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4/03 18:07:08
Name 로빈
Subject [일반] 박영선이 애잔하네요...
오늘 민주당 대선 후보가 결정이 될 것 같아서 몰래몰래 유튜브로 중계를 보던
중에 오마이에서 박영선을 인터뷰하는 걸 봤네요...


박영선의 인터뷰 중에 일부인데요...


"민심과 당심이 분리되어있다. 이러면 본선서 힘든 싸움이 될 수 있다"

"경선룰 문제있다. 연설하기전 ars투표가 마감되는건 문제있다"

"연설을 듣고 투표를 한다면 결과는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문재인 대세론은 셀프대세론, 우물안 개구리"

"문재인 대통령이 되고나서 경선캠프내 인물들에게 자리 보전해주고 나면 우리에게 줄 자리가 있겠느냐."

"문재인 후보측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문후보를 지원하느냐가 달라질 것이다"

"그동안 문후보측 네거티브를 우리는 참아왔다"

"문캠이 맏형노릇을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



먼저 “민심과 당심이 분리되”었다는 말이 도무지 납득이 안되네요...
지난번(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080639&plink=ORI&cooper=DAUM)에는
선거인단이 200만을 넘으면 "문재인 캠프가 공조직을 섭렵했다고 하지만 선거인단 수가 200만 명을 넘어가면
공조직의 힘으로만 버티기에는 넓은 바다가 형성되는 것"이라며 안희정에게 승산이 있다고 말해놓고서는
안희정이 압도적으로 밀리니까 민심과 당심이 분리되었다니...

그러면서 연설하기전에 ars투표를 하면 결과가 달라졌을 거라고 말하는데요...
경선룰은 각 캠프가 참여해서 만들었을 텐데요... 오히려 문재인 같은 경우는 백지위임(물론
세부적인 사항에 있어서는 논의를 했겠지만요)을 했는데 안희정이 압도적인 차이로
지고 있으니까 하는 말 인란게... 백만번을 양보해서 박영선의 말을 인정한다고 해도
그동안 TV 토론을 11번이나 했는데 그정도면 지지자들에게 후보의 진가를 충분히 알릴 수 있는 기회였을
텐데요... 아무리 TV토론의 영향력이 크지 않다고 해도 TV토론을 통해서 의미있는 흐름을 만들어내지
못한 것은 후보가 그만큼 매력이 떨어진다는 것이기도 하죠...

글구 호남은 그렇다 쳐도 다른 지역은 안희정의 호남 연설을 봤을텐데요...
각 지역마다 연설의 내용이 조금 차이가 있겠지만 안희정의 호남 연설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냈다면 다른 지역 선거인단에게도 영향을 주었겠죠... 그런데 결과는 문재인의
압승이었죠...

솔직히 안희정의 연설이 김대중이나 노무현 정도급이 된다면(사실 김대중과 노무현은 연설이전에 살아온
삶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죠... 그에 비해서 안희정은 감동을 일으킬
요소가 그다지 크지 않죠) 지금 보다 지지세를 더 확보할 수도 있었을지 모르지만 안희정의 연설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상적으로 다가가기엔 아직 부족해 보이던데요...



그다음으로 박영선이 말하는 문재인 대세론이 셀프라는 근거는 뭘까요? 자당의 후보가 대세론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지지율이 높은데 어찌 저리도 폄훼하는지... 그동안 안희정한테 붙어있던 보수 지지층들이 이동하는 걸
보면서 느껴지는 게 없는지... 그만큼 안희정의 지지층이 견고하지 못했다는 걸 보여주는데, 그것은 결국 본선에서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걸 모르지 않을텐데 저런 말을 하니...
그렇게 문재인의 확장성이 걱정이 된다면 문재인이 후보가 된다면 사심 없이 열심히 도와주던가...



그리고 무엇보다 어이없는 건 "문재인 대통령이 되고나서 경선캠프내 인물들에게 자리 보전해주고 나면 우리에게
줄 자리가 있겠느냐."

"문재인 후보측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문후보를 지원하느냐가 달라질 것이다"

박영선의 속내는 이거였던 거죠...
그러니까 경선이 끝나고 나면 선대위원장 자리 하나 보장해주고, 대통령이 되면 장관 자리
하나 달라는 걸까요... 만일 자리를 안주면 다른 안캠으로 갈려나...



