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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01 13:07:39
Name DownTeamisDown
Subject [일반] 3월 31일 여론조사입니다.(초스크롤, 데이터주의) (수정됨)
 #1 첫글(v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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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썼던것중 못한것 포천뉴스(포천가평), obs경인tv (인천남동갑)
인천투데이(연수구 갑/을), 중앙일보(성남분당갑,안양동안을,공주부여청양,목포,대구수성갑)
금강일보(공주부여청양,천안시장), 평택시민신문, 평택신문, 평택자치신문, 평택시사신문(평택갑/을)
MBC경남(창원성산,창원마산회원,창원진해,진주갑,사천남해하동,김해을,양산을,산청함양거창합천)
보령시민신문, 뉴스스토리(보령서천), 경인일보(인천미추홀을, 의왕과천, 용인병)
포항기자협회(NSP통신 대구경북본부, (주)경북미디어 뉴스앤포항, 영남이코노믹 (주)) (포항북구)
김포지역신문협의회, 김포신문(김포갑/을), 군위군민신문(군위의성청송영덕), tv조선(울산남구을)
대전MBC(대전중구, 대전서구을, 공주부여청양, 천안시장), 경안일보(안동예천)
KBS(서울동대문을, 안산단원을, 고양갑, 광주서구을, 부산남구을)
전북KBS(군산, 정읍고창, 남원임실순창, 김제부안, 완주진안무주장수), SBS (부산남구을,대구수성을)
TBC, 매일신문(포항남구울릉군, 안동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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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31일도 여론조사 쏟아지네요 이제 여론조사 발표 끝날때까지는 거의 매일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만우절이라 중간중간에 초성체가 보일수 있습니다.

먼저 서울에서는 오늘은 또조사가 없습니다... (와 드디어 드디어 또종로, 또광진, 또구로, 또동작이 없다니...)
대신 오늘은 단 한곳만 올라오긴 했습니다.

동대문구 을 입니다.
동대문구 을이면 유명하신분이 있죠. 아주 예전에 이승만대통령도 있지만
지금 대구 수성을에 나오시는 홍준표 전의원의 원래 지역구였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원래선거구는 송파을입니다 그런데... 99년에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 및 피선거권박탈이 되었다가
2000년 광복절 특사로 사면됩니다. 이때 같이사면된사람이 이명박 전대통령입니다.
당시 사면협상조건은... 추경과 남북경협기금이었다고)
제가 어지간하면 간략하게 쓰고싶은데 여기 썰이 재밌는게 있어서 좀 쓰겠습니다.
2000년 총선 당시 한나라당 김영구 후보와 새천년민주당 허인회 후보가 대결하였습니다.
최초 개표당시 34,796 - 34,785 11표 차로 김영구 후보가 이겼습니다.
이에 불복한 허인회 후보가 재개표를 신청 재개표 결과 34,790 - 34,787로 단 3표차로 좁혀졌지만 결국 김영구 후보의 승리였습니다.
여기서 끝나면 그냥 허세표로 끝났을겁니다.
그런데 허인회 후보는 당선무효소송을 냈습니다... 예 상대편 김영구 후보가 위장전입을 시켰다고요.
그래서... 위장전입한것을 조사한결과 김영구 후보가 지지자 14명 허인회 후보가 9명의 지지자를 위장전입시킨것으로 밝혀져서
위장전입자들을 각각의 최종득표에서 빼면... 허인회후보가 2표를 이기게 됩니다 
그래서 법원은 당선무효를 선고합니다. 결국 2001년 재보선을 하게되는데... 여기에 한나라당은 홍준표의원을 출마시키고
홍준표 의원은 6%정도의 차이로 이기게됩니다...
더 웃긴건... 이선거에서도 위장전입이 또 밝혀졌다는거죠....
하지만 차이가 커서 당선무효는 안되었습니다.
여기까지가 홍준표 비긴즈 정도 되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꺼무위키에서 봤지만 검증은 다른방식으로 검증한 내용입니다. (꺼무는 참고수단일뿐 확인은 다른거로...)
아마 만우절에만 쓸 그런 글이긴 한데 앞으로 또 나올지는...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이지역은 휘경동을 제외한 경의중앙선 남쪽지역이 되고 전에는 보수지역이었다가 최근에는 진보세가 강해진 지역입니다.
16대부터 보면 허인회(한나라당) - 01년재보선 홍준표(한나라당) - 홍준표(한나라당) - 홍준표(한나라당) - 민병두(민주통합당) - 민병두(더불어민주당)
이번선거에서는 현역 민병두 의원이 컷오프에 불출마를 선언했다가 다시 나오는 모습을 보여줬고
민주당은 청년인 장경태 후보가(물론 36세면 정치권에선 청년이지요) 미래통합당에서는 저기 서초갑에서 내보내진 이혜훈의원이 경선을 뚫고 도전합니다.

31일 KBS 여론조사입니다.
<span class='bd'>[여론조사]</span>④ 서울 동대문구을, 장경태·이혜훈 경합
조사의뢰자 KBS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조사기간 3월29~30일 조사대상 500명 유선면화면접 5.2% 무선전화면접 94.8%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장경태 후보와 이혜훈 후보가 오차범위 이내에서 치열하게 다투고 있습니다. 결국 민병두 의원의 무소속표가 어떻게 되냐가 가장 중요한 변수인것 같습니다. 아마 표쏠림도 나올 수 있어 보입니다.

동구미추홀구을입니다.
동구미추홀구을 이라고 되어있지만 사실 예전 남구을과 동일한 선거구 입니다. 이곳은 미추홀구 남부와 서부를 이은 지역으로 
니은자 모양으로 이루어진 지역입니다. 
여기에는 문학구장도 있고 숭의아레나도 일부 걸쳐있고... 말이죠  보수세가 강한지역인 이지역은 윤상현의원이 유명합니다.
16대부터 안영근(한나라당) - 안영근(열린우리당) - 윤상현(한나라당) - 윤상현(새누리당) - 윤상현(새누리당)
현역인 윤상현의원이 컷오프당하자 반발하고 무소속 출마를 하였으며 바른미래당은 인천시장을 지냈던 안상수 의원을 이곳에 출마시킵니다.

1일 뉴스에 나오는 경인일보 여론조사입니다.2020040101000032000087401
조사의뢰자 경인일보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조사기간 3월29~30일 조사대상 554명 유선ARS 25.6% 무선ARS 74.4%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2%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윤상현 의원이 오차범위 안에서 꽤 앞서는 상황입니다. 안상수 의원에게 갈 표가 결국 표쏠림이 일어난다면 윤상현 의원이 의미있는 승리를 할것 같습니다.

인천 연수 갑입니다.
연수구 갑은 연수구의 북쪽지역으로 수인선이 지나가며 장차 KTX출발역이될 송도역도 이지역에 있습니다.
송도신도시가 있는 을 지역에 있는게 아닙니다... 나중에 송도역 가실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송도유원지도 이쪽에 있었고...
수인선도 여기가 종점이던 시절이 있었죠 1차개통도 있지만 협괘시절에도 한동안 여기가 종점이었던 시절이 꽤 오래 이어졌었습니다.
이곳에서는 황우여(신한국당) - 황우여(신한국당) - 황우여(신한국당) - 황우여(새누리당) - 박찬대(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재도전 하는 상황이고 정승연 의원이 약간 말실수를 해서 좀 기사가 나오기도 했던(어제인가 나왔는데말이죠)
지역입니다.

31일 인천투데이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인천투데이 조사기관 리서치뷰 조사기간 3월27~28일 조사대상 500명 유선ARS 10% 무선ARS 9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민주당 박찬대 후보가 여유있게 앞서는 상황입니다. 

연수구 을로 갑니다.
여기는 송도와 송도 생활권인 송도 근처지역으로 선거구가 이루어져 있으며
20대 이전에는 단일선거구에서 20대에 갑/을로 분구되었습니다. 분구 이전에는 황우여 의원이 4선을 했던 지역이고 20대에서는 민경욱 의원이 당선되었습니다. 황우여(신한국당) - 황우여(신한국당) - 황우여(신한국당) - 황우여(새누리당) - 민경욱(새누리당)
민경욱 의원은 두번 컷오프 당하고 두번 구제되는 묘한상황이 있었고
여론조사 중간에 컷오프 당했다가 부활하신 참 이번총선에서 묘한상황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정일영 후보와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나와서 3자대결로 가고 있습니다.

31일 인천투데이 여론조사입니다.
21대 총선 인천 연수구(을) 여론조사 당선가능성.
조사의뢰자 인천투데이 조사기관 리서치뷰 조사기간 3월27~28일 조사대상 500명 유선ARS 10% 무선ARS 9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여기는 밑에 걸릴 링크를 타보시면 알겠지만 단일화를 할경우 민주당과 정의당 두후보중 어떤 후보로 단일화 하더라도 오차범위내의 접전이 되는 여론조사가 나옵니다. (단일후보 약간 우세)

남동갑입니다. 
남동갑은 남동구를 북서-남동으로 대각으로 짜른다고 봤을때 남서쪽 지역으로 남동공단도 있고 인천시청도 있고 논현지구도 남동갑입니다
이지역은 과거 보수지역이었지만 민주당 지역으로 바뀐 지역으로 이윤성(한나라당) - 이윤성(한나라당) - 이윤성(한나라당)
 - 박남춘(민주통합당) - 박남춘(더불어민주당) - 18재보선 맹성규(더불어민주당) 이었던 연혁이 있습니다.
전에 이지역구 의원이 인천시장으로 빠져나가서 재보선이 있었고 민주당이 지킨 지역구에 도전자는 현 인천시장에서 져서 잠시 야인으로 돌아간 전 인천시장 유정복이 이 선거구에 도전합니다.

