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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23 12:03:37
Name 다크서클팬더
Subject [일반] 오늘 발표한 이준석 개헌안 생각
이준석 "대통령 4년 중임제…감사원은 국회 소속으로" 개헌 공약

세부내용은 전문 나와봐야 알겠지만 일단 보도된 내용 기반으로 생각 좀 정리해봤습니다.

동의하는 것
▲감사원의 국회 소속 이관: 지난 정권에서 행정부의 폭주로 헌법기관들을 무단 감사했던 점이 헌재에서 위헌적이라고 나온 만큼 행정부에서 독립시켜서 국회 위주로 돌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어차피 국회는 국정조사 권한이 있으니까요. 대통령 권한 약화에 걸맞다고 봅니다.

▲대통령 4년 중임제 도입: 이건 다수 여론이 지지하는거니까 별로 코멘트 달게 없네요.

▲대통령 및 광역단체장 선거에 결선투표 도입: 선거비용 문제가 좀 있겠지만 이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광수 이런 선동질 좀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부분적으로 갈리는 것
▲수도 기능의 헌법 명문화: 관습법 드립때문에 그거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명문화까진 찬성하는데, 수도기능 분리는 말장난이라고 봅니다. 행정도시랑 크게 다를것도 없고, 이거 가지고 명목상 수도 서울 해놓고 다른데 이전한다고 수천억씩 쏟아부었다가 정권 바뀌면 매몰비용 처리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봅니다.

▲헌법 개정을 통한 선거일정 개편: 취지는 알겠는데 이건 그냥 돌아오는 선거주기에 맞춰서 선거법 개정하고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싶네요. 지자체 선거 조정하는거 어차피 개헌사항도 아니고.

동의할 수 없는 것
▲국회 권한 남용 방지와 사법 독립 수호 조항 신설: 행정부와 사법부에 대한 입법부 견제권한 약화입니다. 법관에 대한 특권계층 인정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법률안 거부권과 같은 대통령 핵심 견제권한은 건들지도 않고 고작 사면권 하나 풀어주고 있어서, 이거 먹고 떨어져라 느낌도 배제하기 어렵네요.

▲연성개헌 절차 도입을 통한 헌법 유연성 확보: 수 틀리면 연성개헌으로 위수령, 장기집권 합법화 할 수 있겠네요. 뭘 경성조항으로 두고 뭘 연성조항으로 둘건지도 치열하겠습니다.

▲미래산업 및 규제기준국가제의 헌법 명시: 법령 개정으로 가능한 내용 아닙니까? 굳이 싶네요

판단유보
▲대통령 사면권 제한: 세부내용 보고 생각을 좀 더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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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스
+ 25/05/23 12: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사면권은 완전히 폐지하는 게 맞지 않나 싶은...
+ 25/05/23 12:07
수정 아이콘
사실 사면권이 행정부의 사법부 견제로 보는 분들이 꽤 있긴 하는데 저도 일정정도 동의합니다만 대통령 마음대로 아무나 사면하는 건 문제라고 보는지라 제한이 필요하지 싶긴 합니다.
다크서클팬더
+ 25/05/23 12:08
수정 아이콘
마구잡이 정치적 사면 보면 이게 맞나 싶기도 한데, 내정용 특별사면이나 이런것도 있어서 완전 폐지까진 무리같긴 합니다.
전자수도승
+ 25/05/23 12:10
수정 아이콘
언제 공약이 중요했습니까 실천이 중요했지
고속도로 민영화나 안 했으면 좋겠네요
다크서클팬더
+ 25/05/23 12:14
수정 아이콘
민영화 우월논리때 보던 느낌도 살짝 있는거 같기도..? 크크
전자수도승
+ 25/05/23 12:39
수정 아이콘
유시민이 예전에 유승민 까던 때랑 똑같은 상황이죠
https://youtube.com/shorts/PqDGb_wdX9Q?si=nylLMhAhx-28opiS
그래도 유승민은 학위라도 제대로 갖고 있는 사람이에요
근데 이준석? 그 에고이스트가?
텍사스 경제학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책이 어떻게 실현되야 하는가에 대한 일말의 고찰 없이 외국 사례 중에 자기 입맛에 맞는 부분만 잘라와서 짜깁기 하고 있잖아요
이 친구가 만에 하나라도 권력을 잡는 날에는 자기가 "배운 대로" 민영화 드라이브 얼마나 빡시게 걸지 상상이 안 됩니다
아이군
+ 25/05/23 12:18
수정 아이콘
XX독립 수호는 그냥 전형적인 정치 모르는 사람의 뻘짓.....

어떤 조직이건 국가건 사회건 [남의 간섭을 받지 않으면 아무 문제 없이 잘 굴러갈 것이다]는 이야기는 그냥 망상입니다. 역사적으로 그게 된 경우가 한 번도 없어요.

예전에는 (외부의 어떤 존재)가 없는 평화로운 상황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외부의 어떤 간섭을 받아서 이 문제가 생겼다.... 는 이야기는 그냥 앞뒤를 잘못 생각하는 겁니다.문제가 있어서 외부의 어떤 간섭을 받게 되는 거죠.

이건 1살짜리 아기부터 세계의 최강대국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우에 해당합니다. 인간의 본성이라서요.


ps. 이걸 정치판 10년 넘게 구른 사람이 모른다는 게 좀 우려되네요...
다크서클팬더
+ 25/05/2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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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자율에 맡기면 틀림없이 요금을 내릴 겁니다.
아이군
+ 25/05/23 12:28
수정 아이콘
from 아 엄마! 왜 이렇게 간섭해! 엄마 때문에 난 망했어!!
to 우리 미국은 무슬림이 오기 전까지는 평화로운 나라였다!! 무슬림을 몰아내자!!

예시를 끝도 없이 댈 수 있습니다...
동년배
+ 25/05/23 12:20
수정 아이콘
사법권은 국회 탄핵에 사법부의 일원인 헌법재판소 판결까지 받아야 되게 해놨는데 여기서 뭘 더하면 그건 특권이죠. 국민투표로 당선된 대통령에 거의 준할 정도로 보호 해놨는데 뭘 더한다고
알바척결
+ 25/05/23 12: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선가능성이 0%에 수렴하는 후보의 의견에 굳이 관심을 줄 이유가 있나요?
글쓴이님께서 동의한다고 한 부분을 떼어 보면 이재명 개헌 공약과 연임제/중임제 빼고는 똑같네요
준석아~압도적 새로움이라며????
다크서클팬더
+ 25/05/23 12:24
수정 아이콘
관심을 줘야죠. 저 사람이 진짜 새로운 사람인지, 아니면 매번 나왔던 구태들의 코스프레인지는 구분하려구요.
전자수도승
+ 25/05/23 12:33
수정 아이콘
프랑스 사람들은 싫어도 르펜 가문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결선 투표까지 가서야 겨우 르펜 가문의 대통령 당선을 막았죠
이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여수낮바다
+ 25/05/23 13:34
수정 아이콘
가문을 따지면 이재명 후보가 더 불리하지 않나요;;
상습도박도 대대로 반복되고, 형수욕설에, '카x나 요도에 젓가락 꼽고 싶다'는 가학적 성향에 패륜적 살인까지.. 폭력성이 유전인지 몰라도 너무 반복되네요

이재명 부친: 아버지는 별다른 농토가 없었고, 그나마 당시 유행대로 돈이 생길 때마다 밤에 몰래 모여 화투장을 쪼이고, 결국 도박 습벽이 들어 집문서·땅문서까지 잡히다 보니 결국 없는 재산이나마 거덜이 나고 말았던 것 (이재명 자필 수기)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12/17/2021121700106.html
이재명 본인: 선물·옵션까지 손을 대다 1997년 외환위기 때 전세금만 빼고 전 재산을 날린 적도 있습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1053043751
뭐 그 외에도 전과4범, 선거법은 대법원에서 유죄취지로 판견(즉 거짓말쟁이), 형수욕설... 목록만으로 웅장해지게 길다 길어;;
https://namu.wiki/w/%EC%9D%B4%EC%9E%AC%EB%AA%85/%EB%B9%84%ED%8C%90%20%EB%B0%8F%20%EB%85%BC%EB%9E%80
이재명 아들: 불법도박, 여가수와 여자DJ에게 "따먹고 싶다" "카x나 요도에 젓가락 쑤시고 싶다"등 성추행발언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2/01/03/2022010300330.html
이재명 조카: 여자친구와 여자친구 어머님을 잔혹하게 살해
https://namu.wiki/w/%EC%95%94%EC%82%AC%EB%8F%99%20%EB%AA%A8%EB%85%80%20%EC%82%B4%EC%9D%B8%20%EC%82%AC%EA%B1%B4
전자수도승
+ 25/05/23 13:37
수정 아이콘
오 이게 템플릿인가요?
근데 르펜 "가문"이라는 단어에 집착하시고 계신거 같아서 달이 어딘지 다시 알려드릴게요
그 단어 "민정당"이라고 바꾸시면 되겠습니다
다행히 아직 한국은 정치인 "가문"이라는 표현이 널리 쓰일 정도로 정도로 역사가 오래되진 않았으니까요
잘해봐야 아들 세습 정도인데 그 아들들이 생각보다 못나서 지역구 지키는 경우가 별로 없더라구요
여수낮바다
+ 25/05/23 13: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방금 네이버에 몇분 쳐서 만든 겁니다. 어렵지 않아요. 템플릿? 같은거 없습니다.
전 가문 자체도 의미 있다고 보는게, 어려서부터 무슨 교육을 받았나, 자식에게 무슨 교육을 시킨 건가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유전이란 것이 항상 있지는 않아도 어느 정도는 연관성도 있고요.
뭐 사실 유전 따질게 있나요 이재명 본인이 이미 도박에 폭언에 다 갖추고 계신데요

당 차원에서 가문을 운운하시는건 연좌제라 동의가 어렵습니다.
민주당은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으로 이어진 성범죄 전문당이라고 뒤집어 씌워도 되겠습니까? 이재명이 직접 저지른 미투 범죄는 없는데(김부선씨가 물증을 내놓지 않는 이상 불륜도 몰아붙이기 어렵고요) 그걸로 도맷금으로 이재명 까면 억울하시지 않겠습니까? 장제원 가지고 김문수를 까도 이상하겠죠?
전기쥐
+ 25/05/23 13:51
수정 아이콘
그런거 1000가지를 언급하셔도 내란 옹호한 정당 앞에서 한낱 범부가 되는걸요 크크
여수낮바다
+ 25/05/23 13:53
수정 아이콘
내란 옹호한 당도 뽑지 않고, 전과4범도 안 뽑으면 될거 같습니다.
전기쥐
+ 25/05/23 13:55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자기는 윤석열이 대통령 되는 데에 큰 기여를 했다고 주장하고 다니던데 윤석열 정부의 실정에는 아무런 책임이 없는거에요?
강원도
+ 25/05/23 13:57
수정 아이콘
뭐 국회해산권 옹호하는 쪽 잘 뽑으시길.
아우구스티너헬
+ 25/05/23 20:18
수정 아이콘
하지만 내란을 일으킨 당과 내란수괴를 지지하셨(?) 잖아요?
물론 그 내란당과 내란수괴와 마찬가지로 후회하고 계시지도 않구요 그쵸?
전과4범은 누구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재명도 김문수도 전과3범이라 이렇게 쓰면 누군지 몰라요.. 껄껄.
전자수도승
+ 25/05/23 13:56
수정 아이콘
음...... 뭐 인간의 본성에 대한 논쟁은 개인의 믿음이니 차치하더라도
가문보다 당은 오히려 본인의 의지를 더 잘 반영하는 집단 아닙니까?
가문은 태어날 곳을 선택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여받는 위치지만
정당은 자신이 선택해서 가입하는 곳이죠

