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1/07 19:43:22
Name EzMura
Subject 이거 또 하네요...Years MVP라...
작년부터 F사이트에서 시작한 거죠.

우선 저그, 프로토스, 테란 종족 프로게이머를 대상으로  종족마다 3명씩 최고의 게이머

를 고릅니다. 이것 때문에 작년에 상당히 시끄러웠던 걸로 기억합니다.

특히 테란에서 말이죠...

흔히 말하는 3대 테란에 최연성, 이윤열 두 선수는 Hold한 상태에서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임요환, 서지훈 두 선수 중 누가 더 어울리냐...이런 식의 글이

많이 올라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엔 임요환 선수가 결국 차지하긴 했지만 팬투표 %의 엄청난 압박이었죠...

이번에도 또 한 번 시끄러울 것 같군요.

작년의 경우 저그는 양박저그, 테란은 3대 테란(논란이 많았지만), 토스는 3대 토스가

있었기에 조금이나마 예상이 쉬웠었는데 올해에는 뭐랄까...

이윤열, 박성준, 최연성 선수가 무적 모드를 발동시킬 때처럼 강력한 선수가 올해엔

없는 것 같습니다.

저그의 경우 작년에 활약했던 양박저그 중 한 명인 박태민 선수는 아무래도 올해엔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1월 케스파 랭킹엔 아직도 2위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걸 봐서는...
(그렇지만 2005년 성적 및 포스는 상당히 부족하단 걸 알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한 명인 박성준 선수는 무난히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머지 2자리...

거기에는 일단 MSL 2연패에 도전 중인 마재윤 선수가 들어 가겠고...

나머지 한 자리에는 변은종, 조용호, 성학승 선수가 예상됩니다만

2005년 주요 성적을 보자면 조용호 선수가 아무래도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조용호 선수 알게모르게 MBCgame에서는 꾸준히 높은 성적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임팩트면에서는 변은종, 성학승 선수도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프로토스 진영에는 신3대 토스인 오영종, 박지호, 송병구 선수와 박정석, 이재훈, 김성제,

박용욱선수 정도로 압축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박지호, 오영종, 박정석 선수가 될

것 같은데 이재훈 선수의 WCG 우승, 김성제 선수의 견제양포스, 송병구, 박용욱 선수의

프로리그 활약도 만만치 않았기에 변수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역시나 올해도 테란이 아닐까 합니다-_-;

가장 강력한 종족이라 그런지 참 3명 뽑기도 어려운 종족이죠...

후보자를 대략 추려보자면(논란이 있을 지도 몰라서 가나다순-_-;;)

서지훈(3), 이병민(7), 이윤열(4), 임요환(11), 전상욱(13), 최연성(5) 선수 이렇게 6명 선

수가 뚜렷합니다.(괄호안의 숫자는 1월 케스파 랭킹입니다.)

서지훈 선수는 WCG2004 우승 포인트도 빠졌을 텐데 어떻게 저 순위인지 상당히 궁금합니

다.(2005에버 3위, 당골왕 3위...그 외 대회 꾸준히 8강 + 2005WCG 한국 예선전 성적...?)

이번에는 F사이트에서 전문가 이름들을 공개했더군요. 각 팀 감독+몇몇 게임 잡지 기자+

온게임넷 엄재경, 김도형, 김창선 해설+MBCgame 이승원, 김동준, 임성춘 해설로...

각팀 감독과 해설진까지는 마음에 드는데 스포츠 조선, 스포츠 서울, 경향게임스 등에서

편집장 및 기자가 왜 저기에 들어가는 지는 상당히 의문입니다...

어찌되었든 간에 올해는 작년보다 덜 시끄러웠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팬투표 %가지고 그러는 것은 더욱 더 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개사료맛있다
06/01/07 19:49
수정 아이콘
전 씨끄러운게 좋던데요.. 기껏 mvp튜표하는데 에이 아무나 되라.. 관심없음.. 이러면 완전 난감하죠
김영대
06/01/07 19:50
수정 아이콘
저그 유저로서 저그 선수들만 뽑아보면,
박성준, 조용호, 마재윤.
딱 이렇게 나오네요.
저그는 일단 편한 듯?
카르타고
06/01/07 19:50
수정 아이콘
역시나 또 테란이논란이되겠군요
아마 최연성,임요환,이윤열 예상
이병민선수는 준우승말고 한게없으니...
06/01/07 19:50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가 성적이 부족하다구요?

2005년 초중반때 박태민 선수의 포스가 덜덜덜인것은 이미 잊혀졌나요
발업까먹은질
06/01/07 19:52
수정 아이콘
테란이 제일 뽑기 애매할것 같은데..
우승자는 단 한명 이윤열 선수, 근데 하필이면 양대 피시방... --;;
나머지 선수들은 우승이 없어요 --;;
김영대
06/01/07 19:53
수정 아이콘
올해, 최연성 선수는 쏘원배 3위 말고 다른 성적 또 있나요?
06/01/07 19:53
수정 아이콘
저그 : 박성준, 마재윤, 조용호
토스 : 박정석, 오영종, 박지호 정도로 생각이 되는데...

테란이 제일 난감하죠-_-;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 임요환, 이병민 선수 중 3명이 될 거라 생각...
임요환 선수는 왠지 될 것 같습니다. 절대로 비꼬는 게 아니라 일단 팬투표에서 일정 %는 확보할 거고...SO1배 준우승 등으로 꾸준함을 보여줬죠. 이번 테란 진영은 작년보다 더욱더 팬투표 %가 중요할 듯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병민 선수가...........(응?)
06/01/07 19:54
수정 아이콘
EVER 2005 스타리그 4위
IOPS 04~05 스타리그 3위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박태민선수의 2005년 초기 성적은 모두 잊혀졌네요 ㅠ_ㅠ
06/01/07 19:55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의 경우 전반기에는 활약이 엄청났지만 3월달에 T1으로 이적한 뒤로는 계속 하락세죠...
06/01/07 19:56
수정 아이콘
그래도 2005년의 성적을 가지고 해야 하는거니까 초창기 성적을 빼고 생각할수는 없죠
06/01/07 19:56
수정 아이콘
우승 또는 준우승이라는 타이틀로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만한 선수는
박성준, 마재윤, 박정석, 임요환 이렇게 네 선수 밖이라는 생각이......
김영대
06/01/07 19:56
수정 아이콘
그런데 박태민 선수의 포스는 올해의 포스라고 보기 좀 그래요.
2004년의 포스의 연장선상이라고 생각은 되도, 2005년도의 포스라고는 생각이 잘 안됩니다.
그리고 초중반도 아니고 완전 초반이었죠.
SK로 이적하고 나서 성적이 확 떨어졌었죠.
06/01/07 19:57
수정 아이콘
2005년 후반기 mvp 선정도 아니고
06/01/07 19:58
수정 아이콘
참고로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은 1월
아이옵스 3위는 3월
2005 에버 4위는 7월에 거둔겁니다.

엠비시게임은 잘 모르겠네요.
06/01/07 19:59
수정 아이콘
그리고 박태민 선수의 성적은 닭템님도 적어주셨 듯이 04~05시즌에 받은 타이틀이 꽤 있습니다. 3월달에 T1이적하기 전 GO에서의 성적은 사실 2004 후반기라고 해도...뭐 저야 GO팬이니 박태민 선수가 받기를 바라고는 있습니다만...^^
06/01/07 20:00
수정 아이콘
저건 2005년에 모두 받은겁니다.
2005년 1월에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3월에 아이옵스 3위 7월에 에버 4위
엠비시게임은 잘모르겠네요
김영대
06/01/07 20:01
수정 아이콘
당골왕배는 2월에 결승전이 끝났습니다.
다들 04~05시즌 이었죠.
그리고 저도 박태민 선수 팬입니다.
오해 말아주세요. ^^
발업까먹은질
06/01/07 20:01
수정 아이콘
저그는 박성준 선수가 거의 확정에, 박태민 선수와 마재윤 선수일것 같네요..
토스는 박정석 선수, 오영종 선수 (일단 우승..) 그리고 한명은...이재훈/박지호/ 등등...
테란은...소위 '4대' 테란에서 아무나 빠져도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06/01/07 20:01
수정 아이콘
이걸로 논쟁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닭템님...^^
전 그 상을 2004년도에 받았다는 것이 아니라...단지 리그가 04~05에 겹친 게 꽤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only 2005시즌의 성적이라 보기는 어렵다는 거죠...위에도 적었 듯이 저도 박태민 선수가 받기를 바랍니다...한 번 적은 내용을 또 다시 적은 건 논쟁의 여지를 주는 거나 마찬가지로 보입니다...여기서 그만하죠;
06/01/07 20:03
수정 아이콘
당골왕 2월에 우승했다면 그건 2005년 성적으로 쳐야 하는게 아닐지

그럼
1월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2월 엠비시 당골왕 우승
3월 아이옵스배 3위
7월 에버 4위


이정도만해도
윗글에 나와있는 변은종, 성학승 선수보다 우위네요.

