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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8/14 16:17:10
Name fastball
Subject 영화음악...
좋아해서 추천해 보고 싶은 영화음반을 적어 보았읍니다..
1.once upon time in america - 엔니오 모리코네의 3대 작품중하나죠..(제 생각에)
                                     시네마천국..미션..중 이 작품이 제일 좋더군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했던 영화이고..
2.natrual born killers -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명반이죠..
                                락 좋아하시는 분은 들어보신다면...
                                정말 후회안하시라 생각합니다..
                                특히 밥딜런의 you belong to me는 처량하면서도..
                                심금을 울리더군요..그리고 nine inch nail의 burn도 강추.
.                               수록곡들이 듣기 편한 음악은 아니지만...정말 깜짝 놀랄정도의
                                충격의 제게 주었읍니다..락매니아로서...
3.true romance - 거장 한스짐머의 작품이며..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특별히   덧 붙일 말은 없고..괜찮습니다..
4.paris texas - 라이쿠더의 기타 만으로 충분히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5.blade runner - 영화도 걸작이지만..음악도...걸작임...
                        반겔리스의 작품임...
6.easy rider -역시 유명한 명반이죠..이것 살려고 엄청 노력했는데..
                   가게 주인이...20만원 달라고 하더군요...그래서..5000원
                   주고 녹음해서 들었읍니다..
                   스테판 울프의 유명한 born to be wild가 수록 되어있고..
                   ballad of easy rider라는 곡때문에 구하려고..난리 쳤죠..
.10개 채울려고 했는데...생각나는게 없네요...
내츄럴 본 킬러 앨범을 추천하고 싶어서...여러가지 적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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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14 16:20
수정 아이콘
웰컴투동막골의 썰매의왈츠라는 노래가 요즘 맘에들더군요
박지완
05/08/14 16:32
수정 아이콘
요즘 떠들썩하는 친절한 금자씨 ost 중에 "기도하는 금자" , "너나 잘하세요", "방아쇠를 당겨라" 이 곡들과 달콤한 인생 ost중에 "불안한 장" 이곡 역시 맘에 들더군요.
오크의심장
05/08/14 16:55
수정 아이콘
이지 라이더는 뭘로 만들었길래 20만원이죠 -_-? LP인가
반겔리스나 한스짐머는 종종 듣지만 좀 금방 질리는감이 있고
전 캐리비안의 해적이나 라이온킹, 밴디츠 정도를 자주 듣습니다
최근에 나온거로는 로봇ost도 몇번 들었는데 그럭저럭...
05/08/14 17:18
수정 아이콘
오크의 심장//밴디츠가 아니라 밴디트 아닌가요?
졸린쿠키
05/08/14 17:26
수정 아이콘
릴리슈슈의 모든것 ost
라스트왈츠
05/08/14 17:48
수정 아이콘
저는 올드보이 마지막 장면에 미도가 대수에게 껴안으면서 ''사랑해요 아빠'' 이러면서 흐르는 노래 ''THE LAST WALZT'' 이 음악을 가장 좋아 합니다. 제 닉네임이기도 하구요 ^^
후추가루
05/08/14 18:07
수정 아이콘
헤드윅 좋아하시는 분 없나요?? 한동안 매트릭스도 많이 들었습니다..
정테란
05/08/14 18:30
수정 아이콘
오~~ 헤드윅 강추
Ms. Anscombe
05/08/14 18:44
수정 아이콘
Lady Hawke
홍승식
05/08/14 19:01
수정 아이콘
장화홍련 '돌이킬 수 없는 걸음'
05/08/14 19:46
수정 아이콘
전 엔리오모네꼬네의..러브어페어가 정말 기억에 남네요.
Zakk Wylde
05/08/14 20:00
수정 아이콘
이완 맥그리거의 인질 OST는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는군요 자주 듣기도 하지만~
ChRh열혈팬
05/08/14 20:40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bgm으로도 쓰였던 My Plague - Slipknot ( 레지던트 이블 1 엔딩곡) 도 좋습니다. Ms. Anscombe님이 말씀하신 '돌이킬 수 없는 걸음'(전 Epilog버전이 좋더군요^^)도 좋구요.
조인찬
05/08/14 20:51
수정 아이콘
전 역시 시네마 천국의 love theme 흐흐..
박재현
05/08/15 03:08
수정 아이콘
돌이킬수 없는 걸음 그곡 참 좋아합니다. 의외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곡인데 기억하시는분들이 몇분 계시는걸 보니 제가 다 기 분이 좋아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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