그리고 그 정당이....... MB계의 표현을 빌면 이승만부터 내려오는 한국의 집권정당인데(개인적으로는 동의하진 않습니다 공화당과의 연결고리가 생각보다 약하니까) 자유 공화 민정 으로 내려오는 내내 독재와 국민 학살 사법 살인 등등의 엄연한 사실이 있어도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0009260038032559 반란의 땅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21272.html 5.18 방아타령
https://www.khan.co.kr/article/201209102202355 인혁당 2개의 판결
등으로 기회만 있다면 반성따위는 없다는 태도를 드러내고 있으며

https://namu.wiki/w/%EC%B4%9D%ED%92%8D%20%EC%82%AC%EA%B1%B4?from=%EC%B4%9D%ED%92%8D%EC%82%AC%EA%B1%B4
총풍사건
https://namu.wiki/w/%EB%B0%95%EA%B7%BC%ED%98%9C%20%ED%8E%B8%EC%A7%80%20%EC%82%AC%ED%83%9C?from=%EB%B0%95%EA%B7%BC%ED%98%9C%20%ED%8E%B8%EC%A7%80
박근혜 편지 사건
https://namu.wiki/w/2017%EB%85%84%20%EA%B3%84%EC%97%84%EB%A0%B9%20%EB%AC%B8%EA%B1%B4%20%EC%82%AC%EA%B1%B4
조현천 계엄 모의

등으로 끝까지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집단이지요
시대 사람 구분 없이 그 정당은 항상 합니다 이런 짓을

그런데 이런 집단에 제발로 가입한 사람이면 동조자인거죠
아 물론 호랑이 잡겠다고 스스로 굴에 들어갔던 인물도 있긴 합니다만은 그래서 나중에 상도동계가 뭘 했더라.......
여수낮바다
+ 25/05/23 14:04
수정 아이콘
특이한 관점이시네요. 전 정당의 연좌제적 성격을 애써 부인하려 했는데.. 그럼 성범죄 잔뜩 저지른 민주당 소속에 대해 다 도맷금으로 정말 공격해도 되는 거에요? 생각해 보니 그 당은 '피해호소인'이란 개념까지 만들며 자당의 성범죄자를 애써 옹호하려 했었는데요.

전 성범죄자 본인과, 피해호소인 운운하며 2차가해한 본인까지는 처벌이나 비난의 대상이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걸 굳이 이재명에게까지 덮어 씌우는건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이재명은 무늬만 페미니스트지, 여성의 생식기를 파열시키겠다는 매우 반여성적인 발언도 서슴치 않는 자인데 굳이 남의 죄까지 연좌제로 씌울 필요가 없기도 하고요.
전기쥐
+ 25/05/23 14:06
수정 아이콘
연좌제가 아니라 저 정당은 지속적으로 5.18 음모론 펼치고 박정희 독재 옹호하는 정당인데요..?
전자수도승
+ 25/05/23 14:09
수정 아이콘
뭐........ 성향이 일관되신 분이신건 원래 잘 알았으니 이거 한마디로 정리할게요

그래서 민주당이 국민을 학살한적 있습니까?
여수낮바다
+ 25/05/23 14:33
수정 아이콘
전 시종일관 '후보자 본인의 자질이 중요하다'는걸 더 강조하고 있는데 말이죠. 게다가 너무 뜬금 없는 말씀을 하시네요. 지금 혹시 개혁신당에서 국민을 학살한 사람이 있던가요? 개혁신당 의원 세명이 518 모든 무덤에 직접 절하고 인사드린 것은 혹시 아십니까? 518 단체에서도 그래서 한덕수나 기타등등과 달리 개혁신당 사람들을 막지 않습니다. 광주 시장님은 감사패도 주셨고요. 518은 독재와 맞서 싸운 숭고한 희생입니다. 그 정신은 좌건 우건 모두가 계승해야 할 사안이지, 전과4범이 독식해야 할 사안이 아닙니다.
전기쥐
+ 25/05/23 14:34
수정 아이콘
여수낮바다 님// 이준석은 518 무덤에 절할지 몰라도 이준석 지지자들이 모여있는 펨코에서는 반응이 다르던데요.
전자수도승
+ 25/05/23 14:38
수정 아이콘
여수낮바다 님// 정치와 통치를 구분하시는게 좋을텐데요
뭐, 그럴 수 있죠 정치를 모르면
아니면 대통령 임기가 5년이 아니라 종신쯤은 되는 상황일까요?
자당의 국회의원들을 무슨 수로 설득하여 법안을 만들고 국정을 운영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시면 이런 반응이 나올 수는 있죠
하늘하늘
+ 25/05/23 14:34
수정 아이콘
자꾸 연좌제 이야기하는 거 넘 웃겨요.
민정당이 민자당을 출산했나요? 그럼 국힘은 대체 몇대손이야 크
민자당 한나라당 새누리 국힘 뭐 이름만 다르지 다 똑같은 정당인데 왠 연좌제타령이신지... 크
이 면피를 위한 기상천외하면서 뜬금없는 발상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예수부처알라
+ 25/05/23 14:4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게 정답이죠.

아직도 정호용이라는 사람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그냥 2025년 민정당, 민자당이 지금의 국힘입니다.
+ 25/05/23 14:51
수정 아이콘
르펜은 대를 이어 프랑스 극우의 대표이기 때문에 가문이 맞습니다. 쌍욕을 막 하고.. 이렇게 하면 안됩니다.. 라고 글을 쓰고 있네요. 본인이 그 쌍욕을 누구보다 하고싶어 하는 것 같은데요?
전기쥐
+ 25/05/23 13:48
수정 아이콘
님은 윤석열 집안 보고 윤석열 뽑으셨나요?
알바척결
+ 25/05/23 13:50
수정 아이콘
이재명 부친, 아들, 조카가 정치를 하나요????

부녀가 정치인이라는 측면에서 르펜가문과 가장 유사한건

여대생 끼고 술 처먹다 부하에게 총살당한 박정희와 그의 딸인 파면 당한 박근혜 아닌가요?
허어여닷
+ 25/05/23 14:33
수정 아이콘
세상에 르펜 가문은 부녀가 둘 다 정치판에 뛰어들면서 한 짓 때문에 이야기를 하는 건데 갑자기 정치와 상관없는 가족 개인사 들이대는 건 도대체 무슨 논리 비약인지 모르겠습니다

진지하게 이게 반박이라 믿으신다면 윤석열이 의사 수 부족해서 의대생 늘린다는 건데 뭐가 문제냐 같은 비약도 맞는 소리가 되는데
여수낮바다
+ 25/05/23 14:37
수정 아이콘
가문을 들먹인다는건, 그 자체가 연좌제를 굳이 꺼낸단 겁니다. 전 그래서 이재명의 가족을 돌이켜 본 것입니다.
돌이켜 보면, 이재명의 폭력성향, 도박성향이 가족에게도 보이는게 흥미롭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렇다 해도, 당연히 가족이 살인을 저질렀건, 3대가 도박성향이 있건 그건 후보 본인보다는 덜 중요할 겁니다.
르펜 집안과 이재명 집안의 차이라면, 그 집안은 대대로 정치가 가능했던 여건이 있었고, 이재명 부친은 가난한 도박꾼이라 그러지 못했단 차이점이겠죠. 그걸 굳이 '둘다 정치한'으로 한정지어 비교를 못하게 막을 이유가 있나요
허어여닷
+ 25/05/23 14:45
수정 아이콘
르펜 가문의 정치 이야기를 이야기하면 당연히 그 이념과 정치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누가 가족 개인사 끌어들이면서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까?? 국제시사 조금만 지식이 있어도 그런 비유가 아니라는 걸 알 텐데요??
전기쥐
+ 25/05/23 14:45
수정 아이콘
김건희 보고 윤석열 안 뽑으신 거 아니잖아요.
츠라빈스카야
+ 25/05/23 16:11
수정 아이콘
거기서 가문 얘기를 한 건 아버지 르펜과 딸 르펜이 둘 다 정치판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한 집안에 두 명 이상이라는 점에서 가문이라고 한 거지, 르펜 집안의 정치 안하는 다른 가족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연좌제와 무관합니다. 해당하는 두 명 모두 해당이 되는 거라 얘기하는 거에요.
+ 25/05/23 16:40
수정 아이콘
르펜 가문이라는건 당연히 정치적인 성향이나 이념 가치관을 그대로 추구하는걸 말하는거지 무슨 개인가족사를;
이건 완전 저열하고 비열한 비유인데요?
+ 25/05/23 14:33
수정 아이콘
안사요. 개장수
내우편함안에
+ 25/05/23 17:13
수정 아이콘
밑바닥 본성을 이렇게 드러내나요?
이글도 님이 예전 문재인을 가리켜 쓴말입니다
언제가 이글 댁에게 되돌릴날 있을까 했는데
이렇게 오는군요
그 밑바닥 본성 잘 봤습니다
여수낮바다
+ 25/05/23 17:23
수정 아이콘
전 그저 담담하게 팩트만 열거했을 뿐인데, 저에게 인신공격을 하시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혹시 제가 적은 팩트 중 틀린게 있었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카루오스
+ 25/05/23 12:34
수정 아이콘
그러면 될거같은 사람으로 글 하나 쓰시면 되는거지 이런 말은 글쓴분한테 예의가 이닌거 같군요.
알바척결
+ 25/05/23 12:42
수정 아이콘
아, 글쓴이님에게 뭐라 하는건 아닙니다..ㅠㅠ
덴드로븀
+ 25/05/23 12:2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260757?sid=100
[이준석 "대통령 4년 중임제…감사원은 국회 소속으로" 개헌 공약] 2025.05.23.

10대 헌법개정안
1 수도 기능의 헌법 명문화
2 감사원의 국회 소속 이관
3 대통령 4년 중임제 도입
4 대통령 및 광역단체장 선거에 결선투표 도입
5 헌법 개정을 통한 선거일정 개편
6 국회 권한 남용 방지와 사법 독립 수호 조항 신설
7 대통령 사면권 제한
8 연성개헌 절차 도입을 통한 헌법 유연성 확보
9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10 미래산업 및 규제기준국가제의 헌법 명시 등
아이군
+ 25/05/23 12:43
수정 아이콘
이준석 : ▶4년 연임, 중임을 하게 되면 임기 초반부 포퓰리즘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국민들이 4년 중임제를 해도 된다는 생각 때문에 찬성은 하는데 리스크가 있다.

