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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23 17:15:21
Name ㈜스틸야드
File #1 162f18c2ea14a890e.png (57.4 KB), Download : 10
Link #1 http://v.media.daum.net/v/20180423135151144
Subject [일반] 드루킹의 느릅나무 출판사 절도범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수정됨)


지난주였죠. 뜬금없이 느릅나무 출판사 건물에 들어가서 절도하다가 걸린 사건이.

그런데 경찰 발표에 따르면...

경찰 "드루킹 출판사 절도에 종편 기자도 가담"
http://v.media.daum.net/v/20180423135151144

이렇답니다. 절도범 이외에도 기자가 끼어있었다는 거죠.

그리고 짤에 나와있듯이 민주당피셜로 TV조선으로 밝혀졌습니다.

느릅나무 사무실에 있었다고 알려진 USB와 태블릿PC는 TV조선 기자가 가져갔구요.

근데 뭐 절도를 한 이상 증거 오염으로 판단될 가능성이 높아지겠습니다.

거기에 TV조선 기자가 왔다가니 뜬금없이 증거가 있다는 USB가 하나 더 발견되는 기적이...와우.

자유당 박성중 의원이 어제 자유당이 TV조선에 정보를 흘렸다고 실토해버려서 이제 자유당과 TV조선은 손절도 못하는 관계가 되어버렸네요.

판이 재미있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P.S) 그러고보니 TV조선이 지금 조건부 재승인 중이었죠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법정재제 건이 나오면 바로 폐국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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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3 17:17
수정 아이콘
진짜 한심하네요 뭐하는 거지???
18/04/23 17:18
수정 아이콘
자폭 방식도 가지가지네요.
사딸라
18/04/23 17:21
수정 아이콘
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낄 민족정론 클라스 좀 보소
순수한사랑
18/04/23 17:22
수정 아이콘
동남풍 부나요?
18/04/23 17:24
수정 아이콘
동남풍은 동남풍인데 역풍이었다고 합니다.
Suomi KP/-31
18/04/23 17:47
수정 아이콘
그것도 아마 역대급 역풍일꺼 같은데요... 덜덜.
18/04/23 17:57
수정 아이콘
북서풍 제대로 부네요...
방향성
18/04/23 17:22
수정 아이콘
웃기네요.
순수한사랑
18/04/23 17:22
수정 아이콘
티비조선은 수습기자의 실수로 손절할려는거 같은데 크크
Suomi KP/-31
18/04/23 17:23
수정 아이콘
저런 큰 일을 수습 시키는 것도 웃기는데요?
타마노코시
18/04/23 17:27
수정 아이콘
사건 수습을 위한 수습기자..(죄송합니다....)
Suomi KP/-31
18/04/23 17:29
수정 아이콘
부장님. 저기 이사님께서 부장님 오시라는데요? 아마 전에 부장님 진행하신 거래건이...(읍읍!!)
키무도도
18/04/23 17:22
수정 아이콘
레알 절도를 해버리자너;;;;;
Suomi KP/-31
18/04/23 17:22
수정 아이콘
참... 세트메뉴로 수준 인증해주네요.
18/04/23 17:23
수정 아이콘
수준 참..
18/04/23 17:2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진짜 이건 황당해서 말도 안 나오네요. 뭐, 이쯤되면 그냥 역풍 불 일만 남았죠. 그냥 야당과 언론의 자폭쇼로 마무리되겠네요.
18/04/23 17:25
수정 아이콘
민족 정론 린정합니다. JTBC가 부러웠던걸까요. 아주 그냥 쌍으로 수준 인증하네요.
하심군
18/04/23 17:25
수정 아이콘
우리도...우리도 JTBC 될거야!
진혼가
18/04/23 17:32
수정 아이콘
장자연씨 사건 덮으려고 별 발악을 다하네요
파이몬
18/04/23 17:36
수정 아이콘
동 남 풍
주니엘
18/04/23 17:36
수정 아이콘
??? : TV조선 기자가 절도범이라면 JTBC의 태블릿PC도 범죄행위로 얻은 증거물이므로 무효다
태블릿PC 물타기 가나요 크크크크크
키무도도
18/04/23 17:44
수정 아이콘
진짜 그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네이버 댓글에 있네요.
JTBC는 이미 철수한 회사에 관리인이 직접 허락 한 상태에서 인수받고 이를 재판에서도 적법성을 인정한것에 반해 , 아직 빼지도 않은 사무실을 밤에 레알 절도범이랑 물건을 몰래 가져가는 TV조선 기자랑 똑같을수가 없는데. 이걸 똑같다는 애들은 그러니까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거겠죠.
상식이 안통하네요.