마재윤선수가 2연패라도 하지않는이상 박태민 선수가 꿀릴게없고
조용호선수와도 역시 꿀릴게 없습니다.

박성준선수는 단연 본좌지만요.


글에 박태민선수는 후보에도 없어 이렇게 리플을 답니다.
발업까먹은질
06/01/07 20:04
수정 아이콘
맞다 한가지 제가 잘 모르는데
04 ~ 05 을 걸쳣던 리그의 성적은 어떻게 되나요? 어떤 분들은 04다, 어떤 분들은 05 하시던데..
개인적으로 05 아니면 그 리그들의 우승자들이 좀 허무해할거같은;
06/01/07 20:05
수정 아이콘
전 05에 포함된다고 생각해요. 1월의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은 04로 쳐도
당골왕 우승 아이옵스배 3위 에버 4위는 05로 쳐야 한다고 봅니다.
06/01/07 20:08
수정 아이콘
그냥 더 이상 아무 말 않겠습니다. 어차피 여기서 이런 말 한다고 해서 상받는 선수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투표자들이 잘 선택하겠죠~그게 '잘' 선택이 안 됐다고 하더라도 뭐라고 할 수 있는 권한도 없거니와;
솔로처
06/01/07 20:09
수정 아이콘
저그 :
박성준(2005 EVER 우승,SO1 8강)
마재윤(우주 MSL 우승, 싸이언 준우승 확보)
조용호(우주 3위, 싸이언 준우승 확보)

프로토스 :
오영종(SO1 우승)
박정석(우주 MSL 준우승, SO1 8강)
박지호(SO1 4위)

테란 :
최연성(우주 MSL 4위, 싸이언 3위, SO1 3위)
이병민(2005 EVER 준우승, SO1 8강)
임요환(SO1 준우승)
솔로처
06/01/07 20:12
수정 아이콘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2005년의 성적은 3월 스토브 리그 이후부터 측정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06/01/07 20:12
수정 아이콘
캐스파 랭킹이 1년단위니 지금 박태민선수가 2위라는건 그만큼 2005년 1월부터 해놓은게 많다라는겁니다. 그때올린 성적은 사라지지 않으니까요.

캐스파랭킹이 1년동안 거둔 성적을 가지고 정하는건데 그걸로 2위라면 2005년 박태민선수 충분히 후보에 오를 자격이 있습니다.
06/01/07 20:12
수정 아이콘
솔로처// 그렇다면 2005년 1~2월에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억울해지지 않을까요? 3월 스토브 리그는 어디까지나 프로리그 기준이지 개인리그 기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리하리
06/01/07 20:14
수정 아이콘
작년엔 양대리그둘다 최연성선수가 재패했었는데
올해는 그런선수가 없어서..더욱더 난국..마재윤선수는 진짜 엠에셀에선 본좌 온겜에선 피방리거.....박성준선수도 온게임넷에선 테란이저그잡고 우승하는 OSL최초선수가 되었으나 MSL은 조용
오영종선수도 역시 OSL은 강세 MSL은 매우약세
박정석선수는 전체적으로 부진 박지호선수는 4위성적하나는 그렇게 큰 메리트는 없고...테란우승은 이윤열선수뺴고 無아닌가요
올해는 진짜 난국이네요..딱히무적포쓰를 느낄만한선수도없고
부들부들
06/01/07 20:18
수정 아이콘
지금 진행중인 신한은행배를 생각해봐도
결과가 안나왔기 때문에 06년으로 포함되는거고
그런 의미로 당골왕 아이옵스는 05년 성적으로 매기는게 맞다고 봅니다.
결승전 날짜를 기준으로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저그는 박성준 박태민 마재윤
플토는 오영종 박성준 이재훈(혹은 박지호)
테란은 이윤열 이병민 서지훈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이윤열, 박태민선수는 현재 부진한 편이지만
일년 전체성적을 놓고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뽑혀야한다고 보구요.

테란의 경우 서지훈선수가 온겜3위, 엠겜3위했었거든요..
임요환선수도 물론 잘했지만,
성적만 놓고보면 양대리그에서 활약했다는 점도 있고..
서지훈선수가 조금 더 잘하지 않았나 싶네요.
나도가끔은...
06/01/07 20:21
수정 아이콘
뭐 비슷한 예인지는 모르겠지만 연말에 가요대상 같은것을 보면
상주기 3~4개월사이에 얼마나 임팩트있는 업적을 남겼는가에 영향을 많이 받던데요?
어차피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해서 주는것이 아니라면 최근 성적이 좋은선수가 타게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왠지 박태민 선수보다는 조용호 선수가 조금더 나았다고 느껴지니까요.(물론 최근성적의 영향으로...)
나이먹으니까 오래전 기억은 가물가물해서...^^*
06/01/07 20:23
수정 아이콘
-.- 여기서 선정하는 것도 아닌데 열들 올리실필요까지는..;
하리하리
06/01/07 20:25
수정 아이콘
대충 종합해보면

테란
최연성(우주배4강 싸이언배 3위 So1배3위)
이병민(EVER배 준우승)
서지훈(EVER배 3위 당골왕배 3위)
임요환(So1배 준우승)
이윤열(당골왕배 준우승,아이옵스 우승)

저그
박성준(프리미어리그우승,EVER우승,아이옵스 준우승)
박태민(프리미어리그 준우승,EVER4위,당골왕우승,아이옵스3위)
마재윤(우주배 우승 싸이언배 최소 준우승)
조용호(싸이언배 최소 준우승)

프로토스
오영종(So1배 우승)
박지호(So1배 4강)
박정석(우주배 준우승)
이재훈(WCG2005 우승)

대충 이렇게 4강이상 성적만 결승전날짜가 올해면 다 집어넣어서 후보 추려봤는데..토스는 별로없는거같고....확실히 작년에 최연성선수
(센게임배우승,스프리스배우승,질레트배3위,EVER배우승)에 버금가는
커리어를 가진선수는 없네요...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친듯.
그래도 박성준선수가 제일 근접한거같네요..
제갈공명토스
06/01/07 20: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입니다만;
테란은 이병민 선수가, 저그는 박성준(pos)선수가, 프로토스는 오영종 선수가 받아야 지당하다고 봅니다.
Meditation
06/01/07 20:26
수정 아이콘
2005년은 당연히 장재호 선수가... 퍼억.. 죄송합니다;
06/01/07 20:27
수정 아이콘
하리하리님에

조용호 우주배 3위, 이윤열 프리미어리그 3위 추가
먹자먹자~
06/01/07 20:27
수정 아이콘
years MVP 라는 타이틀 걸고 있으니 올해는 2006년이니 2006년 1월 최고 성적 우수자가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 농담이었습니다.( ._ . ) 한해가 다 지난 새로운 신년에 years 라는 타이틀은 왜 건건지 모르겠네요. 시기가 그냥 좀 안맞는 느낌이...
하리하리
06/01/07 20:28
수정 아이콘
닭템//아 직접쓰다보니 몇개 흘렸네요;; 감사합니다
부들부들
06/01/07 20:29
수정 아이콘
하리하리님
이병민선수 아이옵스배 4위(4강)했어요.
피플스_스터너
06/01/07 20:30
수정 아이콘
최연성, 이윤열 확정에 임요환, 서지훈 경합.
박성준, 마재윤 확정에 박태민, 조용호 경합.
박정석, 오영종 확정에 이재훈, 박지호 경합.
06/01/07 20:33
수정 아이콘
피플스_스터너님 어록 하나 더 추가하시려고 또 직접 써주셨네요...
이로써 9명 중 6명은 확정됐습니다 짝짝짝 -_-
피플스_스터너
06/01/07 20:34
수정 아이콘
ㅡㅡ;;;
들쿠달스 이
06/01/07 20: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데일리던, 위클리던, 이얼리던 mvp투표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대다수분들 모두 팬투표가 문제가 있다는 것은 인식하고 계실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전문가투표 또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통합리그가 생기고나서 해당하는 사례이긴 하지만...
과연 그 전문가들이 mbc게임과 온게임넷의 프로리그 둘 모두를 제대로 시청하고 점수를 주는지 의문일 따름입니다.
아마추어인생
06/01/07 20:45
수정 아이콘
조용호
당골왕 MSL 4위(04~05시즌)
우주배 MSL 3위
싸이언배 MSL 준우승 확보