...... 내가 하는 중임제는 좋은 중임제, 남이 하는 중임제는 나쁜 중임제??? 아니 어떻게 하루만에 말이 바뀌나....(거기에 플러스로 내가 언제 반대를 했냐, 나는 찬성했다!는 비열함까지)
전자수도승
+ 25/05/23 12: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 사람이니까...... 글쓴이처럼 수고스럽게 작성하시는 이런 공약 분석이 의미가 없는 거죠
법치주의 국가에서 인치주의로 전환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십분 이해하겠는데, 그럴거면 자기가 나라를 세우면 될걸 왜 여기와서 귀찮게 들이대나 모르겠어요
다크서클팬더
+ 25/05/23 12:54
수정 아이콘
저 사람 토론이나 공약 보면서도 뭐가 이렇게 찝찝한가 했더니 가닥이 좀 잡히는거 같네요. 르펜, 인치.
아이군
+ 25/05/23 13: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생각해보니 이준석의 저 말은 이준석의 문제점을 아주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중임제에 대한 이준석의 생각은 포퓰리즘에 빠질 가능성이 높고, 리스크가 있지만 '찬성'하고, 더 기이한 것은 바로 그 다음날 중임제를 포함한 개헌 공약을 내 놓습니다.
이렇게 보면 아주 이상하죠. 중임제에 대해서 단점만 줄줄 늘어놓은 다음 날, 중임제 공약을 발표한 겁니다.

사실 이건 극우의 꽤 전형적인 화법입니다. 소위 '나에게도 흑인 친구 있어' 화법이죠. 물론 그들에게도 흑인 친구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흑인이라고 극우가 없는 건 아니니깐요. 하지만 그게 그들이 인종차별자가 아니라는 증거는 안 됩니다.

딱 똑같은 예시가 이준석의 장애인에 대한 태도입니다. 이준석 본인과 그 지지자들은 목놓아 외칩니다. "이준석은 장애인을 차별하지 않는다!! 그렇다는 증거를 가져와라!!!" 물론 이준석이 대놓고 장애인을 차별한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전장연이 문제가 많은 것도 사실이죠.

하지만 장애인 단체와 정면 충돌하는 대선 후보가 장애인 공약이 하나도 없는데 장애인을 차별하는 것이 아니다? 이건 말이 안 됩니다.
+ 25/05/2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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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큰웃음 한건 주네요 크크크크크크크
+ 25/05/2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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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되건 좋은 공약은 빼먹으면 된다고 보고
감사원의 위치 조정은 생각해볼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헌법의 유연한 개정은 좀 많이 나간듯 싶구요
다크서클팬더
+ 25/05/23 12:58
수정 아이콘
국회 견제권 약화랑 연성개헌안에서 개인적으로 좀 석나갔습니다.
전자수도승
+ 25/05/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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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위치 조정은 민주당에서 먼저 이야기 나온거고
헌법 연성화는 "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그 전에 "국회 해산권" 들고 나온 것부터가 쎄하죠
+ 25/05/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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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 해볼만한 주제다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더 생각해보니 실제로 얻을 수 있는 실익보다 여기서 오는 혼란이 더 클 것 같습니다.
도롱롱롱롱롱이
+ 25/05/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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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서 감사원 이관 이야기 할때 펨코에서 반응이 굉장했는데 이것도 그냥 가지고 왔네요?
철판닭갈비
+ 25/05/2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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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부에서 권력 다 가져간다고 이재명 엄청 욕하지 않았나요?
로하스
+ 25/05/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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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그렇게 욕먹진 않았어요. 왜냐면 행정부에 있으면 대통령 직속이잖아요.
이재명이 자기 직속에서 국회로 보내겠다는게 그렇게 욕할일은 아니니까요.
사조참치
+ 25/05/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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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중 국회 권한 방지로 탄핵권 제한 있었죠? 진짜라면 이건 대통령 계엄사태가 얼마 전이었던 시국에서 할 공약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왜 단일화 얘기가 나오는지, 본인에게 과연 완주할 진정성이 있는지 의심하게 하는 한 요소이기도 하고요.
여수낮바다
+ 25/05/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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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후보에게 동일한 건데, 공약은 구체적으로 내놓으면 좋겠습니다.
"재원은 모르겠고 암튼 돈 마니 쓸게요!" 수준의 질 떨어지는 공약 말고요.
그리고 당선된 분은, 다른 후보 공약에서도 좋은건 취해서 더 좋은 대한민국 만들면 좋겠습니다.
카이바라 신
+ 25/05/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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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준석이 대통령되요?
다크서클팬더
+ 25/05/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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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후보의 개헌안이나 민주당 후보의 개헌안 보고 오니 적어도 이 세 사람은 각자의 개헌안에서 가져갈 부분이 전혀 없겠네요.

셋 다 방향성이 너무도 다릅니다.

이재명과 이준석과의 개헌안은 겹치는 부분은 거의 대동소이해서 굳이 참고할 필요도 없어보이네요.
여수낮바다
+ 25/05/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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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론, 사실 세 명의 방향성을 다 따지는게 무의미하지 않을까요
입법권 영역에서 이미 독재를 휘두르는 분이 이제 곧 그걸 견제할 수단도 함께 가져가는데, 입법 행정 다 독재하는데 남의 의견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우린 그저 이재명 치하에서 개헌이 어떻게 될지
이재명이 돈을 호텔경제학처럼 풀면 경제가 어떻게 될지
정말로 돈 백배 풀어도 가난한 사람은 문제 없다는 경제책사 최배근씨를 이재명이 중용할지
'엔비디아 같은 기업을 세워 그 수익을 쓸 테니 증세 없이 복지한다'는 말을 이재명이 정말 지킬지

이런 이재명 관련만 신경 쓰면 되긴 합니다..
다크서클팬더
+ 25/05/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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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로 강요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최소 차기-차차기로 거론되는 인사들의 정책발표나 공약은 지금 당장 안 되더라도 다 뜯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기쥐
+ 25/05/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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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독재라고 하시는데 국민이 정당하게 선출한 권력을 가져가는 걸 님 임의대로 독재라고 한다고 독재가 아니에요. 민의가 민정계 심판에 있는거지.
새우탕면
+ 25/05/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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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라는걸 각인시키고 싶은거죠. 날리면이라고 열심히 실드쳤지만 윤석열이 개판쳐서 의석수도 민주당에게 헌납하고 대선도 넘어가게 생겼으니 독재 프레임으로 뒤집어 씌우려는거죠. 윤석열 컨트롤 못하고 쫒겨난 이준석 그리고 국회와 정권을 헌납한 윤석열 탓은 안해요.
전기쥐
+ 25/05/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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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심판의 민의를 민주당 독재라고 프레임 전환하려고 열심이시더군요.
카이바라 신
+ 25/05/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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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은 그냥 이재명만 감시하면 됩니다.
물러나라Y
+ 25/05/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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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한결같은 선동용 용어를 동반한 증오는 잘보고 있구요,
어차피 6월 4일 부터는 매일매일 맹폭을 하실 예정이니 몸풀기를 하고 계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님이 선택하신 분은 어째 하나같이 나라를 망조로 끌고 가네요?
그래서인지 그닥 공감해주시는 분도 없고요.

선생님께서는 매일 이재명 욕하시고, 이준석을 위해서 열심이신데,
후보는 하루가 멀다하게 똥을 싸고 계시니 안타깝습니다.

어차피 이재명이 윤석열 만큼 똥 쌀 확률이 매우 낮고, 계엄미만 잡이죠.
그저 "아~ 네" 모드로 좀 즐기다가 현생을 더욱 가열차게 살 예정입니다. 크크

퉥솨스!
+ 25/05/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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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개혁신당 당원이랍니다. 후보가 파시스트이다 보니 자연스러운 현상이네요.
허어여닷
+ 25/05/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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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공약 보면 의료 관련 공약이 보건부 분리 하나 말고 없던데 놀랍군요
+ 25/05/23 14:52
수정 아이콘
본인이 청년을 대표한다면서 청년공약도 없죠.
알바척결
+ 25/05/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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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거죠, 준우 아빠 일지, 준서 아빠 일지, 준희 아빠 일지...
알바척결
+ 25/05/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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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입법독재 잘 들었구요~
이부키
+ 25/05/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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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독재나 그만하세요.
+ 25/05/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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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알에 기억나는 이준석 지지자분들중에 유독 이분은 악에 받친 느낌이란 말이죠.
왜 이렇게까지 화가 나셨나 모르겠습니다.
그 이준석은 텍사스 경제학인지 텍사스 소떼인지 이상한 정책 펼치고 국회 해산권이란 무서운말도 서슴없이 내뱉는데 그런건 눈에도 안들어오시는지 그저 이재명 세글자만 보면 부나방처럼 달려드시네요.
지지하셨던 박근혜도, 윤석열도 저 멀리 가버려서 이재명도 똑같은 놈이여야 한다고 머리속에 각인이 되신건지...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이제 좀 짠합니다.
허어여닷
+ 25/05/23 14:55
수정 아이콘
그렇게 당하고도 아직도 윤석열 지지하는 의사 분들 꽤 많은 걸로 아는데 개인의 신념은 존중해 드려야죠
전기쥐
+ 25/05/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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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를 때린 윤석열은 더이상 지지 못하겠고 아무튼 이준석을 지지하겠다는데 뭐 근본은 어차피 민정계죠.
여수낮바다
+ 25/05/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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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댓엔 한마디도 못하시고 인신공격만 하시는건 좀 너무한거 같습니다. 뭐 님만 그런거 아니라 이 위아래 대부분이 그렇습니다만
뭐 솔직히 정상적인 이재명 지지자라면 돈을 백배 푼다거나 엔비디아 어쩌고나 수직이착륙을 한다거나 하는 것을 도저히 실드칠 순 없겠죠
그러니 그 실드 대신 저에 대한 인신공격만 하는 것도 이해합니다.
허어여닷
+ 25/05/23 15:14
수정 아이콘
이게 이준석 지지자들이 그렇게 거품물며 까던 이재명식 깔아뭉개기와 뭐가 다른 태도인지 모르겠습니다

하기사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죠
전기쥐
+ 25/05/23 15:17
수정 아이콘
어차피 님도 이준석의 국회 해산권에 대해 아무 말도 못하시지 않습니까?
+ 25/05/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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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댓글이 과해보이네요.
기분이 태도를 결정한 듯한...
그깟 커뮤니티 활동이 뭐라고 이렇게 악의에 찬 글들을 써내리나요.
즐거운 금요일 오후에...
This-Plus
+ 25/05/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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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가면을 잘 썼는데 날이 갈수록 점점 벗겨지면서 글도 더러워지고 있네요.
여수낮바다
+ 25/05/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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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먼저, 집단린치하듯 한 인신공격들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비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로 위 '가면'운운도 그렇고 그 아래도 그렇고 절 조롱하는 글이 한트럭이네요. 이준석을 먼저 조롱하는 글과 댓글은 셀 수도 없고요
전 그저 이재명 차기 대통령님이 직접 하신 말씀을 되풀이만 해도 '악의의 찬 글'이 되어 버리는 걸까요?
스핔스핔
+ 25/05/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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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감정이 내비치는 댓글을 씀. 같은 결로 답글달면, 역시 내논리 무적이라는 정신승리를 함
논리를 부르짖지만 결국 이준석에겐 피해만 끼치기에, 결과적으론 자신의 감정해소가 주 목적임..
차라리 자신이 분노에 물들게된 세계관을 공유하는게 많은 사람에게 이준석을 설득시킬수 있을듯..
물러나라Y
+ 25/05/23 15:22
수정 아이콘
우리 모두 다 같이 외쳐요, 텍.사.스!
+ 25/05/23 15:25
수정 아이콘
제가 이준석 장점에 대해 써보는게 어떠냐고 여쭤봤더니 여기말고 다른곳에서 썼다고 하신 그 댓글이요?
여기서의 활동하시는 모습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나는 다른데서 했는데?" 라고 말씀하시는 분께 뭐라고 답을 하겠습니까.
다른데서 이준석 찬양글을 쓰셨는지 국회해산권 쉴드글을 쓰셨는지 알 수도 없고 여기서 이렇게 이악물고 저주를 퍼부으셔서 그러지 마십사 말씀드렸던 댓글에 "나는 다른데 이준석 장점 글썼음. 근데 이재명은 어쩌구~" 이렇게 댓글 써놓으시고는 뭐가 너무합니까?
여수낮바다
+ 25/05/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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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며칠간 전 매우 성실하게, 제 질문엔 답을 하지 않고 말돌리기만 하며 다른 질문을 하는 분들의 모든 질문에 일일이 답하면서 제 질문을 다시 여쭤봤었습니다.
늘 돌아오는건 인신공격과 말돌리기 다른 질문 뿐이었고, 제 질문에 제대로 답한건 좀 전에 Bronx님이 처음이자 유일합니다.

