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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17 19:17
음, 오랫만에 보는 중계창이군요. 개인적으로 중계를 얼마나 보는지 얼마나 효용이 있는지 의문이 들어서 안하고 있었는데......자리가 깔렸으니^^; 다시 하겠습니다^^ 8시 강도경 선수, 2시 오창종 선수입니다.
02/09/17 19:17
1,2 경기: 개마고원
3경기(승자조) : 네오 버티고 4경기(패자조) : 네오 비프로스트 5경기(최종전) : 네오 포비든 존 1경기 강도경 VS 오창종 2경기 조정현 VS 김동수 3경기 1경기 승자 VS 2경기 승자 4경기 1경기 패자 VS 2경기 패자 5경기 3경기 패자 VS 4경기 승자 입니다. Game Report란내 개인앤컴퍼니님의 글 내용중 일부를 아무런 허락없이 도용했습니다 -_-; 죄송합니다.
02/09/17 19:19
개마고원은 대각선도 가까운 거리니 투 게이트가 해볼만 하겠네요. 강도경 선수가 가장 안정적인 본진 투윈. 이 상황에선 강도경 선수 쪽이 좋아보이네요.
02/09/17 19:20
저글링 5마리 산책나갑니다. 하지만 질럿 4기가 입구를 막고.. 질럿이 6기군요 -_-; 저글링 회군.. 구석진곳에 몰래포지를 짓는 오창종선수..
02/09/17 19:21
그러고보니 해설진이 말했듯이 플토 둘과 플토에 극강인 저그와 테란 유저군요. 과연 플토가 살아날 수 있을지ㅡㅡ; 엄재경 씨 왈 같은 종족, 같은 구단이면 최대한 갈라놓을려고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고 하는군요. 플토 유저분들 화 푸시길^^;
02/09/17 19:21
앗.. 회군이 아니라 앞마당언덕에서 모임을 하고있었군요 -_-; 계속해서 질럿의 신경을 건드리는 저글링군들.. -_-;
강도경선수 앞마당이 서서히 활성화되는군요
02/09/17 19:23
저는 특별히 응원하는 선수는 없군요^^; 강도경 선수 앞마당은 먹었군요. 그리고 스파이어 테크를 탑니다. 반면 오창종 선수는 테크가 느립니다. 공업 질럿 타이밍 러쉬(길다ㅡㅡ;)의 성공여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02/09/17 19:23
앞마당에 성큰을 3개째 심는 강도경선수.. 저글링군들은 질럿이랑 계속 대치상태입니다. 캐논과 탬플러 아카이브를 짓는 오창종선수.. 질럿 공업이 되자마자 진출합니다. 숨어있건 5저글링 본진난입.. 질럿 발업까지 되었습니다. 본진 저글링 피해는 얼마 안될듯..
02/09/17 19:24
엄재경 해설위원님 해설중에 한가지 잘못아시는부분이 있는듯 하네요
오창종 선수 스타일이 엽기성이 짙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오창종 선수는 예전부터 정석스타일의 프로토스입니다. 너무 정석스타일만 고집하는 경향이 있어서 되려 전략적인 부분도 쓰라고 권하는 정도입니다.제가 일하는 GateKor 소속 선수라서 선수 스타일은 다른 분들보다는 더 잘알고 있다고 할수 있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담번에는 꼭 정정해주시길..^^
02/09/17 19:24
오창종 선수 눈치를 챘는지 캐논 여러기를 짓습니다. 아, 그리고 공업 발업 질럿이 출동합니다. 중요한 타이밍~! 하지만 뮤탈이 나왔습니다.
02/09/17 19:24
헛.. 뮤탈로 인해 앞마당까지 돌진했던 질럿은 회군도 못하고 시간을 끌며 방황합니다. 뮤탈 프로토스 본진에 난입하나 캐논와 아콘으로 큰 피해를 주지는 못합니다.
