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08/14 19:59
네 저도 최근 워쓰리 리그에서 서광록해설의 은근슬쩍 개그가 계속 실패하는듯한 현상에 슬퍼했으나 ㅠ0ㅠ 오늘은 재밌었어요~
03/08/14 20:05
저도 서광록해설의 그 말 듣고서 순간 푸하하 -_-;; 하고 웃었죠.
저런 말을 비록 케이블이지만 방송에서 들을수 있다니 -_-;;; 원래 햏자들 용법으론 조(+ㅈ)치 안타 라고 쓰죠들 -_-); 대략과 합쳐져 절묘한 앙상블이... -_-;
03/08/14 20:09
지금 온겜넷 본 짤막한 감상인데요.
예전부터 그랬지만 꾸준히 온게임넷은 통계를 이용한 보여주기를 해주시더군요. 여러가지 독특한 기록들이라던가, 이런 모습 참 좋더군요. (이중헌 선수 14경기 연속 3영웅이라던가 -_-; 전지윤 선수 9연승등;) 그리고 다른 분 댓글에도 있던건데 확실히 현재 온게임넷 캐스터인 정일훈님의 장점은 그 상황에 맞춰 격양되시는 -_-; 모습인거 같더군요. 엠비시게임의 이현주 캐스터는 여성분이시다보니 크게 소리내기가 좀 적으셔서 어떤분 댓글대로 박진감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기도 한데 정일훈님의 강점은 역시 그런것인듯, "아크메이지 즈은사아아아아아-"-_-; 정일훈님의 워크래프트 해석능력(이랄까요? @_@)이 점점 좋아진다면 온게임넷 해설진 분들도 스타리그 해설진분들처럼 잘해나가지 않을까 합니다 @_@
03/08/14 20:32
저역시 서광록 해설 위원의 말씀을 듣고는 뒤집어 졌습니다..^^
이제 워크켸에도 개그의 바람이.. 휘리릭~~하고 불려나 봅니다..^^ 어서어서 워크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스타처럼 쭉쭉 뻗어 나갔으면 좋겠네요..^^
03/08/14 21:01
방금 '괜히 ~했다간 방법 당합니다' 라고도 하네요. 서광록 해설;;; 하루에 한번 정도만 쓰면 좋을건데요. 그래도 명색이 해설인데...
03/08/14 21:34
방법..ㅡ.ㅡ 점점 세상이 햏자들로 바뀐다는.. 이러다간 pgr 사람들만 모여서 pgr촌을 만들어 살아야 하는 날이 올지도..(이런 오바쟁이!)
03/08/14 21:52
아 방금 경기 어이 없네요~ 팜 하나만 깨면 이형주 선수 그냥 승인데; 솔직히 붙었어도 이형주 선수의 승리 확실; 무승부라면 4차전까지 가는지 어떤지 궁금해지네요~
03/08/14 22:11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재미는 있었지만.... 속내는 난감합니다.-_-;;
레더였다면 이형주 선수가 이겼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팬으로서도 아쉽기도 하구요..
03/08/14 22:31
그리고 시간제한을 두었다고는 하지만, 꼭 그 상황에서 중지 시켰어야 하는지가 의문입니다...조금만 더 있었어도 이형주 선수의 승리가 거의 확실했는데 말이죠.
03/08/14 22:52
투리버스... 정말 '대략 좋지 않은' 맵입니다. 솔직히 그대로 게임 진행되면 승부는 뻔한 거였고... 으으... 엠겜화이팅!
03/08/14 23:03
투리버스,,, 정말로 대회용맵으로는 약간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암튼 이형주 선수가 그냥 밀로 들어갔으면 이겼을 수도 있을거 같은데,, 아쉽네요..
03/08/14 23:11
정말 난감합니다....이형주 선수....음.....
어떤식으로든 보안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현 시점에서는 별다른 뾰족한 수가 없네요....안타깝네요..
03/08/14 23:57
투리버스--; 정말 안좋은 맵... 보다보다 지쳐서 MBC게임 봤습니다. 좀더 다리가 많거나, 좀더 다리의 폭이 넓어야 될듯.. 레더게임이나 비 방송용 대회 같은데서야 5시간 6시간이 나와도 상관없다지만, 방송경기에서 정말 대략 난감하네요.. 서로 레인지 유닛체제로 나간 이후에는 무조건 다리를 먼저 건너는 사람이 진다..--; 난감 그 자체네요..;
03/08/15 01:13
답답하더군요.-_- 이형주선수가 공격안한다고 다리건너와서 싸우자고 해도 박세룡선수는 안오고.ㅡ_ㅡ+ 솔직히 이형주선수가 다 잡았다고 생각했는데요..;;
03/08/15 03:01
박세룡 선수 입장에선 이번에도 지면 16강 탈락인데 모험을 걸 수가 없죠
거기다 이기는 상황도 아니었고 전면전 붙으면 8~90%이상 지는 상황이었는데 그냥 시간 끌다 무승부 기록하는게 최선이었죠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 래더에선 건물 숨겨 짓고 시간 끌기 방지하려고센터 건물 파괴되면 몇 분 있다 상대방에게 자신의 시야가 공개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방송 경기는 그게 안되나 보죠?
03/08/15 03:16
전 그게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그래서 더욱 답답했더랬죠;;
레더에선 상대의 본진(캐슬이나 트리오브라이프 등)을 깨면 나오는데; 나오는지 안나오는진 모르겠지만 만약 나오는거였다면 이형주선수 다잡았다고 말할수있었는데 말이죠;
03/08/15 03:30
박세룡 선수 입장에서 그것이 최선이었는지는 몰라도 온게임넷 워3를 시청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최악의 선택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싶습니다.온게임넷 워3 담당자나 해설자 되시는 분입장에서 봐도 그렇구요.vod가 올라오면 민망할 사람들이 하나둘이 아닐듯 싶습니다.
03/08/15 04:52
프로이니까 ..
지는 경기를 하고 싶지를 않을겁니다. 두분의 경기 초중반의 엄청난 교전과 주고받기 그 후의 휴전상태.. 모두 두분 최선을 다했고, 먼저 들어가는 쪽이 언제나 불리한 상황이었습니다. 다리가 있는 맵은 거의 전부가 그런셈이죠.. 그러니 누구누구의 잘잘못이 아닌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두분에게 격력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03/08/15 10:12
박세룡선수가 절대 들어갈수없는 상황이었죠. 만약 다리에서 자리잡고있는데 이형주선수가 들어왔다면 박세룡선수가 이길수도있었죠. 이건 맵탓이 좀 크네요. 1시와 7시의 불균형도 있구요. 제플린의 멀티견제가 좋다고는 하지만 초반에 러쉬가는 길 동선에 멀티를 해야한다는것은 1시쪽에서는 너무나도 큰 압박이네요....투리버스 제발 없어졌으면-_-;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