그나저나 진짜 저렇게 보안이 허술하면 누가 숨어들어서 증거조작이 가능하겠는데요?
우리는 하나의 빛
18/04/23 17:51
수정 아이콘
키야~ 꽃놀이패네요. 크크크크
18/04/23 17:58
수정 아이콘
최순실 태블릿 PC를 견제하기 위한 살신성인...
18/04/23 17:41
수정 아이콘
절도조선
The xian
18/04/23 17:44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저는 이건 사실이 아니라고 믿고 싶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사람으로서 그래서는 안 되는 거잖아요.

TV조선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종편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들은 기자가 직업이지 도둑이 직업이 아니잖아요.
㈜스틸야드
18/04/23 17:45
수정 아이콘
쟤들은 사람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사람이었으면 장자연 사건을 일으키지도 않았죠
The xian
18/04/23 17:46
수정 아이콘
하기야 뭐. 저도 그들의 만행을 몰라서 하는 말은 아닙니다.-_-
18/04/23 17:46
수정 아이콘
이번 무리수로 실체 중 한 사례만이 드러났을 뿐 과거 보이지 않았던 권언유착 사례는 차고 넘칠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후진적인 산업이 언론산업이라고 확신합니다.
The xian
18/04/23 17:53
수정 아이콘
뭐 그거야 충분히 예상가능하겠지요. 당장 이명박근혜 정부 때도 언론이 큰 역할 하셨으니.
네오크로우
18/04/23 17:46
수정 아이콘
어? 이건 또 뭔일이래요. 크크크크 미치겠네 진짜
황약사
18/04/23 17:47
수정 아이콘
이미 사건이름도 붙었더군요.
도둑킹이라고....킄킄
사악군
18/04/23 17:49
수정 아이콘
이 분위기에서는 도적킹이 더 적절하지 않습니까? 크크
순규성소민아쑥
18/04/23 19:03
수정 아이콘
도닥킹...
㈜스틸야드
18/04/23 17:49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걸 사주한걸로 추정되는 자유한국당은 괴도한국당이 됐습니다 크크크크킄
18/04/23 17:56
수정 아이콘
주님, 오늘도 정의로운 도둑이 되는걸 허락해주세요.
Suomi KP/-31
18/04/23 17:59
수정 아이콘
제 추억을 그렇게 파괴하십니까;;; 크크.
18/04/23 17:50
수정 아이콘
대드루이드를 견제하기 위한 그림자 전당의 급습이었던 걸로..
드아아
18/04/23 18:56
수정 아이콘
예전에 본 만화 제목이 기억나는군요....왕도둑 징이었나
cluefake
18/04/24 23:43
수정 아이콘
합체해서 킬 로얄 쏘는건가요 크크크
Been & hive
18/04/23 19:44
수정 아이콘
도적킹으로하죠.
감사합니다!
설명충등판
18/04/23 17:54
수정 아이콘
돚거가또...
18/04/23 18:02
수정 아이콘
박성중이 자신의 발언과 관련하여 정중히 사과를 했습니다.

'TV조선' 에게요.
Suomi KP/-31
18/04/23 18:06
수정 아이콘
......? 예??
18/04/23 18:09
수정 아이콘
그러나 저의 이런 발언으로 인해 TV조선측에 불필요한 오해가 생긴 것에 대해서는 TV조선측에 정중히 사과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위와 같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이를 악용하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by 박성중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입니다.

굳이 전문을 찾아보시지는 않길 권합니다.
18/04/23 18:04
수정 아이콘
조선이 드루킹에 얼마나 사활을 걸고 있는지 알수가 있네요
특이점주의 자
18/04/23 18: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도둑질보다는 조작된 증거를 가져다 놓고 왔다, 증거 조작할려고 했다는 말이 더 가능성 높아 보이기는 하네요.
The xian
18/04/23 18:07
수정 아이콘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99622

