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6/28 22:30:13
Name p.p
Subject 홍진호선수 축하합니다
누군가 올리면 댓글 올리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기다려도 안 올리길래...  ^^

지노선수, 무지무지 축하합니다.
박영선님, ㅠㅠ   ^^;   축하합니다  ^^
사실 박영선님때문에라도 너무너무 가슴 조이며 본 경기입니다.  ㅠㅠ;;;

서지훈선수에게는 아쉽다는 말씀 드리구요.
저번 pgr 1회대회 우승 이후로 많이 관심 가졌던 선수인데,
첫 경기는 이기고도 두번째 재경기에서 허무하게 무너 졌군요.

서지훈선수와 베르트랑선수와의 경기, 정말 환상 - 베르트랑선수의 시각에서인가? - 이었습니다.

홍진호선수, 아, 왜 이렇게 가슴 졸이게 하죠?
그전의 도저히 질 것 같지 않던 강력하던 모습,
어디로 가고 이렇게 땀 배게 하지요?

선수들 실력이 종이한장 차이라는 말,
정말 실감 나게 하네요  ㅠㅠ

다시한번 홍진호선수 축하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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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당~
02/06/28 22:47
수정 아이콘
^^ 피피님, 올만에 뵙습니다.. 그리고 지노선수는 이미 많을 축하를 받았을테니... 전 박영선님 축하 할래요.. ^^;;

담주에 플토 한명 남았네요... 꼬~옥~~ 올라가시기를.. 요즘 온겜넷에선 플토 선수들 보기가 정말 힘든거 같습니다.. 두 시즌 연거퍼 언밸런스한 종족 분포가 된다면.. 이유야 뭐가 됐든.. 사람들 흥미가 많이 줄어 들텐데...

종족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띄고... 아자~ 프토 화이팅~~
(-_-;; 엇~ 근데 난 테란 응원 해야는데.. 뭐하고 있는거쥐....)
Dark당~
02/06/28 22:52
수정 아이콘
글고보니.. 여긴 홍진호선수 축하한다는 제목인데... 전 아무래도 딴길로 새는 명수 인거 같네요.. ^ㅠ^ ㅋㅋ 그래도 푸토 홧팅~~~
목마른땅
02/06/28 22:52
수정 아이콘
만약 김동수 선수 마저 탈락한다면, 다음 스타리그는 반쪽짜리 대회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프로토스의 희망 동수님, 부담감만 떨친다면 좋은 경기 보여주실 수 있겠지요... 화이팅,, 프로토스!!
수시아
02/06/28 22:52
수정 아이콘
이번주는 서지훈, 홍진호 선수의 동반진출을 기대했는데...둘이서 두번이나 싸우는 악연이.. -_- 담주 듀얼토너먼트는 김동수, 김완철 선수 응원입니다~~ 홧팅!! p.s : 전 리그전보다 토너먼트가 확실히 긴박감이 더 느껴지네요...
02/06/28 22:54
수정 아이콘
흐흠..하하하하핫 ^^ Dark당~ 님 조크도 오랫만에 보네요 ^^
뵙고 싶었는데... 오랫만입니다~ 그리고... 그쵸? 박영선님께 축하 드려야죠?
아마 오늘 저녁 울먹이셨을지도... ^^
02/06/28 23:00
수정 아이콘
앗! 목땅님도 플토 응원하고 계셨지요... ^^ 감사 ^^ 근데, 사실 전 저그 경기가 더 재미있게 느껴 지는건 왜 일까요? ^^
수시아님은 차분한 분석 글 한편 올려 주실 시기가 되신 거... 우리들 모두 감동 받는... 지금쯤...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
02/06/28 23:03
수정 아이콘
아! 하하하 ^^ 박영선님 ^^
역시... 너무너무 재미있게 사십니다 ~ 이렇게 건강하게 스타~ 를 응원하는 유저가 많아야... ㅋㅋ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목마른땅
02/06/28 23:40
수정 아이콘
영선님 축하여. 님의 열띤 응원 덕분에 홍진호 선수가 승리한 것 같네요.. 분명.. 프로토스를 응원하는 사람으로서 속상하지만, 님 축하드려여...
마요네즈
02/06/29 00:42
수정 아이콘
이번 온겜넷스타리그는 스타들(특히 테란과 저그)의 대제전이 되겠네요..
홍진호 선수 축하 X 20000입니다.. 베르트랑선수도 첫 온겜넷출전 ㅊㅋ~
손짱님이랑 서지훈선수 모두 아쉬운 선수들.. 다음 대회때 칼 갈고 나오시길..
02/06/29 01:46
수정 아이콘
음.....박영선 님과 홍진호 님 전부 축하^^ 개인적으로는 홍진호 선수와 서지훈 선수가 붙었을 때는 엄청 갈등했죠. 테란이 판치니 테란 잡는 홍진호 선수가 올라가서 비율을 맞춰야하나, 이윤열 선수에 버금가는 신예 테란이라 생각하는 서지훈 선수가 이제는 메이저 대회에 이름을 올려야하나 등등으로 말이죠^^ 수시아 님과 같은 마음이었죠~ 떨어진 선수들, 다음 챌린저에서 또 모습을 보기를, 그리고 프로토스의 자존심, 김동수 선수 선전하시길~
강승택
02/06/29 02:06
수정 아이콘
kama님 말씀대로.. 정말 엄청난 갈등이 밀려오더라구여.. 좀 더 멋진 경기로 끝이 났으면 어땠을까 했는 데 너무 허무해서 좀 당황했네요. 서지훈 선수 안타깝지만 다음리그에는 꼭 +_+;;; 하여간 홍진호 선수 축하드립니다.
protoss-zzang
02/06/29 03:53
수정 아이콘
전 온리플토매니아입니다.
상당히 저그를 싫어하져 ^^; (당한게 많아서여)