02/09/17 19:25
저정도 숫자라면 아칸 나오기 전에 포토 일점사로 파괴할 수 있을텐데요. 하지만 아칸이 나타납니다. 질럿들 언덕으로 돌아보지만 성큰 위치가 좋습니다.
02/09/17 19:26
뮤탈+저글링 돌진합니다. 아콘을 잃고 앞마당 멀티시도가 들켜 진로가 막힌 프로토스.. 저그는 추가확장을 합니다. 그리고 러커... 이상태로 가면 프로토스.. 힘들지도...
02/09/17 19:27
러커가 보충이 됩니다. 아칸2기, 드라군 소수, 질럿 약 1.5부대가 오창종선수의 주력인듯.. 저그는 저글링, 히드라가 계속 충원이됩니다.
02/09/17 19:27
뮤탈 저글링으로 몰아붙인 타이밍에 럴커 완성. 아, 플토가 저그에게 지는 전형적인 패턴으로 갑니다. 멀티를 안하는 것도 아니고......
02/09/17 19:28
오창종선수 진출합니다만.. 뮤탈과 러커, 저글링 히드라... 옵저버 신경도 안쓰고 밉니다. 프로토스 병력 거의 전멸... 본진까지 난입을 허용하고 저그의 추가병력이 밀려오자.. 결국 GG...
02/09/17 19:29
강도경선수가 승자전에 올라갔습니다. 다음경기는 김동수 선수 vs 조정현 선수... 간만에 대나무류를 보여줄것인가.. 아님 여우 가림토인가.. 두선수 모두 좋아하기에.. 긴장되는 경기군요 ^^;
02/09/17 19:30
아, 필살 공발업 질럿이 약간의 타이밍 미스로 뮤탈보다 늦게 진출했던 것이 실수였군요. 강도경 선수가 질럿 움직임이 없으면 빠르게 테크 올린다는 것을 몰랐을까요. 질럿 압박을 해줬어야 했을텐데요......
02/09/17 19:35
조정현선수 소개가 나오는군요.. 상당히 긴장한 표정.. 저렇게 긴장한 표정일때 승율이 안좋은것으로 아는데..
김동수선수.. 선글라스, 헤어스타일 멋집니다.. 방송에 적응을 잘했다는 김창선 해설위원의 말이 맞군요.. -_-; 해설이 뭐라건간에 웃고있군요.. 선수 표정만으로는 김동수 선수의 압승 -_-! -_-;;
02/09/17 19:36
자, 빅매치입니다. 지금은 많이 빛이 바랬지만 sky2001의 히어로이자 플토의 대부인 김동수 선수(패션이 멋집니다~ 장재영 선수와 왠지 비슷하군요^^;), 역시나 대 저그전 문제로 많이 고생을 했지만 대 플토 상대로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 플토전 스페셜리스트 조정현 선수.
02/09/17 19:40
그리고 이 사이, 한국 청소년 대표팀이 브라질에게 선재골을 넣습니다. 누가 넣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위험한 위치에서 프리킥을 줬습니다~
02/09/17 19:42
김동수 선수.. 경기가 시작해도 재미있다는 표정.. 이전과는 다르군요 ^^ 이전에는 포커페이스-_-였는데..
두선수 모두 정찰성공합니다.
02/09/17 19:44
TV카드로 시청중이죠 -_-v 김동수 선수.. 또 몰래시리즈를 시도하나 잠시후 SCV에게 발각됩니다. 그냥 게이트웨이만 짓는군요 -_-
02/09/17 19:44
조정현선수.. 역시 대나무류 조이기 시도하는듯 합니다..
김동수선수.. 몰래 게이트 지엇다가 들켰습니다 ㅡㅡ;; 그러면서..로보틱스 올라가는군요
02/09/17 19:45
김동수 선수 더이상 농사꾼이라 말해서는 안될듯, 최근에 계속 사용했던 파일론을 숨겨짓기를 사용했지만 들키고 맙니다. 쑥쑤러운듯이 게이트웨이를 짓는 김동수 선수. 계속 웃는 김동수 선수와 달리 조정현 선수는 표정이 장난이 아닙니다. 베지밀 테란을 볼 수 있을 수도.....