제가 열심히 달았던 다른 글의 대댓글들을 당연히 보셧을리 없으니, 님이 오해하시는건 이해하지만, 전 오늘 매우 바빴고, 모든 대댓에 답을 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 25/05/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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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댓글때문이 아닙니다.
이번 대선 이전의 여수낮바다님은 물론 그때도 저와의 성향은 맞지 않다고 생각했고 중간중간 회원들과의 잡음도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논리적인 부분도 있고 보수쪽에 대한 생각도 있으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대선에서 여수낮바다님은 너무 공격적이십니다.
이전에도 그런 느낌은 있었지만 이번 대선들어서 도드라지게 심한게 보이십니다.
선게 글은 대부분 댓글까지 챙겨보는데 거의 이재명에 대한 저주 수준으로 공격적으로 보입니다.
이재명이 과거에 했던 말들이나 정책들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 하실 수 있죠. 당연히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토론을 해야한다고 보구요.
그런데 그런말을 하시면서 사족으로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면 나라가 망할테니 잘 지켜봅시다! 같은 사족을 붙이시면 다른 사람이 볼때 싸우자는걸로 밖에 안보이죠.
그리고 당연히 그럼 이준석은 뭐가 잘나서? 이렇게 공격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구요.

다른 회원들도 그렇다? 네. 이재명 지지하시는 분들도, 이준석을 지지하시는 다른 회원분들도 비슷하게 비난하고 공격하는건 알고있습니다.
근데 그 중에서도 여수낮바다님이 유독 날카롭고 공격적이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저번에 너무 공격적이신게 안타깝다고 댓글을 남겼을겁니다.

물론 지지율을 봐도 이준석 지지자 포지션의 수가 적으니 집중포화를 받고 공격받는다고 생각하시는게 어찌보면 당연할 수도 있겠지만 그럴수록 조금만 더 릴렉스 하시고 날카로움을 거둬보시는게 어떨까 생각됩니다.
이부키
+ 25/05/2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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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본인 댓글이 성실하다고 생각하시는거면 실망입니다.

모르고 그러시는거면 문어적 능력이 너무 부족하시고, 알면서도 이러시는거는 어그로에요. 그동안 논쟁 심할때도 어그로성은 띄지 않으셨었는데 안타깝습니다.
Pelicans
+ 25/05/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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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위아래 대부분이 인신공격을 한다고 느껴지신다면 무언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십니까?
왜 다수의 피지알러들이 선생님에게 인신공격에 가까운 댓글을 달고 있을까요?

선생님은 알고 계신 사실을 저들은 모르고 있는데 그걸 알려주는 선생님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일까요?
혹시 선생님은 선의의 피해자이고 논리도 없이 그저 사악한 이재명과 민주당에게 선동당한 우매한 피지알러들이 선생님을 공격하는걸까요? 요즘은 짜증이 아니라 좀 안타깝습니다.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선생님이 사용하시는 단어나 톤에는 공격성이 너무 심합니다.

해소되지 않는 감정적인 문제들이 있다면, 에너지를 더 낭비하지 마시고 동료 의사분에게 상담을 받아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조롱이 아니라 mental disorder 가 있으면 관련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으면 좋을테니까요 의사분이시니까 조롱이라고 받아들이지 않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수낮바다
+ 25/05/23 17:33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한 말들을 그대로 열거만 해도 공격성이 심해 보이는건, 그만큼 이재명이 한 발언들이 극단적이기 때문일 겁니다
저도 가급적 순화할 수 있는건 순화합니다. 가령 '형수의 생식기를 파열한다는 말' 같이 표현을 정제할 수도 있고요. 그런 몰상식한 표현은 원어 그대로 쓸 생각 전혀 안 합니다.
전 mental disorder가 다행이도 없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한한 주말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강원도
+ 25/05/23 15: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차피 다 인신공격이라고 스스로 여길거라 뭐...현실은 펨코식 사고방식일 뿐이죠. 자기들이 알아서 고립되는. 당장 국회해산권 얘기는 입도 뻥긋 못하잖아요?
Bronx Bombers
+ 25/05/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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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특기가 불리한거나 반박당한건 그냥 아예 없는 척 무시하고 자기 할 말만 하는거라 그냥 똑같이 돌려주심 됩니다.
님 리플에서도 불리한 내용은 전혀 언급이 없죠.
여수낮바다
+ 25/05/23 15:55
수정 아이콘
이전에 정말 열심히, 상대방의 말돌리기 질문에도 수십개 이상 다 답하면서, 전 그저 저 위 말을 반복했을 뿐인데도 아무도 제 질문엔 답을 안 주시더라고요
늘 돌아오는건 새로운 말돌리기 질문, 인신공격 뿐이었습니다. 이 위에도 그렇네요.

그래서, 엔비디아 발언이나 수직이착륙 등에 대한 이성적이며 말돌리기 없는 제대로 된 답변을 그럼 제가 님께 부탁드려도 될까요?
Bronx Bombers
+ 25/05/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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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발언, 허황된 발언이라 생각하고 수직이착륙은 그 때도 비웃었으니 저한테 묻지 마시고요. 이재명의 경제 정책은 1톨도 지지하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제가 이재명 지지자라고 생각하시고 저한테 그걸 물어보셨다면 오산입니다. 전 이번에 권영국씨한테 투표할거거든요. 전 양대 정당에 투표 안 한지 제법 됐습니다.
여수낮바다
+ 25/05/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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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제대로 된 답변 감사합니다.
권영국 후보와 생각은 다르지만, 자기 의견을 이성적이며 또렷하게 표현하는 것에서 '멋짐'을 느꼈었습니다.

다시 강조하건데, 아래 다른 글에서 전 정말 성실히, 제게 질문한걸 답하면서 다시 제 질문을 했었습니다.
해도해도 동일한건 조롱과 인신공격, 말돌리기 뿐이었고요.

'이분 특기가 ... 무시하고 자기 할말만 하는 거라'는 말씀은 오해이십니다.
알바척결
+ 25/05/23 16:30
수정 아이콘
아, 그러면 이 것에 대해 꼭 답을 해주세요.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 대표였던 이준석은 내란수괴 부부의 공천개입을 못 막은건가요? 아니면 알고도 방조 또는 알면서 협조한 건가요?
공천은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알아서 하는 거다라는 말 같잖은 대답은 할 생각 마시구요..
+ 25/05/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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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어... 아래 다른 글에 있는 제 질문에는 답변을 안 하셨던데요. 호텔이 식품가게에 외상값을 갚으면 손해가 된다고 보시는 게 맞는지 저는 아직도 궁금한데, 말씀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맞나요 아닌가요.
Bronx Bombers
+ 25/05/23 16:31
수정 아이콘
님은 리플은 항상 정성들여 쓰시죠. 그걸 부정하지 않아요.

근데 그 정성들여 쓴 글을 보면 자신이 공격하기 좋은 것만 쓰고 당장 저 위에 '텍사스 경제학'이니 '국회 해산권' 이런 단어에는 입을 다무시잖아요. 뭐 그걸 반드시 답변을 해야한다 그런건 아닌데 그럴거면 남도 그런 식으로 몰고 가시면 안 되죠.

그래서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국회 해산권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죠? 전 이걸 언급했다는 거 하나만으로도 이준석이 선거 끝나고 정계에서 퇴출되어도 이상하지 않을거 같은데요.(까놓고 대선에서는 별의별 말들이 다 오고가니 선거 끝나면 좀 달라질 수 있겠지만 그건 넘어가고.....) 그리고 자칭인지 타칭인지 모르겠지만 함익병 선대위원장의 망언도요. 이준석은 그걸 원호하는 발언을 했던데요.
여수낮바다
+ 25/05/23 16:55
수정 아이콘
알바척결 님// 이준석은 애초 비빔밥론 등을 거론하며, 윤석열에게 그 어떤 특혜도 주지 않았습니다. 자신과 친한 유승민 홍준표에게 특혜를 주지도 않았고요. 그냥 공정한 과정으로만 뽑힌 후보를 지원한 겁니다.
국민의힘에서 이준석만큼 윤석열이 잘못된 길로 갈 때마다 당무거부 등 선거에 악영향 끼치더라도 반대했던 사람 혹시 있던가요?
민주당에서 혹시 호텔경제학이나 잼비디아에 대해 이준석처럼 틀린걸 틀렸다고 말하며 반대한 인사가 단 한명이라도 있습니까? 없죠? 그걸 이준석은 했었습니다.