제가볼때 이때까지의 저그플레이어는 이기는게임을 잘한다는
생각만 들었지 감탄을 자아내게는 못한다는 생각을 늘
하였답니다. 그러나, 홍프로의 공격위주의 폭풍러쉬는
온리 플토유저인 제게도 상당한 감동을 주었져.
그래서 저그유저중 유일하게 홍진호선수를 좋아한답니다.
강력한 카리쓰마를 풍기는 멋진 저그유저..홍진호선수^^
꼭 본인이 납득할만한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랍니다 !!
brecht1005
02/06/29 11:32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를 보고 이 추세대로라면 얼마 안 가서 겜비씨가 온겜넷을 앞지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맵 선정에 대해서 문제제기와 건의를 하셨지만 온게임넷이 조금 더 맵 선정에 대해서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서 저:테:프=6:7:1라는 불균형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당연히 볼거리가 많은 겜비씨로 무게중심이 이동할 수밖에 없겠죠. 순수하게 재미있는 게임을 더 많이 보고 싶은 게임팬 입장에서 프로토스가 거의 전멸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 그리 달갑진 않네요.
02/06/29 13:17
수정 아이콘
만약 온게임넷에서 대회 때마다 맵을 새로 제작하는 않았다면 스타~의 재미가 훨 덜했을지 모릅니다.
그 점은 모두들 온겜넷을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맵을 제작하다 보면, 특정 종족에게 불리한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것 까지도 모두 이해 하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발 빠르게 시정 조치를 하지 않는다는데 있는 것 같은 데, 온겜넷측에서도 많은 비난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자체의 방침을 고수하는 것은 무슨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현재 플토에게 불리한 맵이 계속 수정없이 쓰여지고 있는데, 음... 플토 유저들이 대범하게 받아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
그런데 brecht1005님 말씀대로 요즘 겜비씨 프로그램이 더 재미있어진 것 같긴 하더군요. ^^
중계진도 자꾸 보다 보니 처음엔 조금 생소하던 김철민님이 진행 참 부드럽게 잘 한다 싶고 이승원님인가요? 목소리만 좋은 게 아니라... 여러모로... 방송인으로 어울려 보입니다(느낀 그대로 쓰면 아부한다고 트집 잡힐까봐 함축해서... ^^)
레몬홍차
02/06/29 14:03
수정 아이콘
음.. 저도 온겜넷의 맵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항상 생각해 왔지만.. p.p님 말씀대로 맵을 제작하다 보면 그렇게 될 수도 있으려니 하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굳이 차기 스타리그 진출자를 가리는 듀얼토너먼트에 네오버전은 사용하지 못하더라도(저번에 폭풍저그(맞는지 몰겠네요..)님이 지적해 주셨듯) 1,2차전에 가장 논란이 많이 되었던 비프로스트를 왜 사용해야 했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저는 플토유저도 아니구 가장 좋아하는 게이머도 김모 테란유저이지만.. 프로토스의 경기가 젤 잼있더라구요.. 종족간 경기도 마찬가지구요..
그런 점에서 아쉬운 맘을 금할길 없네요... 에휴~~
02/06/29 23:29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의 진출을 축하합니다. ^^
손승완선수 생각하면 마음 아프군요 ㅠ.ㅠ
폭풍저그
레몬홍차님~
첫번째 맵이 비프로스트인 이유는 저도 엄재경님께 질문글 올렸는데요
재경님이 회의때 출산때문에 병원에 계셔서 잘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
그리고 가장 논란이 많았던 포비든존은 맵에서 빠졌구요

그리고 발빠른 시정초지 얘기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이번시즌 온게임넷맵들중 버티고 제외하고는 다 처음 쓰였습니다
다음시즌에 수정된다고 하고요
듀얼토너먼트에서 네오맵 안쓰이는건 같은 시즌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이미 결론났고요
발빠르지 못하다고 비난받을 이유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_-
밸런스 예측력이 부족하다는 비난이라면 몰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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