박태민
프리미어리그 준우승(04~05시즌)
당골왕 우승(04~05시즌)
EVER4위
아이옵스3위

이렇게 되겠네요. 04~05시즌까지 넣으면 박태민선수가 우위고 05시즌만하면 조용호 선수가 우위네요.
06/01/07 20:46
수정 아이콘
작년 테란들의 성적들을 따지고보면
이윤열 : 아이옵스 우승, 당골왕 준우승, (프리미어4강(이거 05년맞나요?)), 피씨방
임요환 : 쏘원 준우승, 스타리그잔류
이병민 : 에버준우승, 아이옵스 4위, 스타리그 잔류
최연성 : 쏘원3위, 우주4강, (CKCG(?)준우승), 스타리그 잔류
서지훈 : 당골왕3위, 에버3위, 스타리그잔류

최연성선수의 싸이언 3위는 올해라서 제외했습니다.

성적만 따지면 오히려 이윤열, 이병민 확정에 최연성, 임요환선수가 경합을 해야할듯 합니다만, 소위 말하는 포스, 팬투표도 무시못하고..
타이틀 이후 성적도 무시못하고
(그나저나 이윤열선수는 일단은 받겠군요, 우승한 선수가 혼자뿐이니)
서지훈선수 추가했습니다...-0- 죄송합니다... WCG에만 얽매이다 보니..--
멧돼지콩꿀
06/01/07 20:46
수정 아이콘
올해의 엠브이피는 전문가점수가 절대적이기때문에
팬투표과 엄청난 역활까지는 안될것같습니다.
근데 프리미어와 당골왕 아이옵스를 04로 치면 04년 올해의선수는 최연성선수가 아니라 박성준선수가 받았어야 하는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05년은 05죠 우승자가나오지도 않았는데 04는
비호랑이
06/01/07 20:49
수정 아이콘
이번에 Years MVP투표를 보니 팬투표 비율이 20%던데 평소 데일리 mvp 투표할때도 20%정도로 했으면 합니다.
06/01/07 20:49
수정 아이콘
매해 연말에 이런 시상같은것 할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포스도 하반기에 뿜어야지 상반기 특히 년초에는 아무 소용이 없군요. 박태민 선수도 그렇지만, 이윤열 선수가 가장 그렇죠. 보면 윤열 선수는 유독 겨울에 강하더군요. 2003년초에 그랜드슬램할때도 그랬고 2004년초에 1차프리미어리그를 16승1패로 우승할 당시도, 그리고 작년초에도 그랬습니다. 그러면 연말연초에 이런류의 시상에서 항장 불이익을 받죠. 2003년말에도 똑같은 말 들었던것 같네요. 위의 몇몇분께 묻고 싶네요. 그럼 해를 걸쳐 진행되는 대회의 평가는 어디서 받아야할까요? 2004년말에 아직 끝나지도 않은.. 이제 16강 8강 하고 있는 대회에서 우승할지 미리 예견하구 주나요? 사람이 물론 감정적으로 최근포스가 더 와닿는게 있겠지만 조금만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그게 아니라는것 정도는 아실텐데, 버젓이 초반기록이 가치가 떨어진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이해할수가 없군요.
부들부들
06/01/07 20:49
수정 아이콘
전문가점수가 80%라고 하네요.
팬투표로 결과가 확 바뀌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비호랑이
06/01/07 20:50
수정 아이콘
nabab님/ 최연성 선수는 ckcg 우승했습니다. wef에서 준우승했지요. 어차피 둘다 이벤트 성격의 대회라 큰 상관은 없겠습니다만...
아마추어인생
06/01/07 20:51
수정 아이콘
이런 시기에 뽑으니까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요.
시즌도 안끝났는데 뽑으니까 반영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죠.
스토브리그 즈음에 뽑으면 구분하기 편한데..

지난 2004년 최고의 선수 뽑을때는 04~05시즌 고려했었습니다.
그 결과가 이번에 또 반영되어야 하나요?
06/01/07 20:52
수정 아이콘
위에 '성적만 따지면 오히려 이윤열, 이병민 확정에 최연성, 임요환선수가 경합을 해야할듯 합니다만' ->'성적만 따지면 오히려 이윤열, 이병민 확정에 최연성, 임요환,서지훈선수가 경합을 해야할듯 합니다만' 으로 수정합니다.(서지훈선수추가-0-)
비호랑이// 그렇군요. 지적감사합니다.
최연성 : 쏘원3위, 우주4강, (ckcg우승,wef준우승), 스타리그 잔류 으로 수정합니다.
06/01/07 20: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저그는 박성준+마재윤+1자리
테란은 최연성+임요환+1자리, 이윤열은 힘들듯 ㅡ_ㅡ;
플토는 오영종+박정석+박지호?
06/01/07 20:54
수정 아이콘
2004년에 04~05시즌 고려했다고
박성준 프리미어리그 우승 박태민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박태민 당골왕 우승 등을 고려했겠습니까?

미리 그네들이 우승할거 알고?
그들의 우승은 절대 04때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반영될수도 없고
아마추어인생
06/01/07 20:55
수정 아이콘
닭템님// 준우승 확보로 고려했었죠.
지금 마재윤, 조용호 선수 성적에 확보로 넣은 것 처럼요.
06/01/07 20:57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인생님// 준우승 확보와 우승은 다르죠.
그리고 프리미어리그는 그렇다쳐도

2월에 결승이 끝난 당골왕은 제대로 반영될수도 없었습니다. 반영해봤자 시드권 획득 정도로 반영되었겠죠.

한마디로 1월~3월에 우승한선수들은 불이익을 받는다는 겁니다.
You.Sin.Young.
06/01/07 20:58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 프로리그에서 하던 거 절반만 개인리그로 가져왔어도 ㅜㅜ
마요네즈
06/01/07 21:01
수정 아이콘
당연히 04~05시즌의 결과가 반영 되야지요.
엄연히 05년도에 결승이 열렸는데 반영을 안한다면 어이없죠. 작년 Yearly게이머에는 05년도 결승이전에 투표가 되었기 때문에 그 결과가 포함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니까 올해 포함되는게 맞죠. 이걸로 논란되는거 자체가 웃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저그는 박성준+마재윤+박태민 최고 - 박성준
테란은 이윤열+이병민+임요환 최고 - 이윤열
프로토스는 오영종+박정석+박지호 최고 - 오영종
전 종족 Yearly Gamer는 2005년 내내 Kespa랭킹1위를 독주했던 박성준 선수가..
저는 이렇게 되야 맞다고 봅니다.
06/01/07 21:03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 전성기가 아무리 04후반~05초반에 걸려있다한들
성학승 선수한테까지 밀리는 건 말이 안되죠 -_-
변은종 선수 또한 고려 대상 밖이 고요...
조용호 선수, 박태민 선수 둘의 싸움이라고 봅니다
멧돼지콩꿀
06/01/07 21:05
수정 아이콘
리그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무슨 반영이 되는겁니까???
영화시상식에도 심사당시 개봉했거나 절찬상영중인 영화는 다음 시상식에 포함합니다. 축구리그나 야구리그거나 리그자체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반영을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날라오링
06/01/07 21:06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같은 경우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준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얻긴 했지만, 꾸준함이 좀 부족하죠...게다가 경기력이나, 여러 기타 부분에서 그다지 강력함이..