"그동안 문후보측 네거티브를 우리는 참아왔다"

"문캠이 맏형노릇을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


아니 자신(들)이 그간 해 온게 얼만데 참았다니... 뭐, 경선이 후반부로 갈수록 참긴 한 거
같지만 박영선이 참았다는 말을 하는 건 너무 뻔뻔스럽고 민망하네요...


아무튼 경선 후에 박영선은 골칫거리가 될 수도 있을 듯 해요...
솔직히 후보를 돕지 않아도 되니 가만히 있었으면 하지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어떤식으로든
움직이긴 하겠죠...

어쨌든 경선 후에 문재인은 이재명(우연히 고척돔 밖 사진을 봤는데 이재명 지지자들이 부정 경선이라는 핏켓을
들고 항의를 하던데, 경선후에 부정 경선이라고 떼를 쓰지는 않을지 살짝 걱정스럽네요)과 안희정 갬프 인사들을 끌어안아야
할텐데 좀 고민스럽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겨울삼각형
17/04/03 18:09
수정 아이콘
민심과 당심(말고 우리 생각)이 분리되있다
17/04/03 18:09
수정 아이콘
서울시장 달라는 것 같은데요
아우구스투스
17/04/03 18:09
수정 아이콘
김부겸과 김두관이 합류하면서 이미 비문쪽에 대한 포섭은 거진 완료되었죠.
지역기반과 인기없는 박영선은 그리 중요하지 않죠.
솔로가좋다
17/04/03 18:11
수정 아이콘
이젠 그냥 더민주판 나경원 취급해줘야죠
그냥 저냥 안봤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花樣年華
17/04/03 18:11
수정 아이콘
완전국민경선에서 뭔놈의 당심타령... 어이가 없네요 정말
안그래도 당심이 반영이 안되는 완전국민경선을 만들어놔서 났던 짜증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 있는데...

아줌마 살고 싶으면 어여 미국 가서 김경준 만나고 확실한 BBK 소스나 물고 와요. 그게 당신이 유일하게 살 길이에요.
이미 박뿜계 아저씨가 움직이고 있던데 그것마저 빼앗기면 당신은 정말 쓸모가 하나도 없어요. 앞으로 종편 패널이나하며 살고 싶어요?
동굴곰
17/04/03 18:12
수정 아이콘
진짜 아무말 대잔치...
푼수현은오하용
17/04/03 18:12
수정 아이콘
서울 시장 안 줘~
㈜스틸야드
17/04/03 18:13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통령이 되고나서 경선캠프내 인물들에게 자리 보전해주고 나면 우리에게(비문진영)줄 자리가 있겠느냐."]
https://pgr21.co.kr/?b=24&n=2092&c=115559 제가 예상했던대로라 놀랍지도 않네요.
17/04/03 18:38
수정 아이콘
이야 이걸 맞추네. 맞추신 분도 대단하지만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도 참...
㈜스틸야드
17/04/03 19:10
수정 아이콘
한낯 정덕인 저조차 예상 가능한게 비문의 수준이죠. 지금까지 계속 그래왔으니...
17/04/03 18:14
수정 아이콘
자리 줘~ 자리 줘~