31일 obs경인tv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obs경인tv 조사기관 (주)리서치디앤에이 조사기간 3월 27~28일 조사대상 800명 무선ARS 1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5%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맹성규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유정복후보를 앞서갑니다.
이대로 맹성규후보가 이길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다음은 성남분당갑으로 갑니다. 
한때 분당밑에 천당 이라고 불리던 보수진영에서는 이만한 곳도 없던지역이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며 달라진 지역입니다.
분당신도시 북부+판교신도시 지역을 관할하는 지역으로
고흥길(한나라당) - 고흥길(한나라당) - 고흥길(한나라당) - 이종훈(새누리당) - 김병관(더불어민주당) 이었던 지역입니다.
이번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현 국회의원중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김병관의원에 김은혜 후보가 도전합니다.

31일 중앙일보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중앙일보 조사기관 입소스 주식회사 조사기간 3월26~27일 조사대상 503명 유선전화면접 20.1% 무선전화면접 79.9%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이지역 같은경우 젊어진 인구 그리고 판교의 영향으로 확실히 민주당이 우세해진것 같습니다.

그다음으로 여기도 많이나온곳이죠. 안양동안을입니다.
현역의원이 3명이 나온 지역으로 유명한 안양 동안을입니다.
여기는 평촌신도시남부가 있는 동안구 남부 지역으로 4호선 이남 지역쪽이 주요지역입니다.
16대에는 지역구 축소로 단일화 되었다가 다시 분할 되어서 동안을로 나누어졌습니다.
16대부터 보면 심재철 한마디로 끝납니다. 16~20대 까지 심재철 한마디로 모든 설명이 가능한 6선에 도전하는 상황입니다.
심재철을 잡기위해 현역의원 4명이나와서 4파전이 될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임재훈의원이 미래통합당에 입당하면서 동안갑으로 옮겨서(공천은 못받음) 현역의원 3명이 한선거구에 나오는 상황입니다.

31일 중앙일보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중앙일보 조사기관 입소스 주식회사 조사기간 3월24~25일 조사대상 501명 유선전화면접 20% 무선전화면접 8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민주당 이재정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여론조사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평택갑입니다.
평택갑은 과거 송탄시 지역과 평택군 북쪽의 진위면 이나 서탄면 지역에서 시작했는데 점점 평택을쪽 인구가 많아지면서 선거구가 남으로 남으로 확장되더니 이번에는 인구수가 매우많고 진보적인 비전1동까지 평택갑 지역으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오산미군기지가 있습니다. 
현재는 평택시 구시가지의 일부인 세교동과 비전1동 이북의 시가지와 2개면이 선거구입니다.
그동안 이지역에서 유명한 정치인은 현재 미래한국당의 원유철대표 였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번선거에는 불출마를 합니다.
그동안 역사는 원유철(새천년민주당) - 우제항(열린우리당) - 원유철(한나라당) - 원유철(새누리당) - 원유철(새누리당)
이번에는 원유철 의원이 여러가지 사정으로 불출마를 하고 평택시장출신의 미래통합당 공재광후보가 출마하고
민주당에서는 홍기원 후보가 출마합니다.

31일 평택시민신문, 평택신문, 평택자치신문, 평택시사신문 여론조사입니다.
85c3873dcf4618ebc080bcb42e88a5fc_1585700
조사의뢰자 평택시민신문, 평택신문, 평택자치신문, 평택시사신문 조사기관 리서치뷰 조사기간 3월28~29일
조사대상 700명 유선ARS 50% 무선ARS 5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7%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오차범위 내에서 공재광 시장이 앞서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선비율이 높은게 사실이라 저수치보다 실제는 더 치열할 것 같습니다.



평택을입니다.
평택을은 구평택시와 구평택군의 대부분지역으로 시작한 선거구이지만 점차점차 남으로 내려와서 구 평택시가지 서북부 까지 갑에 넘겨주게 되었습니다. 이는 평택시가지의 인구가 늘어나는것도 있지만 평택서부지역도 이 선거구인데 평택서부지역의 인구도 평택항주변을 비롯해서 무시하기 힘들정도로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평택갑에 오산공군기지가 있다면 평택을에는 캠프 험프리스와 해군2함대가 있습니다.
평택갑보다 보수세가 약하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이번선거에서는 꼭 그렇지만도 않을것 같기도 합니다.
정장선(새천년민주당) - 정장선(열린우리당) - 정장선(통합민주당) - 이재영(새누리당) - 14년재보선 유의동(새누리당) - 유의동(새누리당)

31일 평택시민신문, 평택신문, 평택자치신문, 평택시사신문 여론조사입니다.
85c3873dcf4618ebc080bcb42e88a5fc_1585700
조사의뢰자 평택시민신문, 평택신문, 평택자치신문, 평택시사신문 조사기관 리서치뷰 조사기간 3월28~29일
조사대상 700명 유선ARS 50% 무선ARS 5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7%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오차범위 끝쪽에 걸린 지역인데 여기도 유선 50%라는걸 생각해보면 실제로는 저 수치보다는 많이 따라가는걸로 생각됩니다.

안산단원을입니다.
안산 단원을은 안산 서남부 지역입니다. 고잔신도시와 반월공단지역 그리고 대부도도 이지역에 들어갑니다(인구비중은 낮은편)
원래 16대 안산 을에서 17대에 안산이 구가 생기고 그러면서 단원을으로 나온지역입니다.
사실 보수세보다는 진보세가 강했지만 20대에는 민주당과 국민의당 분열로 박순자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던 지역입니다.
16대에 지금은 광주에 지역구가 있는 천정배(새천년민주당) 의원부터 시작해서
제종길(열린우리당) - 박순자(한나라당) - 부좌현(민주통합당) - 박순자(새누리당) 이었던 지역입니다.
여기에는 조국백서를 만든 김남국 의원과 이지역 3선에 도전하는 박순자 의원입니다. 

31일 KBS 여론조사입니다.
<span class='bd'>[여론조사]</span>③ 안산단원을 김남국 49%·박순자 35.8%
조사의뢰자 KBS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조사기간 3월29~30일 조사대상 500명 유선면화면접 6.0% 무선전화면접 94.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이번엔 여당계열이 하나로 뭉치니 오차범위 밖에서 이기는 모습입니다.
원래 충청이나 호남이주민도 많고 진보적인 지역이었는데 저번 18대나 20대는 특이사례로 남을것 같습니다.

고양갑
여기 했던것 같은데..... 없어(아 또 작업이다...)
덕양구 구도심 지역이었다가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이제 진보세가 강한 지역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지역은 정의당 심상정후보가 긴 기간동안 다져왔던 지역입니다.

31일 KBS 여론조사입니다.
<span class='bd'>[여론조사]</span>① 고양갑 심상정·문명숙 박빙…당선가능성은 심상정 우세
조사의뢰자 KBS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조사기간 3월29~30일 조사대상 500명 유선면화면접 8.6% 무선전화면접 91.4%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정말 아리송한 선거구입니다. 문명순후보와 심상정의원이 비슷한건 알겠는데 미래통합당 이경환후보의 지지율 그리고 두 진보후보의 지지율 모두 조사에 따라서 차이가 꽤 큰것같습니다. 어떤 조사에서는 이경환 후보쪽이 오차범위내에서 상당한 차이로 앞서는 여론조사도 있었지만 이번엔 반대로 이경환후보가 오차범위 밖으로 뒤지는 조사도 나오고말이죠 부동층도 생각보다는 적은편이고요

그다음으로는 의왕과천입니다.
의왕과천은 사실 예전에는 꽤 보수적인 지역이었습니다. 개발이 제대로 안이루어진 전원지역인 의왕과 보수화된 공무원들이 모여있던 과천이 뭉쳐서 수도권내에서 보수적인 색이 있었지만 시간이지나면서 개발되어 젊은층인구가 늘고 정부청사이전으로 과천의 인구구성도 변화가 살짝 생기면서 민주당 색이 강해진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그래서 전 창원시장인 안상수(a.k.a 보온상수)의원이 내리4선까지 했었던 지역입니다.
역사를 살펴보면 안상수(한나라당) - 안상수(한나라당) - 안상수(한나라당) - 송호창(민주통합당) - 신창현(더불어민주당) 입니다.

1일 발표하는 경인일보 여론조사입니다.
2020033101001628300085871
조사의뢰자 경인일보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조사기간 3월29~31일 조사대상 517명 유선ARS 8.1% 무선ARS 91.9%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3%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이소영 후보가 오차범위 약간 밖으로 신계용 후보에 앞서가는 상황입니다. 이선거구는 결국 김성제 후보가 얼마나 민주당표를 깎아먹느냐에 달려있습니다. 많이 가져가면 미래통합당의 승리이지만 지금정도라면 민주당 이소영후보의 승리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용인병입니다. 
용인병은 용인시 수지구의 대부분 지역(상현2동,죽전1동제외)으로 분당의 연장으로 인식되는 특성상 보수세가 비교적 강한지역 이었습니다.
용인은 16대부터 선거구가 2개가 되었는데 먼저 첫번째로 현재의 처인구지역으로 용인갑 나머지지역으로 용인을로 갈라졌고
17대에는 현재의 수지구와 구성읍이 용인을 나머지가 용인갑이되고 18대에서는 수지구 지역이 용인병으로 분리되었고
19대에서는 상현2동을 용인을로 넘기게 되었고 다시 20대에서는 상현2동을 다시 가져오고 죽전1,2동을 용인병으로 넘깁니다.
21대에는 죽전2동을 받고 상현2동을 용인병으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지역의 역사는 김윤식(새천년민주당) - 한선교(열린우리당) - 한선교(무소속) - 한선교(새누리당) - 한선교(새누리당)
이지역 국회의원이었던 한선교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하고 미래한국당으로 옮겨가서 대표를하여서
한선교의 난을 일으켰다가 진압되고 대표에서 물러났습니다.

