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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02 14:20
서지훈 vs 성준모(개마고원)
김근백 vs 홍진호(기요틴) 강민 vs 김정민(노스탤지어) 개인전 라인업을 보니 G.O가 좀더 매치업이 좋은 것 같네요;;;
03/08/02 14:20
1경기 서지훈 vs 성준모 신개마고원
2경기 이재훈,강민 vs 송병석,홍진호 헌트리스 3경기 김근백 vs 홍진호 기요틴 4경기 강민,박태민 vs 송병석,김갑용 네오정글스토리 5경기 강민 vs 김정민 노스텔지어 입니다! 5전3선승제입니다. 기대되는군요~ ^^
03/08/02 14:22
아무래도 신개마고원이 테란에게 좋은 편이니까, G.O가 이재훈 혹은 강민 선수를 낼 줄 알고 토스에 강한 성준모 선수를 보낸 듯 한데 -_-;;;
03/08/02 14:24
참, 그런데 VOD로 보면 TV보다 몇 초 정도 늦는건가요? 전에도 문자중계 하다가 다른 분이랑 타이밍이 틀려서 망신당했던 적이. --;
03/08/02 14:31
김도형 해설위원님께서 정확히 말해주시는 것 같네요..
이윤열선수를 내보낼꺼라 예상하고 플토낼꺼라 예상해서 성준모선수를 기용했는데 서지훈 선수가 나왔다는.. ㅇ ㅏ..벙커..
03/08/02 14:38
그건 아니죠...KTF 팀 입장에서 GO 가 개마에서 이윤열를 예상할거다..그렇다면 GO 는 이재훈이나 강민을 낼 것이다..그렇다면 우리는 성준모를 낸다..라는게 KTF 의 전략이었죠...
GO는 KTF 는 우리가 이윤열을 예상하고, 플토를 낼거라고 생각할거니까 저그가 나올 것이다..그러니 서지훈을 내자고 한 것이겠죠.. 결국 GO가 한수앞을 더 내다봤다는...
03/08/02 14:40
초반 벙커러쉬로 말리는듯 하나 가스뒤에 숨겨둔 러커로 본진드랍막으면서 저글링 럴커 다수로 스캔 하나인 서지훈 선수본진 러쉬 GG 받아냅니다. 오늘따라 꺄악 소리 심하게 거슬리네요 ㅡ_ㅡ
03/08/02 14:42
1경기는 성준모선수가 초반 벙커러쉬와 가스러쉬로 인해 타이밍에 심한 타격을 받았고 멀티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서지훈선수가 쉽게 이기려나... 했는데 성준모 선수가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타이밍을 잘 잡았고, 서지훈 선수가 난입을 예상하지 못해서 대비가 부족했던 것 같네요. 스캔이 하나라 베슬이 좀 늦은 것이 서지훈 선수로서는 매우 아쉬울듯.
03/08/02 14:43
으아...성준모!!!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 서지훈 선수의 빈큼도 눈에 띄었지만, 그래도 분위기 안좋은 상황에서 성준모 선수의 수읽기가 아주 좋았네요~ 하긴 성준모 선수가 그 정도 빈틈을 읽지못할 선수가 아니지만, 간만의 방송경기인데도 판단이 아주 냉정하고 좋았습니다!!
03/08/02 15:01
gg. 2:0 KTF 앞서나갑니다. 3:0 승부 욕심내겠군요.다음경기 KTF의 에이스 홍진호 선수의 상대는 저그전을 잘하는 김근백선수! 만만치는 않겠습니다.
03/08/02 15:03
계속 오더를 내리는 송병석 선수의 모습에서 절박함과 팀플의 관록이 느껴지네요. 그 엄청난 질럿..; KTF2:0GO입니다.
03/08/02 15:18
아; 짜증나네요. 저기 선수들 경기석 뒷 바닥에 앉아있는
여자애들 뭡니까; 경기석쪽 선수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게 아니라 뒤돌아 앉아서 뒤의 대기석의 선수들을 보고 있네요. 저 자리에 앉는것만으로도 선수들 경기하는데 지장을 줄수가 있는데 그게 경기를 보기 위해 저기 앉은것도 아니고 대기석 보면서 싸인이나 받으려고. ...
03/08/02 15:34
정말 짜증나네요 선수 대기석 앞에 분홍색 입은 여자 뭡니까
경기는 집중안하고 어떻게서든지 싸인이나 한장 사진한장 더찍고 그쪽에 앉는것 자체가 왜 잘못됬는지 알고나 있긴한지 정말.. 게임과 프로게이머를 좋아하는 팬 인지 단지 얼굴보고 쫒아다니는 X순이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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