공교롭게도 오늘 TV조선의 종편 허가 취소 청와대 청원이 20만명을 넘었습니다.
강배코
18/04/23 18:43
수정 아이콘
진짜 재승인 취소를 때려야하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자전거도둑
18/04/23 18:09
수정 아이콘
사활을 걸었으면 취재를 열심히 해야지 이건 뭐...
필부의 꿈
18/04/23 18:14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언론이 다 사기꾼 협잡이란건 모두 알고있지만
결국 그언론에 여전히 휘둘리고 있다는것도 사실이죠
최근 가상화폐-남북단일팀-김일성 가면등등 만봐도
정부의 결정과 진행에 언론이 조작과 과장 가짜를 만들어
양산하자 거기에 편승해 사방이 일어나고
친정부성향이 강하다는 피지알도 예외가 아니었죠
그렇게 해야 흡사 자신이야말로 옳고 미래적이며
나아가 그것이 최선인줄 착각하고 언론에 휘둘려 그냥 정부를
까고 욕하고 비난이 폭주했습니다
언론이 저렇게 자신의 권위를 실추해도 조금도 개의치 않는
이유가 이거죠
그래봤죠 이슈하나 잘 흔들면 너희들은 또 넘어와 우리장단에 춤을 출거다 하는
드루킹은 운때가 안맞아서 그렇지 이것도
분위기 좋을때 잘맞추었으면 최대 남북단일팀이나 최소 김일성 가면급 이상으로
사람들 폭주시킬수 있었을겁니다
아마 저언론 기자들은 무지 아쉬워할겁니다
지금 좀 성급했다고
18/04/23 20:14
수정 아이콘
김일성 가면때 생각하면 아휴 진짜
Cafe_Seokguram
18/04/23 18:15
수정 아이콘
이제 저 출판사 압수수색해서 나온 모든 증거는 법정에서 인정받을 수 없게 되는 건가요?
及時雨
18/04/23 19:03
수정 아이콘
드루이드와 도적이라니 여기 아제로스인가요
Been & hive
18/04/23 19:47
수정 아이콘
가젯잔일수도..
산성비
18/04/23 19:54
수정 아이콘
무법항인듯 하네요
Madjulia
18/04/23 20:00
수정 아이콘
??? : 정의의 심판을 내려야겠군
VinnyDaddy
18/04/24 11:25
수정 아이콘
네놈을 추격해주마!
18/04/23 19:04
수정 아이콘
http://naver.me/5R29f9rp

절도사건 다음날인 19일에 김성태 원내대표가 아래와 같은 언급을 했네요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까요???

[김 원내대표는...그러면서 "핵심 참고인인 민주당 김경수 의원을 방치한 것도 모자라 핵심 증거인 느릅나무 계좌조차 방치했다"며 "태블릿이 없을 것이라고 단정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블릿???
The xian
18/04/23 19:05
수정 아이콘
그들의 논리를 그대로 돌려줘 보면 절도범과 TV조선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간에 빼도박도 못하는 커넥션이 있었단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겠네요?-_-
18/04/23 19: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정부분 동의하나, 지금 당장 확신 할순 없다고 봅니다.

지난 최서원 국정농단 게이트때 jtbc가 입수한 태블릿pc가 결정적인 증거가 되었기 때문에, 결정적 증거로써 제유법을 쓴것일수도 있습니다.

원내대표가 야외투쟁중에 보다 확실하고 대중의 피부에 와닿는 강력한 메세지를 남겨야 하니까요.
특이점주의 자
18/04/23 19:18
수정 아이콘
재미있네요.
앞으로도 이런 정황증거는 증거가 안된다는 스텐드 꾸준히 이어가 주세요.
Suomi KP/-31
18/04/23 19:21
수정 아이콘
최서원(이라고 호칭하니 맞춰드리죠.) 국정농단 당시에는 태블릿PC 예고도 없었습니다. 지금은 제1야당 원내대표라는 작자가 아예 예고를 하네요?
이게 비유로 퉁칠 상황일까요?

좀 말이 되는 소리를 해주세요, 제발요. 어거지 옹호하는 것도 정도가 있죠.
18/04/23 19:26
수정 아이콘
김성태 원내대표가 예고를 한것일수도 있지만, 결정적 증거로써 지난 국정농단을 파훼쳐 중요한 역할을 했던 태블릿pc를 제유법의 대상으로 사용했을수도 있죠. 그것 또한 우리가 감안하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제시한 정황 본인도 충분히 동의 합니다.
자하르
18/04/23 19:12
수정 아이콘
꽤나 재밌습니다.
드루킹 최초보도 tv 조선
그 뒤에 김성태 태블릿 없다고 단언 하지마라
박성종이가 tv조선과 자한당 함께 한다.

