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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9/20 21:41:03
Name 저그로기
Subject Reach 그리고 Nal_ra ..Kingdom
Reach  ....

가을의 전설의 주인공 박정석 선수..
정석선수의 닉네임인 물량토스 라는것과 같이 Reach 물량토스는 보는사람의 말을

잃어버리게 하곤 합니다.
그의 별명은 가지각색입니다. 가을의전설, 물량토스, 무당스톰, 영웅프로토스

그만큼 그의 스타일이 많다는 것이겠지요 .

Nal_ra

지난 KTF와 SKT 의 SKY프로리그 1ROUND 결승전.

정수영감독은 1라운드에 박용욱을예상. 박정석이라는 카드로 저지하려했으나 전상욱선수
가 나와 벙커러쉬에 졌었죠.

그리고 5번째경기 정수영감독이 피하려했던 강민선수와 박용욱선수의 프프전이 되었습니다.
왜피하려 한것일까요. 강민선수도 매이져급 토스로서 박용욱선수에게 전혀 꿀릴것이 없다고 저는봅니다. 하지만 역대전적때문에 그런것일까요.
그런 불안감을 극복못하고 강민선수는 박용욱선수에게 지고 결승 을 뺏김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토스 절대 강자임은 확실합니다
SKY1ROUND 이벤트전에 투신 박성준선수를 무너뜨린 커세어 리버.
그경기를 본 사람들은 아마 강민이 약하다는 말을 할수없었을겁니다. 웹으로 리버를감싸면서 리버의 스플래시 해설자가 말했듯이 그건 강민선수만의 스타일 강민선수만이 사용할수있을정도로 극찬을 했었죠. 한마디로 몽상가.. 전략의 대가..

3대토스중 대저그전의 절대강자 Nal_ra
듀얼 토너먼트 에서 아쉽게 떨어졌지만 그의 부활을 기대합니다.

Kingdom

박용욱.선수. 대저그전, 태란전에 성적을 고루 갖추었으면 프프전에 굉장히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선수. 악마의 칭호를 부여받고있으며

초반 프로브 견제. 엄청나죠. 백병전에 엄청나게 능한선수또한 용욱선수입니다.
소수컨트롤은 둘쩨가라면 서러울정도로 컨트롤또한 一品 이죠.

지난 투싼MBC팀리그 결승전 SKT vs GO 의 경기에서 양팀은 3:2스코어로 GO가 앞선상황이였죠 전상욱선수가 최연성선수를 잡고 그런 전상욱선수를 김성제선수가 물리치고.
김성제선수는 박태민선수에게 GG, 박태민선수는 황제태란 임요환선수에게 무릎을꿇었습니다. 하지만. 퍼팩트태란 서지훈선수가 임요환선수를 이긴 상황...
마무리박 .. 박용욱선수의 출동이 내려졌습니다.
박용욱선수와 서지훈선수의대결.. 초반 프로브견제에이은 옵드라 체제에 서지훈선수에 GG를 받아내고 프프전 이재훈선수와의 경기.

쉽게볼수없는경기를 두 선수가 만들어냈죠. 박용욱선수의 2셔틀 4리버의 엄청난 화력. 이화력에 초반 1질럿 2프로브를 이지러지 컨트롤해 끝가지 버텨내는 끈기. 물량의 극대화 박용욱선수의 승리가 눈부셧던 경기로 기억합니다.

