전 0승 1패(with 안석열 1패)
나도현 개인전 4승 3패/팀플전 7승 4패(with 안석열 7승 4패)
이윤열 개인전 13승 6패/팀플전 6승 3패(with 안기효 2승,with 안석열 2승 1패,with 심소명 2승 2패)
심소명 개인전 2승 2패/팀플전 7승 5패(with 이윤열 2승 2패,with 안기효 5승 5패)
박영훈 개인전 0승 1패
안석열 개인전 1패/팀플전 9승 6패(with 나도현 7승 4패,with 이윤열 2승 1패,with 김상우 1패)
안기효 개인전 2승 3패/팀플전 7승 5패(with 심소명 5승 5패,이윤열 2승)
손영훈 개인전 2승 2패

개인전-24승 19패,팀플전- 18승 13패

제가 그동안 정리한 자료중 일부인데..
참고하시라고 올려봤습니다.
다크고스트
06/01/08 16:25
수정 아이콘
각 팀들은 항상 팀내 자체 리그전을 실행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서 성적이 좋은 선수가 대부분 실전에 투입되는걸로 알고 있구요. 김정민 선수의 개인전 성적이 분명히 저조했기에 지금까지 투입이 되지 않은것이겠죠. 이렇게 여기서 토론하는 저희보다 각팀의 코칭스태프들이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이기 때문에 현재 선수의 컨디션과 어떤 선수가 어느맵에서 더 강한지 더 잘 알것입니다. 이현승 선수같은 경우 삼성 내에서 그만한 코칭스태프의 신뢰를 얻어 출전하여 이긴 케이스고 김정민 선수의 경우에는 팀내 자체경기에서도 별로 성적이 좋지 않아 출전을 안하는것으로 추측하면 될것 같은데요,
06/01/08 17:30
수정 아이콘
삼성도 개인전이 송병구, 변은종 선수 말고는 믿음직 스러운 편은 아니죠
삼성 프로토스에 이현승 선수가 들어갈 정도면
케텝 테란 라인에 김정민, 변길섭 선수 둘다 추가해도 상관 없을 듯 합니다
감쟁이
06/01/08 18:15
수정 아이콘
강민 vs변은종 9승7패
vs김근백 3승1패
vs박성준 0승2패
vs최수범 3승1패
vs송병구 0승1패
vs이현승(Z)3승
총 18:12

변길섭 vs변은종 2승1패
vs김근백 2승1패
vs박성준 0승0패
vs이현승(p)4승3패
vs최수범 1:1
총 9:6
홍진호
vs송병구 3승1패
vs변은종 1승2패
vs김근백 3승4패
vs최수범 5승2패
VS이현승 0:0
vs박성준 0:0
총 12:9

조용호
vs최수범 5:2
vs변은종 2:5
vs송병구 1:1
vs이현승(T) 0:1
(P) 2:0
vs김근백 4:2
vs박성준 0:1
총 14:12

