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5/24 18:35:09
Name nowjojo
Subject 피지알 자유게시판에 대해

비슷한 내용, 혹은 똑같은 내용의 글을 계속해서 읽는 사람의 입장도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피지알은 그 출발부터 하루에 게시되는 글의 갯수가 적은 공간을 추구했고
주로 댓글(코멘트)위주의 게시판 활용이 특징이었습니다.
그로인해 수준높은, 잘 정리된 공간이라는 성격을 띄게 되었죠.

게시판에 글을 남기고 싶어하는 욕구는 이해합니다만
이곳도 온게임넷게시판화 되는것은 정말 원치 않습니다.

이제는 제목에 특문 넣는 분도 계시고 -_-
똑같은 내용의 글들이 게시판 페이지를 도배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
상당히 우려됩니다.

이정도면 괜찮지 않냐, 그렇게까지 회원들의 자유를 억압할 필요가 있느냐 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지금 이 모습은 진행형입니다.

이곳이 피지알 게시판으로 계속 그 모습을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나타
03/05/24 18:4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Raesoo80
03/05/24 18:52
수정 아이콘
진행형이라는 말이 핵심이네요.
부디 피지알은 모든 회원들이 공유하고 즐거워할수잇는 공간이 되길...
밀가리
03/05/24 18:59
수정 아이콘
저따위가 이런말 하기 우습지만,
내가 댓글이나 새 글을 올릴때 pgr21에 미치는 영향과 내글을 읽는 사람들을 이해시킬수 있는지 write를 누를때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03/05/24 19:05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네티켓 10원칙중 '4원칙 - 다른 사람의 시간을 존중하라' 이걸 염두에 두고 글을 써야겠죠..^^
밀가리
03/05/24 19:06
수정 아이콘
같은 주제나 내용의 글은 댓글을 사용하면 편할듯 합니다. 비슷한글을 또 읽게되는 불편함을 줄이고 게시판이 깔끔하게 정리할수도 있겠죠:)
카나타
03/05/24 19:26
수정 아이콘
근데 토론글들은 전부다 토론게시판으로 옮기고 토론은 토론게시판에서 하면 안될까요?
카나타
03/05/24 19:28
수정 아이콘
토론게시판이 괜히 있는게 아니잖습니까?
밀가리
03/05/24 19:31
수정 아이콘
지금 분위기에서는 진정한 토론주제는 몇몇 없는걸로 보입니다. 조금은 자정작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카나타
03/05/24 19:3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03/05/24 19:53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화잇데이
03/05/24 20:02
수정 아이콘
피지알이 부활했다는 말에 피지알에 대해 전혀 모르시던 분들이 오셔서 원래의 피지알의 분위기를 미쳐 모르시고 글을 쓰는 경우도 있는거 같네요..
SummiT[RevivaL]
03/05/24 20:28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피쟐은 먼가 모를 독특한 분위기가 있었죠..엄숙도 아니고..
하튼 말로 하기엔 조금 그렇지만, 분명 온겜넷과는 비교되는 그 무언가가
있습니다...그런 분위기를 잘 모르는...소수의 분들이 흙탕물을 흐리시는거 같군요....
모랠로
03/05/24 20:58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합니다. 하지만 기왕 이런 글을 쓸려면 딱 구체적으로 제목 닉네임(대화명이라고 해야하나요?)을 지적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뭉뚱그려서 추상적으로 하는 비판 보다는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Elecviva
03/05/24 21:32
수정 아이콘
절대 동감^^ 쾅쾅~
03/05/24 23:20
수정 아이콘
게시판에 누구를 콕 찍어서 비판을 합니다.
그사람은 어느글에서 어떤점이 문제냐고 반론을 제기하겠죠.
제가 생각하기에 이거이거가 이렇게 문제다 라고 하면
다른 기준을 가지고 반박을 할 겁니다. 그리고 계속된 공방이 이어지겠죠.

모랠로님은 그러한 것을 원하시나요?