1일 발표하는 경인일보 여론조사입니다.
2020033101001617600084961
조사의뢰자 경기일보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조사기간 3월29일 조사대상 527명 무선ARS 1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3%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이상일 후보가 정춘숙 후보에 오차범위 내에서 상당한 차이로 앞서가는 상황입니다.
확실히 수지지역이 민주당으로 쏠리는것 같다가 다시 미래통합당 쪽으로 복원되는건지는 좀 더 봐야할듯 합니다.

김포갑입니다.
김포시 동부지역으로 김포시 구시가지 고촌 김포신도시 동부 지역을 묶어서 김포갑인 지역입니다.
농촌지역이 별로 없어서 민주당에게 유리하다는 평가입니다.
19대 까지는 하나의 선거구 였으나 20대부터 갑/을로 분구된 지역으로 이지역의 유명한 정치인은 김포시장과 김포의 국회의원 인천시장도 하고 지금은 인천남동갑에 출마한 유정복의원입니다. 
박종우(새천년민주당) - 유정복(신한국당) - 유정복(신한국당) - 유정복(새누리당) - 14재보선 홍철호(새누리당) - 김두관(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다시 경남 양산을로 떠나게 된 이지역은 과연어찌될지요

31일 김포지역신문협의회, 김포신문에서 발표한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김포지역신문협의회, 김포신문 조사기관 (주)조원씨앤아이 조사기간 3월28~29일
조사대상 500명 유선면화면접 30% 무선전화면접 7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여기도 유영록이라는 민주당 에서 시장을 했던 무소속 후보가 변수가 되는 지역입니다. 김주영 후보가 오차범위 거의 끝쪽에서 앞서나가지만 결국 여기도 무소속 변수가 얼만큼 발휘되냐가 중요하고 표쏠림으로 쉽게 이길수도 있습니다.

김포을입니다.
김포시 서부지역으로 통진으로대표되는 김포시 북부지역과 김포신도시 서북부 지역을 묶어서 김포을인 지역입니다.
농촌지역이 많았지만 김포신도시 대부분이 들어가서 이제 많이 유리해졌습니다.
19대 까지는 하나의 선거구 였으나 20대부터 갑/을로 분구된 지역으로 이지역의 유명한 정치인은 김포시장과 김포의 국회의원 인천시장도 하고 지금은 인천남동갑에 출마한 유정복의원입니다. 
박종우(새천년민주당) - 유정복(신한국당) - 유정복(신한국당) - 유정복(새누리당) - 14재보선 홍철호(새누리당) - 홍철호(새누리당)
홍철호 의원은 이번에 3선에 도전하는 상황입니다.

31일 김포지역신문협의회, 김포신문에서 발표한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김포지역신문협의회, 김포신문 조사기관 (주)조원씨앤아이 조사기간 3월28~29일
조사대상 500명 유선면화면접 30% 무선전화면접 7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현역 홍철호 후보에 박상혁 후보가 상당한 격차로 앞서가는 상황입니다 오차범위 밖이고 역시 유권자 구성의 변화가 가장 큰이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포천 가평 선거구 입니다.
20대에 새로 만들어진 선거구로 가평군은 주로 양평하고 같은 선거구였다가 19대에는 여주까지 한선거구였던 가평은 16~19대를 정병국 의원이 차지하던 지역이었습니다. 
포천은 연천과 묶여있었고 16대부터 보면 16대 고조흥(한나라당) - 이철우(열린우리당) - 05년재보선 고조흥(한나라당) -김영우(한나라당) - 김영우(새누리당) - 김영우(새누리당)가 차지했던 보수적인 지역입니다.
20대도 김영우 의원이 당선되었고 그 김영우의원이 불출마를한 지금은 어떨까요.
30일발표하는 포천뉴스 여론조사입니다.
해당조사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인용불가 처리가 되었습니다.

사실 이 여론조사는 기사가 없습니다. 제가 못찾은건지 언론사에서 기사를 안쓴건지는 모르겠는데
인터넷 상에서는 기사가 없습니다. 포천시민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혹시 지면에는 나왔을수 있습니다.)
물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는 자료가 올라와 있기때문에 참조하시라고 올리는 건데
유선비율이 저정도인데 이철휘 후보가 앞서는 모양세 입니다.
그러다보니 튀는조사 라고 생각되기도 하는데... 다른조사 봤을때 이런조사가 나오지 말란법도 없어서말이죠.

대전 중구입니다.
대전 중구는 보수세가 강하긴 하지만 민주당도 차지한적이 있고 이 민주당 의원은 공천을 안주니까 자유선진당을 가서 당선도 되고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오는등 참으로 인물론 이라고밖에 설명이 안되기는 하지만 보수우위이긴 합니다.
16대부터보면 강창희(한나라당) - 권선택(열린우리당) - 권선택(자유선진당) - 강창희(새누리당) - 이은권(새누리당) 
민주당에서는 검경간의 갈등으로 주목받는 황운하 전울산경찰청장이 나왔으며 미래통합당은 현재의 현역의원인 이은권 의원이 나옵니다.

31일 대전MBC에서 발표한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대전MBC 조사기관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기간 3월 29~30일
조사대상 502명 유선전화면접 20.1% 무선전화면접 79.9%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황운하 후보가 이은권 후보에 오차범위 내에서 약간 앞서는 접전입니다. 부동층이 많고 속내를 안내는 충청도 표심을 보면 정말 모르는지역입니다.

그다음으로는 대전 서구 을입니다. 
서구 북부 지역에 위치한 서구 갑은 정부대전청사(흔히말하는 엄브렐라 본사)나 대전광역시청 대전법원등 대전의 행정의 중심지역입니다.
16대부터 보면 이재선(자유민주연합) - 구논회(열린우리당) - 07년 재보선 심대평(국민중심당) - 이재선(자유선진당) - 박범계(민주통합당) - 박범계(더불어민주당) 입니다.
특징이라면 보수가 이긴적은 있으나 영남계열의 정통 보수당인 미래통합당 계열이 이긴적이 없는지역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충청보수 혹은 민주당이 가져가던 곳이었습니다.

31일 대전MBC에서 발표한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대전MBC 조사기관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기간 3월 29~30일 
조사대상 502명 유선전화면접 20.1% 무선전화면접 79.9%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상황입니다. 오차범위를 적용했을때 95%이상의 확률로 박범계 의원이 50%이상 표를 확보한 상황이라... 아마 여기는 박범계 의원이 당선된다고 봐도 무방한 여론조사 같습니다.

그다음으로는 공주부여청양입니다.
여기는 상당히 보수적인 지역으로 특히 부여청양의 보수적 성향을 중도진보적인 공주시에서 감당을 못하는 추세인 지역입니다.
이지역은 공주시는 연기군과 같은선거구로 꽤 오랜기간 있었다가 연기군이 세종시로 바뀌면서 18대에 단독선거구가 되었다가 19대에는 별도의 선거구가 됩니다.
부여는 16대에서는 단독선거구였지만 17대부터 청양과 하나의 선거구가 됩니다.
청양은 16대에서는 홍성과 같은선거구 였지만 17대부터는 부여와 같은선거구가 되어 부여청양 선거구가 됩니다.
그리고 20대에는 공주부여청양 선거구로 합쳐집니다.
정진석(자유민주연합)/김학원(자유민주연합)/이완구(자유민주연합) - 오시덕(열린우리당)/김학원(자유민주연합) - 05재보선 정진석(무소속)/ - 심대평(자유선진당)/이진삼(자유선진당) - 박수현(민주통합당)/김근태(새누리당) - 13년재보선 /이완구(새누리당) - 정진석(새누리당) 입니다.

31일 대전MBC에서 발표한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대전MBC 조사기관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기간 3월 29~30일 
조사대상 502명 유선전화면접 20.1% 무선전화면접 79.9%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31일 금강일보사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금강일보 조사기관 (주)세종리서치 조사기간 3월 29~30일 조사대상 1024명 유선ARS 39.5% 무선ARS 60.5%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31일 중앙일보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중앙일보 조사기관 입소스 주식회사 조사기간 3월24~25일 조사대상 502명 유선전화면접 19.9% 무선전화면접 80.1%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3개의 조사 모두 박수현 후보가 앞서갑니다 오차범위 안이냐 밖이냐의 차이는 있지만 말이죠
초반하고 판세가 달라진것 같기는 한데 역시 충청도는 뒤집어 까기전에는 잘 모르는 경향이...
확실히 변화는 느껴집니다.

이번선거구는 보령서천입니다.
충청남도를 크게 나누어서 장항선이 다니는 서부와 다니지 않는 동부로 나누면 서부의 가장 남쪽에 있는 지역입니다.
이지역은 계속 한개의 선거구로 오랜시간동안 있던지역으로
대천해수욕장과 장항이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지만 이지역에도 변화의 바람이 부는 느낌도 듭니다.
김용환(희망의 한국신당) - 류근찬(한나라당) - 류근찬(한나라당) - 김태흠(새누리당) - 김태흠(새누리당)
이지역에는 현역인 김태흠의원이 3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전 서천시장을 했던 나소열 후보가 나옵니다.
20대총선에이은 재대결입니다.

