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6/01 13:00:18
Name 100402
Subject 임요환과 이윤열의 비교하자면....


전 스타 실력 보다 중요한(?)
외모를 가지고 분석을 하겠습니다. -_-

임요환군 잘생겼죠. 카리스마 있게. 키도 크고
그리고 얼굴이 하얗기 때문에 게임에서 질때는 100배로 측은해
보이는 미청년틱한 효과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자팬들도 많더군요.
방송구경할 때 보니까 뻥안치고
제 이상형처럼 생긴 팬 여자분도 있더군요T.T
가끔은 꺼벙한 모습도 연출하기도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그모습도 싫지 않게 느겨지겠죠.

이윤열 선수는 처음보면 잘생겼다고 생각을 안할 겁니다.
그.러.나. 게임하는 얼굴을 보면... 왜 그렇게 기분이 좋은지..
그 이유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알고보니 이윤열선수는 초필살 귀여운 얼굴이었던 것입니다.
그 똘망똘망한 눈과 아동틱한 이목구비 그곳에서 묻어나는
때묻지 않은 순수함 등등...
그 귀여운 모습이 이윤열 선수의 엄청난 '내숭'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방송구경가서 보니 역시 여성팬들에게 엄청난 어필을 하더군요.

둘은 그런면에서 둘은 참...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는
상대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여러분 생각도 그러시시라 생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06/01 13:03
수정 아이콘
차세대 외모 선수주자는... 저그의 '박신영' 선수가 아닐까 합니다. 박신영 선수 무표정하게 있다가 한번 '씨익' 웃어주면... 그 모습도 멋질듯.
Madjulia
02/06/01 13:36
수정 아이콘
외람된 말이지만-_-
기욤패트리 선수 미소한방이면-_-
이윤열 임요환 두선수 다-_- 쓰러지지않으까 하는
[귀여운청년]
02/06/01 14:2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윤열 선수는 잘생긴 얼굴은 아닙니다만(귀엽긴 하져^^;;), 임요환 선수는 실제로 보니 정말 잘생겼더군여... 그리고 기욤 선수는 웃을 때나 말할때, 얼굴이 좀 망가집니다-_-;; 가만 있으면 퍼펙트인뎅..-_-;; 임요환 선수도 가만 있으면 잘생겼는데, 치아(-_-) 때문인지 말할 때는 웬지 어눌해 보이고 망가지는 느낌이... 이건 여담인데, 요즘 히트치는 드라마 로망스의 남자주인공, 웃을 때 얼굴이 정말 매력적이더군여....
신미영
02/06/01 15:48
수정 아이콘
모든 게이머들의 환한 미소가 좋던뎅
전대운
얼굴보단 실력이 있어야
신미영
02/06/01 15:57
수정 아이콘
옳소!
초보유저
02/06/01 16:07
수정 아이콘
역시 게임도 스포츠니까.. 외모가 흥행요소가 되긴 하겠지요.
그런데 요즘 프로게이머 들은 다들 너무 잘생기신 것 같아서.. ;;
임요환 선수를 필두로 하는 김정민, 최인규, 최근 주한진 선수의 깔끔한 테란 진영.
임성춘, 박정석(멋지닷!), 강민 선수의 프로토스 진영.
또 많은 저그 유저분들.. (죄송..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
다들 멋지십니다.
02/06/01 16:19
수정 아이콘
ㅋㅋ 화면빨보다 실제 다들 잘 생기신거 가떤데;
윗글대로 이윤열 선수는 초필살 귀여움으로 무장하신것 같고..
임요환 선수는 웃는 모습에 드러나는 치아가 그리 어눌해보이진 않더라구요 ㅋㅋ
단제 제 소견임니다;;
02/06/01 16:30
수정 아이콘
게이머들의 얼굴보다는 능력을 평가하시죠.. 게이머들의 여친들분들은 왜 그렇게 예쁘신건지..^^
심상범
02/06/01 19:02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는 얼굴이 아닌 게임으로 평가되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뎅.
불꽃테란길섭
02/06/01 19:38
수정 아이콘
잘생긴 프로게이머 치고 외모에 비해 실력 딸리는 게이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신미영
02/06/02 18:39
수정 아이콘
잘생기지 않아도 실력 좋은 선수도 많죠^^
성학승선수 잘생기진 않았지만
잘하잖아요
02/08/04 08:02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도 있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300 [잡담] 왜 우리는........ [20] darkioo1180 02/06/03 1180
3299 좋은 소식 하나, 나쁜 소식 하나 [21] pgr211623 02/06/03 1623
3298 개인적인 스타리그 맵의 기획과 디자인에 대한 견해... [14] 김진태1344 02/06/02 1344
3297 이번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맵에 대한 견해 [2] 김성훈1160 02/06/02 1160
3295 요즘 난 스타 권태기..... [2] 거위 보딩크1071 02/06/02 1071
3294 [잡담] 스타할까..축구볼까..고민했다.. 해팔이1373 02/06/02 1373
3293 네오 비프로스트라... [11] 이재석1814 02/06/02 1814
3292 만약 결승이 한웅렬 vs 변길섭 이었다면... [6] 초보저그1548 02/06/02 1548
3291 이윤열 선수.. 제 생각은.. [5] 라시드1638 02/06/02 1638
3290 각 종족별 미남...^^;; [37] 견습마도사2847 02/06/02 2847
3289 플토가 순위권안에 들어가려면.. [1] ivish1312 02/06/02 1312
3288 또 하나의 신화를 위하여.....<네이트 배 4강전을 보고.> [6] Zard1726 02/06/01 1726
3287 이러다간..... [5] Mighty_TerraN1165 02/06/01 1165
3286 이번에..워크3... 강신묵1059 02/06/01 1059
3284 강도경선수의 승리의 세레모니를 보고... [12] 불멸의저그1656 02/06/01 1656
3283 [자] 둘째가 태어났습니다. ^^; [축] [42] 엄재경1794 02/06/01 1794
3282 네이트배 스타리그 결승전 예상;; [7] 도경짱ㅡ_ㅡγ1148 02/06/01 1148
3280 이윤열선수 게시판을 달구는군요 [3] 신미영1142 02/06/01 1142
3278 이윤열의 시대 [1] 전대운1148 02/06/01 1148
3277 임요환과 이윤열의 비교하자면.... [13] 1004022046 02/06/01 2046
3276 스타리그 4강 1회전 강도경 對 한웅렬‥ 강도경 본격적인 부활의 서막‥ [5] 물량테란1302 02/06/01 1302
3275 따뜻한 마음의 터키를 아십니까? [68] Dr.BuriBuri1436 02/06/01 1436
3274 헤헤 ~ 요즘에 -_-;; s( - - )z1413 02/06/01 14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