역겨운 인간이네요.
17/04/03 18:15
수정 아이콘
박영선은 왜 국민의 당으로 분당될때 안 나간걸까요.. 그쪽과 색깔이 어울리는데..
수박이박수
17/04/03 18:18
수정 아이콘
수도권이니까요 크크 그것도 엄청난 야권성향인 구로을!!
덴드로븀
17/04/03 18:32
수정 아이콘
각도 재봤더니 나가면 다음 총선 알박기가 안될것 같아서 안나간것 같습니다 크크
17/04/03 19:40
수정 아이콘
호남쪽 의원이 아니라서가 크죠. 아마 나갔으면 지금 국회의원 못 달고 있었을거에요
17/04/04 00:57
수정 아이콘
나갔으면 구로을에서 떨어지거든요
17/04/04 00:59
수정 아이콘
리플들 보니까 정치 자영업자..라는 말이 딱 와닿네요.
리플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트와이스
17/04/03 18:17
수정 아이콘
누나도 이제 그만 해...
우리는 하나의 빛
17/04/03 18:21
수정 아이콘
5, 6번에서 박영선 본인의 진심이 나오네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해당되는 얘기인지야 모르겠지만요..
17/04/03 18:22
수정 아이콘
총질만 안하면 나쁘진 않은 누나인데.... 왜케 못쏴대서 안달인건지
뻐꾸기둘
17/04/03 18:23
수정 아이콘
이게 비문이라는 정치자영업자들의 민낯이죠.
대장햄토리
17/04/03 18:23
수정 아이콘
흠..
전 "문재인 대통령이 되고나서 경선캠프내 인물들에게 자리 보전해주고 나면 우리에게 줄 자리가 있겠느냐."
이 부분만 형광펜으로 밑줄 쫙 쳐진 것 마냥 눈에 확 들어오네요..흐흐..
홈런볼
17/04/03 18:29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란 사람은 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반대편에 서기만 해도 자멸하는 길을 걷는건지 모르겠네요 말 그대로 태산같은 존재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그러니까 그동안의 거센 풍파를 다 이겨냈겠죠 그나저나 박영선 의원 실망이네요 이번 선거만 하고 정치인생 쫑낼 것도 아니고 왜이리 유치하게 구는지 모르겠네요 지더라도 정정당당 최선을 다했다는 성숙한 정치환경을 기대하는건 너무 큰 욕심인가요??
17/04/03 18:30
수정 아이콘
그말대로 해서 준다면 영선패권주의인데?
사악군
17/04/03 18:34
수정 아이콘
박영선 의원은 청문회때부터 절레절레.. 킬패스를 여러번 받다보니 어쩌다 한골 우겨넣은거지 네티즌들이 떠먹여 줘도 제대로 못살리더라고요.
The xian
17/04/03 18:36
수정 아이콘
저렇게 땡깡부리는 걸 지분 나눠주기해서 끌어안아주지 않으면 그거 안 했다고 또 친문패권주의로 까겠지요.

기껏해야 이사람 저사람에게 붙어서 내부총질 후단협질이나 하는 작자들인데.

참 대단들 하십니다.
polonaise
17/04/03 18:36
수정 아이콘
이 사람같이 대놓고 탐욕적이고 자기 속내를 잘 드러내는 정치인이 좋습니다. 유권자에게 확실한 정보를 주거든요.
사막여우
17/04/03 18:43
수정 아이콘
너무 대놓고 자리 달라는게 티나네요 크크크
오히려 문캠이 자리보전 안해주니까 안간거란걸 너무나 잘 알겠고 더더욱 지지하고 싶네요.
abyssgem
17/04/03 18:44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통령이 되고나서 경선캠프내 인물들에게 자리 보전해주고 나면 우리에게 줄 자리가 있겠느냐"