02/09/17 19:46
역시나 하나의 류파를 만들었다는 자존심일까 대나무 류로 나옵니다. 하지만 김동수 선수 경륜을 보여주듯이 대나무 류의 핵심은 벌처라는 것을 알고 일점사해서 후퇴시킵니다. 아, 감은 죽지 않았군요.
02/09/17 19:49
조정현선수 방어 엄청좋군요..
탱크위치가 좋습니다..일딴 찔러보기 실패.... 앞마당을 동시에 해서..조금 지나면..조정현선수 유리할듯합니다
02/09/17 19:50
셔틀에 실었습니다! 드라군 진군! 이번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이 타이밍 놓치면 가까운 거리와 자원에 조임 당하기 쉬울 것입니다. 하지만 셔틀 탱크와 드라군의 호흡이 맞지 않아 실패합니다.
02/09/17 19:50
김동수선수 6시에 멀티시도합니다. 조정현선수의 벌처는 맵의 아랫쪽을 정창중이라 머지않아 걸릴듯합니다.
드라군.. 잠깐 찔렀다가 후퇴.. 조만간 붙을듯...
02/09/17 19:53
프토 앞마당 언덕이 위험합니다 언덕에 탱크가 올라가 앞마당 프로브 타격! 질럿이 탱크수를 줄이며 가림토의 힘으로 밀기 시작합니다. 치열한 힘싸움!
02/09/17 19:54
김동수선수 계속밀립니다.. ..발업질럿+드라군으로 들어갑니다..
치열한 힘싸움... 아~~~ 김동수 선수.. 조정현 앞마당까지 밉니다..
02/09/17 19:54
조정현선수 상당한 손실을 입고 상당히 뒤로 밀립니다. 드라군은 계속 충원이 됩니다. 엄재경씨 말대로 불가사의하게 프토가 밀었지만.. 테란의 메카닉이 충원되어 다시 방어진을 형성합니다. 벌처수가 엄청나군요 -_-;
02/09/17 19:55
재차 전진하는... 조정현선수...
그래도 탱크 엄청 많군요.. 6시 멀티는돌아가지만.. 김동수선수 앞마당 까지 밀려서 자원채취못합니다..
02/09/17 19:56
앞마당 넥서스 옆에 탱크가 퉁퉁포로 놀자고 두들깁니다. 넥서스는 좌절해서 죽어버리는군요 -_-; 테란의 좋은 분위기.. 앞마당을 테란의 병력이 점거를 하고 결국 프로토스의 6시멀티가 걸립니다.
02/09/17 20:00
가부키(?) 님 말대로 김동수 선수는 워크3 쪽으로 많이 간 듯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멋진 감과 힘을 보여주긴 했지만 뭔가가 부족한 느낌이군요.
02/09/17 20:02
조정현선수..이번에야말로..베르트랑에게 배운필살기
'커맨드 센터 짓는 것만 배웠어요'가 나와야돼지않을까요?? 원래프로토스상대로는극강테란이니깐..
02/09/17 20:02
음, 조정현 선수......대 저그전에 대한 연습 끝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시합에서 결국 온리 히드라의 방어벽에 막혀버렸죠ㅡㅡ; 복수전이 가능할 것인가......
02/09/17 20:13
A조승자전
강도경:조정현 네오 버티고..경기시작합니다 강도경11시저그:조정현5시 테란 대각선으로 걸렸군요.. 강도경선수 위치상으로는 유리하네요..
02/09/17 20:19
강도경선수 멀티 해처리 벌써했군요.. 그러면서..언덕에 성큰하나입니다
레어올라갔고..스파이어올립니다.. 조정현선수는 탱크+마메파 첫번째 러쉬 강도경..빈집털이...