게시판의 분위기는 모두 함께 만들어나가는겁니다.
어느 한 개인에 대한 비판은 지금 해야 할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랠로
03/05/24 23:41
수정 아이콘
콕 찍어하는 비판이 옳지 않다면 이런 글도 옳지 않을 글이 겠지요. 가령 게시판 제목에 특수문자를 쓰는 분이 계셨는데 그 분을 콕 찍어서 제목에 특수문자를 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또 임요환 선수에게 님자 붙이는 글 쓰신 분을 거명하면서 쓰지 말자고 할 수 있지요.

그리고 이 글에서 nowjojo님의 말씀이 맞다면(저는 동의합니다) 이왕이면 단순한 임요환 선수 응원글, 반복되는 화이팅~류의 글을 콕 찍어서 말씀하시는게 더 효과있는 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 개인에 대한 무책임한 비판과 특히 효과가 있을 것 같은 콕 찌어하는 비판과 구별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공방과 반박을 원해서 그런 말 했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모랠로
03/05/24 23:44
수정 아이콘
추가로 말씀드리면 이렇게 우회적으로 말씀하셔도 몇몇분 뜨끔하시는 분 있을 것입니다. 아무 이유없이 nowjojo님이 글을 쓰신거 아닐꺼 아닙니까? 그럼 그분들 입장에서 이렇게 비판 받는 거 보다 그 글의 리플이나 아니면 이 글에서 타당하다고 생각되는 근거를 들어서 정중히 자제를 부탁하는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물빛노을
03/05/25 00:23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처음왔을때를 회상해보면, 가장 특이했던 것은 한 분이 두개의 글을 연속으로 올리는 일이 매우 드물었다는 점입니다. 만약 전혀 주제가 다른 두 가지가 있게 될 경우의 예를 들겠습니다.
('예'는 그냥 말그대로 단순한 예입니다)
1. 강도경 선수의 오늘 경기 너무 멋졌습니다ㅠ_ㅠ 오늘 저글링 빈집털이 타이밍도 예술이었고, 뮤타+러커+저글링이라는 전혀 컨트롤 형식이 다른 유닛들의 조합도 뛰어나더군요. 어쩌고 저쩌고~
2. 오늘 옷을 사러 명동에 다녀왔습니다. 사람 엄청 많더군요ㅡㅡa
뭐 사람이 많은 만큼 예쁜 여자분들이 많아서 눈이 즐겁긴 했습니다만;; 쿨럭;;
뭐 이런 식이지요. 굳이 게시판에 '도배'형식으로 두개 세개 글을 쓰지 않는다는 것, 다른 이의 글이 한번 빨리 뒤로 밀려나지 않아도 된다는 것, 한사람의 똑같은 문체를 두 번 연속으로 대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등 많은 면에서 피지알의 특징인 '배려'가 엿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조조님 말씀에 '뜨끔'하실 법한 부분 중엔 이런 부분도 있으리라 믿고 한마디 해봤습니다^^;;
플토매냐
03/05/25 01:02
수정 아이콘
제가 pgr21에 온지도 얼마 안 되었고 분위기 파악도 하지 못하고 그래서 나는 가만히 있는 것이 망신살 뻗치지 않는 길일 거라고 생각 했었지만, 정말 수준이하고 온겜넷게시판이나 모까페에서 보던 조금은 익숙한 글들로 인해 딴지의 쓸데없는 글도 남기고 확실히 허접한 제가 코멘트를 달수 있는 것을 보면 요새 pgr의 분위기는 별로 안 좋은 것 같긴 하네요. 제 코멘트가 필요 없어 지는 날, 허접한 분위기의 끝이라고 보네요. 허접이 계속 활동 진행중....
03/05/25 01:03
수정 아이콘
전 이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원하시면 모랠로님이 해주시기를.
모랠로
03/05/25 01:18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 글 쓰기가 부담스러워서 리플 딴지로 일관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수문자, 요환님글에서. 연속 2개 글에 대해서는 물빛노을님이 말씀 주셨으니깐 일단은 할 말이 없네요~. 뭐 임요환 선수에 대한 응원 글들은 이쯤 여기서 이야기 했으면 앞으로 중복 글이 올라오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 언제쯤 제가 글을 하나 쓸 수 있을지........