이건 너무 솔직해서 오히려 놀라운데요. 정신과 양심이 깔끔하게 분리되어 양심에 구애받지 않는 탈혼마인의 경지에 도달한 것 같습니다.
유유히
17/04/04 08:48
수정 아이콘
그것이 저치가 생각하는 '정치'인가 보죠. 기대조차 안 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17/04/03 18:47
수정 아이콘
이것도 곧 문재인이 포용력 없고 문재인에 반하면 찍혀나간 사례가 되겠군요.
그냥 구로 주옥순씨 가만히 계세요 대의원에서 더 압도적인 비율이 나오고 있는데 무슨 당심이 반영이 안되고 있는겁니까
저는 이런 수준이하의 구세대 공학만 구사하는 구태중의 구태에게 경선후 화합과 탕평이란 명분으로 합류시키면 문재인 대표한테 실망하게 될것 같군요.
-안군-
17/04/03 18:49
수정 아이콘
(박성균 톤으로)
Yo! PYS~ 안희졍~!!
하심군
17/04/03 18:52
수정 아이콘
판단은 나쁜 것 같지 않은데 능력이 모자란 케이스라 참 안타깝죠. 능력이 없으니 네거티브나 하는거고.
Ace of Base
17/04/03 18:54
수정 아이콘
사실 박영선은 에전에 탈당하는게 옳았던것 같습니다.
문재인(온건파라 할지라도)과 그 세력과는 물과 기름인지라 비대위원장을 할 때도 친노 강경파와 대립하다 물러났을 때
탈당까지 생각하지 않았나 싶었는데.. 대선 후에는 분명 변화가 있을겁니다.
17/04/03 18:55
수정 아이콘
자리 달라는 소리를 뭐 저렇게 하나 모르겠네요.
천하공부출종남
17/04/03 18:58
수정 아이콘
보아하니 서울시장 공천 달라고 하는거 같은데, 너한테 그걸 주면 박원순이 나가리되는데 미치지 않고서야... 경선가면 죽어도 못이기니(당내 인기가 전무) 꼼수 쓰네요. 내년에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로 볼수도 있겠습니다. 근데 종걸리는 왜 아무말이 없지...?
17/04/03 19:51
수정 아이콘
벌써 구로구 단수공천을 달라는 소리인가 했는데 아무래도 말씀대로 서울시장 공천이 가장 가능성이 높겠네요.
대놓고 자리달라는 말을 인터뷰에서 하다니. 아무리 박영선이라도 맛이 진짜 많이 갔군요.
천하공부출종남
17/04/03 20:03
수정 아이콘
당장은 선거캠프에 자리 하나 내놓으라고 하겠죠. 안희정캠 비노중에서 가장 지명도 높은 사람이 박영선이니까요. 근데 문캠 재편성하면 이해찬 입김이 막강하게 들어갈텐데, 끗발있는 자리를 받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그렇다고 추미애한테 부탁해서 받기에는 추미애랑 친해보이지도 않구요
엔조 골로미
17/04/03 20:15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는 더 심하다고 생각한 발언이 예전에 여수 순천 재보궐때 유권자들한테 이정현 뽑으면 지역 예산 못내려가게 방해할거라는 드립을 시전한적도 있습니다.
바스테트
17/04/03 20:43
수정 아이콘
와 그건 진짜 크크크..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심하네요 차라리 상대당 후보랑 말싸움하는거면 몰라도 유권자한테 그런 말하는건 ....
닭장군
17/04/03 19:06
수정 아이콘
그동안 고생 많으시었습니다. 이제 그만 편히 쉬세요.
엔조 골로미
17/04/03 19:08
수정 아이콘
본인이 입턴거부터 생각하고 저런말 했으면...
forangel
17/04/03 19:09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구로 자리도 위태로울듯..
진짜 서울시장 노리시나? 왜 저렇게 각을 세우는지...
17/04/03 19:09
수정 아이콘
진짜 뻔뻔한것도 재능이네요. 우리나라 구태 정치인 답습니다. 그냥 국당가셔서 오빠랑 그동안 하시고 싶던 새정치 하세요.
17/04/03 19:15
수정 아이콘
국감때 적립하신 까방권 3장을 모두 소모하셨습니다.
설명충등판
17/04/03 19:21
수정 아이콘
그것도 사실 손혜원한테 온 문자 양보받은것...
마바라
17/04/03 19:16
수정 아이콘
박영선 팝니다.
껀후이
17/04/03 19:24
수정 아이콘
박영선이 민주당에서 골칫거리 아니었던적 있나요..?
자판기냉커피
17/04/03 19:31
수정 아이콘
박영선좀 나가라 진짜 꼴보기 싫다
진짜 다른사람들은 어떻게든 좀 껴안고 가야된다 생각하는데
저여자는 진짜 단 하나도 맘에 드는구석이없네요
자기 기득권 유지해달라는 이야기를 뭘 이렇게 돌려말해...
자나두
17/04/03 19:33
수정 아이콘
서울시장 노리나본데 저도 어쩌면 처음으로 박영선 나오는 선거에 한표 행사 할수 있겠네요.
17/04/03 19:40
수정 아이콘
서울시장 나올걸 대비해서 미뤄뒀던 주소지 이전을 해야하나 싶네요...
푼수현은오하용
17/04/03 19:42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문재인이 압도적으로 이긴듯 싶네요
덴드로븀
17/04/03 19:42
수정 아이콘
자 문재인 당선확정인데 이언니는 이제 뭐라고 할까요?
마바라
17/04/03 19:54
수정 아이콘
자기한테 자리 안주면 반문을 배척하는 친문패권이라고 하겠죠 뭐.
sayse0612
17/04/03 19:57
수정 아이콘
늦지 않았으니 이제라도 김종인에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윤채경
17/04/03 20:02
수정 아이콘
노..답.. 진짜 저열한 사람들 참 많아요.
연희사랑
17/04/03 20:17
수정 아이콘
박영선 fa시장 나서나 보네요
영입할 구단은 국당뿐인거 같은데....
신중함
17/04/03 20:24
수정 아이콘
걍 나가시면 좋겠습니다.
17/04/03 20:28
수정 아이콘
구로박여사께서 뭐랍니까. 지금 지분요구하는거여 뭐여??

