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워크3 에 대한 글들을 보며

워크3 은 중계용 게임이 아니다라는 글을 참 많이 봤습니다.

저두 워크3 베타 시작할적에 얼마동안은 했었는데요.

그때 제 생각두 왠지 중계용으로는 인기를 끌지 못할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죠.

하지만 어제 온게임넷에서 워크3 베타 대회 결승전 중계를 해주

는데... 비록 휴먼과 언데드이 싸움밖에는 못봤지만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봉준구님과 아마추어 게이머가 결승을 하는데

봉준구님이 2:1로 앞서는거까지만 봤습니다.)

해설또한 워크3 에 대한 설명을 계속 해줘야 하기 때문에 재미가

없을수도 있었는데 전용준 캐스터의 특유의 오바와 엄재경 해설자의

뛰어난 말솜씨로 인해 해설 또한 정말 재밌었구요.

워크3 두 정품 출시가 되면 빨리 정식리그를 중계해줬으면 좋겠네요.


p.s 저혼자만의 생각일지도 모르나... 워크3 대박 예감이예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