테란은 최연성,이윤열,서지훈,이병민 네 선수중 세선수가 나올거 같고요..팬투표는 임요환 선수가 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느긋하게 1위할거 같습니다
멧돼지콩꿀
06/01/07 21:0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마요네즈님 글에 동감하고 박성준 이윤열은 확정이라생각하고
프토는 꾸준한성적의 박정석선수인가 가을의전설 오영종선수인가는 많이 고민됩니다. 올해의 게이머는 저도 박성준가 받을것 같습니다.
아마추어인생
06/01/07 21:08
수정 아이콘
당골왕도 작년 이맘때 쯤에 결승이 있다는 걸로 착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 벌어지던 리그는 모두 고려가 됐으니 아마 4강에 들었다는 것은 반영이 됐을 겁니다.

그럼 다음 2006년에는(2007년도에 뽑겠지만) 조용호, 마재윤 선수 성적도 다시 거론되어야 하는 걸까요?
계속 그런 식일테니까 언젠가는 기준을 스토브리그로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상황으론 주관적으로 기준을 잡고 투표를 해야겠군요.
날라오링
06/01/07 21:0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런거 왜 하나 싶네요..

그다지 공정성도 없어보이고;
멧돼지콩꿀
06/01/07 21:10
수정 아이콘
궁금하게 있는데 만약 전문가분들중 한분이 리플을 보신다면
작년에 성적반영이 어떻게 되었는지 아시면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있는 분들과 저는 맘대로 기준이라서...
06/01/07 21:12
수정 아이콘
참고로 작년 Yearly MVP 할때 04~05 걸친 대회는 투표 당시 진행된 데 까지만(박태민 선수는 당골왕 승자결승 진출 뭐 이런식)
반영되었지요.
그리고 전문가가 80% 라고하는데 어지간히 팬투표에서 몰표나오지 않는 이상 전문가로 판가름 날것 같습니다.
06/01/07 21:13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를 기준으로 하면 스토브리그때 mvp를 뽑아야죠

스토브리그는 3월에 하고 mvp투표는 1월에 하면 1월~2월에 우승한 선수들은 반영이 안되잖나요.
아마추어인생
06/01/07 21:14
수정 아이콘
닭템님// 저도 스토브리그때 뽑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기준을 스토브리그로 잡자라고 한겁니다.
시즌 중에 MVP 뽑는 경우는 무슨 경우랍니까 정말..
들쿠달스 이
06/01/07 21:17
수정 아이콘
테란게이머만 세부분석 해봤습니다.
프리미어/당골왕/아이옵스/에버/우주/쏘원/싸이언
이윤열- 3위, 2위, 1위, 16강, 16강, 마이너,마이너
이병민- 입상X , 16강, 4위, 2위, 마이너, 8강, 16강
최연성- 입상X , 8강, 16강, 8강, 4위, 3위, 4강
임요환- 입상X , 마이너, 12강, 마이너, 16강, 2위, 12강
서지훈- 입상X , 3위, 마이너, 3위, 6강, 8강, 12강

개인적으로는 프로리그 성적도 넣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난감하네염...
06/01/07 21:18
수정 아이콘
테란라인은 이윤열-이병민-임요환이 거의 확실할겁니다.ㅡㅡa 아무리 그래도 양대리그 우승,준우승자가 이런거에 절대적인 이점이 있으니.ㅡㅡa
Valki_Lee
06/01/07 21:33
수정 아이콘
2005년 최고의 저그와 테란은 박성준, 이윤열로 정해진 거고 프로토스가 논란이 분분할 줄 알았는데 역시 여러 의견이 있군요--; 갠적으론 팬투표나 전문가 투표 안하고 객관적인 기준을 정해서 줬으면 좋겠는데...인기투표도 아니고 말이죠..
아케론
06/01/07 21:43
수정 아이콘
올해 테란 당연히 이병민선수랑 서지훈선수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네버마인
06/01/07 21:54
수정 아이콘
팬을 떠나 객관적인 수치로만 따져 본다면 테란은 이윤열,최연성, 서지훈, 이병민...
이 넷중에서 결정되야 할 것 같은데요. 쏘원배 2위 하나로 임요환 선수 확정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보니 왠지 공정성이 떨어져 보입니다.
저그는 박성준, 마재윤에 박태민, 조용호 둘중 한명 추가.
프로토스는 오영종, 박정석,이재훈 선수가 아닐지. 스타리그 4위의 박지호 선수보다
WCG 우승의 이재훈 선수가 성적면에서 더 낫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06/01/07 21:59
수정 아이콘
테란은 이윤열 온게임넷 준우승,우승에 프로리그다승왕. 뭐가 더 필요합니까.
06/01/07 22:06
수정 아이콘
성적을 우선 고려해서 뽑는다면(04~05리그도 포함해서)
저그 : 박성준, 마재윤, 박태민
토스 : 박정석, 오영종, 이재훈
테란 : 이윤열, 이병민, 임요환

꾸준함, 최근 포스, 인기...뭐 이런 것을 우선시한다면
저그 : 박성준, 마재윤, 조용호
토스 : 박정석, 오영종, 박지호
테란 : 최연성, 서지훈, 이병민
06/01/07 22:12
수정 아이콘
당황스럽게도 여기서 언급되지 않고 있는 홍진호 선수가 마재윤-박성준 선수에 이어서 팬투표 3위네요--;;
홍승식
06/01/07 22:2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전문가 중에 우주 쪽 사람은 없는 건가요?
오프라인 매체만 참가한 것 같네요. (파포-es포스)
아마추어인생
06/01/07 22:29
수정 아이콘
EzMura님// 누가 뭐래도 팬투표인거죠. 찍은 사람을 탓할수는 없는 것 같네요.
스니커즈 우승, 블리즈컨 우승은 고려를 안해봤네요 -_-;;;
06/01/07 22:33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가 3위인 것이 당황스러운 것이 아니라 여기 댓글에서 박태민이냐 조용호냐 하고 있는 상황에서 홍진호 선수가 3위로 있길래--;;
yonghowang
06/01/07 22:35
수정 아이콘
저는 박성준 박태민 마재윤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팬투표때문에 솔직히 모르겠음...그리고 저그 플토는 덜하지만 테란은

특히나 그분팬이 하두 많아서 독주가 예상되긴 하는데..
새로운시작
06/01/07 22:40
수정 아이콘
모 그야 말로 팬투표니까.. 엠브이피때도 항상 저런말이 나오곤 했잖아요... 그리고 홍진호선수 팬들이 다했다면.. 3위는 아니겠죠 ^^;;
그러니.. 진호선수 팬들중에도 박성준선수나 다른 선수 뽑았을수도
있잖아요... 올한해는 진호선수가 잘해서... 마지막 엠브이피타는 모습봤으면 하네요.. 저그도 조금씩 시끄러워지는데 테란할땐 정말 무섭습니다
줄리앙
06/01/07 22:41
수정 아이콘
아니 왜 프로리그 성적은 왜 별로 언급하지 않으시는거죠? 프로리그 기여도로 보자면 토스는 박정석 송병구 오영종 박지호 정도구요 테란은 최연성 이윤열 전상욱 정도고 저그는 박성준 변은종 조용호 선수의 활약이 두드러졌죠. 그러의미에서 개인전까지 고려한다면 3대테란은 최연성 이윤열 에서 나머지 한자리는 경합이구요 3대토스는 박정성 오영종 송병구 이건 뭐 거의 맞는거 같네요. 3대 저그는 마재윤 조용호 박성준이 되야 한다고 봅니다만.. 참고로 저는 임요환선수 좋아합니다.^^
수행완전정복
06/01/07 22:44
수정 아이콘
테란 : 이윤열 , 임요환 , 이병민 [05년 시즌 결승진출]
저그 : 박성준 , 박태민 , 마재윤 [05년 시즌 우승자]
플토 : 박정석 [결승진출] , 오영종 [우승] , 박지호 ,송병구 ,이재훈 막상막하
수행완전정복
06/01/07 22:53
수정 아이콘
EzMura 님 꾸준함, 최근 포스, 인기 이걸로 친다면 장담하건대 서지훈 선수 못들어갑니다 , 차라리 임요환선수가 들어가야죠
꾸준함 : 대뷔이래 예선탈락이 처음 , 그마저도 바로 다시 올라옴
최근 포스 : So1 이 최근이라고한다면 포쓰도 비슷하면 비슷하지 절때 처지진 않죠.
인기 : 이건 .. 뭐 말할필요 있나요 껄껄껄