나중에 계엄을 할 줄 예측했냐는건 설마 아니죠? 이준석에겐 타임스톤이 없어요. 혹시 박원순이 성범죄 저지를줄 알고 민주당은 박원순 공천했습니까? 오거돈도요? 박원순 오거돈 지지유세 벌인 민주당 정치인들은 다 책임을 물어야 할까요?
여수낮바다
+ 25/05/23 16:56
수정 아이콘
meson 님// 호텔에 손해가 된다고 전 매우 매우 길게 답했었습니다. 애써 무시하고 다른 말씀하신건 선생님이고요
호텔경제학에서 이재명이 명백히 잘못했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평균적인 상식인이라면 당연히 말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무지성적으로 이재명을 지지하실게 아니라면, 제발 틀린건 틀렸다고 해주세요. 윤석열의 계엄도 계몽이라며 우기는 걸 보는 것만큼이나 이해가 안 갑니다
여수낮바다
+ 25/05/23 16:58
수정 아이콘
Bronx Bombers 님// 텍사스에서처럼 법인세 최저임금 등에 차이를 두는 것에 전 다른 댓에서 이미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보 입장에선 기함하며 거부할 주제지만, 전 찬성합니다. 이미 여러 나라들에서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며, 소멸되는 지방에서 경쟁력을 키우려면 도입하는게 좋다고 전 생각합니다. 국회해산권에 대해서도 전 전제를 달아 동의합니다. 현재 이원집정부제나 내각제 등에선 국회해산권을 도입하는 나라가 많습니다. 이준석의 이전 공약에서 이미 대통령 권한을 약화시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와 발맞춰서 국회해산권을 도입하면 된다고 봅니다
여수낮바다
+ 25/05/23 17:01
수정 아이콘
Bronx Bombers 님// 함익병에 대해 이준석이 옹호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기자의 반복된 질문에 그건 잘못된 발언이다 라고 명시적으로 다시 답하는 인터뷰도 있습니다.
제가 위에 주루룩 단 댓들은 이미 다른 댓들에서 제가 달았던 내용입니다. 오늘 전 매우 바빴고(사실 지금 이러는 것도 월급루팡질이라 안 그래야 하긴 하네요 ㅠㅠ), 모든 댓에 다 답할 여유도 없었습니다. 이전에 다른 댓에서 달았던 것을, 지금 오늘 묻는 분들이 다 읽었을리 만무하니, 제게 '너 왜 빠져나감!'하고 공격하시는 것은 이해합니다.
다만, 제게 그런 공격을 하시는 분들 중, '잼비디아 기축통화 수직이착륙'에 대해 성의 있는 답변을 하신건 Bronx님 오직 한분 뿐이셨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님께 감사하고요. 다른 분들은 절 비판할 자격이 없어도 님은 제게 그런 말할 자격이 있다고 보기에, 길게 추가 말씀 드립니다
알바척결
+ 25/05/23 17:18
수정 아이콘
여수낮바다 님// 무슨 소리 하시는거에요? 제발 질문에 답 좀 해주세요.
당 내 세력 경쟁에서 밀리건 말건, 밀려서 당무거부를 했건 말건, 그건 제 관심사가 아니에요. 민주당 얘기 할 필요도 없습니다.
내란수괴가 당선되어서 국격이 달라졌다고 말한게 지방선거 유세과정 아니었나요?
지방선거 때 까지는 내란수괴와 사이 좋았잖아요.
컷오프된 김진태가 명태균을 통해 공천 받은 것과 지선과 같이 치뤄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이준석이 명태균에게 김영선이 이기는 여조 가져와라 한거는요?
제발 묻지 않은 내용으로 말 돌리려 하지 마시고, 다시 물어보겠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 대표였던 이준석은 내란수괴 부부의 공천개입을 못 막은건가요? 아니면 알고도 방조 또는 알면서 협조한 건가요?
Bronx Bombers
+ 25/05/23 17:19
수정 아이콘
여수낮바다 님// 저도 이재명 지지자들이 이재명의 경제정책을 '말이 그렇다는거고 실제는 다를 것'이라고 쉴드치는건 마음에 안 듭니다. 막말로 대통령이 눈앞인데 발언의 책임을 회피하게끔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성의 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여수낮바다
+ 25/05/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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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척결 님// 내란수괴부부라 표현하시길레 계엄에 책임져라 그런 투로 이해했었습니다. 제 이해가 짧았던 점 사과드립니다.
윤석열이 이상한 짓을 할 때에 이준석의 최초 견해는, 아직 초보라 잘 몰라서 그렇겠지, 가르치면 고쳐지겠지 였다고 나중에 본인이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정도로 막장의 상상 외로 이상한 자인지는 몰랐던 거죠.

사람은 몰랐던 것에 대해 책임질 수 없습니다. 이준석은 윤석열이 계엄까지 할 막장인사인지 몰랐고, 민주당은 박원순 오거돈이 성범죄자가 될지 모르고 지지했을 겁니다.

하지만 일이 발생한 후에는 적절한 입장을 취할 수 있을 겁니다.
이준석은 윤석열의 계엄에 명확히 반대했습니다
민주당은 피해호소인 드립을 치며 박원순의 성범죄 피해여성에게 2차가해를 가했었군요? 차이점이 여기서도 있네요
여수낮바다
+ 25/05/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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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nx Bombers 님// ㅠㅠ 샘 진짜 감사합니다.. Bronx님 댓이 제게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모르실 겁니다.. 전 이제 퇴근해서 월욜에나 다시 댓을 달거라, 다시 감사 인사 드립니다. 편안한 주말 되십시오
알바척결
+ 25/05/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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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낮바다 님// 또 딴 얘기 하시네요....
누가 내란수괴가 계엄 한 것에 대해 묻고 있습니까?

다시 물을게요..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 대표였던 이준석은 내란수괴 부부의 공천개입을 못 막은건가요? 아니면 알고도 방조 또는 알면서 협조한 건가요?
+ 25/05/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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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 호텔이 식품가게에 외상값을 갚으면 손해가 된다 ]고 보시는군요. 참, 뭐라고 설명을 드려야 할지 감도 안 잡히는 의견이시네요.
그렇게 굳게 믿으신다니, 그럼 여수낮바다 님은 [ 외상을 갚으면 손해 ]라는 경제관을 가지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혹시 이견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우유크림빵
+ 25/05/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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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독재라는 워딩이 왜 이렇게 우스운지 모르겠네요 크크. 우린 그걸 민주주의와 다수결의 원칙이라 부르기로 합의했는데 말이죠.

이 원칙에 불만이 있으시다면 다음 총선에서 개혁신당이 151석 이상을 가져가면 될 일입니다.
+ 25/05/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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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경제학, 매춘부경제학이라면서 힘껏 조롱 하길래 뭐 얼마나 대단한걸 준비했나 봤더니, 텍사스경제학...
+ 25/05/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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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텍사스?
이준석 대통령되면 석유 나와요?
+ 25/05/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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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행정부에 있는게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이 폭주할때 정도만 견제할 방법을 만들어 놓으면 좋지 않을까...
다크서클팬더
+ 25/05/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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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에서 감사원의 선관위 감사를 '행정부 기관'이 했다는 점에서 부적절하다고 봤기 때문에 행정부 소속이면 행정부 외 헌법기관 감찰은 불가능합니다. 모든 헌법기관에 대한 감사업무를 수행하려면 차라리 국회 이관을 하거나 아예 독립 헌법기관으로 두어야겠지요.
전기쥐
+ 25/05/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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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행정부에 있는 한 행정부 기관들에 대한 감사를 제대로 할 수가 없죠.
+ 25/05/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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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는 어차피 다수당이 정권 잡으면 마찬가지 느낌일꺼 같고... 보통 총선 대선 비슷하게 가지 않나 싶거든요.
국회 산하면 또 여론 따라 이상한 압박도 있을꺼 같아서요. 국회의원들은 지지도에 목숨거는 양반들이고 다음 선거 생각하는 양반들이라...
독립성이나 좀 더 보장해주는 식으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 개인생각입니다.
전기쥐
+ 25/05/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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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여당에 유리하긴 해도 보통 대선과 시간 격차가 있기 때문에 나름 국민적 심판이 있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국민 여론에 둔한 것보단 민감한 것이 낫다고 보고요.
+ 25/05/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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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한거보다는 민감한게 좋은데...
또 엄하게 사이다 찾는다고 오바하는 국회의원이 꼭 있을것만 같아서 ...
그냥 독립적인 기관으로 가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 25/05/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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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행정부 견제를 위해 국회로 가져오는게 맞는거 같아요. 
국민들이 총선과 대선으로 발란스를 맞출 수 있습니다. 
카이바라 신
+ 25/05/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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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3차 토론에서 쟁점될듯 합니다...이재명은 4년 연임제 이준석은 4년 중임제 김문수는..?
다크서클팬더
+ 25/05/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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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1/0000055580
3년 단임 + 4년 중임제 라는데요
오래 갈 체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아무리 봐도 대통령 3년은 일 마치기도 전에 날리는거라 낭비같습니다. 2년 지나면 바로 선거시즌이라.
카이바라 신
+ 25/05/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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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4년 중임제군요 선거 같이하자 이거 같은데.
다크서클팬더
+ 25/05/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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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덕수처럼 자기만 3년하고 4년 중임 돌린다는 이야기였나요? 7년짜리가 아니고?

음... 2년 간격으로 총선 - 대선 교차하는게 좀 더 나아보이긴 하네요
물러나라Y
+ 25/05/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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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단일화도 가불기 걸렸는데, 잔기술로 연명하는 것도 이제 볼 날이 얼마 멀지 않았네요.
자칭법조인사당군
+ 25/05/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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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이준석 단일화 안하고 10프로 못넘고 정계에서 퇴출되길 원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준석을 정의하자면 "가장 유해한 정치인"
물러나라Y
+ 25/05/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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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끝까지 완주해서 3프로 받고 정계에서 자연스레 아웃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준석을 "대한민국 정치의 악성XX"으로 정의합니다.
머스테인
+ 25/05/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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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3등 후보가 선게 지분은 1등을 차지하고 있는것이 신기하네요. 크크크크
+ 25/05/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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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와 까를 미치게 만드는!
허어여닷
+ 25/05/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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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가 까를 미치게 만드는 게 아니라 그냥 글 하나 올라오면 지지자라는 양반들이 화적질하는 거 마냥 몰려드니 그런 거죠

솔직히 그렇게 욕하는 과거 이재명 손가혁질을 똑같이 해대는 데 본인들만 그런 인식이 없더라고요
+ 25/05/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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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긴엔 까들도 유리한 건수 잡아서 화적질마냥 몰려드는건 똑같거나 더 합니다. 이준석이 까들도 화내게 의제도 프레이밍질을 잘해요.
그러니까 빠와 까를 미치게 만드는 크크
유력 정치인에게 팬클럽은 당연한거죠 손가혁도 있고 박사모도 있고 노사모도 있는데 이준석은 없어야해! 이런 논리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어디 팬클럽이든 불법저지르면 처벌받아야죠. 이준석 패클럽도 마찬가지입니다
허어여닷
+ 25/05/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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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요

언제나 빠와 까를 미치게 만든다고 주장하는 건 지지하는 분들이나 하는 소리고 프레이밍질을 잘하는 거면 공약이라도 제대로 내놓아야지 공약도 별로 없는 후보가 무슨 프레이밍질 잘 하는 후보입니까??

제가 보기에 지금 이준석 지지자들이 가지는 장점은 본인이 지자하는 후보에 대한 무한하고 무조건적인 선해 말고는 없어요
+ 25/05/23 15:32
수정 아이콘
저는 이준석의 행동이 자신의 빠와 까들이 관심을 잘 가지도록 프레이밍을 잘 한다는 의미었지 공약관련은 언급을 하진 않았습니다 이준석은 까들도 신나게 하는 예를 들면 굳이 명태균 전화통화를 인정해서 까들을 신나게 만들었죠..
허어여닷
+ 25/05/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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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프레이밍질을 '잘 하는' 게 아니라 프레이밍질을 '못 하는' 겁니다
+ 25/05/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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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은 까들이 자신을 까는것을 두려워 하기때문에 의도적으로 점잖은 프레이밍을 하죠.
이준석은 본인이 본래 관종이거나 정치인에게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는걸 알고 있어서 논란이 될만하게 프레이밍질을 잘 짜오죠.
보통사람의 시선에선 자신이 까이면 프레이밍을 못하는 거지만 관종입장에선 프레이밍을 잘 하는 겁니다.
허어여닷
+ 25/05/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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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시각으로 답변하자면 긁힌 티를 내지 않아야 슈퍼스타지 저렇게 긁힌 티 내면 거기서부터는 관종이 아니라 샌드백입니다 쳐맞기만 하고 이득은 하나도 없는 부류요

물론 이건 인터넷 커뮤 관종에 대한 시각이 다를 수도 있기 때문에 생각이 다르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크리스콜먼
+ 25/05/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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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은 누가 봐도 민주당 지지자들이 더 몰려 다니며 공격하는 형세 아닌가요?
허어여닷
+ 25/05/23 15:43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은 지지율이 불리한 후보 지지자들이 지지율 유리한 후보 공격해서 관심 더 받아보겠다고 여기저기 들쑤시고 돌아다니는 판국인데 반대죠

이준석 지지자들이 맞는 거 같아 보이는 건 어떻게든 막댓사수하겠다고 끝까지 장판파 벌이고 있으니 그런 거지
크리스콜먼
+ 25/05/23 16:01
수정 아이콘
제가 여쭤본 건 몰려다니면서 화적질하신다고 표현인데요. 최근 선게만 봐도 이준석 공격하는 게시글이 더 많고 이준석 지지자가 댓글 하나 달면 개패듯이 달려드는 상황인데 누가 누굴 몰려다닌다고 얘기할 상황인가 싶어서요.
허어여닷
+ 25/05/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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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준석 비판 글이 많이 올라오는 건 그만큼 최근에 이준석 본인이 관리 실패해서 그런거고 그래서 이준석이 크게 사고 안 칠 때는 적게 올라왔잖아요??