1일 보령시민신문, 뉴스스토리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보령시민신문, 뉴스스토리 조사기관 리서치뷰 조사기간 3월 29~30일 조사대상 1000명 유선ARS 50% 무선ARS 5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이지역의유선비율로 볼때 이건 거의 붙어있거나 오히려 나소열 후보쪽이 앞서는것 일수도 있습니다. 
다만 막판 소지역주의가 다시 일어나면... 인구가 2배정도되는 보령출신인 김태흠 후보가 유리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아닐수도 있고요



그다음으로는 보궐선거를 하는천안시장으로 갑니다.
천안시장은 민선첫번째로 자민련 출신의 이근영 시장이 2선을 하고 한나라당출신의 성무용 시장가 3선을 했지만 성무용 시장 막판부터 시정에 문제가 보이더니 (사실 보궐선거는 없었지만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집행유예) 이번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구본영시장이 2선째인 작년11월에 대법원에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800만원의 당선무효형으로 재보선이 치뤄집니다.
이번 4월에 치러지는 선거중에 가장 유권자수가 많은 선거입니다.

31일 대전MBC에서 발표한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대전MBC 조사기관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기간 3월 29~30일 
조사대상 502명 유선전화면접 20.1% 무선전화면접 79.9%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31일  대전인터넷신문기자협회,금강일보사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대전인터넷신문기자협회,금강일보 조사기관 (주)세종리서치 조사기간 3월 29~30일 
조사대상 503명 유선ARS 39.5% 무선ARS 60.5%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한개의 여론조사에서는 오차범위 안에서 크게 다른 하나의 여론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밖에서 한태선 후보가 앞서가는 상황입니다.
아마 한태선 후보쪽이 계속 앞서는 조사가 나오기는 하지만 10%에서 오가는 상황이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광주서구을
광주1호선(상무대로) 남쪽 서구 남부지역위주로 구성된 선거구로 여기는 민주당의 텃밭이었지만 이정현 의원이 2번 나왔다가 떨어졌던 지역구 이기도 합니다. 19대에는 나름 의미있는 득표도 얻기까지 했습니다.
16대에는 서구가 단일선거구였고 17대부터 서구가 갑/을로 갈라집니다.
정동채(새천년민주당) - 정동채(열린우리당) - 김영진(통합민주당) - 오병윤(통합진보당) - 15년 재보선 천정배(무소속) - 천정배(국민의당) 
지금은 광주천재라고 불리었던 민생당의 천정배 현역의원에
삼성전자에서 여자,고졸이라는 핸디캡을 뚫고 상무까지 오른거로 저번선거에서 화재가 되었던 양향자 후보의 재도전입니다.

31일 KBS 여론조사입니다.
<span class='bd'>[여론조사]</span>⑤ 광주 서구을…양향자 62.9%, 천정배 18.5%
조사의뢰자 KBS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조사기간 3월29~30일 조사대상 500명 유선면화면접 5.0% 무선전화면접 95.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말이 필요 없습니다. 호남에서는 이번에 민주당이 상당수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군산입니다.
군산은 16대 부터 단일선거구가 된지역이고 사실 딱히 할말이 별로 없습니다.
전라도의 북쪽 끝이라 보수세가 강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그래봐야 전라도라 민주당의 텃밭이죠. 
군산은 16대 부터 강현욱(새천년민주당)-02년재보선 강봉균(새천년민주당) - 강봉균(열린우리당) - 강봉균(통합민주당) - 김관영(민주통합당) - 김관영 (국민의당) 이었습니다.

31일 전북KBS,전주일보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전북KBS,전주일보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조사기간 3월28~29일 조사대상 500명 유선면화면접 20.6% 무선전화면접 79.4%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김관영후보와 신영대 후보가 맞서는데 좀 더 봐야할 것 같습니다.


정읍고창입니다.
20대에 인구가 줄어들어 개편한 선거구로 정읍시는 계속 단독선거구였고 고창군은 부안군과 하나의 선거구 였지만 이제 정읍고창으로 개편되었습니다. 유성엽이 무소속으로 2번이나 당선된 지역이기도 합니다. 국민의당으로 한번더 당선되서 3선입니다.
김원기(새천년민주당)/정균환(새천년민주당) - 김원기(열린우리당)/김춘진(열린우리당) - 유성엽(무소속)/김춘진(통합민주당)
- 유성엽(무소속)/김춘진(민주통합당) - 유성엽(국민의당) 

31일 전북KBS,전주일보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전북KBS,전주일보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조사기간 3월28~29일 조사대상 500명 유선면화면접 20.0% 무선전화면접 8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이번에 이곳은 교체가 될것 같습니다. 오차범위를 최악으로 돌려도 50%를 넘어가니까... 95%의 확률 그 이상이겠네요

그다음 으로 남원임실순창으로 갑니다.
이지역은 남원과 임실은 16대 부터 19대 까지 하나의 선거구를 이루고 있었으며 순창은 16대에는 완주군과 같이 선거구를 이루다가 17~19대 까지는 진안무주장수와 하나의 선거구였다가 20대에 남원임실순창이 됩니다. 역사는 16~20대 까지는 남원임실/완주로 적어보면
16대부터 이강래(무소속)/김태식(새천년민주당) - 이강래(열린우리당)/정세균(열린우리당) - 이강래(통합민주당)/정세균(통합민주당) - 강동원(통합진보당)/박민수(민주통합당) - 이용호(국민의당)

31일 전북KBS,전주일보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전북KBS,전주일보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조사기간 3월28~29일 조사대상 500명 유선면화면접 20.0% 무선전화면접 8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이용호 후보의 경쟁력이 좋은건지 이강래 후보가 경쟁력이 떨어지는건지 모르겠지만 이용호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가는 상황입니다.

김제부안 입니다.
이번선거구에서 살리니 죽이니 했던 하한선 후보중 하나였던 선거구 였습니다.
김제시는 16대에는 김제시단독선거구였다가 17대부터는 완주군과 묶여서 김제완주 선거구 였었다가 20대에 김제부안이됩니다.
부안군은 고창군과 묶여 고창부안 선거구였다가 20대에 김제부안이 됩니다.
16대 부터 약력을보면 장성원(새천년민주당)/정균환(새천년민주당) - 최규성(열린우리당)/김춘진(열린우리당) 
 - 최규성(통합민주당)/김춘진(통합민주당) - 최규성(민주통합당)/김춘진(민주통합당) - 김종회(국민의당)

31일 전북KBS,전주일보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전북KBS,전주일보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조사기간 3월28~29일 조사대상 500명 유선면화면접 20.0% 무선전화면접 8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여기는 말이 필요없습니다.


완주진안무주장수입니다.
무진장이라고 불리우는 전북동북쪽 끝의 산악지역과 전주를 둘러싼 완주군의 조합입니다.
16대 까지는 진안무주장수 선거구와  완주임실 선거구 였지만 17대부터는 진안무주장수임실선거구와 김제완주선거구로 19대 까지 갔습니다 20대에는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로 개편되어 현재에 이릅니다.
이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은 진안무주장수의 주인이었던 정세균 총리가 원래 이지역의원이었습니다.
16대 부터 약력을보면 김태식(새천년민주당)/정세균(새천년민주당) - 최규성(열린우리당)/정세균(열린우리당)
 - 최규성(통합민주당)/정세균(통합민주당) - 최규성(민주통합당)/박민규(민주통합당) - 안호영(더불어민주당)

31일 전북KBS,전주일보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전북KBS,전주일보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조사기간 3월28~29일 조사대상 500명 유선면화면접 20.0% 무선전화면접 8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여기도말이 必要韓紙 모르겠습니다?

그다음은 전라남도로 이동합니다.
목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으로 있던 지역이라 민주당의 텃밭이라 전남정치의 중심이 되는 지역이었습니다.
16대부터 보면 김홍일(새천년민주당) - 이상열(새천년민주당) - 박지원(무소속) - 박지원(민주통합당) - 박지원(국민의당) 이 차지한 지역이었고 이번선거에도 박지원 의원이 다시 도전합니다.

31일 중앙일보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중앙일보 조사기관 입소스 주식회사 조사기간 3월26~27일 조사대상 501명 유선전화면접 20.8% 무선전화면접 79.2%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김원이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박지원의원에 앞서가는 상황입니다. 대략 10%정도 범위로 김원이 후보가 앞서가는 여론조사가 많은것 같습니다.


대구 수성갑 수많은 여론조사가 있는지역이죠.
수성구 기존 북동부 시가지+시지지구인 지역으로 김만제(한나라당) - 이한구(한나라당) - 이한구(한나라당) - 이한구(새누리당) - 김부겸(더불어민주당) 으로 김부겸 의원이 20대에 대구의 벽을 뚫었었던지역입니다.

31일 중앙일보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중앙일보 조사기관 입소스 주식회사 조사기간 3월26~27일 조사대상 506명 유선전화면접 20.0% 무선전화면접 8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오차범위 내에서 주호영 의원이 김부겸 의원에 앞서갑니다. 여기는 많은 여론조사가 있었고
제각각이었지만 점차 많이보면서 드는생각은 결국 주호영의원이 오차범위내 우위에 있는 상황같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바로 옆동네 수성 을로 갑니다. 수성갑이 시가지 북동부라고 했으니 여기는 남서부 시가지일겁니다.
수성을 같은경우는 지산 범물지구같은 신시가지가 있으나 나머지는 구시가지 지역이고
보수성향이 갑보다 강하다고 분석되는 지역입니다.
16대부터 보면 윤형탁(한나라당) - 주호영(한나라당) - 주호영(한나라당) - 주호영(새누리당) - 주호영(무소속)
현재 주호영의원은 옆동네 수성갑으로 김부겸의원을 잡기위해 갔고 그 빈자리를 미래통합당에서 내친 홍준표의원이 들어옵니다.