박정석
vs이현승(z)1:0
vs김근백 1:0
vs최수범 3:0
vs박성준 1:0
vs송볌구 2:0
vs변은종 3:3
총 11:3

김정민
vs최수범 2:0
vs송병구 0:0
vs박성준 0:2
vs변은종 1:4
vs김근백 0:0
vs이현승(p) 4:2
(t) 0:1
총 7:9

김윤환
vs변은종 0:0
vs최수범 0:0
vs박성준 1:0
vs김근백 1:2
vs송벽구 0:0
vs이현승 0:0
총 2:2

그냥 케텝 선수들과 삼성 선수들 나올만한 선수들...
06/01/08 18:20
수정 아이콘
위에 분 보니.. 선수들만 볼땐 케텝이 훨씬 우위네요.. 전적이 저런데.. 그런데도 삼성이 케텝을 잘 잡은 거 보면.. 전적은 무의미하게 보이네요..
The_Mineral
06/01/08 18:22
수정 아이콘
저기 어떤분이 KTF 선수들의 개인전성적이 삼성칸 선수들에 비해서 반타작도 안된다는 리플봤는데 피식 웃음이 나오네요.
어떤분 말만따라 해봐야 아는겁니다. GO도 서지훈 마재윤 투톱카드를 다 쓰고도 침몰당했습니다. KTF는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The_Mineral
06/01/08 18:30
수정 아이콘
테란라인 약하다는 소리 들어가게 개인전 투플토대신 투테란이 나와줬음 합니다. 변길섭, 김정민선수는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렇게 혹독한 글들만 올라온답니까?
KTF의 개인전 이야기내용만 올라오면 두 선수들이 상처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양대리그 다 올라가고 꾸준한 포스 유지하는 테란 카드를 두장이나 갖고 있는 팀이 몇팀이나 된다고 그럽니까? 티원빼곤 없는걸로 아는데요. 이런 글들 하나하나가 상처가 됩니다. 선수들에겐....
비애래
06/01/08 18:39
수정 아이콘
WizarD_SlyaeR님/ 김정민선수가 혼자 개인전에서 승리할때도 약하다는 소리 수없이 들었었습니다. 그랬지만 큰경기에서 강한 모습 보여주셨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믿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팬으로써도 믿고 말입니다.
06/01/08 19:19
수정 아이콘
김정민/변길섭 선수 이제 날아 오를때가 되었습니다. 정말로요 ㅠㅠ
미라클신화
06/01/08 19:42
수정 아이콘
함 해봐야 알죠..-_- 삼성이 이기든 케텝이 이기든지 말이죠..
근데 티원테란과 KTF테란을 비교하는 이유는 포스트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종족이 테란이고 또 가장 강력한모습을 보여주는 테란팀이 티원이죠.. 이것에 대해서는 부정할수 없습니다.. 거기다 라이벌 팀이니 당연히 비교대상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괜히 티원팬들 깔아뭉게거나 하지마세요..ㅠ.ㅜ 케텝 플토진영이 최강인것도 인정하는 마당에 케텝팬들은 티원 테란진영이 최강인건 인정안한다는 건가요?
加護亞依♡
06/01/08 20:13
수정 아이콘
김정민 선수랑 변길섭 선수가 혹평당하는 이유가
임팩트 강하게 개인전 패배하는 경우와 메이저 무대를 근래에 밟은 경험이 적기 때문이 아닐지 .. (저도 이 부분 때문에 혹평하는 입장--;;)
№.①정민、
06/01/08 20:35
수정 아이콘
전 이번 포스트 시즌에서 김정민선수..아니 KTF 테란라인이 큰일을 해낼꺼라 믿습니다
백수모드on
06/01/08 20:46
수정 아이콘
버관위님//먼가 승점이 잘못된 것 같은 느낌인데요..
T1팀이 승점22로 알고 있고 KTF는 승점이 12로 알고 있는데..삼성칸도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 빼고 케텝이랑 승점이 같다고 알고 있는데..만약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을 포함해도 케텝은 승점 13 삼성칸은 11이 되어야하는데 조금 잘못된것 같습니다.
06/01/08 21:42
수정 아이콘
티원 테란라인은 지구 최강이죠 -_- (사실 너무 강함)
KTF 는 플토라인이 지구 최강이지만 ~~
그래도 티원 라인과 균형을 맞추려면 사신토스나 꼬라박
둘중 한명 더있어야 균형이 맞을텐데... ...
하지만 이제 곧 뱅미 선수가 돌아오니가 뭐 ~~ ^^
글루미선데이
06/01/08 22:18
수정 아이콘
티원 저그라인 케텝하고 비교해서 약하지는 않습니다
박태민 선수만이 후반에 슬럼프라 그렇지 전기때는 우승시켜줬다-_-였고
성학승 선수도 근래 상당히 좋은 모습이고 윤종민 선수는 말 안해도 아실테고
(이 두선수가 후기때 제일 고마웠다는 ^_^)
사실 케텝이나 티원이나 비슷한 팀입니다
테란쪽에서만 명암이 심하게 갈려서 그렇지요
(물론 플토는 약간 케텝이 우세하지요 확 차이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무엇보다 삼성 화이팅-_-+
밀리던 안 말리던 신진으로 치고나오는 삼성은 밑질 것이 없기에 불리할 것도 없습니다
케스파 따냈던 그 신선한 패기로 결승까지 꼭 오기를 바랍니다
06/01/09 01:25
수정 아이콘
KTF 중요한 경기때마다 테란라인 약하다며 거론됬지만 이긴건 항상 테란라인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허허
하늘 사랑
06/01/09 08:20
수정 아이콘
KTF의 테란 라인은 그들의 라이벌인 T1 과 비교해서는
약한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타 팀과는 동동 하거나 그리 썩 빠지지 않는다고 보여집니다
이번 플옵은 두팀다 비슷한 색깔이라서 (플토와 저그가 주축이라는)
가위 바위 보 싸움이 관건이라 생각됩니다
지난 전기리그 때 정감독님의 인터뷰 "....엔트리는 중요하지 않다..."
아마도 엔트리가 파악돼도 충분히 극복할 거란 자신감이었던 것같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상대팀의 맞춤 선수와 전략에 완패...
전 이번 플옵은 여기에서 승부가 날 거라 봅니다
IntiFadA
06/01/09 09:53
수정 아이콘
뜬금없이 한 마디...

