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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0/11 16:40
    
        	      
	 엄재경씨는 임선수 등장이후로 어디서 들은건데 아무리 부진하고 주위에서 다 다른선수를 꼽아도 자신은 임선수 하나만을 꼽는다고 한걸 들었습니다 
 
	02/10/11 17:20
    
        	      
	 프로게이머 사이에서 대회 성적에 비해 가장 인정 못 받는 게이머는 임요환 선수일듯...단지 이 글 하나뿐만이 아니라, 예전에 선수들 인터뷰 한 거 보고..뭐..이런 거 저런 거 제가 주어 들은거를 종합해보면 그런 느낌이 듭니다. 
 
	02/10/11 17:40
    
        	      
	 그렇긴 합니다.프로게이머들은 엄청난 물량전을 통해 해도 안되는 경기를 지면 "쟤한테는 뭘 해도 안돼'.하지만 임요환선수는 상대가 "쟤한테는 뭘 해보지도 못하고 졌어,해봤다면 이길것 같은데."이런 소리가 나오도록 경기를 하니까요.하지만 그런 경기가 한두경기가 아니니 대단할 수 밖에요.같은 테란 라이벌인 김정민선수는 부진해도 실력으론 최고란 소리를 지금도 간간이 듣곤 하지만 임요환선수는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실력이 뛰어나단 소리를 못듣는 것 같습니다. 
 
	02/10/11 18:08
    
        	      
	 과연 프로게이머들의 예측이 맞을까요.. 제 자신은 절대 반대다에 한표를 던집니다만. 한 대회에 집중하는 임요환선수의 무서움이란.. 아직 무궁무진할거 같습니다. 
 
	02/10/11 18:11
    
        	      
	 온게임넷 해설진의 취향이 엄재경해설위원은 예전 겜큐때부터 임요환선수의 팬(?) 이셨고.. 김도형해설위원은 정석적인 힘싸움에 강한 선수를 진정한 강자로 인식하시는듯 합니다. 대표적으로 김정민 선수를 상당히 응원하시는 모습이 많으셨던듯. ^^ 또 해설진 의견의 공정성을 위해서라도 거의 무조건 엄재경 해설위원과는 딴쪽으로 가야하시고요. 
 
	02/10/11 20:19
    
        	      
	 그리고 왜 위에 프로선수는 테란이 셋이나 되나요? 나같아도 같은 테란 우승하는거 싫겠다...자기가 우승하고 싶지...솔직히 질투나죠...^^ 프로게이머도 선수인데..글구 변길섭 선수는 뺐어야죠..같은 팀 선수를 넣다니, 그럴꺼면, 이쪽도 홍진호 선수나 이윤열 선수 넣거나... 
 
	02/10/11 22:01
    
        	      
	 이번엔 엄재경 위원이 임선수쪽을 들어준거 같지도않던데...-_-;
 
이번 말고는 임선수 쪽을 들어줬다고 해도 3번중 2번은 맞춘거 아닌가요...-_-; 한빛배,코크배,SKY배에서 두번을 우승한 임선수라면 3번중 2번을 맞춘 엄재경 해설위원이 제대로 본거겠죠 그리고 그만큼 임요환 선수가 해줬지 않습니까. 참고로 엄재경 위원이 임선수 팬이냐..라면 그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엄재경 위원이 특정선수를 편들어 해설하시거나 그런적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02/10/12 00:36
    
        	      
	 이런 식으로 분위기가 흐른다면 박정석 선수 쪽에서 오히려 더 부담을 느낄 것 같은데요...
 
저도 박정석 선수가 우세하다는 전문가들의 예측에 동조하고는 있지만, 임요환 선수도 특유의 승부사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해 준다면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을 가능성도 전혀 없진 않죠. 그러나저러나,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 난 뒤... 부디 패배한 선수에게 더 우렁찬 환호를 보내줄 수 있는 넉넉한 게임팬들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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