네버마인님 / 쏘원배 2위 하나로 임요환 선수 확정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보니 왠지 공정성이 떨어져 보입니다.
>> 서지훈선수가 임요환선수보다 났다고는 절때 할수 없죠 그래도 '결승 진출' 이라는 네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파.포가 팬투표를 걸어놓은게 무슨 이유때문이겠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팬투표를 떠나.. 이런말하는게 말이 안되죠 , 파.포가 팬투표를 걸어놓는 이상은 엄연히 팬투표도 그 선수의 점수중 일부분입니다[포쓰 ,그동안 쌓아논 네임밸류 정도로 생각할수 있겠군요]
아레스
06/01/07 22:55
수정 아이콘
저그 : 박성준, 마재윤
플토 : 박지호, 박정석, 송병구
테란 : 최연성, 이윤열, 임요환

저그에 조용호선수는 아직 부족하다고보구요..
플토는 조금 고민되더군요..
테란은 아직까지는 두머씨를 빼고싶진않네요..
yonghowang
06/01/07 22:58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 커리어를 보자면 당골왕3위 에버배 3위 그리고 현재 신한은

행 진행 임요환 선수는 쏘원배 준우승 하나 서지훈 선수가 받아도

무리없을듯 싶군요...
06/01/07 23:04
수정 아이콘
작년에 서지훈 선수가 WCG가 우승하고도 테란 1,2,3위 안에 못들었습니다.ㅡㅡa(전문가 투표에서도 밀렸죠.)제가 보기엔 양대리그 결승 경험이 전문가 투표에서 제일 중요한 것같더군요.(양대리그 4강이 WCG우승보다 우위에 있다고 하시면 별 할말 없습니다.ㅡㅡ)
06/01/07 23:12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4강이 결승전보다 더 중요한 것 같군요. 결승은 지더라도 최소한 준우승이지만 4강은 잘해야 3위라는 소리밖에 못 들으니...
The_Mineral
06/01/07 23:19
수정 아이콘
그리고 기자단 투표는 무리없습니다.
다른 스포츠에도 기자단 투표를 많이들 하곤 합니다. 그리고 정말 게임 볼줄 아시는 기자분들이니 걱정 안해도 될듯 싶습니다.
The_Mineral
06/01/07 23:25
수정 아이콘
그리고 프로리그 점수도 전문가 투표에 반영이 됐으면 합니다.
프로리그도 '리그'니까요. 팀플레이도 한 해의 활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6/01/07 23: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mvp투표같은것에 팬투표를 왜 하는지 의문입니다. 물론 파포가 페이지뷰등을 올리기위해서 하는거겠지만, 어느 스포츠가 mvp뽑을때 팬투표를 같이 하든가요. 팬투표는 올스타전에나 하지요.
야구든 농구든 축구든 보통 기자단 투표로 결정되는데, 도대체 스타는 언제까지 팬투표를 집어넣을건지..
06/01/07 23:3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전문가가 80이라고 하니.. 팬투표에 그리 좌지우지 될거 같진 않네요.. 전문가가 모든 선수를 동등하게 점수부여하지 않는 이상.
네버마인
06/01/07 23:45
수정 아이콘
수행완전정복님// 서지훈 선수의 MSL 당골왕배 3위, EVER배 3위나
이병민 선수의 EVER배 준우승, 아이옵스 4위 성적이 임요환 선수의 쏘원배 준우승에 비해
뭐그리 성적에서 떨어집니까? 생각하기에 따라선 준우승 타이틀 하나보다 양방송사 3위 성적과
준우승, 4위 성적이 배분면에서 더 나아보일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임요환 선수에 비해 절대 낫다고 말할 수 없다고 하시는지 그 단호함이 의아스럽군요.

그리고 혹시 성적 감안에 있어 특정 선수나 팀만 출전한 이벤트 대회도 들어가는 건가요?
다른 선수들은 처음부터 출전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그건 좀 불합리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뭐, 팬투표는 20퍼센트밖에 영향력이 없으니 결정은 전문가들의 손에 달렸겠지만 말입니다.
06/01/07 23:54
수정 아이콘
단순화 시켜 입상성적을 메달에 비유하면 이병민 선수는 은메달 하나,메달권은 아니지만 4강 타이틀, 임요환 선수는 은메달 하나, 서지훈 선수는 동메달 두개죠.ㅡㅡa 올림픽같은 대회 방식이면 이병민=임요환>서지훈 이렇게 되고, 4강들어간 것도 입상경력이라고 한다면 이병민>임요환>서지훈입니다.ㅡㅡa
김평수
06/01/08 00:05
수정 아이콘
저그는 박성준 마재윤 박태민or조용호
테란은 이병민 최연성
플토는 오영종 박지호 박정석
06/01/08 00:09
수정 아이콘
저도 리그의 수상경력을 메달로 비유하는 게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지훈 선수가 3위를 2번했지만 결승에 진출한 임요환 선수에 비해 수상경력에서는 다소 미흡하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이병민선수는 아무래도 프로리그에 못 나온게 약점으로 작용하구요.

뭐 이러쿵저러쿵해도 저는 파포에 들어가질 않으니 이런 MVP논쟁은 좀 시큰둥하네요. 좋아하는 선수가 타면 라면값에 보탬이 될테니(ㅠ.ㅠ) 도움은 되겠지만요...
몽키매직
06/01/08 00:09
수정 아이콘
이게 개인전 뿐만 아니라 프로리그 성적도 포함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복잡할 것 같습니다. 2005년 초반기에 분위기 좋다가 후반에 분위기 안 좋은 선수가 초반기에 조용하다가 후반기에 분위기 좋은 사람보다 불리한 것도 사실이고, 사실 초반에 분위기 좋았더라도 지금 분위기가 좋지 않은 선수가 MVP를 받는 것은 조금 어색하죠... 개인적으로 년별로 하기보다는 스토브리그 때마다 '시즌' MVP를 주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만...
狂的 Rach 사랑
06/01/08 00:16
수정 아이콘
플토는 오영종,이재훈
저그는 박성준, 마재윤
테란은 이윤열, 이병민, 임요환
박태민 선수 팬이지만 작년 한해는 부진했다고 생각되네요.
올 한해는 꼭 분발하세요 화이팅!!
StraightOSS
06/01/08 00:39
수정 아이콘
저도 담부턴 3월 스토브리그 때마다 했으면 좋겠네요
그때는 모든 리그가 종료되는 시점이니깐 시기 논란도 없겠구요
06/01/08 00:48
수정 아이콘
기자나 편집장이 들어가는 이유는 그들이 가장 확실한 '데이터 주의자'이기 때문입니다. 우승을 높게 쳐주긴 하지만 4위나 8강 횟수는 반영하지 않는 분들이 있는 반면 기자나 편집장들은 그런 부분을 더욱 유심히 봅니다. 꾸준한 성적을 내느냐, 아니면 반짝 성적을 내고 산화하느냐 이 부분에서 가장 객관적인 평가는 해설자나 감독들보다 외부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자나 편집장이 더욱 정확하죠.
Sulla-Felix
06/01/08 00:57
수정 아이콘
의외로 이재훈보다 박지호 선수가 평가가 좋네요.
역시 WCG따위보다는 온게임넷 4강의 포스인가요...
06/01/08 01:03
수정 아이콘
이재훈 선수의 경우 WCG 우승 외에 MSL, OSL에서 보여준 성과가 거의 없으니까요; 구체적인 성적 뿐만 아니라 프로리그, 개인리그에서 딱히 인상깊은 활약을 못 보여주셨죠...그에 반면 박지호 선수는 2005년 시즌에 성적도 성적이겠지만 강력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캐리건을사랑
06/01/08 01:17
수정 아이콘
결론은 여기서 아무리 주절거려도 주는 사람이 알아서 다 주는 슬픈 현실 ...쩝.
타르테소스
06/01/08 02:00
수정 아이콘
푸하하 우스워요 솔직히..
이윤열선수 팬분들 왠만하면 환상에서 좀 빠져나오시길..
밑천 다드러난 이윤열선수가..
최연성, 서지훈, 임요환에게 한번씩 돌림빵을 당하면서
실력의 한계를 보여준 그 이윤열선수가..
현재 객관적으로 4대테란중에 제일 약한테란이 이윤열입니다.
그래도 올해초 우승한번 한걸로
MVP 리스트에 끼네요
동네노는아이
06/01/08 02:22
수정 아이콘
타르테소스님//
올해초 우승한번 한걸로 mvp리스트에 낀건 당연한거죠
우승한번 못하고 엠비피 리스트에 낀 사람들도 많은데.
막론하고 1년 결산 성적으로 따지면 작년테란라인에선 이윤열 선수가 군계일학이라고 생각되네요
환상에 빠져 있어서 죄송합니다.
근데 님이 더 웃겨요.
미친여자친구
06/01/08 04:42
수정 아이콘
타르테소스님//
혼자만의 세계에서 빠져나오시길..
보여줄 밑천도 없는 댓글은 자제좀..
06/01/08 06:00
수정 아이콘
현재 성적이 바닥을 치고 있다고 하더라도...스타리그의 우승을 우습게 여기면 안되죠. 꾸준한 게 중요하듯이...우승도 중요합니다. 꾸준하게 2위한 홍진호 선수를 만년 2인자라고 모진 소리 하는 팬들이...꾸준하지 않다는 것으로 우승자를 무시하려는 것 자체가 모순이죠.