홍진호 화이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912 [yoRR의 토막수필.#12]To Pgr21.com! [14] 윤여광4069 06/01/09 4069 0
19911 [정보] 박지성 선수, 선발 출전과 교체 출전시 맨유 성적 단순비교!! [12] PuzzleR3638 06/01/09 3638 0
19910 이런 어이 없는 식당이.... [25] ☆FlyingMarine☆4002 06/01/09 4002 0
19908 <조낸..조난> 이게 무슨 말인가요? [40] 비엔나커피3641 06/01/09 3641 0
19907 신념만 있다고 해서 다 좋은 게 아닌거죠..?? [8] OrBef3657 06/01/09 3657 0
19906 아마추어팀의 대반란 [15] 닭템3438 06/01/09 3438 0
19905 요즘 참 우울하네요 ^-^a [11] Love♥Toss3946 06/01/09 3946 0
19904 주관적으로 살펴본 흥미로운 사실들.... [11] Juliett November3545 06/01/09 3545 0
19901 TV를 보며 진짜 웃겼던 코너들 [50] 닭템4637 06/01/08 4637 0
19900 파포야 파포야 퐈퐈곰을 내놓아라 [86] 하야로비4973 06/01/08 4973 0
19898 무엇이 문제입니까? [17] Attack3273 06/01/08 3273 0
19897 펌] 소설가를 울린 한 소녀의 시집.. [70] 드랍매니아3704 06/01/08 3704 0
19896 사람은 너무 쉽게 망각하는 동물이다... [26] 닭템3647 06/01/08 3647 0
19895 파이터 포럼 전문가 투표.. 방식이 좀 이상한 것 같습니다.. [69] Still3583 06/01/08 3583 0
19894 재미로 보는 구파일방과 게임단. [38] xxxxVIPERxxxx5010 06/01/08 5010 0
19893 프로리그 플레이오프에서 개인전과 팀승리 [7] Marionette3502 06/01/08 3502 0
19892 [CYON배 7차 MSL] 현실이된 당신의 아이디어를 되돌아보자 - 上 [13] 청보랏빛 영혼3688 06/01/08 3688 0
19890 KTF의 포스트시즌 징크스...이번에는??? [9] 다크고스트3399 06/01/08 3399 0
19889 2005 Zerg Yearly MVP 전문가 투표에 관해서. [85] WizarD_SlyaeR3836 06/01/08 3836 0
19887 To KTF From 박정석 빠돌이 [15] 김연우4339 06/01/08 4339 0
19886 [PO예상] KTF에는 개인전 카드가 없다?! [151] 김정규4818 06/01/08 4818 0
19880 개념이 적절한 오늘 짜증나는 일.... [24] 흐름5131 06/01/08 5131 0
19879 참으로 씁쓸한 배신당하는 게임... [10] 최고를 향해서4722 06/01/08 472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