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7/31 02:04:31
Name coolasice
File #1 17.JPG (432.2 KB), Download : 16
File #2 10.JPG (188.5 KB), Download : 12
Subject 오랜만에 보는얼굴...그도 부산사나이입니다.




자세한 사정은 미스테리에 휩싸이면서
병역논란으로 리그중도 하차하신 김동수해설...
pgr분들도 많이 걱정하시고, 김동수해설의 남은 병역의무에 대한 말들이 많으셨는데요...

오늘 광안리에 모습을 드러내시더군요!

오프닝전에 인디밴드 공연이 있었는데..
인디밴드 공연이 끝나고 난뒤에
갑자기 한쪽에서 와아아~ 하는 소리가 들려왔고...
키큰 남자 하나가 성큼성큼 걸어오던데...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었습니다....
김동수 해설이었죠...

서둘러 카메라를 키는데..
부산에 오셔서 그런지;
사람들이 굉장히 환호하시더군요.
인디밴드들 공연할땐 조용하시던분들이;
김동수해설도 안녕하세요~! 라고 외치시면서 반가움을 표하셨습니다.

그의 밝은 모습을 보니...그에개 했던 제 걱정은 싹 날라가던걸요^^
그도 부산사나이입니다..
같은 부산사나이로써, 같은 플토유저로써, 같은 남자로써 그를 믿습니다.
이제 염려같은거 하지 않아도 되는거같던데..
제 소원은..
하루빨리 그가 경기석에 앉아서 상대를 현혹시키는 플레이를 보고 싶습니다.
빠르면 내년안엔 볼수있겠죠?

ps))
그리고 프로리그에선 잘 안보였지만...
오늘 민소매상의를 입고온 모습...
운동좀 하셨더군요...키도 크시고, 덩치도 좋으시고, 근육도 상당히...
예전의 그 농사꾼이미지라기 보단...
어느덧, 섹시가이로 변모하신모습을 보니까..
친구들과 전 하나같이 입을 모아서
방송좀 타더니 사람이 많이 바뀌었는걸?
홍진호이후로 최강의 변태...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헤헤;;

아니, 홍진호선수를 능가하는걸지도 모르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글루미선데이
05/07/31 02:06
수정 아이콘
저도 방금 파포가보고 괜시리 안심했습니다
뭐 잘 지내면 언젠가 선수던 해설이던 돌아오겠죠
(개인적으로 해설하면 좋을텐데 ㅎ)
My name is J
05/07/31 02:10
수정 아이콘
원래 한섹시! 한 패션하던 분이었어요!!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얼마나 멋있었다고요!!!(버럭버럭!_)
좋은 모습 보여줘서 그저 고마울뿐입니다.
많은 소문도 많은 걱정도 그가 묵묵히 잘 해나갈수 있는 그 안의 어려움일뿐이지요.
여전히 기다리고 있으니 돌아와요 가림토!!여전히 응원하고 있다니까요!
05/07/31 02:22
수정 아이콘
오늘 정말 너무 멋지시던... 부산이고 해서 오실 것 같다는 생각은 했는데, 눈 앞에 싹 지나가는 걸 보니까 완전 홍조가 자동 로그인이더군요..
선수로는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여튼 빨리 다시 정기적으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양정민
05/07/31 03:07
수정 아이콘
오늘 전용준 캐스터님께서 말씀하시길 김동수님은 요즘 게임개발을 하고 있다 라고 했었는데, 그것때문에 해설직 그만 두신건가요?
병역 어쩌구 하는건 헛소문이었으면 좋겠네요.
공부완전정복!!
05/07/31 03:24
수정 아이콘
김동수 해설이 너무 듣고 싶습니다.ㅠ,ㅜ
임똘똘
05/07/31 05:44
수정 아이콘
프리첼배 결승전, 하늘색 머리는 압권이었죠.
무병장수
05/07/31 07:39
수정 아이콘
김동수 선수가 부산출신?? 근데 박정석 선수와 말투가 확연히 다른데;; 엄청난 노력인가요?? 해설까지 하시는거 보면
☆FlyingMarine☆
05/07/31 08:00
수정 아이콘
오 ! 가슴근육의 압박 !
05/07/31 12:25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는 부산말투를 바꾸기 싫다고 스스로 말씀하셨죠.
그래서 박용욱선수한테도 서울말 쓰지말라고 협박(?)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114 푸념글]혹시 어제 스펀지 보신분들 계신가여? [27] Niche™5905 05/07/31 5905 0
15113 최연성, 이병민 선수가 부럽다고요? 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인내심입니다. [14] 루시퍼4967 05/07/31 4967 0
15112 팀을 책임지는 사나이 .... [11] 어둠팬더4357 05/07/31 4357 0
15111 각팀의 테란라인 [43] 실내화박스6009 05/07/31 6009 0
15109 흔히들 말하는 S급선수를 가진다는 것. [6] SlayerS_[Dragon]5663 05/07/31 5663 0
15108 엔트리 이상했나요? [33] 밍구니5289 05/07/31 5289 0
15107 [잡담] 티원의 우승을 보면서... [2] ygcoming4177 05/07/31 4177 0
15106 KTF의 패배원인이 KTF테란라인이 약해서라구요? 글쎄요... [26] 김호철4526 05/07/31 4526 0
15105 오랜만에 보는얼굴...그도 부산사나이입니다. [9] coolasice4342 05/07/31 4342 0
15104 잠시 윤열 선수 이야기를 하고싶습니다 [13] 히또끼리5372 05/07/31 5372 0
15103 잠시.. 밤하늘을 보며.. 잠시 떠올려보는 한빛소프트배.. 스타리그.. [17] 사탕발림꾼4270 05/07/31 4270 0
15102 실수가 아닙니다- 실패입니다. [9] 단류[丹溜]4510 05/07/31 4510 0
15101 그날 우리는 뼈아픈 패배를 했고, 잊지 않고 있었다. [15] DeMiaN4578 05/07/31 4578 0
15100 이번에 깨진 징크스와 지켜진 징크스들... [21] 원가스울트라5716 05/07/31 5716 0
15099 KTF패배..당분간 여기 안오겠습니다. [29] EndLEss_MAy6084 05/07/31 6084 0
15098 [연재]hardcore-1.아마추어-(1)소식 [1] 퉤퉤우엑우엑4301 05/07/31 4301 0
15097 내가 만약 정수영 감독이라면... [75] 변명은마...5992 05/07/31 5992 0
15096 오늘밤 KTF의 패배.. 왜 이렇게 아쉬운걸까요... [5] swflying4219 05/07/31 4219 0
15094 오늘은 감독싸움의 승리..... [19] 초보랜덤4659 05/07/30 4659 0
15092 너를 기다리는 동안 [7] 백야4087 05/07/30 4087 0
15091 큐리어스 와 KOR. 그리고 T1의 우승횟수는 ? ? [22] Cherry4608 05/07/30 4608 0
15090 T1이 한을 품으면 광안리에서도 우승한다! [10] 스트라포트경4742 05/07/30 4742 0
15089 SKT T1의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4] 마법사scv4456 05/07/30 44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