31일 SBS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SBS 조사기관 입소스(주) 조사기간 3월28~30일 조사대상 500명 유선면화면접 20% 무선전화면접 8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여기서는 이인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가는 상황입니다. 이인선 후보도 나름 여러 우여곡절을 거치고 있는데... 홍준표 전의원의 저력도 무시하기 힘들어서 좀 더 봐야할 것 같습니다.

포항북구입니다.
포항북구는 포항역과 그 북쪽에 많은 읍면이 포함된 지역입니다.
보수적인 지역으로 이지역 역사를 보면
이병석(한나라당) - 이병석(한나라당) - 이병석(한나라당) - 이병석(새누리당) - 김정재(새누리당)

31일 포항기자협회(NSP통신 대구경북본부, (주)경북미디어 뉴스앤포항, 영남이코노믹 (주)) 여론조사입니다.
3월 30일 포항북구 여론조사.jpg
조사의뢰자 포항기자협회(NSP통신 대구경북본부, (주)경북미디어 뉴스앤포항, 영남이코노믹 (주)) 
조사기관 (주)코리아정보리서치 조사기간 3월 30일 조사대상 501명 유선ARS 56% 무선ARS 44%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여기도 말이 필요없습니다. 오중기 후보의 도전정신은 높이사지만 결국 전액보전이 되는상황이라 다음에 또 도전할 자금은 있다는 위안 아닌 위안을 해드려야.

포항남구울릉군입니다.
포항남 울릉은 형산강 근처와 그 남쪽의 포항제철소도 있는 한반도에서 가장 동쪽인 호미곶도 있는 포항남구와 대한민국의 동쪽끝
독도가 있는 포항남구울릉군입니다.
이지역에 유명한 정치인이라면 MB의 형님 이상득 의원이 내리6선을 했던 지역입니다.
16대부터 보면 이상득(한나라당) - 이상득(한나라당) - 이상득(한나라당) - 김형태(새누리당) - 13년재보선 박명재(새누리당)
 - 박명재(새누리당) 
현역 박명재 후보가 불출마 하고 박승호 전시장이 컷오프당하고 무소속으로 나오게 되고
미래통합당은 김병욱 후보가 출마하였습니다. 그리고 허대만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옵니다.

31일 TBC,매일신문 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TBC,매일신문 조사기관 (주)소셜데이타리서치 조사기간 3월 28~30일 
조사대상 1007명 유선ARS 31.1% 무선ARS 64.3% 무선전화면접 4.6%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박승호 후보가 무소속으로 나와서 표를 잠식할까 했지만 역시 여기도 이정도 표잠식은 티도 안난다는걸 보여주는 상황이네요.

안동예천
안동예천은 안동시는 15대까지는 안동군과 안동시이던 안동시갑/을이던 안동은 2개의 선거구였다가 16대부터는 안동시 단일선거구로 계속 있어왔습니다. 예천군은 원래 문경시와 같이 묶여서 문경예천이었다가 20대에 영주시와 묶여서 영주문경예천이었습니다.
예천은 전형적인 경상북도 보수지역이지만 안동은 가끔 안동김씨나 안동권씨 같은 문중이 좌우하는 케이스가 가끔 나오는 지역입니다.
21대에 안동예천 도청신도시도 있고 해서 하나의 선거구로 묶게 되었습니다. 
충남에도 비슷한 홍성예산도 있고말이죠(여기는 도청신도시보다 선거구가 먼저 하나였지만)
그동안의 역사를 보면 권오을(한나라당)/신영국(한나라당) - 권오을(한나라당)/신국환(무소속) - 김광림(무소속)/이한성(한나라당) - 김광림(새누리당)/이한성(새누리당) - 김광림(새누리당)/최교일(한나라당)
이지역은 김광림의원과 최교일의원 모두가 안나오는 상황입니다. (사실 안동이 주인선거구 입니다.)

31일 TBC,매일신문 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TBC,매일신문 조사기관 (주)소셜데이타리서치 조사기간 3월 29~30일 조사대상 1010명 유선ARS 42.7% 무선ARS 57.3%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경안일보,봉화일보에서 31일 발표한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경안일보,봉화일보 조사기관 (주)경북리서치 조사기간 3월 26~27일 조사대상 550명 유선ARS 1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2%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이지역에서는 김형동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하나 안에서 앞서가는 여론조사 하나가 있는 상황입니다. 
돌발변수라면 권오을 후보가 갑자기 문중정치한다고 사퇴해서 권택기 후보 밀어주기를 한다면 이라는 변수정도는 있을수도 있습니다.
(같은 안동 권씨)

군위의성청송영덕 입니다.
16대에는 군위군의성군, 청송군영양군영덕군 선거구 였습니다.
이 선거구가 17대에는 군위군의성군청송군,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이었습니다.
그렇게 흘러가다 20대에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선거구로 바뀌었다가
21대에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으로 개편됩니다.
역사를 보면 정창화(한나라당)/김찬우(한나라당) - 김재원(한나라당)/김광우(한나라당) - 정해걸(무소속)/강석호(한나라당)
- 김재원(새누리당)/강석호(새누리당) - 김종태(새누리당)/강석호(새누리당) - 17년재보선 김재원(새누리당)/-
엄청나게 보수적인 지역이고 선거구 모양은 안좋은 상황이긴 합니다.
이번에는 현역 김재원 의원이 안나옵니다.

31일 군위군민신문 발표한 여론조사입니다.
군위의성청송영덕후보지지도.jpg
조사의뢰자 군위군민신문 조사기관 (주)코리아정보리서치 조사기간 3월 30일 조사대상 702명 유선ARS 1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7%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설명 안하겠습니다 다음


부산남구을입니다.
부산 남구는 2개의 선거구였다가 16대에서 통합되었다가 다시 17대부터 분리된 선거구 이고 22대에서는 다시 통합될 수도 있는 선거구 후보 1순위인 지역으로(현재시점에서 2개선거구모두 하한선 바로위인 부산남구 갑/을선거구라서) 21대에도 통합가능성이 나왔지만 살아남은 선거구 입니다.
부산 남구을은 부산 남구동부지역으로
(사실 21대에서 완전히 뜯어 고친지역입니다. 궁금하면 제가 예전에 써놓은 선거구 개편글을 보시면 약간의 자료가)
진보세가 약했지만 꾸준히 도전해서 어느정도 기반이 생긴지역으로 16대 부터보면
김무성(한나라당) - 김무성(한나라당) - 김무성(한나라당) - 서영교(새누리당) - 박재호(더불어민주당) 으로
민주당에서 20대에 얻은 지역입니다.

31일 KBS여론조사입니다.
<span class='bd'>[여론조사]</span>② 부산 남구을…박재호 51.4%, 이언주 39.2%
조사의뢰자 KBS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조사기간 3월29~30일 조사대상 500명 유선면화면접 8.0% 무선전화면접 92.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31일 SBS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SBS 조사기관 입소스(주) 조사기간 3월28~30일 조사대상 500명 유선전화면접 20% 무선전화면접 8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이제 슬슬 박재호 후보가 크게 앞서가는 여론조사도 나옵니다 변수라면 둘다 전화면접이라 저것보다 실제표는 떨어질것 같습니다.

울산남구을입니다.
울산남구을은 남구 동부로 대규모 화학단지가 있는 그리고 옛울산역인 태화강역이 있는지역입니다.
보수세가 강했지만 저번 20대 선거에선 송철호 후보가 무소속으로 나와서 민주당과 같이나오며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16대부터의 역사를 보면 16대에는 울산 단일선거구였다가 17대부터 남구로 분구되었습니다.
16대 부터 최병국(한나라당) - 김기현(한나라당) - 김기현(한나라당) - 김기현(새누리당) - 14년재보선 박맹우(새누리당) - 박맹우(새누리당) 입니다.
이번에는 울산시장선거 논란이 있던 전시장 김기현 시장이 이지역구에 돌아오게 됩니다.

31일 tv조선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tv조선 조사기관 (주)메트릭스리서치 조사기간 3월29일 조사대상 500명 무선전화면접 1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김기현후보가 압도적인 상황으로 앞서갑니다. 원래 자기선거구였으니까 그런것도 있어보입니다.

창원시 성산구부터 갑니다.
창원시가 갑/을로 분구된이후 을로 있었던 지역이었고 이후 통합창원시가 된다음 창원시 을이 창원시 성산구가 된 지역입니다.
이지역은 노동자 세력이 강한 지역으로 계속 진보계열이 힘을 쓰던 지역입니다.
16대부터 보면 이주영(한나라당) - 권영길(민주노동당) - 권영길(민주노동당) - 강기윤(새누리당) - 노회찬(정의당) - 19재보선 여영국(정의당) 이었습니다.
이지역은 저번 재보선에 나온 강기윤 후보와 여영국 후보가 나왔습니다.

31일 MBC경남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MBC경남 조사기관 케이에스오아이 주식회사(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기간 3월29일 
조사대상 514명 무선ARS 79.8% 유선ARS 20.2%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3%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여기는 삼자단일화 하면 모른다 이정도 이야기는 있지만 안될것 같습니다.
단일화가 안되면 강기윤 후보의 무난한 압승으로 보입니다.

창원마산회원구입니다.
창원회원구였던 이지역은 구가 사라지면서 17대부터 마산을 지역으로 바뀌었습니다.
계속 마산을로 가던 이지역이 통합창원시가 되면서 19대부터 마산회원구로 이름이 바뀌면서 창원마산회원구가 되었습니다.
강삼재(한나라당) - 안홍준(한나라당) - 안홍준(한나라당) - 안홍준(새누리당) - 윤한홍(새누리당)
윤한홍 후보가 컷오프 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윤한홍 후보가 다시 공천되었습니다.

