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1/30 21:27:24
Name Ace of Base
Subject 의미를 찾아서
일단 제가 싫어하는 선수도 단 한선수도 없습니다.
제 좌우명이 그런 뜻이고...아무튼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좋아하는 선수는 '기욤.베르트랑' amd......를
가장 많이 좋아하고 응원합니다.

오늘은 홍진호 선수를 응원했습니다.


참...제가 응원하는 선수가 모두 지고 마네요.

방송 볼맛 안납니다 --
여담이지만 만약 베르트랑 선수가 듀얼 탈락했다면
저는 실시간 방송과는 담을 쌓았을지도 모릅니다.

이럴때 과거에 이윤열 선수가 그랬듯
뭔가 사람의 마음을 압도할만한 모습으로
다시 방송을 보는데 집중하게 해줄수 있는 선수가 있으면 모를까요^^
(사실 이윤열 선수를 좋아하지는 않았었는데 강민 선수와 듀얼 경기 후 마음이 변했음)

흠...그래도 요즘은...
실력 평준화와 너무 많은 고수들이 쌓이고 쌓여서

보는 낙이 줄어든다는게
아쉽네요

그러고 보면 오랫동안 정상을 유지하거나 또는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들을 보면 참 대단하거나 &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응원하는 의미로 보는 방송은...
그래도 조금은 남아있는듯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11/30 21:42
수정 아이콘
조금의 시간을 내어서 2000년의 게임을 한번 둘러보시는건 어떨지요? 선수들의 실력 평준화는 어쩔수 없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이 우리에게 주는 감동은 참 많습니다. 프로게이머 세계에서의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놀림을 그저 바라볼수 밖에 없는 우리의 입장에서 '응원하는 의미로 보는 방송'이란 글귀가 참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 ㅡ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429 매우 허접한 MSL 결승전 후기.. [3] DesPise6780 03/11/30 6780
15428 (잡담)대한민국 영화시상식 결과... [10] 박지완6360 03/11/30 6360
15427 유로 2004 조추첨 결과및 일정나왔습니다 [27] Ace of Base7205 03/11/30 7205
15426 의미를 찾아서 [1] Ace of Base5711 03/11/30 5711
15425 글쎄요 몇대 테란 몇대 저그 몇대 프로... [20] 대마왕조아7265 03/11/30 7265
15424 테란크래프트 [17] 킁킁8105 03/11/30 8105
15423 호랑이는 호랑이 새 ㄲ ㅣ만 키운다....... [48] NOVASONIC11572 03/11/30 11572
15422 최연성 선수, 가면 벗은 당신의 모습을 저한테만 살짝 보여주세요~ [3] 분홍색도야지6812 03/11/30 6812
15419 옐로우를 보고 눈물이 났습니다. [6] 후니7577 03/11/30 7577
15418 테란의 양대산맥 [11] 초록새별8293 03/11/30 8293
15417 너는 강하다 그러나 나는 승리할 것이다 [5] Terran_Mind7046 03/11/30 7046
15416 주훈감독........ [18] Slayers jotang9492 03/11/30 9492
15414 옐로우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테란. [18] 정태영7967 03/11/30 7967
15413 최연성 우승 이후 오리온의 행방은... [9] 임한국9213 03/11/30 9213
15412 홍진호... 그의 10번째 결승 [12] 은빛사막8553 03/11/30 8553
15410 (잡담)대한민국 영화 시상식 예상.. (오늘 저녁6시에 생방송..) [8] 박지완5377 03/11/30 5377
15409 TG 삼보배 MBC Game 스타리그 결승전! Yellow vs oov 문자중계 [253] 막군10435 03/11/30 10435
15408 1시간 후면 기다리던 빅 매치!! [7] 50kg5239 03/11/30 5239
15407 아마츄어들에게 격려를... [3] 왕성준4982 03/11/30 4982
15404 [추천] 영화 - 피아니스트 (로만 폴란스키 감독) [16] Hisy6767 03/11/30 6767
15400 사랑일까요? 위선일까요? 다만 행복이고 싶습니다. [10] 물방개5231 03/11/30 5231
15399 11시간 후... [9] TheHavocWorld5617 03/11/30 5617
15398 Here comes A New Challenger! [6] kama6452 03/11/30 645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