이 발언 흐름을 보면 뭔가 기획냄새가 심하게 풍기죠.
㈜스틸야드
18/04/23 19:20
수정 아이콘
근데 이 판을 이철성이!
NeoLife7
18/04/23 19:36
수정 아이콘
박성종이 잘못했네요 크크
18/04/23 19:36
수정 아이콘
드루킹건 거의 끝나가는 분위기입니다.
이제 언론과 야당은 역풍 쳐 맞을 준비 해야죠.
오늘 종편에 경공모 초창기 멤버 나와서 말하는데...
운영비 충분히 자체조달 가능, 김경수 억울하게 엮인 것, 500만원은 청탁이 아니고 자기 능력 과시하기 위한 것. 언론이 문제라고 다 증언하네요...크크
㈜스틸야드
18/04/23 19:39
수정 아이콘
지금 MBN은 빠른 손절중입니다 크크크
돌돌이지요
18/04/23 20: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티비조선과 채널에이는 여전히 드루킹으로 시작해서 드루킹으로 끝나던데 MBN은 그래도 눈치가 있나 보네요
황약사
18/04/23 21:54
수정 아이콘
조선일보가 tv조선하고 선을 그을때가 가끔 있던데..
지금도 그런 타이밍인거 같네요..
빠르게..네이버가 문제다..네이버에 댓글기능 없애야 된다 쪽으로 전환할 각을 보고 있어요..;;
이러면 tv조선만 나가리 되는거죠 ;-)
자하르
18/04/23 19:41
수정 아이콘
특검발의 쇼도 도둑킹 터질줄 모르고
미리 말 맞춰 놓은대로 한거 같은데
내일도 특검 어쩌구 하는지 봐야겠네요.
18/04/23 19:52
수정 아이콘
병원가는 날은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네요. 뭔 도둑들이 들끓고 절도가 나고 막 그런건가요?
이쯤되면 언론인들 그표현 피지알에서도 허해야 하지 않나요. 도둑놈이나 쓰레기나. 정신 없네요
사악군
18/04/23 20:02
수정 아이콘
직업군 자체가 아니라 이 사건의 절도기자 특정인을 지칭하는 경우에는 기레기라고 하시는 것도 허용될겁니다.
https://pgr21.co.kr/?b=24&n=3895&c=200989
붉은밭
18/04/23 20:01
수정 아이콘
저거 저렇게 도둑질한거 안걸렸으면..
테블릿PC나 USB에 조작질해서 '민주당하고 드루킹이 이런 관계 입니다!' 라고 터뜨렸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건.. 너무 소설이려나?
18/04/23 20:15
수정 아이콘
그러고도 남죠
키무도도
18/04/23 20:16
수정 아이콘
지방선거때 큰거 한방 조작하고 나중에 나몰라라 할수도 있죠.
아이오아이
18/04/23 22: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소설이 아니라 아마 여기저기 여론조사로 여당압승 보도가 나올때 쯤에 무조건 민주당하고 엮어서 터트렸죠. 그리고 선거 끝나고 나서 알고보니 아니였다는 식으로 흐지부지 될테구요. 우린 이미 5년전에 셀프감금사건을 경험했지 않습니까...
펠릭스-30세 무직
18/04/23 22:56
수정 아이콘
매 선거때마다 그래왔습니다.
매 선거때마다.
18/04/23 23:09
수정 아이콘
소설이 아니죠.
예전 국정원 댓글 개입사건때 당시 경찰청장이 선거를 앞두고 중간수사발표를 하는데 무혐의라고 허위로 발표해버려서 단죄하질 못했었던 역사를 되짚어보면 충분히 가능성있는 일이죠.
18/04/23 20:34
수정 아이콘
근데 도레기란 단어는 되는건가요?
18/04/23 23:10
수정 아이콘
이제 기레기가 아니라 도레기라고 불러드릴 타이밍이 온거 같습니다.
18/04/23 20:42
수정 아이콘
정말 드루킹때문에 하루하루 쇼킹한 기사들이 많네요
작별의온도
18/04/23 21:51
수정 아이콘
....?
경찰 수사중인 대상인데 들어가서 절도를 했다는 건가요?;; 너네 독수독과 모르니;;
삼겹살살녹아
18/04/23 22:0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동안 정치에 무관심해서 속은것 뿐이지
더이상 이런 허접한 것들한테 휘둘릴만큼 무식하고 멍청하진 않죠
VinnyDaddy
18/04/23 22:48
수정 아이콘
등골이 서늘합니다. 저 도둑질이 안 밝혀지고 공작이 그대로 신문방송에 나갔으면...
교강용
18/04/23 23:01
수정 아이콘
조선이 조선했네요.
감전주의
18/04/23 23:10
수정 아이콘
도둑놈이네요.
18/04/23 23:29
수정 아이콘
붕-대
호날두
18/04/24 00:16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8&aid=0000240712
도둑킹 사과문 발표 했네요
눈에 띄는 것은 [압수수색 이후 현장에 남아있던 태블릿PC와 휴대폰, USB 각 1개씩을 갖고 나왔습니다.] 네요.
압수수색 훑고 지나 갔는데 태블릿, 휴대폰, USB가 남아있었다? 참 친절하게도 1개씩 놔두고 갔나보네요
The xian
18/04/24 01:07
수정 아이콘
이 사과문이 웃기는 점을 한 번 들어 봅니다.