31일 MBC경남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MBC경남 조사기관 케이에스오아이 주식회사(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기간 3월29일 
조사대상 508명 무선ARS 78.7% 유선ARS 21.3%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윤한홍 후보의 승리가 점쳐집니다.


창원진해입니다.
원래 진해시는 한개의 독립된 선거구를 이루던 지역이었습니다.
그러다가 19대에 창원과 통합 창원진해시로 바뀌었습니다.
창원진해구는 한국해군의 최대기지가 있는 지역이자 해군사관학교가 있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보수세가 강했으나 최근 부산접경지역으로
신도시가 생기면서 어느정도 중도화 되는 모양입니다.
김학송(한나라당) - 김학송(한나라당) - 김학송(한나라당) - 김성찬(새누리당) - 김성찬(새누리당)
미래통합당은 현역인 김성찬의원이 불출마선언한 자리에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장관이 경선끝에 출마하였습니다.
민주당에서는 해군참모총장출신의 황기철대장이 출마하였습니다. 

31일 MBC경남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MBC경남 조사기관 케이에스오아이 주식회사(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기간 3월29일 
조사대상 508명 무선ARS 80.3% 유선ARS 19.7%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아무래도 해군표나 신도심에서 나오는 표가 있다보니 오차범위 안쪽에서 나오는것 같습니다. 유선비율도 그리 낮은게 아니라서... 접전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진주갑입니다.
16대에는 단일선거구이던 진주는 17대부터 분구 2개의 선거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진주시의 남서부 지역이고 진주 혁신도시도 들어서서 진주내에서는 보수세가 약한지역 이라고는 하지만 서부경남 특성이 어디 안가는 지역이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하순봉(한나라당) - 최구식(한나라당) - 최구식(무소속) - 박대출(새누리당) - 박대출(새누리당) 
이번에는 저번 20대 총선과 같은 대결구도로 민주당 정영훈 후보와 미래통합당 박대출 후보의 재대결이 펼쳐집니다.

31일 MBC경남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MBC경남 조사기관 케이에스오아이 주식회사(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기간 3월29일 
조사대상 507명 무선ARS 78.5% 유선ARS 21.5%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다른지역에 지지율 대출해주면 안되나 하는생각이 들수도...

사천남해하동입니다.
사천남해하동은 예전에는 사천시 선거구와 남해하동 선거구로 였었습니다만
남해하동의 인구감소가 지속되면서 19대 총선부터 선거구가 합쳐지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보수세가 강하지만 사천시에서는 한번 강기갑 의원이 당선된적이 있습니다.
아 그리고 혹시 이거 아시나요 한나라당 계열정당의 사무총장의 저주... 총선공천을 주도한 사무총장은 총선에 나와서 떨어진다는 저주죠
이저주가 시작된게 18대 이방호 의원부터입니다. 그다음에 19대 권영세(영등포을) 20대 황진하(파주을) 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21대에서는 창원의창의 박완수 사무총장인데 역대사무총장과 달리 총선공천에 영향력이 없어서 저주가 끝날것 같습니다.
역대 역사를 보면 이방호(한나라당)/박희태(한나라당) - 이방호(한나라당)/박희태(한나라당) - 강기갑(통합진보당)/여상규(한나라당) -  
여상규(새누리당) - 여상규(새누리당) 이었습니다.
현역인 여상규 의원은 불출마 하였습니다.

31일 MBC경남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MBC경남 조사기관 케이에스오아이 주식회사(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기간 3월29일 
조사대상 518명 무선ARS 78.2% 유선ARS 21.8%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3%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긴말 않겠습니다.


그다음은 김해을입니다. 
김해시는 16대까지는 단일선거구 였다가 17대부터 선거구가 분리되었습니다. 
김해을 선거구는 장유와 진례 주촌같은 지역과 김해 시내의 서남부 지역을 아우르는 선거구로
한때 봉화마을이 있던 진영읍도 김해을에 있던 시절도 있습니다.
16대부터의 역사를 보면 김영일(한나라당) - 최철국(열린우리당) - 최철국(통합민주당) - 11년재보선 김태호(한나라당) - 김태호(새누리당) - 김경수(더불어민주당) 으로 치열하게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싸우는 전장입니다.

31일 MBC경남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MBC경남 조사기관 케이에스오아이 주식회사(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기간 3월29일 
조사대상 514명 무선ARS 78.8% 유선ARS 21.2%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3%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김정호 후보가 앞서는 모습입니다. 확실히 일주일전에 비해서 민주당에 PK쪽이 나아진것 같은느낌은 듭니다.
아직 2주 남았지만 말이죠

그다음으로 양산을입니다.
양산을은 웅상과 양산신도시의 일부가 들어간 지역으로 문재인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지역입니다.
20대 이전에는 단일선거구였다 분리된지역으로 이번에는 홍준표전대표가 미래통합당 후보로 나오려다가 저지되고
나동연 전시장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현역 서형수후보가 불출마를 하게되자 김두관 위원을 김포갑에서 다시 이지역으로 출마시켰습니다.
전직 경남도지사였기 때문에 이지역에 아예 연고가 없는사람을 넣은건 아닙니다.
16대부터의 역사를 보면 나오연(한나라당) - 김양수(한나라당) - 허범도(한나라당) - 09년재보선 박희태(한나라당) - 윤영석(새누리당) - 서형수 (새누리당) 이었던 지역입니다.

31일 MBC경남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MBC경남 조사기관 케이에스오아이 주식회사(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기간 3월29일 
조사대상 507명 무선ARS 79.5% 유선ARS 20.5%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오차범위내에서 치열한 접전인 상황입니다. 예측 자체가 안됩니다.

산청함양거창합천입니다.
산청함양거창합천은 사실 TK지역보다는 덜하지만 보수색채가 엄청나게 강한지역입니다.
16대 부터의 역사를 보면 산청합천, 함양거창 의 선거구부터 시작해서 17대에는 의령함안합천, 산청함양거창으로 바뀌고 19대 까지 갔다가 20대에서는 산청함양거창합천으로 바뀌었습니다.
김용균(한나라당)/이강두(한나라당) - 김영덕(한나라당)/이강두(한나라당) - 조진래(한나라당)/신성범(한나라당) - 조현룡(새누리당)/신성범(새누리당) - 강석진(새누리당)

31일 MBC경남 여론조사입니다.

조사의뢰자 MBC경남 조사기관 케이에스오아이 주식회사(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기간 3월29일 
조사대상 512명 무선ARS 79.1% 유선ARS 20.9%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3%p
자세한 사항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여기도 예측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민주당 지지자는 일부 고민중인게 강석진을 미는게 나은게?
아니면 김태호를 밀어서 자중지란을 일으키는게 나은가 아니면 김태호가 큰인물이라 지역의 정치인을 키워줘야하나...
부동층과 민주당 지지자들의 고민이 좀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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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14141 - 서울 동대문을

경인일보 -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00401010008740 - 인천동구미추홀구을



중앙일보 - https://news.joins.com/article/23743213 - 성남분당갑, 안양동안을, 공주부여청양, 목포, 대구수성갑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 https://www.nesdc.go.kr/portal/bbs/B0000005/view.do?nttId=7333 - 포천가평

대전MBC - https://tjmbc.co.kr/article/UNi-epbLcb1 - 대전중구, 대전서구을, 공주부여청양, 천안시장

금강일보 -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57345 - 공주부여청양





매일신문 - http://news.imaeil.com/NewestAll/2020033116233110998 - 포항남울릉


군위군민신문 - http://gunwinews.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678 - 군위의성청송영덕


mbc경남 - http://mbcgn.kr/newstoday/64679 - 경남 창원성산,창원마산회원,창원진해,진주갑,사천남해하동,김해을,양산을,산청함양거창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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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
20/04/01 13:20
수정 아이콘
동대문을은 위장전입관련해서 제외하면 반대로 허인회 후보가 이긴거 아녜요?
DownTeamisDown
20/04/01 13:26
수정 아이콘
아 잘못썼네요 맞아요 그래서 재선거 결정된겁니다...
불굴의토스
20/04/01 13:24
수정 아이콘
정성넘치는 글 감사합니다.

정치합시다에서 분석 보니 통합당 지지율이 안오르는게 공천에 대한 실망감이다..얼마나 돌아올지가 관건이다 라고 하는데 추세는 민주당이 확실히 좋긴하네요.
앙겔루스 노부스
20/04/01 13:29
수정 아이콘
정읍왕 유성엽의 여정도 여기까지인가 싶군요

서천은 개인적으로 연고가 있는데, 드러나기보다 나소열쪽 분위기가 좋은걸로 아네요. 서천이야 맡아놓았고 보령에서 계속 표밭갈고 있다고. 여기는 대세하고 전혀 다른 투표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지라(나소열 본인이 민주당이 멸망한 2002, 2006 지방선거에서 연속으로 군수당선) 일반론으로 이야기하기 어려운 면이 많은 동네같더라구요

이강래는 좀 떨어졌으면. 저딴걸 공천해갖구 원

요즘 자게판에 코로나의 감별사님이 있다면 선게에는 여론조사의 내팀내님이 계시군요. 추천 못 드리는 게 아쉽습니다
Chandler
20/04/01 13:32
수정 아이콘
제발 이언주....!
패트와매트
20/04/01 13:38
수정 아이콘
인천쪽 민경욱 윤상현은 전국단위로는 평판 참 안좋은것같은데 지역구에서는 무소속으로 나와도 여유로울만큼 지지가 탄탄하네요. 비결이라도 있는지 참
닝구임다
20/04/01 13:40
수정 아이콘
유선 비율 15%넘어가면 실제랑 많이 차이나는 거 아닌가요?