02/09/17 20:22
놀랍군요. 마메에 탱크까지 있는 상태의 테란을 저글링만으로 습격해버리다니......할 말이 없습니다. 이로써 3연속 스타리그 진출을 하는군요.
02/09/17 20:28
김동수 선수와 오창종 선수......저번 듀얼 토너먼트이 재현이군요. 그때는 이재훈 선수와 박정석 선수. 결국 승리를 따낸 박정석 선수가 지금의 플토 구세주가 되었는데 이번에 승리하는 선수가 재현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02/09/17 20:42
아, 초반 포토 캐논이 아닌 한 타이밍 늦은 포토 캐논 러쉬. 그것도 병력끼리 싸우고 있는 상황에서의. 오창종 선수는 병력면에서 이기고 있다는 것에 너무 집중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아쉽네요.....자, 이제 리턴매치, 조정현 vs 김동수 시합이군요.
02/09/17 20:52
조정현선수..대나무테란합니다 ㅡㅡ; 섬맵에서
벌쳐2기 SCV3기 탱크 2기로공격...앗.. 탱크1기 벌쳐2기로..본진드랍..그러나 별루 효과가없습니다..
02/09/17 20:55
조정현선수.. 본진 벌쳐드랍..그러나 효과없이 끝나고.. 1시 멀티 돌아갑니다.. 그리고..앞마당.. 넥서스 지어서 돌아갑니다..
지금까지는..김동수선수 분위기인듯...
02/09/17 20:56
조정현선수.. 드랍쉽2기로.. 1시공격하지만.. 성과없이 끝나고.. 이제야..
앞마당가네요.. 앞마당이 많이 늦습니다..병력도 많이 잡히고.. 조정현선수..멀티가 너무늦습니다...
02/09/17 21:04
헉..헉.. 피지알이 잘안열려서..ㅡㅡ;;
그동안 조정현선수 김동수선수의 앞마당을 깨끗히 밀었으나.. 궁극의 병기 캐리어에..러쉬간 병력몰살당합니다...
02/09/17 21:10
결국..김동수선수...중앙왼쪽멀티 지켜냅니다..
조정현선수5시에..커맨드센터 날리지만.. 옵저버로보고.. 캐리어로..처리합니다.. 캐리어 현재 4기..
02/09/17 21:11
조정현선수 암울하네요.. .. 김동수선수..조정현병력빠진사이에.. 앞마당공격.. 커맨드센터 부수네요...
조정현선수..자원채취못합니다..
02/09/17 21:12
조정현...GG
안타깝네요.. 근데..오늘 김동수선수..무슨좋은일이?? 계속 헤죽헤죽... -_-;; 이상으로중계방송마칩니다..
02/09/17 21:15
김동수 선수 워3 1차리그 16강 올랐었는데..김창선님이 실수 하셨네요..^^;;
이미 두 리그 동시에 16강에 올라본 경험이 있는 김동수님 입니다
02/09/17 21:16
아, 김동수 선수. 결국은 워크3와 스타 동시 본선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하네요. 거기서 베르트랑 선수와 같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가하는 문제는 있지만^^; 어쨌든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기쁩니다. 그리고 캐리어 리버라는 황당한 수법을 가지고 온 김동수 선수도 잘했지만 조정현 선수가 초반에 너무 무리를 하지 않았을까하네요. 언덕 아래 조이기만 튼튼히 했어도 어렵게 가진 않았을 것 같은데요. 아쉽네요.....오늘도 한빛의 날입니다^^; 그리고 열심히 문자중계 해주신 꼬리치는 드론 님과 제네시스 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많이 했지만 TV와 VOD라는 매체의 차이 때문에 즐겁게 보기만 했습니다^^;
02/09/17 22:06
음... 김동수선수가 슈퍼모델들이랑 놀고싶어서 놀았겠습니까 ^^;; 김동수선수는 한빛에서 일하는 "직원"과 마찬가지라고 들었는데... 한빛과 온겜넷의 관계가 아닐까요? ㅡ,.ㅡ 사실 잘 몰라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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