3대토스중. 백병전에 강하며 컨트롤에 달인 모든종족 에 성적이고른
악마토스 박용욱


이 3명의 토스가 마우스라는 붓과 키보드라는 파레트로 어떤 아트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이 3선수의 스타일에대해 자세히 아시는분 이선수의 스타일을 연습해보셧다던가 연습방법을 알고계시는분을 리플좀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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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20 21:43
수정 아이콘
송호창 감독님이 아니라 정수영 감독님이시죠..ㅡ.ㅡ;;
저그로기
05/09/20 21:44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
하얀그림자
05/09/20 21:45
수정 아이콘
추천게시판에 kimera님의 '소고' 관련글을 읽어보면 도움이 될듯..
정지웅횽
05/09/20 21:47
수정 아이콘
물량태란x
물량토스
05/09/20 21:47
수정 아이콘
요새 박용욱 강민 선수는 이상하게 테란한테 발목 많이 잡히는 것 같고 박정석 선수는 저그에게 발목 많이 잡히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튼 3대 프로토스 양대메이져 동반진출을 기대해봅니다.
저그로기
05/09/20 21:49
수정 아이콘
정지웅횽/ 수정했습니다 ^^
라임O렌G
05/09/20 21:51
수정 아이콘
흑..4대 토쓰는 언제쯤 다시 들어볼수 있을지... zeus이제 그만 번개의 신으로 부활좀 하라구요!! 다른 3대 토쓰는 아직도 저렇게 기억하고 있는데.. Zeus 당신을 기억하는 사람은 몇 안되는군요..
용잡이
05/09/20 21:56
수정 아이콘
제가 저 3선수때문에 플토를 좋아합니다^^
각선수마다 스타일도 틀려서 이기는 경기를 보다보면
골라보는 재미도 있고 토스를 죽이는 저그를 압살하듯하는
그들의 게임을보고나면 왠지 후련해지고도 하더군요.
요새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토스들도 무섭지만
그래서 전 왠지 저 3명의 선수가 영원히 기억될것만
같습니다..
제발 온게임이고 엠게임이고
플토 2번우승의 업적만 남겨주세요..ㅠㅠ
05/09/20 21:57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는 So1 OSL탈락이 아니라 구룡쟁패 듀얼토너먼트 1라운드 탈락입니다. 크으, 죽음의 조. 미워요.T_T
05/09/20 21:57
수정 아이콘
그리고 4번째경기 정수영감독이 피하려했던 강민선수와 박용욱선수의 프프전이 되었습니다


