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9/10 18:14:29 |
Name |
KABUKI |
Subject |
[펌]스포츠 조선 블리자드, 맵 핵등 이용 불법사용자 2만명 계정 2주간 정지 |
블리자드, 맵 핵등 이용 불법사용자 2만명 계정 2주간 정지
2002-09-10 11:51
"불법사용자 용서못해"
배틀넷 모니터링…핵 사용 유저 CD키 영구 삭제도
블리자드가 마침내 불법 사용자들을 향해 칼을 뽑았다.
블리자드는 7일 배틀넷 홈페이지(www.battle.net)를 통해 맵 핵과 디스커넥팅 핵, 치트 프로그램을 사용한 2만명의 계정을 2주 동안 정지함과 동시에 래더 기록을 삭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CD키는 삭제되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배틀넷을 모니터링해 핵을 사용하는 유저는 CD키를 영구 삭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7일자로 '1.02α' 패치를 실시했다. 블리자드는 '국가별 언어 지원용(Added localized Battle.net messages)'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맵 핵 프로그램 사용시 자동으로 튕겨나가도록 한 기술적인 보완. 정식 1.03 패치가 언제 나올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심각한 드론 버그를 노출했던 스타크래프트는 1.10 패치가 나온다는 블리자드의 정식 발표(8월28일) 이후 2주일째 공개가 늦어지고 있다.
단순히 드론 버그만 고칠 것인지, 아니면 종족간 밸런스까지 고칠 것인지에 대해서는 답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블리자드는 최근 '단순히 버그를 고치는 패치는 2~3일이면 되지만, 종족 밸런스 등을 맞추는 패치는 4~5주 이상이 걸린다'는 메시지를 배틀넷 포럼에 올렸다.
또 국내 유통사인 한빛소프트측이 현재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프로토스를 강화시켜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 지라, 프로토스 유저들이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하다.
< 전동희 기자 temp@>
마지막 얘기가 의미심장 하네여 패치가 늦어진다는것 다른게임 개발일수도 있겠고 아님 진짜로 플토의 희망적 메세지가 찌잉~Tv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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