그리고 본인 후보 조금만 비판 받아도 그게 뭐가 문제냐며 비판하는 사람들을 과도하게 먼저 공격적으로 물어 뜯다가 태도랑 논리가 비판 받기 시작하면 우리가 숫자가 모자라서 맨날 맞고 다닌다 이렇게 논지 전환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솔직히 이재명 민주당 지지자 태도 비판하는 이준석 지지자들 보면 본인들도 똑같이 굴던데 우리는 다르다고 하는 거 한 두번 본게 아니라서 저도 이 이상 할 말은 없습니다
+ 25/05/23 18:51
수정 아이콘
이준석 비판하든 말든 전 상관없는데 (틀린건 욕먹어야겠죠)
이준석의 발언으로 글쓰는 사람, 거기에 댓글 쓰는 사람, 숫자보면
민주당 지지자들이 훨씬 많은거 맞는데 왜 그것조차 아니라고 하시는건지 모르겠어요.
허어여닷
+ 25/05/23 20:18
수정 아이콘
저는 이준석 지지자 숫자가 분명 더 적다고 했는데 설마 몰려다닌다는 표현이 그런 의미로 해석되나요??

그리고 숫자가 더 많고 적은 게 중요합니까?? 태도가 다를 게 없는데
다크서클팬더
+ 25/05/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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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후보가 한덕수였다면 다이나믹 했을거 같긴 합니다 크크
머스테인
+ 25/05/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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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는 말처럼
도파민을 재수혈해 줄 이벤트가 하나 정도는 남아 있을꺼라고 예상이 됩니다. 크크크
카이바라 신
+ 25/05/23 15:22
수정 아이콘
만약 한동훈이였면 토론 진짜 볼만했을듯.
로즈엘
+ 25/05/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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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후보는 무리수 둘 이유가 없으니 호텔경제학 관련으로 틈을 준 것밖에 없고. 피지알에서 2등 후보는 관심이 적죠. 주제를 가지고 얘기하고 싶어도 다들 비슷한 얘기를 하기 때문에, 싸우고 의견 교환할 경우가 안나와요.
머스테인
+ 25/05/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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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고 뜯고 즐기고 맛보는 후보로는 이준석이 딱 들어맞는 대상인것 같아요.
만만하기도 하고 뭔가 할 꺼리를 많이 주는 후보라고 생각하면 어느 정도 맞을듯 싶습니다.
물러나라Y
+ 25/05/23 15:28
수정 아이콘
넒게는 내란진영의 선거 전략이죠.

내란으로 일어난 선거입니다. 국힘은 내란을 옹호했고, 후보자로 나온 김문수는 당연히도 탱킹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다수 언론이 3자 구도를 울부짖고, 모든 화제를 이준석이 끌고 갑니다.

이준석은 본인의 몸값을 올리려면, 내란에도 선을 그은 마당에 김문수를 훨씬 더 때렸어야 하는게 상식인데,
하루에도 수십번 이재명만 부르짖습니다.

이 와중에 득 본건 김문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이준석은 오만 궤변을 늘어놓고 국힘 돌아갈 계획이 있었구요.
그런데 오늘 이재명이 가불기 날렸죠.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50523/131668733/2
[이재명 “결국 단일화 나설 것”…이준석 “내란세력 함께 안해”]

잊지 말아야 하는 건 내란 종식인데, 이준석과 그를 비호하는 언론 때문에
선거의 본질이 상당히 흐려졌다고 봅니다.

이런 생각들이 기저에 있기 때문에, 특유의 비호감을 일으키는 에브리씽과 더불어
이준석을 까는거 같네요.
머스테인
+ 25/05/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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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도 좀 적당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의 양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조금 과하다는 느낌입니다.
물러나라Y
+ 25/05/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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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선거 끝나면 현생 살 예정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저분들만큼 과했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아요.
그리고 신고를 하도 당해서 몇 번 정지 되고 그러다 보니 나름 쌓인 한을 푸는 겁니다.

충고는 잘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머스테인
+ 25/05/23 15:40
수정 아이콘
듣기에 거북한 말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해해서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5/05/23 15:05
수정 아이콘
이야.. 이준석의 무엇이 사람들을 증오하다 못해 저주하게 하는가..크크
다크서클팬더
+ 25/05/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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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문수형 경쟁력이 크크...
예수부처알라
+ 25/05/23 15:54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얘기되는 수준이면 이준석은 아직 사람 대접받는거죠...
어딘가에서는 이재명이 뭐 거의 살인마 취급받는데...
+ 25/05/23 15:14
수정 아이콘
왜 댓글수가 많지 하면 장판파가 게시글에...! 저는 아직도 대선후보치고 검증의 강도가 약해보여요. 함익병 건도 이재명 선대위 대입법 하면 아득해지고.
강원도
+ 25/05/23 15:16
수정 아이콘
아래 이준석 국회해산권 글만 빼고요. 거기는 차마 실드를 못치는건지.
허어여닷
+ 25/05/23 15:21
수정 아이콘
이 글 원문도 이재명 이야기는 하나도 없고 딱히 실드칠 만한 내용이 있는 글도 아닌데 이런 거 보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거 같기도 하네요
+ 25/05/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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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개혁신당 당원이라고 밝히신 분이 한분 있어요. 본인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이지요.
손꾸랔
+ 25/05/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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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의사 정원 늘리는 입법을 하면 국회해산권을 강력 지지하는 사람이 나타날겁니다.
아이군
+ 25/05/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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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이 아직까지 사퇴도 안하고 짤리지도 않았다는 건 진짜 상상을 초월하네요. 진짜 이 사람들 대선을 뭐라고 생각하는 건가...
예수부처알라
+ 25/05/23 16:09
수정 아이콘
이분 참 재미있는 분이네요.

2017년 문재인 캠프 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가 과거발언으로 30분만에 해촉
2021년 윤석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가 과거발언으로 7시간만에 해촉

특이하게도 양쪽에서 다 못쓰겠다는 사람을 2024년 총선 공천관리위부터 현재 선대위원장까지 잘 모시고(?) 있는 대단한 개혁신당이군요...
손꾸랔
+ 25/05/23 16:26
수정 아이콘
뭔가 지하세계 느낌도 나고... 잘하면 양산박이 될지도?
츠라빈스카야
+ 25/05/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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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댓글이 많지 하면서 봐도 장판파가 열리지 않은 글이 어제 한 개 있었죠....흐흐...
지구 최후의 밤
+ 25/05/23 16:37
수정 아이콘
보통 여러 지지계층이 몰려있는 곳에서는 저런 경우가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많죠.
+ 25/05/23 15:39
수정 아이콘
역시 비호감 원탑답네요.
+ 25/05/23 15:43
수정 아이콘
정책 논의할 것도 없는데 잘 걸렸네요.
한국 헌법은 바꾸기 너무 어려워서 문제라고 계속해서 말 나온 걸 생각하면 무엇을 넣고 빼냐의 문제지 연성헌법을 두는것 자체는 찬성입니다.
근데 뭘 넣어야할지 모르겠네요
+ 25/05/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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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뒤가 궁금해지는군요
커뮤가 대세인지 민의가 대세인지
로하스
+ 25/05/23 16:26
수정 아이콘
커뮤가 대세든 민의가 대세든 별 차이있나요?
커뮤는 이준석 당선확정 외치는데 민의는 10% 이런 것도 아니고
커뮤도 이준석 10% 넘길 기원하고 민의(여론조사)도 10% 정도 나오니까요.
+ 25/05/23 17:41
수정 아이콘
1. 현실과 너무 극명한 온도차이가 나서 진심으로 궁금하긴 합니다.
커뮤의 온도면 10%가 아니라 최소 15%-20%(이인재급) 이거든요.
2. 여조 10%가 2-3일내(오늘까지) 최근이고 이게 지속될지도 궁금
10%넘으면 의미있는 성과, 15%넘으면 초대박
아무튼 본인이 죽어라 이재명 네거티브로 저 성과가 나오면 그 나름대로도 분석할일이고 그 어떤 선거에서도 절대적으로 이루어졌던 보수결집(민정당 이후의 후신들이 만드러진 당)이 무너진다는것도 됩니다.
3. 말을 갈라치기 하겠습니다.
10%넘길 기원하는건 지지자들의 바람인데 본진인 펨코를 제외하고는 딱히 10% 받길 원하는곳도 크게 보진 못했습니다.
펨코가 한 후보에게 몰리는 전체 선거의 유권자의 10%가량을 반영한다 초거대집단이다 그러면 커뮤 대세론에 대해 부정하기 어렵고
그 이하의 성적이 나오면 결국은 민의라는 선거의 클래식은 여전하다는걸 생각해봅니다.
어차피 제 지식으로 오늘까지가 여조 마지막입니다. 이 모든 생각에 대한 결론은 10일뒤면 이루어지겠죠.
전 사실 이준석 그닥 나쁘게 보지 않았습니다. 나름 선게 열리기전에 정치게시물에서도 인용도하고 어떤 부분에선 이건 이준석이 맞는데 라고 동의도 했습니다.
근데 지금 대선에서 보이는 행태는 그닥 10%는 커녕 5%도 안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지금 한사람 유권자 입장에서 제일 중요한게 내란종식 국정안정이며 경제 성장도 아니고 그냥 경제 그 어려웠던 코로나 시절로라도 롤백이라도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준석의 선거전략은 이 대선이 일어난 세력과는 그냥 적당히 거리두기만 하면서 이재명 때리기에만 집중하고 있죠. 솔직히 고깝게 보이죠. 그냥 정상적인 대선이면 그럴수도 있다고 보는데 지금 이 대선이 어떻게 일어난건데요?
민주당이 이재명이 죽빵을 먼저 날린것도 아닌데 이준석의 행보는 죽빵을 먼저 날린사람처럼 행하고 있죠.
원래 이준석의 행동처럼 적어도 지난 총선처럼 정책적으로 이니시를 걸고 시작했으면 지금처럼 서로 지지자들끼리 진짜 저주에 가까운 말들도 안해요.
이건 뭐 먼저 긁어놓고 이제는 내란동조당과 단일화까지 이야기가 나왔던(본인은 안한다만 기시감이 드는 것도 있고) 사람에 대한것의 민심이 어떤지는 지켜볼랍니다.
짭뇨띠
+ 25/05/23 18:30
수정 아이콘
갠적생각인데 민주당 아무리 망해도 현재 판세상 결과 45%는 나와야 하지않나? 이정도고
분위기를 보니 이준석이 10퍼 달성해봤자 니들은 졌자나로 조롱받을 세력 구성비라
민주당 지지하면 그냥 맘편히 선거 즐겨도 되지않을까? 싶어요.
2등은 어차피 절대! 못이길 것이 자명한 판이라 우리들의 키배가 투표율엔 그닥 영향 없을 듯합니다.
펨코대통령 이준석이 10퍼를 넘느냐, 메갈페미세력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이재명이 51.6 박근혜스코어를 넘느냐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 25/05/23 18:43
수정 아이콘
메갈페미세력 이라고 이렇게 말하는거 이런게 문제라고요.
그 지금 신봉되는 여조로 20대 여성을 메갈페미라고 하는거랑 같은건데요.
이런식으로 어떻게든 끌여들여서 긁으니까 그런거에요. 스피커나 지지자나 지금 고깝게 보이는게...
제가 이런거 하나하나 일일히 대응하기 귀찮아서 위의 댓글처럼 장문으로 안남기는데 어차피 여조 마지막날이기도해서 그냥 전체적인 정리의 답글을 적었습니다.
짭뇨띠
+ 25/05/23 19:35
수정 아이콘
민주당의 비평등 갈라치기 정책들과 메갈과 페미들 바글바글한 해당 여초커뮤들이 이준석 지지하는것도 아니고 민주당 찍는거 당연한 분위기인걸 대부분 다 아는 사실이 아니던가요?
펨코랑 어쩌구 먼저 엮은 사람은 같은 이유로 비판받을 이유 충분합니다.
나는 긁어도 되고 너는 긁지마라 재미있네요.
+ 25/05/2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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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렇게 논조를 흐리는건지
자 일단
팸코 = 메갈리아 와 동일한가 부터 시작해야하나요?
둘이 닮은건 사실 뭐 각 커뮤의 층에 따라 다 포함되는거긴 하지만 뭐든 극성은 있습니다. 절대 중립이란 존재 안하죠
그런데 펨코는 적어도 극성이어도 사회에 피해는 안줬어요. 메갈리아는 사회에 피해를 줬어요. 동일시되는 단체도 아니고요 적어도 메갈리아에 비빌라면 일베정도 대리고 와야해요.
이런 논조에서 시작하는데 교묘하게 성격이 다른 단체를 끼워넣기 해서 우월감을 느끼려는거면 뭐 알겠습니다.