유선비율이 제법 높은 데이터가 보이는거 같습니다.
DownTeamisDown
20/04/01 13:42
수정 아이콘
제생각에 유선 10%높아질때 1%는 움직이는것 같다고 본적이 있는데 지금은 그것보다는 더 움직이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무선이 좀 비싸서...
타마노코시
20/04/01 13:56
수정 아이콘
예전까지 볼 때 유무선 10% 변화(증가)에 따른 비율이 대략 미통계열 +1%, 민주계열 -1% (3자대결 제외) 정도인 것으로 보이는데, 이 경향도 전국 단위의 3년전 대선 정도 기준에서 저런 것 같고, 요즘은 도시 지역 같은 경우에는 유선 가입자와 응답자가 고령+보수 층으로 몰리면서 더 민감도가 증가한 것 같아요 (많게는 2%씩 정도로..). 그렇지만 보수적으로는 1~1.5% 정도인 듯 보입니다.
만약 유선으로 한다 하면 인위적으로 양쪽의 bias를 보정하는 것이 전화면접일 것 같아요.
ARS라면 5~10%유선 정도가 타당한 것 같고, 전화면접이면 20~25% 정도..
아우구스투스
20/04/01 17:47
수정 아이콘
전화면접이라도 그건 좀 높고 15~20% 섞는게 맞아보이고 그것도 서울, 수도권 도시, 광역시 도심권은 많다 봅니다.
20/04/01 13:42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인천 연수 갑입니다. 국회의원 순서중에 마지막을 박찬대(새누리당) 이라고 쓰신 건 오타 같습니다.
DownTeamisDown
20/04/01 13:43
수정 아이콘
복붙하다가.. 안고쳤네요 ㅠㅠ
방향성
20/04/01 13:48
수정 아이콘
유선 50프로도 어이없는데 유선 100프로도 있네요. 유선 5프로 이하만 의미있다고 지난 선거에서 증명된거 같은데 말이죠
DownTeamisDown
20/04/01 13:49
수정 아이콘
그래서 걸러보셔야합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20/04/01 13:56
수정 아이콘
서천 보령쪽은 막판가면 꼭 지역으로 뭉쳐서 서천 후보가 보령 후보 이기기 쉽지 않다더군요.
ataraxia
20/04/01 14:05
수정 아이콘
2세대 불사조 민경욱은 좀...안 봤으면 하네요
불굴의토스
20/04/01 14:05
수정 아이콘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513288

여론조사는 아니지만 오늘 지역별 각 당 판세분석이 있는데 제법 흥미롭습니다.
시리즈물처럼 5 ,6 개 기사가 올라왔는데 선거구별로 세세히 나와있더군요.
20/04/01 14:19
수정 아이콘
매번 어마어마한 양.. 정리 감사합니다.
확실히 또로구, 또구로가 없으니 더 풍부한 느낌이네요.
20/04/01 14:41
수정 아이콘
오늘도 감사합니다.

- 인천은 지역단위로 민주정의 후보단일화하고 이정미 한명 예우하는게 나머지 지역구 위해서라도 낫지 않을까 싶었는데, 지지율 차이가 저렇게 나버리면 이정미 예우해주기도 어려울거 같네요...
- 정말 왠만하면 민주당 후보 떨어지란 얘기 안하는데, 이강래는 인과응보 맛 좀 봤으면 합니다.
- 수도권에서 유독 ARS하고 전화면접 차이 나는 곳이 고양시입니다. 거의 영남급인데, 확실히 정권 불만이 있는 곳은 다른 곳과 차이가 나는거 같아요. 이 차이가 샤이여당인지, 샤이야당인지는 투푯날 되야 알거 같은데, 타 지역에서 ARS 전화면접 차이가 그렇게 없는걸 보면 샤이여당일 가능성도 있어보여요.
20/04/01 14:45
수정 아이콘
어우 언주 제발 떨어져라
지락곰
20/04/01 14:49
수정 아이콘
양산이나 진해 상황보면 민주당이 성산정도는 단일화할수도 있겠네요.
유료도로당
20/04/01 14:54
수정 아이콘
이제 어차피 여론조사 업체들도 안심번호 다 쓸수 있는데 유선은 왜 섞는건가요? 비용절감?
DownTeamisDown
20/04/01 15:00
수정 아이콘
예 비용절감이죠... 개당 하루에 19원인가 20원정도 하는데500명 조사하려면 10,000개 정도는 있어야 할꺼라서 그래요 그러면 번호빌리는 가격이 3일 잡고 60만원 깔고 시작해야해서요
DownTeamisDown
20/04/01 15:03
수정 아이콘
적은비율의 유선이라면 고령자 층의 의향을 알기위한 용도 이기도 합니다
유료도로당
20/04/01 15:07
수정 아이콘
비용절감은 이해되지만, 70대 이상이라도 요즘 휴대전화는 다 갖고 계신다고 보기에 굳이 고령층 샘플 확보를 위해 유선을 섞을 필요 없지 않나 싶어서요.
지락곰
20/04/01 15:19
수정 아이콘
계층별 투표율 보정을 위해 임의로 일정비율 잡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타마노코시
20/04/01 15:39
수정 아이콘
휴대전화 보급이 꼭 100%는 아니니까요..
고령층이라고 하더라도 사용을 못하시는 분들도 있고..
빈곤층의 경우에는 휴대전화 없는 경우 있습니다..
시골 같은 경우에는 휴대폰은 거의 사용안하시는 어르신들도 많이 계시니까요..
아우구스투스
20/04/01 19:39
수정 아이콘
투표율 차이 보정겸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민초단장김채원
20/04/01 15: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의왕과천이 꽤 흥미로워요.
여기가 역대 국회의원들 면면이 꽤나 화려(?)하죠.
내리 4선을 지낸 보온상수 - 당선되고 6개월만에 탈당하고 안철수에게 간 송호창 - 신규택지 개발자료를 무단으로 유출했던 신창현 ㅋㅋ

이번엔 민주당 후보는 지역에 연고가 전혀 없는 영입인사이고 미통당은 과천시장 출신, 민생당은 의왕시장 출신입니다.
뒤에 두 사람은 시장을 했어서 어느정도 사이즈가 나오는데 가장 앞서있는 민주당 후보는 정치신인이라 어떨지...

의왕시 + 과천시로 묶여있는데 두 지역의 정치색이 확연히 다르다는 점도 재밌습니다.
역대 7번의 시장선거에서 의왕시는 민주당계열이 5번 당선되었고 과천시는 반대로 미통당계열이 5번 당선되었죠.
두 지역의 인구가 약 3:1 정도로 의왕시가 많아서 무난한 선거라면 민주당계열이 매우 유리할텐데
2선 의왕시장인 민생당 김성제 후보때문에 팽팽한 구도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사람이 원래 민주당이었는데 지난 지선때 컷오프 되어서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약 34%의 득표율로 민주당 후보에 이어 2위까지 할 정도로 지역에 인기가 괜찮거든요.

개인적으로는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지 않을까 싶은데 양당 다 접전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하니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지락곰
20/04/01 15:17
수정 아이콘
의왕지역 다니면서 주변미터 많이 돌려봤는데요. 김성제씨의 주요 지지층이 중장년-노년층이라 보수표도 비등한 수준으로 잠식하기 때문에 대세에 큰 영향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20/04/01 15:53
수정 아이콘
확실히 경상도는 민주당에 민심 안 좋은 게 느껴지고 나머지는 민주당이 좋고 큰 특이사항은 없네요.
고양갑 결과 하나만 보면 될 거 같은 수준이네요.
시네라스
20/04/01 15:56
수정 아이콘
이강래는 경선을 뚫고 올라간거긴했지만 도로공사사장 시절 때문에 비토받을 건이 너무 많아서 본선 경쟁력이 떨어지나 싶네요.
Alan_Baxter
20/04/01 15:57
수정 아이콘
유선전화 조사를 악의축 취급하는 경향이 있고,. 노인층도 핸드폰이 있는데 왜 유선전화 조사를 하냐고 의문시하는 분들이 많은데 유선전화가 가진 장점도 많습니다.

안심번호는 안심번호에 있는 번호 자체가 가진 정보가 아예 없는데, 유선전화 번호는 번호 자체에 구체적인 지역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있죠.

사실 연구논문에 의하면 유선비율이 높다고 꼭 부정확하다고 단정짓기도 힘듭니다. 지난 총선은 정당 말곤 아예 안심번호 사용이 불가능해서 유선 비율이 90퍼센트 이상이었죠.

"여론조사 공표 금지 시점 즈음 마지막 전화면접조사 21건만을 대상으로 분석을 시도했다. 그 결과 유무선 비율에 따라 후보지지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었다. 유선비율이 높은 조사와 낮은 조사 2개의 집단으로 나누어 5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지지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인데, 심상정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의 후보는 무선비율이 높은 조사와 낮은 조사에서 지지도상의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ㅡ 한겨레"


유무선 비율의 문제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정치 무관심층인 2,30대의 여론이 잘 표집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2,30대는 엄청 보정을 많이 하곤 해서 여러문제가 생기는데, 이 부분을 보완할 방법을 찾아야 할거 같네요.
DownTeamisDown
20/04/01 16: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볼때는 지역적 특성이 많이 작용한다고 봅니다.
좀 극단적인 예를 들면 수원지역에서 031) 20X 국번으로 연결되는 선거구는 몇개일까요?
답은 4개입니다. 수원정,수원무,용인을,화성병

거기다 번호가 모자르니까 같은동네에 20X 27X 에 마이너한 국번대 까지 하면 대역이 4개 5개씩 되는 서천동같은 지역도 있고말이죠

이러다보니까 실패율이 매우 높습니다. 세부지역별 정확도도 개판인게 같은국번이 다른영역에 있는케이스가 있어요. 그리고 위장투표나 귀찮아서 아무나 찍게되면 타지역사람이 투표할 수 있다는 문제점도 분명 작용합니다.

