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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08 17:07
목땅님 안녕하세요. ^^
제 닉넴은 별 뜻은 없고요.. 여지껏 살면서.. 가장 인상깊게 플레이 했던 게임의 한 캐릭터 이름일 뿐입니다.. ^^
02/09/08 17:29
안녕하세요. 목땅님!!
아..canopy가 id 등록이 불가능해서 p를 하나 더 붙였습니다. canopy의 뜻을 나타내는 천개라는 단어를 제가 좋아해서요.^^;;
02/09/08 18:21
카마이타치는... 족제비 바람이던가 -_-; 하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말이구요. 그 바람에 베이면 상처가 나는 -_-; (진공같은거라던가) 자세한건 카마이타치의 밤과 바람의 검심을 참조...(퍼퍽)
02/09/08 18:49
제 대화명 '식용오이'는 깊은 뜻이라곤 전혀 없고-_-;;;;;;
미용과 쾌락이 아닌 영양과 건강에 用 하는 존재, 라는 하찮은 뜻을 담은 단어랍니다. 나름대로 진지한 대화명을 쓰다가, '작업자'로 오해를 많이 받아 95년부터 천리안 대화방에서 쓰기 시작했고, 지금도 MSN에서 쓰고 있는 정이 많이 담긴 대화명이죠. 결혼식날, 주례를 해 주셨던 어르신께서 '한필(寒筆:cold pen)'이라는 아호를 주셨는데 직업도 바꾸고, 쓸 자신도 없어서 안쓰고 있습니다. 언젠가, 그 뜻에 걸맞는 글을 쓰고 싶다는 희망만 갖고 살고 있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02/09/0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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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
제 아이디의 뜻을 얘기 하자면.. 제가 한창 스타크래프트를 하던 도중 '아 내가 너무 이 게임을 많이 하는게 아닌가' 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곤 아이디를 죄다 없애고 '게임은 뻘짓거리일 뿐이니 적당히 하자' 란 생각으로 새로운 아이디를 뻘짓으로 만들었었죠. 그런데 어느덧 그 아이디가 1000승을 넘겨버리고 말았습니다 ㅡ.ㅡ;;;;; 그리고 여기서 제가 쓰는 닉네임도 같은 생각으로 뻘짓이라 했습니다 윽;;; 여기저기서 돌이 날라오는군요 (-.-;) 지금은 게임 하느것과 보는것을 너무 좋아하지만 언젠간 이와 관련된 것들을 멀리 해야만 할 시기가 오기에 미리 정을 떼어 놓는다고 해야 할까요? 어떻게 생각하면 좀 우울한 닉네임입니다 -.-;;
02/09/0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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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디의 유래는 언젠가 디아블로2를 열심히 하던 시절..
저는 팔라딘 유저로서..Mangchi_Dollija 라는 아디와.. 캐릭네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시 겜을 하던중 ForeverZard 라는 캐릭터가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Zard가 머지 ? -_-a 이런 궁금증이 들어서 자료를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Zard가 누군지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외모가 출중하더군요..+_+ 관심있게 노래도 들어보고.. 친구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이렇게 하다보니 Zard의 골수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용하는 중입니다.. 어찌 보면 다른 사람의 아디를 배껴와서 사용하는 것인지도 모르겠고.. 내 아디가 다른 어떤 특정한 사람의 존재를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그 사람이 이루어놓은 향기와 색깔이 존재할 것인데.. 그런 생각이나 깊은 고찰이 없이.. 이렇게 제 마음대로 사용하며 제 나름대로의 색깔과 향기를.. "Zard"라는 이 단어에 억지로 입히고 있는건 아닐런지.. "Zard"라는 단어에 조금은 미안해지는군요..-_-;;;;;
02/09/08 19:14
PGR분들은 아이디도 멋지군요. :)
앞으로는 아이디 보면 저게 무슨뜻이지?? 하고 하루종일 아이디 해석하는데 매달릴것 같은 기분이.. -_-;;
02/09/08 20:46
베넷 아이디는 StandingBack 인데
해석불가라고 사람들이 불평을 하시더라구요 저도 해석은 못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제목 두곡의 합성어거든요 ;;;
02/09/08 20:53
제아뒤는 gunooki 거누기를 나름대로 영어로쓰다보니..-_-;; 이거랑 웨섭에서는 작년에 만든 thefirebat2001이라는아뒤..(파벳을 갠적으로 좋아해서...) 그리고 아샤에서는 Tazza2002라는아뒤를.. 만화타짜를 너무 잼잇게봐서..-_-;;; 그냥 이러고쓰는데.. 히히히 그리고 웨섭에서는 gunooki쓰다가 좀 안풀린다싶으면 새거하나씩만들면서 gunooki4까지 만들었다는-_-;;;
02/09/08 21:25
전 유키구라모토를 좋아해서..
ㅡ.ㅡ베넷아뒤가..YuhkiMania 근데 어제 채널에 갈려구 웨스트 아뒤에 쳤더니..ㅡ.ㅡ;;없더라는;; 여러분..ㅡ.ㅡ가끔식 자기 아이디로 로그인 해 줍시다
02/09/08 21:31
히히.. kid 입니다. 뭔 뜻일까..?? 아마도 제가 온라인 라이프를 시작했을 시절에..