맛있는빵
03/05/25 09:16
수정 아이콘
음...근데 그걸 어떻게 제어하죠? 사실 가입과 탈퇴가 자유롭고 이에 대한
규정이 없는 pgr에서 ...현실적으로 그런걸 막을수 있는 방법이 없잖습니까? '특정주제에 대해서 하루에 글을 5개이상 올리지 않기'캠페인을 벌일수도 없는 것이구요^^;; 마땅한 규정도 없는 상황에서 사람마다 기준이
다 틀린 '배려'나 '도덕'이라는 잣대를 들이밀어서 말을 건다라는건 결과
적으로 분란으로 가게 될수밖에 없습니다. 전 사람들이 특정한 시기 특정
주제에 대해서 말이 많이 올라오는건 좀 짜증나긴해도 할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은 누구나 하고싶은 말을 이곳 규정 내에서 자유롭게할수있는 곳이죠. '이곳의 원래 분위기는 이렇지 않았다'라고 말한다면
음.... 결과야 어케 될지 모르겠지만 전 '원래 이랬다'라는 쪽으로 가진 않을것 같군요 또 '수준높은'곳이었다라는것도 동의할수 없구요 제가 허접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차라리 특정주제글을 몇개 올라오는데서 오는 짜증을 참는게 낫지 이곳이 몇몇 고수 매니아분들,혹은 수준높음을 자처하는 분들의 럭셔리한 사교클럽분위기가 되는건 싫습니다.특정주제가 많이 거론된다라는건 결국 많은 사람들이 특정주제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다라는것이고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건 결국 당연한것 아니겠습니까? 그걸 억지로 막을 이유도 없고 억지로 막아서도 안되고 막을래야 막을 수도 없는 일이니까요 이곳 운영자분들이 어떻게 마음이 바뀌어서 그런 규정을 만든다면.. 음..탈퇴하던가 그것에 따르던가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개인의 주관적 가치잣대로 이 문제를 따진다는건 결국 분란으로 가자라는 것 밖에는.... 전 그냥 꾹 참으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03/05/25 09:22
수정 아이콘
맛있는빵님 저는 참기싫은걸 어떻게 하죠....
맛있는빵
03/05/25 09:31
수정 아이콘
헉-_- Zard님이 참기 싫으시다면.. 음...저두 몰라요 더이상 묻지마세요
저더러 어쩌라구 저두 그러기 싫은데요 ..^^;;
03/05/25 10:26
수정 아이콘
맛있는빵님....글 솜씨가 굉장하시네요...혹시 펜을 잡고 일하시는분이 아니신지??^^
정말 인상적인 댓글을 남기셨군요. 특히 이부분 '몇몇 고수 매니아분들, 혹은 수준높음을 자처하는 분들의 럭셔리한 사교클럽분위기가 되는건 싫습니다.' 이 부분......은근히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군요 난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을까? 수준높음을 자처하며 아니 수준을 맞추기 위하여 글의 댓글을 하나 다는데도 몇번을 끄적이며 고민했던 나, 글을 하나 쓰는데도 내 글이 이 곳 분들 취향에 어울리지 않을까? 댓글을 하나라도 달아주시면 좋겠는데 좀더 수준높은 척 글을 쓸까?
반성합니다.
주제와 어긋난 댓글을 남기게 되었군요 그냥 이런생각이 들어 글을 남깁니다...
03/05/25 15:10
수정 아이콘
참기 싫으셔도.. 참으셔야지요.
03/05/25 16:37
수정 아이콘
피지알의 수준높음이란 스타실력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누구나 갖출 수 있는 게시판에서의 마음가짐이죠.
항즐이
03/05/25 17:08
수정 아이콘
맛있는빵님의 생각처럼 "수준높은 사교클럽"이 지금 많은 분들이 그리워하는 pgr의 "예전 분위기"는 결코 아닙니다.

nowjojo님이 바라는 건 불필요한 재생산을 자제하는 "분위기"를 형성해 보자는 겁니다.