말은 바로 합시다. 패자가 승복하고 지지층을 끌어오면 승자가 포용하고 수용한다. 이게 경선전에 했던 모두의 약속인데 벌써 이딴 헛소리를 작렬하면 어쩝니까. 하는거 봐서 갈지 말지 결정... 이럴거면 경선에 참여하지도 말았어야지. 일반 유권자들도 아니고 명색이 정치인이고 당내중진이고 선거캠프소속이 이딴 헛소리를 작렬하니...
태공망
17/04/03 23:53
수정 아이콘
누나 그만해
Don'tCare
17/04/04 00:24
수정 아이콘
자기 자리만 보전되면 당도 팔아먹을 사람이에요.
전형적인 구태 정치인인데 여태 민주당에 붙어있는 건 다른 당에서 지금처럼 행세하며 떵떵거릴 자신이 없기 때문일 뿐이죠.
가끔씩은 진짜 친문패권이 있어서 얘 같은 애들 좀 정치적으로 파묻어 버리면 안 될까 하는 못된 생각을 합니다.
17/04/04 00:59
수정 아이콘
서울시장 달라고 쇼하고 있네요. 너한테 그걸주면 박원순은 ? 지역기반도 별거 아니고 당원들한테도 인기없는 영선이누나 이제 그만 조용히 계시고 다음 총선때부턴 보지맙시다 제발.
어묵사랑
17/04/04 10:31
수정 아이콘
하아 그동안 연설한건 뭐여 헛소리였다고 멘토께서 직접 인정하시는거? 안희정씨 축하합니다. 좋은 경험을 하셨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234 [일반] 김종인, 정운찬, 홍석현 의 전략 [61] ZeroOne5317 17/04/04 5317
2233 [일반] 안철수 정도면 훌륭한 경쟁상대라고 생각합니다. [157] GogoGo6520 17/04/04 6520
2232 [일반] 김종인의 공동 정부의 실체가 나왔네요 [84] 로빈7371 17/04/04 7371
2231 [일반] 유권자로서 생각하는 팃포탯 전략 [16] Mizuna5215 17/04/04 5215
2229 [일반] 민주당 경선결과에 대한 박지원 대표의 트윗 [41] 주자유11180 17/04/03 11180
2228 [일반] 더불어민주당 경선 결과, 문재인 결선투표없이 확정 [155] ZeroOne14325 17/04/03 14325
2227 [일반] 박 전 대통령, 막대한 변호사비 어떻게…그동안 지급 안해 [60] 주자유8793 17/04/03 8793
2226 [일반] 박영선이 애잔하네요... [63] 로빈9310 17/04/03 9310
2225 [일반] 조선일보의 변화 [45] 대우조선7359 17/04/03 7359
2224 [일반] 오늘도 박지원 대표 맥이는 당대포 [17] 주자유6623 17/04/03 6623
2223 [일반] 내일신문 여론조사 문재인 36.4%, 안철수 43.6% [137] ZeroOne12951 17/04/03 12951
2222 [일반] 주승용, 文 '"부산대통령 답다" 황주홍 “사면 논의 발언 적절했다” 박지원 "SNS에선 괜찮은 줄 알았다" [40] ZeroOne6652 17/04/03 6652
2221 [일반] 절대로 마음놓지 마세요. [13] 삭제됨4369 17/04/03 4369
2220 [일반] 오늘자 리얼미터 조사입니다. [70] Lv38098 17/04/03 8098
2219 [일반] [혈압주의]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인 전두환씨 회고록 [18] The xian4524 17/04/03 4524
2218 [일반] 저는 문후보님 지지자였습니다. [110] KindofBlue8649 17/04/03 8649
2217 [일반] 숫자로 보는 민주당과 국민의당 경선의 의미 [65] 아우구스투스6427 17/04/02 6427
2216 [일반] 김종인 전 대표는 빅텐트의 마지막 퍼즐이 될 수 있을까 [39] 시네라스4943 17/04/02 4943
2215 [일반] 태극기 집회자들은 무엇을 믿고 있는가?[부제:그것이알고싶다 감상기] [16] Typhoon4521 17/04/02 4521
2214 [일반] 손학규 "국민의당‧바른정당 손잡고, 민주당 반패권 의원이 힘 모아야" [16] ZeroOne3862 17/04/02 3862
2213 [일반] 안철수 전 대표. 서울/인천 국민의당 경선 압승 [58] The xian5144 17/04/02 5144
2212 [일반] 박지원 대표가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39] 세인6535 17/04/02 6535
2210 [일반] 봉하마을에 쳐들어간 태극기 폭력단 [51] The xian6126 17/04/02 612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