제 위치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2400bps 모뎀을 가진 286 AT 컴퓨터 앞에서 처음 시작한 온라인 라이프.. 그때는 제 나이 또래의 사람들 중에는 온라인 상을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더랬죠.. 다 연배가 높으신 형님.. 누나들 뿐이었더랬죠.. ^^ 그래서 kid 가 되었답니다.. 으허.. 이제는 전혀 kid 가 아닌 나이가 되었지만요,.. ^^
02/09/08 21:56
저는 원래 아이디를 hevhai를 쓰는데 너무 읽기를 어려서 하셔서
그냥 편하게 한글로 읽은 아이디가 지금 아이디입니다. 중간에 h를 묵음 처리했죠. 재미있게 읽은 책중에 움베르토 에코의 푸코의 진자라는 책이 있는데 도입 부분에 어떤 사람이 행방불명이 됩니다. 단서를 찾기위해 행방불명 된 사람의 컴퓨터(이컴 이름이 "아불라피아"입니다)를 조사할려고 부팅을 시키자 컴퓨터는 "패스워드를 아십니까?"라고 물어봅니다. 이때 패스워드를 알아내기 위해서 평소에 행불된 사람이 좋아하던 단어인 IVHAHE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 히브리어로 야훼라는 뜻이었던 것 같습니다.)로 만들 수 있는 모든 조합을 각각 입력 해보는데 책에는 그 리스트를 모두 적어두었습니다. 그 리스트의 마지막이 저의 아이디 인 hevhai 입죠. * 리스트에 있는 모든 단어들을 입력해도 패스워드가 맞지 않았습니다. 패스워드는 무었이었을까요? 컴퓨터가 처음에 물어 보았죠~~ 패스워드 를 아냐고. 그냥 정직하게 대답하면 그것이 답이었습니다. 패스워드는 "모른다" 였거든요
02/09/08 22:11
제아이디는 BLUESKY5008인데요...말그대로 파란하늘이라는 뜻이죠..
뒤에붙는 5008이라는 숫자는...별 의미가 없어요 처음파란하늘이라는 아이디를 등록하려고 했더니 누가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궁리끝에 5008이라는 숫자를 붙이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4자리숫자중에 1234다음으로 좋아하는숫자입니다.. ^_^;(무슨 의미인지...)
02/09/08 22:23
임요환선수의 아이디인 Slayers_Boxer 는, 어렴풋한 기억(혹은 기억을 가장한 제 생각 -_-) 대로라면 일본애니메이션인 Slayers 에 나오는 캐릭터 Boxer 를 뜻하는 듯 합니다. Slayers 라는 길드에서 닉넴을 Boxer 로 정한거죠. 참고로 Slayers 는 sbs 에서 '마법소녀 리나' 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습니다.
02/09/08 22:31
van님 그건 아닌듯-_-;; 제가 듣기로는 slayers 살인자,암살자라는뜻에 boxer복서를 덧붙인 걸로 알고 있는데....예전 겜큐에 아뒤를 만들게 된 계기라고 나와있었던 거 같은데...
02/09/08 22:59
그냥 별로 깊은 생각은 하지 않고... 뭔가 내가 지금 하고 있는걸
조금은 암시하고픈 마음에 matlab이라고 적었는데.. matlab은 mathematics and laboratory를 줄인 공학용 프로그램의 명칭입니다. 그냥 벌써 한 6년째 애용해오는 프로그램이고 이제 이 프로그램은 제 친구가 돼버렸기 때문에.. 버릴래야 버릴수가 없군요^^(그래도 배넷 들어가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더군요) 그리고 참고로... 저는 matlab 판매 사원 아닙니다. +_+;;
02/09/08 23:41
leiru는 거꾸로 읽어 보시면 그냥 나옴니다..
주제에 4강중 한 놈의 이름을 빌려 쓰고 있죠^^ 베넷아이디도.. leiru이고... 다만 워3 아시아의 비밀(?) 아이디는 좋아하는 누님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 .. 쿡쿡쿡
02/09/09 00:27
이런 글이 있었군요^^; 자느라고 못봤다는ㅡㅡ kamaitachi는 용살해자 님의 해석이라고 보면 됩니다. 좀 더 정확하게 하자면 1. 공기의 급속한 이동-빠른 바람이겠죠-으로 생기는 진공 상태에 피부가 노출되어 나타나는 갈라진듯한 상처, 또는 그런 현상. 2. 일본에서 그런 현상을 요괴의 짓으로 생각해서 만들어낸 상상의 동물, 낫족제비. 3. 그리고 저같은 경우 1의 경우를 변형, 사마(邪魔)를 가르는 정화의 바람이라는 뜻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배넷 아이디로 사용하는 windbeast도 같은 뜻으로 사용하는 것이고요.
02/09/09 00:42
1. "서인"이라는 닉네임.
용서할 서恕에 어질 인仁입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약하지 않은 어감이 좋아 즐겨쓰는 닉네임인데 파자로는 如心人二(같은 마음의 사람들)이 되죠. 가장 중요한 덕목은 공감(sympathy)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2. 지금은 거의 안들어가지만 베틀넷에서는.. crying_man을 자주 씁니다. 게임 도중에 T.T 라고 칠 일이 많기 때문이죠. 물론...... 그 다음에는 GG 입니다. ^^a 3. 처음 메일 아이디로 쓰기 시작한 k72gift에는 비밀스러운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함부로 발설하다가는 돌 맞기 십상이죠 -_-a (이 발언 때문에.. 머리 좋은 분들은 벌써 짐작하시겠습니다. ^^) 유령회원 서인이었습니다. 모두들 즐스타, 즐잠하시길 (_ _)
02/09/09 01:20
그러고보니 저도 분수라는(영어로는 boonsoo가 되겠네요...)아이디와 필명을 쓴지도 오래되었네요... 처음 이 아이디를 쓰게 된 계기가 뭐랄까 조금 중의적인 의미를 갖길 원해선데... 그럴려면 카멜레온이 되어야 할텐데 점점 더 모습이 굳어져만 갑니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증거겠죠... ^^ 그래도 가끔은 제 아이디 보면 느낌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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