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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13 17:13
이 드라마 자체가 주는 특이성 및 매니아적 성향이 우연히 같은 관점에서 바라보게들 되는 거 같습니다. 동일 인물은 아닙니다. 그럼...^^
02/09/13 17:57
네멋 정말 재미있게 본 드라마입니다. 특히나 저희동네서 찍은 드라마라 ㅡ.ㅡ;; 동네 오갈때 일부러 그쪽길로 다녔지만 한번도 못 본 운없는이가 ㅜ_ㅜ
02/09/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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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이드님 혹시 버스 정류장을 말하시는 건가요??
네멋의 버스정류장은 이미 네멋 매냐들의 관광코스가 됬던데요 알고 계실지 모르지만 혹시 모르시다면 "네멋30"이라는 까페를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수준높은(저빼고ㅠ_ㅜ) 네멋팬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에요 박성수PD님과 인정옥작가님이 직접 올리신 글도 있고요 ^^ 아~! 글구 얼마후 서울서 정모를 한다는 소식도 있네요 사시는 곳이 서울이시라면 한번 참가해보시는 것도 괜찮을듯^^ (3호선버터플라이의 공연도 있고 잘은 모르지만 작가님과 PD님이 나온다는 소문도 ...^^)
02/09/13 18:23
아뇨 저 홍대근처에 살거든요 전경과 미래 연습장이 있는 건물로 나오는 곳도 매일 지나다니는 건물 그 옆 책방도 단골 책방 ㅡ.ㅡa
근데 한번도 못 봤다는 불운이 ㅜ_ㅜ
02/09/13 20:24
네멋 30에 상당히 많은 매니아분들과 하루에 다 읽기 어려울 정도의 많은 글들이 아직도 올라오더군요. 저역시 제가 아는 분이 알려줘서 가입을 한지 한참됐지만 글은 하나도 안올렸습니다. 복수, 미래, 경. 이 세 캐릭터는 정말 특이하면서도 더럽게 포장이 되어있지만. 그 포장덕에 더욱 더 이쁘게 보이고 멋지게 보입니다. 제 생각이지만요.
제가 드라마를 많이 보는 편이지만 정말 좋은 작품이라 생각한건 이번이 첫번째구요. 괜찮다라고 생각한건 이번이 2번째 입니다. 언젠가 mbc 드라마넷에서 재방송 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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