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모 게임잡지에 게임 박람회에 관련된 많은 양의 글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각국 각회사마다의 게임도
소개되어있었죠. 제작자들의 인터뷰도 약간 곁들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전략시뮬류 게임들 혹은 RPG 류들의 게임을 보니 물론 독특한 게임들도 있었습니다만 대부분의 게임들
이 외국 유명게임을 모방한 게임을 만들었더군요. 딱 게임 화면을 보고 느낀점이 있었습니다. 이건 디아블로, 이건
워크래프트 이건 워크3. 모두 그런식이었습니다. 왜 독특한 시스템을 만들지 못하나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항상 외
국에서 먼저 주도를 하고 표방하는 식인가요. 어떤 기업을 보니 아직 정품도 출시되지 않은 워크3를 보고 기획했다
라더군요. 그래서 한국의 게임들은 모두 5점 만점에 1~2점 많아야 3점 이더군요.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기존에 출시되어있던 게임들의 시스템을 있는그대로 이용했으며 오히려 조잡한 점이 많아졌
다 등등 악평의 연속이었습니다. 몇년전 출시된 판타그램의 킹덤언더파이어 역시 악평을 면치 못한 게임 중 하나죠.
전혀 독창성이 없다. 세계적인 진출 불가. 물론 국내에선 리그도 형성되고 어느정도 알려지긴 했지만 해외 수출 실적
이라던지 해외 인지도는 거의 제로 였다고 하더군요. 이런 호된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게임과 몇몇 좋은 게임들이
선전을 하고는 있지만 뭔가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것 같더군요.

Review : Korea [★★☆☆☆]


안타까워서 적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