이거 5번쨰 경기 아니였나요? 4번째 경기면 팀플인데...
피플스_스터너
05/09/20 22:01
수정 아이콘
희한하게 박정석 선수는 플토의 마지막 남은 로망으로 온겜 개인리그에서 빛을 발하고, 박용욱 선수는 팀의 마지막 남은 희망으로 팀단위 리그에서 빛을 발하고, 강민 선수는 기복이 좀 심하긴 하지만 포스가 가장 강렬한 경기(이병민 선수와의 패러럴라인즈 복사리콜 대박, 박태민 선수와의 포르테대첩 등등...)를 많이 보여주는 듯...
Arata_Striker
05/09/20 22:01
수정 아이콘
저는 가끔씩.. 강민선수의 스프리스배 페럴라인3에서 병민선수에게 리콜하는 장면을 종종 봅니다.. 언제나 봐도봐도 소름끼치는..!!
머신테란 윤얄
05/09/20 22:04
수정 아이콘
솔찍히 난 ReacH가 마음에 든다는 쿨럭';;
05/09/20 22:11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태규선수도 빨리 분발해서 과거의 영광을...T_T
지적만이 목적인 리플이 여기저기서 보여서 좀 그렇네요
슬레이어
05/09/20 22:14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프로리그에서 하는 만큼만 듀토에서 해줬으면...다른 신인토스들은 잘만 올라가는데 정말 지독히도 운이 없는 선수..
무지개고고
05/09/20 22:35
수정 아이콘
저 세명의 토스스타일을 연습한다고 될게 아닌것같더라구요 ㅠ 뭐 게시글에 성격이 빗나가는 댓글이지만 정말 박용욱선수가 부활했으면 ㅠ 바이오리듬이 최고일때 그를 막을 선수가 없어보였는데 , 아쉬울따름입니다 . (뭐 그건 강민선수도 마찬가지로 보였지만 ^ ^ , 박정석선수는 부진하대도 항시 셋중에 제일꾸준해서 ; )
홍승식
05/09/20 22:54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는 제발 바이오리듬 좀 꾸준히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현존하는 모든 프로게이머 중 최상의 상태에서 경기하면 박용욱 선수가 무조건 우승한다에 만원 겁니다.
05/09/20 23:00
수정 아이콘
모든 게이머가 최상의 상태에서 게임한다면 박용욱선수보다 더 잘하는 분이 있겠죠
05/09/20 23:00
수정 아이콘
용잡이 // 김동수선수는 프리챌, 01SKY로 OSL 2회 우승입니다;;
박정석, 박용욱, 강민.... 과 더불어 김성제, 전태규 선수도 화이팅입니다 ...!
05/09/20 23:03
수정 아이콘
리치의 스타일이 제일 따라하기 쉽다고는 합니다만 [무당스톰, 리버 제외], 꿈을 꾸지못한 강민, 꿈에서 깨어나지 못한 박용욱, 영웅이 되지못한 박정석의 스타일이 제일 따라하기 쉬울듯합니다.
닭큐멘타리
05/09/20 23:05
수정 아이콘
전태규 선수
엠겜 우승 한 번 하고 다시 4대 토스로 우뚝 섭시다!
먹고살기힘들
05/09/20 23:10
수정 아이콘
저는 박용욱 선수의 팬이라서 박용욱 선수 스타일로 많이 연습하고 리플도 많이 보았지만 박용욱 선수는 한방싸움과는 거리가 먼 운영 스타일의 플토입니다.
테란전에서 드라군을 일정수 모으면 그 이후로는 질럿만 추가하면서 전진만 막고 바로 캐리어로 넘어가는 스타일이죠.
그런데 이런 스타일은 최연성 선수식의 타이밍 러쉬에 너무나도 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연성 선수만 만나면 대부분 초반에 끝낼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그전 스타일도 초반에 본 이득을 바탕으로 운영으로 이기는 스타일이구요.
김홍석
05/09/20 23:13
수정 아이콘
테란진영이 잘나가는 이유.. 플토진영이 헤매는 이유..
1.08패치만큼이나 치명적인 이유.. 물론 순전히 개인적인 이유......



김동수 선수!!!!!!!!!!!!!!! 머하십니까!!!!!!!!!!!!!!!!!!!!!!!!!!!!!!!!!!!!!! 브레인이 필요해요!!!!!!!!!
폭주창공
05/09/20 23:14
수정 아이콘
킹덤 ! ! 힘내세요 ~ ! ! !
쥐마왕
05/09/20 23:22
수정 아이콘
사랑합니다 강민 사랑합니다 강민 사랑합니다 강민 ~~~~
05/09/20 23:26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 완전 좋아합니다~!! 언능 부활해서 또 한번의 우승을~!
보아남자친구
05/09/20 23:28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프로리그 에이스 결정전 전승의 그 포스라면 정말 누구에게도 질수없을것같습니다
청수선생
05/09/20 23:31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의 대 테란전 토나온다 물량을 볼때 입을 열고 봅니다-_-;
강민 선수의 대 저그전 수비형 프로토스를 발동 했을 때.. 저그유저로써 대단히 무서움을 느낍니다. 그만큼 강민선수가 잘하는 거겠지요.

그리고 한 20번은 본거 같은 강민 선수의 리콜.. 아직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20번을 넘게 봤는데도 소름이 돋습니다-_-; 흐미

