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겜티비 리그맵 훑어봤더니
세부적인 밸런스 문제는
맵도 자세히 보고 프로게이머들 게임 몇 경기 보고
회원님들과 이야기하는 걸로 하고
일단 첫느낌은 4개맵의 구색이 잘 맞다는 느낌입니다..

Desert, jungle, ice, twilight 타입으로 시각적으로 다양하고
4인용 맵중에도 앞마당 안정적 확보 부유한 힘싸움 맵,
앞마당이 멀고 선택적인 가난한 힘싸움 맵,
섬맵, 2인용 맵 이렇게 ...

2개 맵은 선보였던 맵이고
2개는 새로운 맵이기도 한 점은
대회 과도기 형태로 무난한 구성이고 진행인 듯 합니다..

기존 래더맵의 식상함을 덜기 위해 배경색을 바꾼 맵...
pgr21대회에서 쓰였던 맵...둘은 1차 검증이 되었고....
나머지 2개맵이 공모전에서 당선된 맵인 듯 한데
라그나로크같은 언밸런스의 불길한 예감은 없습니다.....

겜티비 스타리그 준비하신 분들 맵 공모전도 하시구
상당한 고심의 흔적이 보이네요...
관심을 많이 주어도
경기내용이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 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Desert Lost Temple_ghemTV :
네오 로템을 Desert type으로 변경...
입구가 기존 로템보다 넓어져
질럿3기로 막는 건 힘들어 보임...
(장진남 선수 예선탈락이 아쉬움 :).. )
섬 멀티가 가장가리에서 시즈포격이
위쪽으로가 아닌 아래쪽으로 가능....  

Forest of Abyss :
pgr21대회에서 쓰인 맵...ice 타입...
본진의 언덕을 제외하고는 거의 평지형 ...
앞마당이 멀고 본진 자원 미네랄8덩이 가스5000 가난한 힘싸움 맵(?)..
중앙에 숲이 우거져서 레인지 유닛의 공격에
회피율이 적용된다는 글을 본 듯 한데
유닛 손실이 적으니까 자원이 적어도 상관은 없나 (?)
이 맵은 김진태님이 전에 올릴 때 설명한 게 있는데
찾아보시면 되겠네요..:)

Emperor of Emperor :
12시 6시 메인베이스가 있는 2인용 맵...
입구가 인큐버스 형태...
이동경로가 두 군데인 점은
기존 2인용 맵과 비교해서
비프로스트와 쇼다운의 중간정도...
리버스틱스와 디스커버리 보다는 부자형...

Isles of Siren :
4인용 섬맵...
반섬맵이기 보다 완전섬맵에 가까움...
지상으로 먼 거리에 가스있는 앞마당 가능하다는 점..
섬에서 멀티에 시달리는 저그에게 노고를 주면서
지상멀티를 배치한 새로운 섬맵형태 시도...
저그를 배려한 완전섬맵형태 가능성 짐작해 볼 수도...


2) 김환중 선수 메이저 대회 첫 진출 아닌가요?

투어 3차예선 마지막 경기 vs임요환 패
지난 온게임넷 스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vs성학승 패
챌린지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vs심성수 패

불운하다가 드디어
이번엔 드디어 메이저대회 16강에 진입했는데
이윤열, 강도경, 이재훈 선수라니...-_-+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길 기대할게요...
챌린지 리그 예선도 통과하시길...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