잘한 건 잘한 것 대로 인정받고...못한 건 못한 것 대로 비판 받으면 되는 거예요. 어차피 작년 후반에 부진했던 거...올 해...손해 보게 되어 있습니다. 근데, 잘한 것 마저 부정해버리고, 굳이 2005년 한 해 전부, 부진이란 굴레를 씌워버려야 속이 시원한가요...

누가 뭐래도 2005년 결승 두번 간 테란은 이윤열 선수입니다.
결승 세번 간 저그는 박성준 선수구요.
결승 두번 간 저그는 박태민 선수입니다.

박태민 선수는 전기리그, T1팀 우승 하는데 크게 기여도 했습니다.
(이적하기 전에는 mbc movies 팀리그 우승도 했죠, 이것도 2005년 초였죠.)
이윤열 선수도 후기리그 다승왕에, 후기리그 mvp 후보였구요. (2005년 초, 그랜드파이널 준우승에, mbc movies 팀리그도 준우승했었죠. )

박태민, 이윤열이 2005년 초반 극강의 모습을 보이다가, 후반에 개인리그에서 부진했지만, 프로리그에서 누구보다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들입니다. 박태민 선수는 다음 msl에도 올라 있구요.

무조건, 양대피씨방에, 부진해서 안된다고 우기는 것은 공정해 보이지 않습니다.
4위보다, 3위...3위보다...2위...그 모든 등수를 뛰어 넘는 1위인, 우승자가 스타리그 대회에서는 가장 강력한 성적 아니었나요...언제부터 우승자도 누룰만큼 3위, 4위가 그렇게 대단해 졌는 지 궁금하네요. 준우승자도 아닌, 3위, 4위만으로도 우승자의 포스를 뛰어 넘는군요. 성적만큼은 공정성이 필요합니다. 부진에 대해서 너무 악의적인 시각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윤열 선수는 2006년 중반 정도 되야...온겜스타리그에서 볼 수 있습니다.(듀얼을 통과 한다면요) 그 전에, 2005년 후반에 부진했던 성적 다 빠지겠죠. 그러니까, 2005년도에 잘한 건 잘했다고 인정해야 맞는 겁니다.
게레로
06/01/08 06:18
수정 아이콘
저그 - 박성준, 박태민, 마재윤
플토 - 박정석, 오영종 , 박지호
테란 - 이병민, 최연성 , 이윤열
테란에 이병민선수는 꼭들어가야될거같은데요....백작님.
06/01/08 10:12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정규 시즌은 부진하셨지만 그래도 두 개의 이벤트 전[스니커즈, 블리자드 주최 블리즈콘]에서 우승을...-_-;
[큰 상관이 없나...;]
06/01/08 10:46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의 우승을 포함 안한다면, 이윤열 선수의 우승도, 박성준 선수의 우승도 모두 2004에 포함해야 한다는 말씀??
그런데.. 2004년도 선수 뽑을때는 이 리그를 포함하지 않은걸로 아는데요..
마술사
06/01/08 10:51
수정 아이콘
박태민(프리미어리그 준우승,EVER4위,당골왕우승,아이옵스3위)
마재윤(우주배 우승 싸이언배 최소 준우승)
조용호(싸이언배 최소 준우승)

04년~05년에 걸친 프리미어리그도 05년이고
05년~06년에 걸친 싸이언배도 05년?

좀 이상한데요? 결승전 날짜 기준이라면 싸이언배는 빠져야 겠고
스토브기간 기준이라면 박태민선수의 몇 기록이 빠져야 겠죠.
06/01/08 11:02
수정 아이콘
여기서 누가 받아야된다고 얘기해도 아무도 설득 안당하죠 ^^. 팬들은 자기가 뽑고 싶은 사람 뽑을테니까 말이죠.
가승희
06/01/08 11:04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리그를 낀다면 이윤열선수가 가장 유력해 보이는데요..
전 프리미어리그는 뺀다고 가정했는데..
프리미어리그 3위라면 .. 유일한 테란우승자에 (아이옵스) 당신은 골프왕 준우승에 프리미어3위에 ,스니커즈에서 2위한것도 있고 .. 프로리그 개인전 다승왕등.. 사실 임요환,이병민선수,서지훈선수는 좀 아닌듯 싶고.. 유일하게 올해 열린 모든메이저대회에 참가하고 3번의 4강이상을 성적을 낸 최연성선수가 가장가까워 보이는데..
만약 프리미어리그친다면 이윤열선수... 프리미어리그빼면 최연성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저그는 마재윤선수가 가장 포스가 좋았고 승률이나 모든면에서 가장 앞서지만 케스파 랭킹 장기집권한 박성준선수가 받는게 당연한일이고..
토스는 개인전에서 꾸준하고 프로리그에서도 제 활약하고 케스파랭킹에서도 꾸준한 본좌토스 박정석선수와.. So1우승의 임팩트가 상당하고 FD,815맵에서 해법등 다양한전략과 트랜드를 제시한 오영종선수의 2파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종합하면..

테란 : 프리미어리그빼면 최연성선수 , 프리미어리그끼면 이윤열선수
저그 : 박성준선수
토스 : 박정석 Or 오영종선수

개인적으로는 이윤열,마재윤,박정석선수가 수상했으면 좋겠고요..
홍진호선수의 팬이지만 딱히 할말이 없군요--
만약 과거에도 이런투표있었다면 2001,2002,2003년 모두 홍진호선수가 수상했을텐데..
다음시즌에 꼭 잘해서 한번 수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06/01/08 11:52
수정 아이콘
팬투표 20% 인게 정말 다행이네요.
다시 인기투표가 될뻔했는데.. 설마 전문가들이 팬 눈치를 보진 않겠죠.
Liebestraum No.3
06/01/08 11:54
수정 아이콘
스니커즈는 왜 끼워주나요.

MVP 수상의 기준이 되어야 하는 성적은
프리미어리그(2차 프리미어리그는 프로게이머들 간의 예선을 거쳐서 선정된 선수들이 경기를 펼쳤으니 포함되어도 좋아고 생각합니다.) OSL, MSL, 프로리그로 그쳐야죠.
06/01/08 11:56
수정 아이콘
결국 전문가 점수는 조용호 선수가 11%로 9%를 획득한 박태민 선수보다는 조금 높게 나왔군요. 이렇게 되면 이윤열 선수도 위험하겠는데요...
WordLife
06/01/08 12:15
수정 아이콘
박태민, 홍진호, 변은종 다 9%..
전문가들도 연초 우승이고 뭐고 그냥 최근 분위기대로 찍는군요. -_-;;

테란은 임요환, 최연성 확정.. 서지훈 이병민 이윤열 경합
플토는 오영종, 박정석 확정.. 박지호, 강민 경합

그냥 최근 분위기로 주는거면 이렇게 나올것 같군요.
Liebestraum No.3
06/01/08 12:20
수정 아이콘
허허...
전문가들은 어떤 기준으로 투표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박성준 선수가 31%에 마재윤 선수가 30%. 조용호 선수는 11%.
나머지는 9%.

당골왕 우승 프리미어리그 2위 아이옵스 3위는 우주배 결승 타이틀 하나도 넘지 못하는건가요.
06/01/08 12:28
수정 아이콘
'MSL 3회연속 4강(그중 하나 준우승 확보)>당골왕 우승,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아이옵스 3위, 에버 2005 4위=양대 메이저리그 진출'에 더 놀랐습니다.ㅡㅡa
WordLife
06/01/08 12:38
수정 아이콘
3대저그에 조용호가 들어가는지 박태민이 들어가는지 궁금했는데..
결국 박성준, 마재윤, 박태민이 되는군요.