거기에 유선전화의 특성상 20,30만 사는집은 아예 유선전화를 놓지 않는경우도 많고(최근엔 40,50도 핸드폰 들고다니고 집전화는 없애기도)
특정직군(자영업주부)의 쏠림현상도 심하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대신 농촌지역이라면 좀 유선이더 유효한 수단이라고봅니다.
아우구스투스
20/04/01 19:38
수정 아이콘
유선의 가장 큰 문제는 사실상 20,30대를 커버할 방법이 없고 사실 40대도 거의 힘들기때문에 소수의 답변으로 인하여 역으로 과대평가될 가능성이 꽤 높다는거죠.

게다가 특히나 여당의 주요한 지지층, 화이트칼라계통은 평일에 유선전화받는게 거의 불가능한 집단이기에 역시나 표본설정이 힘들죠.

저 역시 유선전화는 써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데 특히 수도권 203040은 비슷할거에요.
20/04/01 17: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희동네 연수갑은 무난히 재선이겠고
연수을은 민경욱 막으려면 진보진영 대통합 가야할듯 한데...

그리고 듣기론 심상정은 압도적3위라고 들었는데
잟하면 살아돌아가겠네요
No.4 라모스
20/04/01 17:16
수정 아이콘
특이한건 조선일보가 여론조사 의뢰를 안하고 있다는겁니다. (여심위 검색해 보시면 2017년 5월 3일이 마지막 입니다.)
그렇다고 2016 총선때 여론조사 의뢰를 안했냐 그건 아닙니다. 2016 총선때는 의뢰를 엄청 했어요.
2018 지방선거, 2020 총선 둘 다 안하고 있다. 왜 안할까.....(TV조선은 최근 3건 했습니다.)
20/04/01 18:45
수정 아이콘
그건 재미있긴한데 TV조선이 하기 때문 아닐까요?
불굴의토스
20/04/01 21:37
수정 아이콘
예전에 비해 유독 적네요.
20/04/01 17:48
수정 아이콘
춘숙이누나 떨어질려나
크크
Achievement
20/04/01 18:27
수정 아이콘
아니 아무리 그래도 보정을 한다느니 해도 유선 50%는 너무 했어요. 당장 30% 넘어가는것도 신뢰성이 매우 떨어지는데 50%라니...
청춘거지
20/04/01 19:16
수정 아이콘
윤상현, 민경욱, 박춘숙, 심상정,이정미, 이재정, 김태흠, 박대출, 이언주 제발 그만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DownTeamisDown
20/04/01 19:20
수정 아이콘
사실 동안을이 이재정도 보기싫지만 심재철도 보기싫은건 매한가지라..ㅠㅠ
청춘거지
20/04/02 00:14
수정 아이콘
저는 차라리 심재철이 더 낫다고 보여져서요. 이재정은 윽
아우구스투스
20/04/01 19:32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만 보자고 하기에 이재정, 이정미, 박춘숙 세명은 초선일거에요.
청춘거지
20/04/02 00:15
수정 아이콘
4년도 보기 힘든사람들이라 그렇습니다. 여기에는 없지만 박주민 진희경 이런 초선들도 아예 안봤으면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0/04/02 00:22
수정 아이콘
아쉬우시겠지만 박주민 의원은 거의 당선증 찾아가는 수준이고 진희경은 누구죠?
청춘거지
20/04/02 14:20
수정 아이콘
오타가 있었네요. 미래통합당 전희경을 말하는거였는데... 이분도 정말 보기가 싫습니다.
DownTeamisDown
20/04/02 14:23
수정 아이콘
거기는 야당 우세지역으로 봤는데 의정부에서 오신분이라서 그런지 제대로 한방 먹는것 같던데요?
아우구스투스
20/04/01 19:27
수정 아이콘
정성들여서 쓰신글에 그간 허접하지만 저도 한군데씩 코멘트했는데 이정도 숫자되니 답이 없네요.

일단 전체적인 판세는 독특하게도 수도권 민주당에게 쏠림, 영남은 미통당에게 쏠리는 게 확연히 보이죠.

그 외에 강원과 충청은 지난 선거 대비해서는 민주당에 살짝 좋다고 보고, 호남이야 볼것도 없고 제주도 그럴거고요.

뭔가 전국적인 판세의 흐름은 다음주까지 봐야하겠으나 현재까지는 이슈가 코로나19에 집중되었고 그 다음은 N번방이라 정치이슈의 여파는 적다 봐야죠.

수도권같은 경우 민주당의 강함이 꽤 거센게 예전같으면 미통당 입장에서 1급지? A급? 어쨌든 무조건 당선되던 지역이 흔들리는 모습이 나오는게 심각한거죠.

동두천연천은 아직 나오지 않았고 대신 포천가평은 유선 50%에 접전, 여주양평도 접전, 평택 2군데 역시 오차범위내인데 유선 50%죠.

심지어 의정부을은 밀리고 갑같은경우 여당이 분산되었는데도 이기는 결과가 없다는건 꽤 심각합니다.

농담아니고 의정부 제외한 위에서 언급된 곳과 이천, 안성까지 7곳은 미통당이 수도권에서 기본적으로 가져가는 지역이라서 한곳이라도 내주면 심각합니다.

김포도 여당계열 무소속 나오는데도 이기지 못하고 있죠.

인천은 그와중에 이부망천 새로운 버전인 촌구석 발언 나오고 있고요.

강남3구 및 서울 일부, 분당을, 용인병 등 경기도 부촌, 후보의 개인기가 뛰어난 광주갑 등 지역 그리고 외곽지역외에는 이길 곳이 없죠.

더 심각한 것은 이 기세가 영서지방과 충청에도 전달 예전이면 완승하던 곳이 접전, 접전인 곳은 밀리고 있죠.

대들린같은 경우 장벽 무너질 가능성 보이고 공주부여청양은 밀리기 시작하고 보령서천이 유선 50%에 접전 나오고 있죠.
충북도 청주를 싹다 내주게되었는데 더해서 한두군데만 밀려도 충청권 10석도 불안해지죠.


반대로 영남은 오히려 미통당 기세가 거세다 느낀게 민주당이 부산의 북강서갑, 경남의 김해 2곳 말고는 영 힘을 못쓰죠.

남구갑 박재호 후보는 애초에 이게 접전이 될 상황이 아닌데 접전인거고 김영춘 후보도 정근 후보가 표 갈라주는데 밀리고 북강서을의 최지은 후보는 신인급 정치인 중에서 최고급의 스펙을 가지고 왔지만 터줏대감에게 속절없이 밀리죠.

연제구 역시 비교도 안되고 아직 안나온 중영도정도만 기대가 될뿐인데 부산이 그나마 낫다는게 함정입니다.

양산을에서 김두관 내고 이정도라면 양산갑은 볼것도 없고 나름 공들인 공천들이 최소 10%씩 밀리는거 보면 굉장히 힘들죠.

민주당 입장에서는 호남이 다시 오니 영남권 잃은 의석은 복구하고도 남지만 뭐 아쉽긴 할거라 봅니다.
DownTeamisDown
20/04/01 20:22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볼때 저 여론조사보다 영남은 민주당이 더 나오는곳이 있어보이기는 합니다.
유선비율도 높고 샤이가 작용한다고 봐야하거든요

수도권은 유선비율이 높으면 여당쪽을 더 잡아야하지만 야당쪽을 더 잡아줘야하는 조사도 있는것 같습니다.
불굴의토스
20/04/01 21:40
수정 아이콘
PK 싹쓸이 당할것 같았는데 박시영씨가 흐름 좋아지고 있다고 언급했기도 하고, 대통령 지지율이 급상승중이라 저번정돈 먹을것 같습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0/04/01 19:34
수정 아이콘
대들린 주변미터 이런 기가맥힌 표현들은 어디서들 익히시는지들 원~

ㅂㄹ을 탁~ 치고 갑니다 ㅋㅋ
DownTeamisDown
20/04/01 19:51
수정 아이콘
대를린같은건 공중파에도 나왔던말같고... 주변미터나 이런것도 누가 쓰니까 배우는
순실치킨
20/04/01 21:19
수정 아이콘
주변미터, 길럽, 스티커서치,길거리미터 이런거 엠팍에서 자주 씁니다
거기서 막 종로 길바닥에서 스티커 붙이는걸로 여론조사해서 스티커 수로 우리가 이겼으니 당연히 우리가 이긴다, 주변 민심은 다르다 이런 소리 하면서 미통당이 이긴다 하는 사람들이 많아가지고 비웃느라 크크
앙겔루스 노부스
20/04/01 22:02
수정 아이콘
보면 그런 표현들 상당부분은 디씨에서 나오는 거 같더군요. 이제 우익포밍된 엠팍에야 뭐 디씨하는 애들 음청 많을테니...--
DownTeamisDown
20/04/01 22:40
수정 아이콘
디씨드립은 좌우 안가리고 쓰더군요... 퍼지면...
일베정도로 대놓고 악의적인 드립은 거르지만...
곧미남
20/04/01 22:19
수정 아이콘
PK가 생각대로 힘들군요.. 흑흑
DownTeamisDown
20/04/01 22:40
수정 아이콘
아마 현역숫자만 유지해도 민주당은 성공일겁니다...
그래도 저번주보다는 나아진게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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