자 그리고 긁는거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지금 그냥 대놓고 말해서 누가 먼저 긁 시전했습니까
선빵이론으로 보면 이준석이 이재명 극딜하고 시작한거 아닌가요? 이거 제가 말못된거면 말해주세요.
뭐 이재명 지지하면 1등이니까 2등이던 3등이던 물고 뜯고 긁어도 그냥 닥치고 맞고 당선된 다음에도 쳐맞으라고요?
+ 25/05/23 17:06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지지율 10%도 찍었고 오르는 추세에 이슈도 잘 던지고 토론평가도 20후반 잘했다 찍던데
여기만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 분이 되게 눈에 띄네요 크크크
계엄 대선에 이재명이 왜 오늘 갤럽에 이따구로 나온지 부터 리뷰를 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류언론은 물지도 않는 명태균만 가지고 고사 지내는 거보다 유동규 이재명 관계가 훨씬 그럴듯 하지 않나요?
비판은 좋은데 선거막판 되니까 아주 노골적이네요 크크 3% 나오지마라 말도 안되는 소리로 댓글을 싸지르는 거 보면요.
1심 무죄일때는 입 싹닫고 있다가 2심 유죄 뜨니까 컨벌전하면서 법원 따발총 갈기는 거보면
이재명민주당도 막판에 몰리면 계엄할 종자들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도 듭니다.
왜 중도층 포함 이재명 지지율이 이렇게 쉬운 선거판에서도 못 치고 나가는지 합리적으로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솔직히 이재명 대통령되서 행정부 먹고 190석 입법부 먹어서 나라 잘 돌아갈까 심히 의문입니다만 대안이 전혀 없다는 것도
엄연한 팩트라는게 정말 슬프네요.
내우편함안에
+ 25/05/23 17:15
수정 아이콘
아무렴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에 비할까요
나란히 하긴 좀 아니지만 IMF 로 나라말아먹은 YS까지 하면
정말 대단하죠 암요
카이바라 신
+ 25/05/23 17:30
수정 아이콘
주류언론이 안물어요? jtbc,mbc는 주류언론이 아닌가요?
물러나라Y
+ 25/05/23 17:33
수정 아이콘
국회해산권 무슨 할 말이 더 있을까요?
될 리도 없겠지만, 국회해산권 운운하는 이준석 종자들이 계엄을 획책할 확률이 높죠.
이준석을 위하신다면 댓글을 안다시고 조용히 찍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텍사스!
다크서클팬더
+ 25/05/23 17:33
수정 아이콘
20후반 잘했다는 반대로 뒤집어 보면 70초반은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니까요.

감수해야죠. 다른 후보들도 똑같은 조건이니까요.
알파센타우리
+ 25/05/23 17:55
수정 아이콘
그냥 결과만 보고 지지율이 어쩌고 하니 망하는거죠 저번 조사때 보수 300명 진보 295명 이번조사? 보수 349 진보 234명이에요
100명이 넘게 차이가 나는데 이게 여조가치가 있는건가요? 윤수괴 지지율 40프로 후반대도 믿나요?
진짜로 민심이 이런거라면 합리적 의심은 나라팔아먹어도 국힘 찍는다는 지지자들 때문이겠죠
+ 25/05/23 18:05
수정 아이콘
갤럽은 보수 과표집인데도 이준석씨는 그대로던데요?? 
님 말대로 이준석이 토론을 잘하고 이재명이 못한 것에 대한 결과라면 
이준석이 오르고 이재명이 떨어져야 하는데 
다들 못했다는 김문수가 오르고 이재명이 떨어졌쟈나요?
그것도 확연한 보수 과표집으로? 
사조참치
+ 25/05/23 20:21
수정 아이콘
방금 나온 한국리서치 표본 3000의 조사에선 기호 1 2 4번 순서대로 49 34 8입니다..
이재명-이준석 후보 양자대결 가정하면 46-29로 김문수 후보와의 양자대결 48-39에 비해 한참 밀리네요..
역시 표본수 4000으로 많은 꽃 여조에서도 이준석 후보는 10퍼 못 넘고 있습니다.
여조에 고무되시는건 알겠는데, 갤럽 가지고 이야기하실 거면 더 표본 많은 kbs 꽃에서는 왜 이모양인지 더 진지하게 리뷰해보는게 어떨지요.
국밥한그릇
+ 25/05/23 17:10
수정 아이콘
반 국힘이신 분들이 뭐하러 이준석을 견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국힘 망하게 하는 가장 빠른 건 이준석이 김문수 표를 이기는 건데요

이미 이재명이 되는 건 불 보는 뻔한 일인데
국힘이 망해서 대한민국 보수가 다시 새롭게 태어나면 좋은 일이 아닐까 하는데
민주당 입장에서는 그것보다는 지금의 국힘이 보수에 더 낫다는 건지...
사조참치
+ 25/05/23 17:19
수정 아이콘
'견제'가 아니라 그냥 불쾌하게 여기는 사람이 많아서죠. 대부분의 커뮤 사람들이 딱히 민주당 당직자인 것도 아니라;
여조로도 여러 차례 증명된 비호감도 수치 보면 오히려 당연한 반응이라 봅니다.
+ 25/05/23 17:20
수정 아이콘
국회 해산권 운운 보면 견제라기보단 저거 제정신인가 한마디씩 혀차는 거죠.
내란 옹호가 완전히 아웃이라는 건 극소수 빼곤 대부분 동의하는 거 같은데, 그나마 '보수의 희망' 소리 듣는 사람도 저러고 있으니 당연히 욕을 더 먹죠. 김문수는 욕도 딱히 안 먹잖아요. 아예 선택지가 아니니까(김문수 찍을 사람은 피지알에선 딱히 옹호도 못하고 그냥 조용히 무조건 찍습니다)
헨나이
+ 25/05/23 17:30
수정 아이콘
이준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왜 자꾸 착각을 하시는 건지

견제하는게 아니라요 그냥 싫은 겁니다
저런 극우 정치인이 대선판에 나와서 떠드는게 싫습니다
+ 25/05/23 17:32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긁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습니다. 김문수 후보도 극우 정치인이지만 그렇게 욕먹지 않찮아요.
누군가입니다
+ 25/05/23 17:57
수정 아이콘
사실 극우, 극좌(빨갱이 같은 용어들)은 맞든 아니든 레트로한 마타도어긴하죠.
이재명도 비슷한결이죠. 이재명된다고 베네수엘라가 진짜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는데 극좌의 화신이되어있죠.
근데 요즘 소식들 듣고 있는데 유독 이준석만 이슈가 되는건 본인이 원했든 아니든 이슈메이킹을 하고 있고 그게 어떤 의미로던 긁히는 사람들이 많은거겠죠. 친국힘쪽은 단일화 하니 안하니로 싸우고 있던거보면 크크
헨나이
+ 25/05/23 18:47
수정 아이콘
이준석을 극우라고 부르는 이유는
미국이나 독일에서 극우가 하는 주장을 지금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25/05/23 17:32
수정 아이콘
이거죠, 해로우니까요.
알바척결
+ 25/05/23 17:35
수정 아이콘
압도적 해로움
+ 25/05/23 17:40
수정 아이콘
물러나라Y
+ 25/05/23 17:44
수정 아이콘
진짜 패러디지만 수작입니다. 추천 기능 마렵습니다.
빼사스
+ 25/05/23 17:37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하는 정치 방식이 도저히 안 되겠다 위험하다 싶어서 그런 거죠. 사상도 위험하지만 실제 사회에 끼치는 영향도 상당히 안 좋고요.
다크서클팬더
+ 25/05/23 17:32
수정 아이콘
동서고금을 통틀어 선거는 원래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후보로 나왔으면 여기저기서 물어뜯는건 당연히 따라오는거죠

박정희도 그랬고 노태우도 그랬고 김영삼도 그랬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은 더 말할 필요도 없고..
+ 25/05/23 17:33
수정 아이콘
이준석의 사고방식이 국힘의 연장선 이라는 게 만천하에 알려진 지금
반 국힘 포지션이 이준석을 씹는 건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어이없어서 한 마디 툭툭 던지는 걸 견제라고 받아들이는건 레전드긴 하네요 크크크크
+ 25/05/23 18:13
수정 아이콘
싸가지 없다 ~ 소리 나올 정도로 그런거 신경 안쓰고 상대방을 강하게 공격하니...
공격당하는 입장에 있는 정치인을 지지하는 분들은 사실 좋아하기 힘든 정치인이긴 하죠.
This-Plus
+ 25/05/23 19:15
수정 아이콘
일베가 싫은겁니다만
수메르인
+ 25/05/23 17:47
수정 아이콘
이재명 반대하시는 분들이 총통독재니 호텔경제 인플레이션이니 하는 걸로 무서워하시는 것처럼, 이준석 싫다는 분들도 만만찮은 반감의 이유가 있습니다. 이번에야 그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한없이 낮겠으나 10년 20년 후 언젠가 그럴 날이 온다고 가정하면 참 무서워집니다. 제 경우엔 그가 집권할 경우 제한선없는 민영화에 규제해제, 임금차등화, 오만가지 갈등을 부추겨 대한민국을 사이버펑크 in Seoul로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특히나 이번 대선기간에 하는 소리나 압도적 새로움이랍시고 내세우는 철학을 보면서요.
비행기타고싶다
+ 25/05/23 17:54
수정 아이콘
이재명 싫어하는 분들, 이준석 싫어하는 분들 양쪽다 정말 극단적으로 싫어하는군요 크크
정치적으로 보면 둘다 괜찮은 인재라고 생각하는데..
저마다 흠집은 있지만 없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카이바라 신
+ 25/05/23 17:56
수정 아이콘
근데 만약 한동훈 나왔으면 진짜 볼만했을듯....한동훈쪽도 이준석 엄청 싫어하는 사람들 대다수..
+ 25/05/23 18:00
수정 아이콘
그러게나 말입니다.
누군가입니다
+ 25/05/23 18:04
수정 아이콘
완벽한 초인은 없다던 사람들이 내 입맛에 맞으면 쉴드 아니면 까는거보면 애초에 정의롭기 위한 자기 방어기제라고 보고 있어서
저들이 과연 괜찮은 인재들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국민 수준에 맞는 정치인을 가지게되겠죠.
그런 의미에서 박근혜도 문재인도 윤석열조차도 시대에 어울렸기에 당선된 대통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짭뇨띠
+ 25/05/23 18:20
수정 아이콘
선거 웃겨요. 나둬도 압도적 1등할 쪽은 3등 견제하고
2등은 유세장에 도게자나 박고 다니는데 여조 상당히 잘나오고
1등은 박근혜 득표율을 넘는 승리 2등은 기적의단일화와승리 3등은 10퍼 넘기고 우리좀 크자 정도의 목표인데
누가 목표를 달성할지 재미있어요.