강제할 수는 없구요. 물론 강제할 방법도 없습니다. 그럴 생각도 없구요.

하지만, 밀도있는 글과 그에 따른 코멘트 들을 읽는 것이, 같은 내용의 비슷한 글을 여러개 읽는 것 보다는 훨씬 좋을 겁니다. 모두를 위해서요. 결코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서 일부러 입을 꾹 다물라는 이야기는 아니죠. 코멘트라는 방법이 존재한다는 겁니다.

원래 pgr은 정보 중심의 커뮤니티 였습니다. pgr의 "자유게시판"은 다른 "자유게시판"과는 조금 다른 "자유"를 가지고 있죠. 다른 회원들을 "최대한 배려"하고 나서 가지는 "자유"라는..

반복적으로 같은 주제가 재생산 될 경우, 운영진의 권한으로 토론 게시판에 몰아 넣곤 했습니다. 설령 토론 주제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그러나, 토론 게시판에 가면 사실 잘 읽지 않게 되고, 주목받지 못하게 된다는 점에서 글 쓴 당사자 분들이 아쉬워 하실 것 같아 그러지 않고 있었습니다.

저나 운영진 분들은 nowjojo님의 의견에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맛있는빵님, pgr은 규정하나하나에 신경쓰는 곳은 아닙니다. 회원분들이 생각하시는 "상식"들에 대해서 운영진들이 공감을 할때, 그것이 규정이 됩니다. 되도록 많은 분들에게 좋은 공간이고 싶은 것, 그리고 초심을 잃지 않는 공간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할 뿐입니다.

규정은 항상 있고, 또 존재합니다. 다만 명시화 되지는 않을 뿐이지요.

다만, 이 논의와 관련해 두 가지 운영 방침을 공개해 드릴까 합니다.

1. 같은 주제의 글은 코멘트를 이용해 주세요. 같은 글이 반복이 되면 중요한 다른 글들이 파묻힐 수도 있습니다. 운영진들은 이와 관련해 같은 주제의 글들을 토론 게시판으로 옮길 수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도 예전에 제가 부탁드리는 공지형태의 글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2. 제목에 굵은 글씨, 색깔, 특수문자 등을 사용하지 말아 주세요.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면 삭제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모든 분들이 즐거운 게시판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맛있는빵
03/05/25 19:26
수정 아이콘
음..작년인가에 있었던 얼라이마인사건이 생각나네요 그때 정말 엄청난 글들이 올라왔던걸로 기억하는데..저도 특정주제에 대해서 지나치게 많은글이 올라오는건 싫습니다. 하지만 그걸 억지로 막을수도 없는 일이니그때처럼 토론게시판으로 옮기는거 찬성이고요...특문못넣게 하는것도 찬성합니다 .글고 지금 보니까 tonoske님이 제 글솜씨를 말씀하셨는데 저 글솜씨좋은 사람도 아니고 펜잡고 사는사람도 아니거든요^^ 걍 장사해서 근근히 먹고사는 사람일뿐이죠(알기쉽게 말하면 양민입니다 헤헤)
귀족테란'정민
03/05/25 19:27
수정 아이콘
항즐이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예전 PGR의 정제된 분위기가 그립네요^^ 자체정화능력에서는 어느 커뮤니티보다도 최상인 곳이니 차차 나아지겠죠.

그리고 추가로...