최고 저그를 뽑는데.. 홍진호 팬투표 8%라..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하네요..
제이스트
06/01/08 12:40
수정 아이콘
종족별 한명이라..
저그는 박성준 선수에 이얼리도 박성준 선수가 되야겠고..
플토는 오영종 박정석의 경합인데.. 여기도 살짝 난감하지만..
테란.!
이윤열 선수(금메달 1개 ) 하지만 양대 피시방
이병민 선수(은메달 1개 + 4위) 잔류
임요환 선수(은메달 1개 ) 잔류
최연성 선수(동메달 2개 +옵션여러개 ) 잔류
서지훈 선수(동메달 2개 +옵션 )

테란 누굴 뽑아야 하나요...
나도가끔은...
06/01/08 12:43
수정 아이콘
테란은 아무리 말이 많아도 임요환선수가 빠질거라는 생각은 절대 안드네요...
나머지 2자리를 놓고 이병민 이윤열 최연성 선수의 경합?
들쿠달스 이
06/01/08 12:43
수정 아이콘
타르테소스 저분은 윤까죠
유심히 리플 봤는데 다 이윤열 선수를 뭉개는 리플뿐이더군요
06/01/08 12:43
수정 아이콘
최고의 입상경력으로 따지면 이윤열 선수고, 꾸준함과 강력함 동시에 본다면 이병민 선수가 타게 될듯.ㅡㅡa
WordLife
06/01/08 12:46
수정 아이콘
테란은 임요환, 최연성 경합이 확실합니다. 팬투표에선 임요환, 전문가에선 최연성이 앞설듯..

입상경력 필요없어요. 전문가들도 걍 최근 분위기대로 찍는다니까요. =_=
가승희
06/01/08 12:49
수정 아이콘
아마 프리미어리그는 2004년으로 치나봅니다. 그리고 2005년으로친다고해도 따지고 보면 프리미어리그도 이벤트 대회니깐.. 사실 프리미어리그 너무 거품입니다.
차라리 프리미어리그보다는 WCG가 훨씬 더 가치있죠.
프리미어리그는 어짜피 이벤트대회고 일부시드.. WCG는 아마추어,프로 다 예선 (전상욱,서지훈선수는 일부시드지만) 하고 세계대회까지 하니깐.. 프리미어리그(이벤트대회) < WCG(세계대회)
그리고 아이옵스와 당신은골프왕도 일부는 2004년이니깐 좀 낮게 평가한거 같습니다.. 마재윤선수도 사이언MSL이 2006년으로 넘어갔지만 2005년에 이미 최소3위를 확보했으니깐
그래도 박태민선수가 너무 낮은거 같네요..
박태민선수가 저렇게 나온거 보니깐 이윤열선수도 힘들겠네요...
Liebestraum No.3
06/01/08 12:50
수정 아이콘
이번 MVP는 각 종족 한명만 뽑습니다.

저그 MVP는 박성준 선수가 간신히 차지했고
저그 MVP를 줄 때 전문가의 평가를 생각해보면 테란 MVP는 임요환 선수와 최연성 선수 간의 경합이 예상되는군요.
토스는 오영종 선수 혹은 박정석 선수가 예상되고 말이죠.
Liebestraum No.3
06/01/08 12:51
수정 아이콘
전문가의 점수를 보니 당골왕, 아이옵스, 프리미어리그 모두 2004년 대회에 포함시키는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즉 이윤열 선수는 05시즌에서는 프로리그 후기리그의 성적 밖에 기댈 성적이 없다는 것이죠.
06/01/08 12:54
수정 아이콘
전문가들도 자기 찍고 싶은 사람 찍는거죠.. 나참..
들쿠달스 이
06/01/08 12:54
수정 아이콘
성적으로는 우리 백작님이 당연한데...참...
WordLife
06/01/08 12:5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전문가들이 그렇게 자세한 데이터를 기초로 세세하게 따져서 투표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대충 기억나는 성적과 최근 분위기로 찍은듯..
전문가라 불리는 사람들의 팬투표랄까.. -_-

mvp는 종족당 한명 뽑지만 파포 메인엔 2005년 빅 3저그라고 공개하는군요. 역시 3명을 뽑아야 논란거리도 만들고 방문횟수도 늘죠. =_=
가승희
06/01/08 12:57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깐 작년에 이투표했을때도.. 아이옵스와 당신은 골프왕을 반영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박태민선수가 작년에 고투표를 받았던걸로 기억하고요..
그걸 생각하면 2005년 투표했을때 박태민선수의 당신은골프왕MSL우승< 마재윤선수의 우주MSL이 맞겠죠..
일단 프리미어리그는 확실히 제외된상태에서 아이옵스와 당신은 골프왕의 성적을 30퍼센트정도만 반영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보기엔 전문가들의 판단이 적절하다고 생각하고요..
이렇게 되면 2006년 투표에서 사이언MSL이 거의 반영되지 않겠죠
가승희
06/01/08 12:5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질문인데요 작년 종족별 수상자와 통합수상자좀 알려주세요
Liebestraum No.3
06/01/08 12:59
수정 아이콘
테란 진영에서는 MVP로 뽑힐만한 선수는
임요환 선수 (So1 스타리그 2위. 양대리그 진출, OSL 최초 100승 달성)
최연성 선수 (우주배 4위, So1스타리그 4위, 싸이언배 3위, 양대리그 꾸준함.)
이병민 선수 (에버배 2위, 양대리그 꾸준했으나 최근 MSL 마이너행)
서지훈 선수 (에버배 3위, 양대리그 꾸준했으나 최근 MSL 마이너행)
로 압축 될 수 있겠군요.
06/01/08 13:00
수정 아이콘
작년엔 테란-최연성-이윤열-서지훈
저그-박성준-박태민-홍진호
프로토스-박정석-강민-박용욱

통합 이얼리 프로게이머는 최연성 선수죠.ㅡㅡa
WordLife
06/01/08 13:01
수정 아이콘
우리가 그동안 전문가에게 어떤 환상을 가지고 있던거 같은데요..
사실 그렇게 정확하고 세세한 기준이 있다면 전문가한테 물어볼 필요도 없이 기준에 따라 계산해서 점수 주면 되죠. 그게 가장 공정하죠.

전문가투표라는건 전문가 주관에 따라 알아서 투표하라는것 같습니다. 그게 전문가투표의 의의인듯. -_-
제이스트
06/01/08 13:02
수정 아이콘
Liebestraum No.3 님//
임요환 선수의'OSL 최초 100승 달성'는 2005년에 100승을 한게 아니지 않습니까.
차라리 2005년 테란의 다승, 승률 부분을 팬들이 알 수 있게 파포에서 정리해 주고, 그걸 투표에 영향을 미치는게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06/01/08 13:02
수정 아이콘
작년에 각종족별 수상자는 최연성-박성준-박정석이군요.ㅡㅡa
WordLife
06/01/08 13:05
수정 아이콘
백야 // 작년에 서지훈이 아니라 임요환 아닙니까? 임요환으로 기억하는데..
06/01/08 13:06
수정 아이콘
WordLife님//임요환 선수 맞습니다.ㅡㅡa(왜 저렇게 썻지.)
들쿠달스 이
06/01/08 13:08
수정 아이콘
만약 04-05시즌이 빠진다고 하면 이병민,최연성,서지훈선수가 받는게 [옳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임팩트란게...
06/01/08 13:09
수정 아이콘
백야님// 서지훈 선수가 아니라 임요환 선수가 뽑혔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그 때 머씨 형제 둘을 빼고 서지훈이냐 임요환이냐 말이 많았는데 팬투표, 전문가 모두 임요환 선수가 더 높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06/01/08 13:10
수정 아이콘
EzMura님//써놓고 저도 황당합니다.ㅡㅡ))) 위에 댓글로 정정했습니다
Liebestraum No.3
06/01/08 13:10
수정 아이콘
아 임요환 선수의 최초 100승 달성은 2005년이 아니네요.=ㅁ=
이런=_=;;
WordLife
06/01/08 13:11
수정 아이콘
들쿠달스 이 //

옳다 그르다를 판단내릴수 있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전 임요환이 받는게 [옳다]고 생각하거든요.

