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프로게이머들의 게임을 보고있자면 3~4종류의 색이 느껴진다고할까.. 그러네요
대충 구분해보자면
깔끔한 색깔: 이윤열,주진철,박정석(신기하게 딱 저그 테란 프로토스당 1명밖에 안보임..)
중간쯤..:변길섭,임성춘,김완철,조용호,이재항,장진남
정석적인 색깔:김정민,서지훈,강도경,한웅렬
본능적인 색깔:최인규,베르트랑,기욤
감각적인 색깔:임요환,박효민(최인규선수는 본능적이면서 감각적인듯한..)

대충 이런대요 다른건 다 몰라도 이윤열 주진철 박정석선수는 서로 다른 종족
임에도 너무나도 비슷한 색깔을 보이는것같네요. 한사람을 더 꼽으라면 프레드릭
선수라고 예전에 얼굴을 잠깐 비췄던 외국인선수를 꼽겠는대.. 일단 제외하고 저정도..
선수들의 스타일(게릴라전, 힘싸움, 단기전, 장기전) 이런것과는 관계없는듯 한대
(주로 컨트롤쪽에 관계가 있는건가..) 볼때마다 느껴지니 원.. 저만 그런건지 참 궁금해서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그리고 프로게이머의 이름은 그냥 생각나는 대로 쓴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