PGR 재오픈이후 한도안 시끄러웠던 것의 근본적인 이유를 운영진꼐서 알고계신건지 그럼에도 수수방관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독설가들이 몇분 계십니다.
지난 임요환-논쟁도 물빛XX님의 원맨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구요. 그런 태클맨, 과격맨들에 대한 최소한의 조치는 있어야한다 생각합니다.
03/05/25 22:04
수정 아이콘
귀족테란'정민'님 굳이 지나간 일을 한사람을 꼬집어 이야기하는 것은 좋지 않아보입니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는 법인데, 설사 아무리 잘못했다고 해서-해봤자 게시판에서 저지르는 실수는 말실수아니겠습니까- 계속 언급해가며 공격하는 것은 좋지 않아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중복입니다 라던지 님의 말씀를 이해할 수가 없군요 라는 말에도 상처를 받거나 기분이 나빠지더군요. 원맨쇼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의 일을 무작정 덮어두자는 것이 아닙니다. 제 생각으로는 물빛노을님은 충분히 그 일을 많이 생각하셨으리라 생각하고 그 뒤로 그렇게 책잡힐 일을 하신 일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발언은 한 사람에게 충분히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손뼉은 두 손이 마주쳐야 되는 것입니다. 잘못의 경중을 따질 수 있겠지만 귀족테란'정민'님께서 원하시는 평화롭고 정제된 pgr을 만들려면 그런 일들이 끄집어 내어 조치를 취할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유도된 자율에 맡기는 것이 옳을 듯 싶습니다 그것이 이 곳을 찾는 사람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가는 기분 좋은 일일 수도 있겠지요... 제 말이 조금 과격했다면 용서하십시요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이지 기분을 상하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였습니다..
물빛노을
03/05/25 22:42
수정 아이콘
이런 식으로 직접적인 인신공격을 하는 분이 피지알에 계실 줄은 정말 몰랐군요. 대단히 기분이 나쁩니다. 그리고 귀족테란'정민'님이야 말로 독설가 운운할 분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어이가 없군요. 진짜...황당합니다.
물빛노을
03/05/26 00:12
수정 아이콘
독설가니, 태클맨이니, 과격맨이니...귀족테란'정민'님께 딱 맞는 말이네요. 닉넴 좀 바꾸어주시지 않겠습니까? 님을 호칭할 때마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게이머 중의 한 사람을 더럽히는 것 같아 매우 짜증이 나는군요.
항즐이
03/05/26 00:20
수정 아이콘
흠 의견의 차이와 논쟁 그리고 태클과 인신공격은 매우 애매한 기준을 사이에 두고 갈라지는 것이어서,

굉장히 큰 문제다! 라고 느끼기 전에는 움직이는 것이 조심스럽습니다.

두분 모두 자제를 부탁드릴 따름이네요. (_ _) 꾸벅
물빛노을
03/05/26 01:35
수정 아이콘
매번 항즐님께는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자주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제 생각들이 틀렸었다고는 생각지 않지만, 어떤 의미로든 피지알이 바람직하지 못한 상황이 나온다면 저로서도 별로 탐탁치는 않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토론류 글에는 댓글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글에만 달려고 노력합니다. 운영진 분들께 죄송하기때문이죠...갑자기 직접적으로 제 이름을 거명하면서 인신공격하는 댓글이 올라와서 어이도 없고 화가 나서 흥분도 해서 좀 야멸찬 댓글을 달았네요. 운영진님들께 죄송(_ _)
플토매냐
03/05/26 02:47
수정 아이콘
김정민님을 내세워 닉네임 다신분은 정민님의 선하신 모습을 다시한번 기억 하시면서 딴지 거시려면 쪽지 이용하심을 권해보고 싶군요. 이미지 안 나빠지고 좋잖아요.
그렇죠? ^^
03/05/26 04:00
수정 아이콘
물빛노을님의 의견 어디가 과격이였고, 태클이였죠?
귀족테란'정민'님이야말로 독설가이고, 태클맨은 아닌지...
저도 김정민 선수 엄청시리 좋아합니다만, 좀 입에 올리기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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