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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18 09:58
오죽하면 명절공포증이 다 있겠습니까 ㅠ.ㅠ
이번 추석은 수해 때문에 장보기도 여간 힘든게 아닌가 보더군요. 우리 엄마 명절만 되면 하는 말이 "명절 같은거 없었으면 좋겠다"입니다. 저도 나중에 시집가면 고생할거라고 잘 안 시키시긴 합니다. (사실은 방해만 된다고 비켜 있으라고;;;) 아무튼 고생은 엄마랑 숙모가 다 하는데 전 괜히 심통이 나더라구요. 방안에 누워서 TV 보는 아빠랑 삼촌이 얄미워서 담배는 나가서 피우라고 내쫓고 그러기도 했죠. (못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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