- 들어간 게 내 책임 아니라고 변명하고 싶어서 "구속된 절도범에게 자기가 관리권한을 위임받았으니 같이 들어가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 절도를 해 놓고 "태블릿PC와 휴대폰, USB 각 1개씩을 갖고 나왔습니다." 라며 자기 물건 갖고 나온 듯 하는 말.
- 증명할 수도 없는 "이 사실을 보고받고 원래 자리로 가져다 놓으라고 지시했으며 보도에는 이용하지 않았습니다."라는 주장.
- 사과할 대상이 과연 시청자 여러분 뿐인지에 대해서는 개념도 못 잡는 앵커 및 사과문 작성자 및 데스크.
-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취재에 매진하겠다" - 절도범 주제에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취재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TV조선.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맙시다.
영원한초보
18/04/24 01:12
수정 아이콘
그런데 TV조선 흑자에요?
적자면 그냥 나두는게 더 좋지 않나요
삼겹살살녹아
18/04/24 06:01
수정 아이콘
여기 소모되는 국민감정을 생각해보면 폐국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적자가 엄청 심하더라도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운영할만한 (지들 나름의)가치가 있기에 버티는걸테니까요
영원한초보
18/04/24 09:55
수정 아이콘
티비조선이 아니라 방씨네 파산하는 것 좀 보고 싶어서요
18/04/24 12:00
수정 아이콘
티비조선이 적자인들 방씨 일가가 망할리가 없고, 설사 손해인들 종이 신문이 몰락하고 있는 지금 추세 속에서 아젠다를 주도할 수 있는 중요 창구인 종편을 놓을 리가 없죠.
껀후이
18/04/24 05:00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하하하
아 진짜 글 보며 크게 웃었습니다 크크크
아주 지들 댓글조작이랑 똑같이 만드려고 발악을 하네요 태블릿 크크크크크
foreign worker
18/04/24 09:52
수정 아이콘
저래도 폐국 안하면 언론은 무소불위의 성역이라고 인증하는 꼴이 되어버리겠네요.
국민감정을 떠나서 절도 현행범인데.
The xian
18/04/24 12:08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333682

절도범(TV조선 기자)이 오늘 오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고 합니다.
호날두
18/04/24 19:17
수정 아이콘
뉴비씨의 단독 보도.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 불가.
http://news.newbc.kr/news/view.php?no=2589
경공모 회원 “TV조선 절도 사건은 자한당-TV조선-파로스의 공모에 의한 것”

저 단독 보도에 대한 tv조선의 입장.
http://news.newbc.kr/news/view.php?no=2590
[“만약 드루킹 측에서 그런 일을 꾸몄다면 결과적으로 TV조선이 그 의도에 말려든 것이 될 수는 있어도,] TV조선이 드루킹 측의 누구와 접촉하여 사전에 모의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tv조선 반응이 영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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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4 [일반] 문재인 대통령, 대통령권한을 이용 사익 추구 [81] harijan8049 18/04/24 8049
3902 [일반] 文대통령 "개헌투표 동시실시 무산, 이해하기 어려운 정치" [83] Credit10571 18/04/24 10571
3901 [일반] 어느 마을의 소년 이야기(2) [18] 미사쯔모5278 18/04/23 5278
3900 [일반] 오늘자 블룸버그 1면.jpg [34] aurelius7188 18/04/23 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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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8 [일반] 지선 대진표가 완성되고 있습니다. [41] 순수한사랑7027 18/04/23 7027
3897 [일반] 드루킹, 노회찬 의원에게 5천만원 건내려했다 [21] 디오자네7577 18/04/23 7577
3896 [일반] 자한당만큼은 아니지만 내부상황이 볼만한 바미당 [57] 후추통8987 18/04/23 8987
3895 [일반] 오늘자 야당&언론 미쳐버리는 리얼미터 조사 [103] Darwin12624 18/04/23 12624
3894 [일반] [뉴스 모음] 오늘도 베낀다 외 [13] The xian5918 18/04/23 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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