우려되는건 선거판 승리 윤곽이 이미 잡혀있다보니 메갈페미세력들 또 기지개 켜고 있고
특정당에서 못참고 그들을 또 푸시해주고 있는데
다음선거 정말 자신있어서 저러나 싶습니다. 한번 빨아먹었으면 뱉고가야지 독약 포션을 너무 오래 빨아요.
반달리즘 폭도 불평등 자체인 그 세력들 부활이 지긋지긋합니다.
https://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42033
[단독] 동덕여대, 민주당 ‘의회갑질’에 고소 취하했다 피해배상액도 고스란히 떠안을 판
소독용 에탄올
+ 25/05/23 18:32
수정 아이콘
지지율차이 줄어서 양당 결집선거 되면 이준석에게 불리해 집니다. 단일화로 피신한다고 해도 이상한건 아니죠. 어떤 선택할지는 모르지만요.

독약 포지션 빠는거야 뭐 국힘이 이준석 쓰고 쫒아냈다가 다시 잠깐 쓰려고 단일화 드립 치는것처럼, 민주당도 박지현 쓰고 저쪽 가져다가 같은걸 하는거죠 뭐.

선거공학상 반반구도가 만들어 진거면 앞으로도 양쪽에서 열심히 가져다 쓸겁니다.
다크서클팬더
+ 25/05/23 18:37
수정 아이콘
오늘 토론에서 이 이야기 나올것 같은데 뭐라고 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This-Plus
+ 25/05/23 19:19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일베+펨코를 품고
민주당이 페미를 품는다면
저는 차라리 페미를 안고 가겠습니다.
짭뇨띠
+ 25/05/23 19:25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일베를 품는지는 모르겠는데
혐오집단 메갈은 확실히 민주당이 품긴 하더군요. 여기 대부분 남자일텐데 메갈페미에는 참 관대한게 이상합니다.
제가 아는 어떤분이 본인피셜 일베출신에 주요 고위직으로 유명하시던데 희안하게 페미방송까지 나가 페미 돌봄을 하더라구요
혼란스럽습니다.
이부키
+ 25/05/23 19:36
수정 아이콘
메갈페미보다 박근혜-윤석열로 이어지는 보수반민주주의세력이 더 싫거든요.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는 세력인데요.
짭뇨띠
+ 25/05/23 19:38
수정 아이콘
그건 저도 싫습니다. 두 대통령 유사품 덕에 잃은 것이 큽니다.
이부키
+ 25/05/23 19:41
수정 아이콘
이준석도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롭지 않은게 문제입니다. 박근혜키즈시절이야 말그대로 키즈니까 책임까지는 없다 쳐도 윤대통령 양두구육 사과조차 없는건 선 넘었죠.
짭뇨띠
+ 25/05/23 19:45
수정 아이콘
그 비판의 내용은 많이 보았는데, 충분히 비판받을 만합니다.
제가 안타까운건 당대표 패싱입당을 했을 때부터 윤석열을 쳐냈어야 했다 보는데
돌풍의 핵을 품어 선거 흐름을 가져가는 선거 전략을 쓰다가 국민민심이 압도적이던 자당 홍준표는 떨어지고 결국 암덩어리 윤석열을 키워버렸으니까요. 자기가 당대표고 선거를 이기기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점에 당연한 명분이 있지만, 그 결과물이 너무 나빳으니 비판을 받는 것도 정당합니다.
이부키
+ 25/05/23 19:50
수정 아이콘
사실 정책이나 기타 여러모로 이준석이 마음에 드는 부분도 있어서, 국힘 극혐하는 입장에서는 이준석 중심으로 보수가 재편되면 좋겠다고 생각한적도 있었는데 여기까지 온게 안타깝습니다.
짭뇨띠
+ 25/05/23 19:53
수정 아이콘
결국 그런 사람을 끌어들인 권/권이나 국힘당의 동조 세력들이나 이준석의 전략과 대처나 윤석열 그자체 모두 안타깝습니다.
한국 사회 정치판에 악영향만 끼치고 가네요.
This-Plus
+ 25/05/23 19:30
수정 아이콘
일베가 곧 펨콘데 당연히 이준석이 품는거죠.
그리고 메갈페미에 관대한 게 아니고 일베펨코가 더 싫은 겁니다.
짭뇨띠
+ 25/05/23 19:37
수정 아이콘
펨코 운영자 자체가 이재명AMA 게시판만 열어줄 정도로 일베랑 거리가 멀고 일베라는 단어 자체도 가입후 필터링 되는곳입니다.
하나 궁금한데 혹시 일베펨코가 싫으면, 마찬가지로 일베출신은 좋아하시나요 싫어하시나요?
Pelicans
+ 25/05/23 19:42
수정 아이콘
짭뇨띠님도 펨코를 하실테고 저도 종종 들어가 보고 포텐에 뜨면 정갤도 구경 갑니다만,
펨코가 일베랑 거리가 멀다는건 솔직히 억지라는 생각이 드시잖아요.. 일베 망하고 펨코로 많이도 흘러들어왔죠
그래서 저는 가급적 농갤같은 시골갤만 가고 왠만하면 포텐은 근처에 안갑니다
짭뇨띠
+ 25/05/23 19:47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일베 티내면 비추수집-신고 이 두테크로 제거가 되는데
왜 펨코=일베인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펨코는 "대통령이 일을해 ㅠㅠ" 하며 문재인 찬양하는 친문사이트였습니다. 일베가 아니구요.
Pelicans
+ 25/05/23 20:09
수정 아이콘
에이... 선생님 이건 솔직히 너무 하신다고 생각합니다만 더 주장하지는 않겠습니다 사람마다 기준은 다른 법이니까요
짭뇨띠
+ 25/05/23 20:14
수정 아이콘
저는 따지자면 노무현콘 쓰고있는 디씨쪽이 일베의 복귀사이트라 보고 펨코=일베 이 소리 하시는 분들의 말은 프레임이라 생각해서요.
그들의 말은 일베의 말이고 그들이 지지하는 사람은 일베가 지지하는 사람들이라는 프레임이 제가 다니는 다른 친민주주류사이트에서도 보편화 되어있습니다.
펨코에 일베 들어온게 많나 반일베유저들이 더 많나 하면 후자인걸 확실히 느꼈습니다.
제가 일베를 굉장히 싫어한 배경이 제출신 지역 특징과 지인들중 518 유공자도 있어서 일베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This-Plus
+ 25/05/23 19:43
수정 아이콘
그거나 그거난데 일베는 좀 부끄러우신가보군요.

이재명이 일베출신이라고 한 말가지고 또 돌리고 싶으신가본데
이재명이 뭐 거기서 노무현 사진 합성하고 놀았겠습니까?
항상 이런식이니 남들이 싫어하는 겁니다.
짭뇨띠
+ 25/05/23 19:48
수정 아이콘
제가 광주사람인데 언급하신 그 영상들을 보고나서 내용에 저는 굉장히 화가나더라구요
혹시 그 영상의 내용을 동조하시는건가요?
This-Plus
+ 25/05/23 19:55
수정 아이콘
영상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끌고가려는
이 대화 방식 자체가 너무 훤하고 혐오스럽습니다.
알바척결
+ 25/05/23 19:55
수정 아이콘
역시나 맥락 다 자르고 에휴...
잘 정리된 기사 링크 드릴테니 정독하세요.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0372547
짭뇨띠
+ 25/05/23 20:00
수정 아이콘
웹에 오래전부터 퍼져있는 영상링크를 드릴테니 위에 두분은 정자세로 시청하고 오시겠습니까?
https://buly.kr/7bGsbBv
광주사람에게 평가좀 부탁드립니다.
This-Plus
+ 25/05/23 20:05
수정 아이콘
이 영상이야말로 진짜 악의적이네요.
전형적인 앞뒤 자른 영상인데
펨코도 아니고 여기서 이게 먹히겠습니까?
짭뇨띠
+ 25/05/23 20:07
수정 아이콘
This-Plus 님// 저게 뭔 영상인가 알아보니 시장시절 강연다니시면서 발언한 내용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워딩 그대로 집중하면 왜 악의적인가요? 갑자기 현실 부정되신가요?
저 멘트를 본 광주사람들은 무슨생각이 들 것 같습니까?
This-Plus
+ 25/05/23 20:08
수정 아이콘
짭뇨띠 님// 뒷부분 보고 다시 오세요.
알바척결
+ 25/05/23 20:30
수정 아이콘
와....분명 댓글에 [역시나 맥락 다 자르고]라고 썼는데도...
알바척결
+ 25/05/23 20:35
수정 아이콘
이준석과 님같은 부류를 매우 정확히 분석한 영상이 있습니다.
https://youtu.be/qidk_teRL_8?t=629
무려 중앙일보 유튜브 채널에 있네요???
짭뇨띠
+ 25/05/23 19:55
수정 아이콘
광주사람으로서 그 발언들 너무 긁히고 분노가 찹니다. 어떻게 그런말을 하지? 싶은데요.
아예 말을 말죠.
This-Plus
+ 25/05/23 19:56
수정 아이콘
한덕수세요?
짭뇨띠
+ 25/05/23 20:03
수정 아이콘
한덕수는 어쩌다 튀어나온건지 모르겠는데 혹시 일베출신을 수호하시나요? 아니면 일베출신은 척결해야한다 생각하시나요?
This-Plus
+ 25/05/23 20:07
수정 아이콘
일베 싫다니까요?
짭뇨띠
+ 25/05/23 20:09
수정 아이콘
네 일베 싫어하시는군요~ 알겠습니다. 다행이군요.
토론회 보러 갑시다.
닉네임을바꾸다
+ 25/05/23 19:09
수정 아이콘
연성개헌이라...독일쪽에서 제정과 개정을 나누는 그런 느낌으로 하는 말일려나...
우리나라는 독일쪽에서 보면 제정으로 계속 바꿔온 느낌이죠...
This-Plus
+ 25/05/23 19:17
수정 아이콘
오늘자 kbs여조에서 이준석 8% 나왔네요.
곧 있을 토론에서 전략에 수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우구스티너헬
+ 25/05/23 20:24
수정 아이콘
앗 국민의힘 지지자 중 한 분이 이준석 지지자로 돌아서셨군요 메모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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