개인적인 주관에 따라 다르겠죠. 누가 옳고 그른 문제가 아니죠.
Liebestraum No.3
06/01/08 13:12
수정 아이콘
04-05시즌이 빠지면 테란 진영은 최연성, 임요환 선수의 MVP 2파전이 되는 것이고 서지훈 이병민 선수간의 3대 테란 라인의 경쟁이 펼쳐지는 것이죠. 서지훈, 이병민 선수는 05시즌 성적은 최연성 임요환 선수의 그것에 미치지 못합니다. 무엇보다 전문가가 가장 높게 평가하는 듯한(?) 꾸준함에서 두 선수는 'MSL 마이너행' 이라는 감점요소가 있죠.
WordLife
06/01/08 13:19
수정 아이콘
전문가들이 공통된 기준으로 판단할거란 생각 자체가 틀린것 같습니다.

온겜해설들은 아무래도 온겜쪽 성적에 점수를 더 주고.. 엠겜해설들은 아무래도 엠겜쪽 성적에 점수를 더 주고.. 누구는 04-05시즌 성적을 포함하고 누구는 빼고.. 누구는 양대메이저리그라는것에 가중치를 주고..

전문가들이 각자 생각하는 기준에 맞춰서 투표하는것 같습니다. 파포는 결과만 받구요. 그럼 저 혼란스러운 결과도 이해가 갈듯.. -_-
들쿠달스 이
06/01/08 13:23
수정 아이콘
/WordLife 님

님 말씀이 맞습니다. 개인적인 주관의 차이겠죠.
06/01/08 13:45
수정 아이콘
<전문가투표 = 전문가라 불리는 사람들의 팬투표> 이게 정답이네요...
06/01/08 14:15
수정 아이콘
이해할 수 없네요. 아이옵스 결승전은 3월에 있었죠. 파포 기사에 나와 있죠. 분명히 2005년도에 프리미어, 당골왕, 아이옵스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1월에 열리는 mvp 선발에, 3월 결승이 들어가나요? 이해 할 수 없는 시간차네요. 아이옵스를 그렇게 빼고 싶나요...
06/01/08 14:18
수정 아이콘
EzMura/저도 그렇게 생각해요...전문가라는 사람들이 공정성은 뒤로 하고...대세를 따르고 있다니...한심합니다.

mvp 뭐하러 하는지...그냥...전체 팬투표나 하지...전문가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차라리 팬투표라면 그러려니라도 하지...전문가는 기준이없는 지...황당하네요.
네이버
06/01/08 15:23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ㅡㅡ 테란은 이윤열/이병민에 서지훈/임요환/최연성중 1명이 타야 될텐데
가승희
06/01/08 15:30
수정 아이콘
mars //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2004년 이얼리게이머 투표할때도 아이옵스,당골왕,프리미어리그이 크게 반영돼었습니다. 그런상황에서 2005년에도 또 반영된다면 그게 문제죠..
프리미어리그는 결승만 1월에 한거고 이벤트대회니깐 좀 빼도 상관없고 당골왕과 아이옵스는 어느정도 뺀거 같습니다.
2004년에도 충분히 반영했는데 2005년까지 반영하는건 좀 아니죠..
즉 박태민선수가 당골왕우승이지만 다른선수와 똑같은 우승으로 보지않는다는거죠
위에 세개대회를 제외 박태민선수의 성적은 Ever2005 4위뿐이니깐 딱히 이상한건 아니죠..
만약에 위에 세개를 대회를 100퍼센트 다인정한다면.. 사이언MSL도 2006년 이얼리게이머할때 반영해야겠죠..
06/01/08 16:14
수정 아이콘
가승희/그런가요...그렇다고 하더라도 아이옵스는 이얼리 뽑을때 쯤이면, 8강이나, 16강전 치를때 군요. 아이옵스 성적이 반영 됐을거라는 건 의문입니다. 아이옵스 결승은 3월에 있었으니까요. 반영이 되었어도 우승으로는 아니었겠군요.

3월에 치른 아이옵스 우승은 결국, 물건너 가야 맞다고 말씀 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이얼리 MVP 뽑고도 2달이 지난 뒤에 치뤄진 결승전인데 말이죠.

사실, 당골왕도 2월에 결승전이 있었죠. 이번 싸이언은 늦게 출발한 게 커서 포함 될 수 밖에 없는 시기인 거죠. 결승전도 바로 다음주에 치뤄지구요. 싸이언배는 넣을 수 있지만, 신한은행은 넣을 수 없잖아요. 미리 우승자 점 쳐서 넣을까요.

싸이언배는 MBC가 스폰문제로 15일? 1달을 미뤘기에, 기간이 이렇게 된 것일 뿐. 2005 리그에 가깝습니다.

3개월리그인데, 해를 넘고서, 2월달에, 3월달에 결승이 치뤄진 거면, 그 해 리그인 거죠.
가승희
06/01/08 17:27
수정 아이콘
mars/ 생각해보니깐 아이옵스같은경우는 2004년에는 16강정도만 했었고.. 아이옵스같은경우는 2005년에 어느정도 반영하는게 맞겠네요
하지만 당골왕같은경우는 지난 10월인가에 시작했고.. 2004이얼리투표당시에는 이미 박태민선수가 3위이상을 확보했을때였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당골왕같은경우는 많이 제외가 된거 같습니다.
지난시즌일부진행된리그인 아이옵스,당골왕이 Ever2005나 우주MSL도 동급으로 보긴 그렇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박태민선수가 홍진호,변은종선수와 동급으로 나온건 문제이지만.. 그래도 전문가 투표는 무난한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879 참으로 씁쓸한 배신당하는 게임... [10] 최고를 향해서4658 06/01/08 4658 0
19878 뒤늦은 최연성, 마재윤 패자조 결승 관전평. [14] Sulla-Felix4978 06/01/08 4978 0
19877 스타리그 주간 MVP (2006년 1월 첫째주) [34] 일택3460 06/01/07 3460 0
19875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46편 [27] unipolar6539 06/01/07 6539 0
19874 SKY 플레이오프 - KTF 대 삼성 프리뷰.... [29] 다크고스트3780 06/01/07 3780 0
19873 선천적 의지박약?? [17] 나라당3475 06/01/07 3475 0
19872 이거 또 하네요...Years MVP라... [154] EzMura5183 06/01/07 5183 0
19871 pgr 그분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시려는가? [34] 닭템4072 06/01/07 4072 0
19870 이공계의 길을 가려는 후배님들에게..1(이려나..??) [17] OrBef23646 06/01/07 23646 1
19868 고수가 되고 싶습니다. [35] 저그로기3284 06/01/07 3284 0
19867 산재보험 경험담입니다. [5] 김창훈3629 06/01/07 3629 0
19866 제가 올린 글에 대한 반응에 대한 변명 및 pgr에 대해서... [8] 임정현3723 06/01/07 3723 0
19865 6개월 보충역.. 공익근무요원 [28] 윤국장5302 06/01/07 5302 0
19864 온게임넷에 바라는점 (관계자 혹은 친분있으신분은 보셔서 참고하시길.) [42] 나얌~3395 06/01/07 3395 0
19863 커뮤니티 교류전 추가 안내 [21] canoppy3909 06/01/06 3909 0
19862 마재윤 선수가 임요환 선수도 완연히 넘을수 있을까요???(이런 실수를) [152] 임정현7356 06/01/07 7356 0
19860 815가 토스맵이라고!? 오영종선수의 질수밖에 없는 이유 [27] 체념토스5551 06/01/07 5551 0
19859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명경기가 있으십니까? [45] 최강견신 성제3331 06/01/07 3331 0
19858 안기효 선수 vs 최연성 선수의 관전평을 올려 봅니다. [25] 4thrace5249 06/01/07 5249 0
19857 격투기, 제 삶에 파고들기 시작했습니다. [9] EndLEss_MAy3642 06/01/07 3642 0
19851 입양아 문제에대해서 생각좀 해봅니다. [4] 히또끼리4503 06/01/07 4503 0
19850 불가항력적인 관객들의 정보제공성 함성에 대한 선수들의 대응방안을 생각해봅니다. [19] 4thrace3981 06/01/06 3981 0
19849 아직 저그맨에게도 기회는 있다~! [15] 삭제됨3382 06/01/06 33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