박용욱 선수는 제가 챙겨보질 않아서.. 기억나는건 그의 프로브 컨트롤 후덜덜
05/09/20 23:33
수정 아이콘
사랑해요 박용욱~~~ 저도 최고의 리듬인선수들끼리 맞붙었을때
우승은 박용욱선수가 한다는데 10만원겁니다.
하하 장담은 못해도 믿습니다!
05/09/20 23:52
수정 아이콘
저도 완전소중박용욱선수.>_<)b 강민선수의 수비형 프로토스도 멋지지만 소수유닛 컨트롤로 초반부터 승기를 잡아서 승리로 이끄는 박용욱선수 당신을 사랑합니다. 흐흐흐.T_Tv
헤르세
05/09/20 23:53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기다릴게요! 다시 양대리그 우승하는 그 날까지~
BoxeRious
05/09/20 23:59
수정 아이콘
세분 다 화이팅! ( 특히 악마토스 화이팅!;; )
그리고 태규선수~! 세레모니 보고싶어용T_T
05/09/21 00:34
수정 아이콘
박! 정! 석! OSL먹는겁니다.Go~
05/09/21 00:38
수정 아이콘
최고의 리듬이라면 임테란 추천 ㅡㅡ;;
무슨 일을 할 지 모르죠~
gXn.Launcher
05/09/21 00:59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 박정석 선수의 물량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강민 선수만큼 수비형 프로토스를 구사하지는 못하지만.. 환상적인 타이밍과 현란한 컨트롤를 주무기로 하는 프로토스.......
저그전,플토전은 전성기 시절 이상이라고 봅니다.. 단지 테란전이 예전보다 포스가 떨어졌다는 것 뿐.....테란전만 어느정도 극복하면 최고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그리고 모든 선수가 컨디션이 최상이라고 가정하면 박용욱 선수가 최강이라는 데에 저도 한표....)

박용욱 화이팅!!!
복숭아
05/09/21 01:45
수정 아이콘
최상의 컨디션에서 박용욱 우승에 저도 한표!
마이큐브후부터 질레트배8강에서 나도현선수에게 지기 직전까지 그의 포스는 정말..
박용욱 선수 이 악물고 연습해서 한번만, 딱 한번만 더 우승해주세요!!
공중산책
05/09/21 02:16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와 박용욱 선수의 경기는 다른 즐거움이 있더군요. 강민 선수는 뭘 할까? 뭐지? 라는 생각이 들고, 박용욱 선수는 초반 견제 하겠지? 하드코어를 할까? 등등.
악귀토스
05/09/21 04:44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에 럭셔리한경기를 사랑합니다 ㅠㅠ
05/09/21 08:39
수정 아이콘
정석군의 모든 플레이를 사랑합니다,^^
이번 시즌 부디 우승까지 거머쥐시길,,,
05/09/21 09:37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의 대 플토전과 대 저그전은 굉장히 긴장감이 넘치는 경기들이 많습니다. 박정석 선수의 대 테란전처럼, 강민 선수의 대 저그전처럼 화려한 볼거리는 많다고 할 수 없지만 전반적으로 긴장의 끈을 놓칠 수가 없죠. 초반 유닛이 달려갈 때도 과연 피해를 줄 수 있을까? 이것으로 승기를 가져올 수 있을까? 후반 운영시에도 어떤 유닛이 결정병기가 될까? 멀티견제? 한방싸움? 등등... 백병전 최강이라는 박용욱 선수의 특징 때문인지 대 플토전과 대 저그전 시 그런 긴박감이 잘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 테란전.. 예전처럼 테란의 진출만 적당히 막아주면서 스무스하게 캐리어로 넘어가는 식의 운영이 요즘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캐리어가 모이기 전에 테란의 진군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특히 요즘 경기들을 보면 박용욱 선수는 지상군간의 한방 싸움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 점은 친한 친구인 박정석 선수에게 좀 배워야 할 점이 아닌가 싶어요.
대 테란전만 극복하면 박용욱 선수가 3대 플토의 선봉장에 설 수 있을 거라 감히 생각해 보네요.
용잡이
05/09/21 11:45
수정 아이콘
전 2연속 우승을 말한겁니다..ㅠㅠ
2회우승을 말한건 아니랍니다^^
만일 플토가 2회연속 우승을 한다면
테란 게이머들의 3회연속우승에 필적할만한
포스로 다가오고 기억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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