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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31 16:44
아니 문재인이 맘에 들고 안들고의 문제가 아니라
[차라리 신문사에서 잘못 알았나 보다 이런식으로 비판이나 저말 옛날에도 했던거다] 이런식으로 비판했으면 이런글 적지도 않고 확인도 안합니다. 그런데 무슨 허언증이니 뭐니 사람을 아마 김구선생이나 세종대왕을 가지고 쓴 기사가지고 와서 비판해도 이정도로 욕먹진 않을것 같습니다.
16/03/31 16:44
직접 수고를 들여서 사실 확인을 하셨군요. 일단 사과부터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아르타니스님이 가져오신 기사전문만 보면 저런 반응이 나올법 했습니다. 그걸가지고 문재인 팬덤이 장악했다는 식으로 호도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16/03/31 16:46
허언증 타령은 글쓴이 분이 아니라 문재인 전대표한테 한거 같은데...문재인 비판이 아니라 문재인 비난에는 관대한거군요. 오해가 불러 온 일이지만 결국 피지알 선게가 무슨 더민주 문재인 팬덤집단으로 호도하는 식으로 몰고 가버렸으니.
16/03/31 16:58
그런 댓글은 잘못된거죠. 밑의 당사자 분이 사과댓글 다셨네요. 화가 나신건 이해하지만 원색적인 비방이 오가면 게시판 분위기도 나빠지니 마음 푸셨으면 합니다.
16/03/31 16:50
허언증은 제가 흥분해서 잘못봤을 수도 있습니다만
선동질 운운은 참.. 거기다가 다른 발언들도 뉘앙스가 전부 니가 왜곡해서 헛소리 아니냐는 투로 적은게 ;;
16/03/31 16:50
과도한 공격을 받긴 하셨네요. 억울하다고 생각하시는 건 이해합니다.
그런데 글을 왜 다시 올리시나요. 댓글에서 하셔야죠. 주목을 받기 위해 규정을 고의로 위반하시는 건가요.
16/03/31 16:53
문재인 5석 발언과
아래 글로인한 문재인 팬덤이 너무 과하다 라는 글은 주제 자체가 다르잖아요. 내용 자체가 문재인이 5석 발언의도가 이렇다더라 보다는 그래 이말도 틀릴수도 있는데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거 아니냐 뭐 이런거라;; 정 불편하시면관련댓글화 하겠습니다.
16/03/31 16:54
그 글에서 댓글로 이야기 하시면 되지 새로 글을 올릴 이유가 있나요. 이런 식이라면 게시판에서 키배 일어날 때마다 게시판이 난리가 나겠죠.
16/03/31 16:53
선동질 발언에 대해 죄송합니다. 저의 넘겨집기로 제가 큰 무례를 범했네요.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그 댓글은 반성 차원에 남겨두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16/03/31 16:55
밑의 글은 관심없어서 대충 훑어봐서 몰랐는데 허언증은 그렇다치고 선동질, 뇌내망상 이런 댓글이 정말 있었다면 이건 문제가 있네요. 총선이 코앞이라 다들 흥분지수가 높은데 댓글 달기 전 냉정하게 한번은 곱씹어보고 댓글 달면 좋겠습니다.
16/03/31 17:01
너무 과해요... 상대진영에 대한 조롱이나 그런게 서슴없이 막 나오니까... 반론을 제기하려다가도 던지는 돌맹이에 몸이 사려지게 되더라구요..
16/03/31 16:57
일단 발언을 확인하시려면 문재인 의원실에다 사실확인하셔야 정확하지 싶네요.
그리고 제 댓글이 여기다 인용된게 몇개 있는데 이상하게 왜곡하셔서 적으셨네요. 신공항 착공과 가덕도는 핀트 자체가 다르다라고 말한게 아니고 가덕도 유치건이 화제가 되는것과 별개로 제가 주장하는건 문재인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은거라고 그 둘은 핀트가 다르다고 한건데요. 더군다나 님한테 댓글단것도 아니네요. 기자 망상을 왜 적었냐 라고 한것도 기자가 "가덕"이란 말을 실제발언 앞에다 갖다붙인걸 그럼 뭐라고 표현하죠?
16/03/31 17:04
그런데 부산시당에다
"문재인 전 대표님이 이번에 부산에서 5석 이상 나오면 신공항 착공 이뤄내겠다고 했다는 데 맞나요?" 라고 질문하면 당연히 그렇습니다 라고 하지 "아니오. 문재인 대표님은 더민주당은 부산을 먹여살릴 신공항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니 부산에서 더민주 5명만 뽑아달라라고 했지 5석 이상 나오면 신공항 착공 이뤄내겠다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라고 할리가 있나요? pgr에서 어떤 논란이 있는건지 어떤 논쟁이 있는건지 모르는 상황에선 그냥 그렇게 물으면 네 그렇습니다라고 하지.. 그냥 원하는 답변을 유도하는 질문 같은데요... 부산시당은 그 질문만으로 뭐가 문제가 되는지 알지도 못할걸요? 공항건설해준다고 했어요? 하면 그렇습니다 라고 그냥 말하지...
16/03/31 17:16
정확히 문재인이 무슨 말을 했는지 알고 싶다면
"문재인 전 대표님이 이번에 부산에서 5석 이상 나오면 신공항 착공 이뤄내겠다고 했다는게 맞나요? 부산을 먹여살릴 신공항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니 부산에서 더민주 5명만 뽑아달라라고 한게 맞나요? 워딩이 어떻게 되나요?" 라고 묻는게 제일 정확하겠죠
16/03/31 17:07
아니오. 논란이 되는건 신공항 착공은 저나 저를 비판하는 사람이다 둘다 동의 하는 겁니다.
다만 신공항 착공만 말했지 가덕도 착공을 말했냐 왜곡하지 마라 이거에요. 제가 이런 댓글 나올까봐 일부러 밀양부터 말하면서 가덕도를 나중에 꺼냈습니다.
16/03/31 17:17
지금 논란이 되는게 문재인이
"문재인 전 대표님이 이번에 부산에서 5석 이상 나오면 신공항 착공 이뤄내겠다고 했다는건지" "부산을 먹여살릴 신공항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니 부산에서 더민주 5명만 뽑아달라라고 했다는건지" 아닌가요 윗글 질문으로는 어떤게 맞는건지 알기가 확실하지 않죠
16/03/31 17:08
근데 제가 보기엔 문재인 전 대표는 정치인으로서의 정치적 발언을 한 게 되는 거긴 합니다.
이걸 제일 잘하는 분 중 한 분이 현 대통령이시죠. 시원시원하게 이야기 하는 게 아니라 애매모호하게 이야기를 하는거죠. 사람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그림대로 해석해도 무리 없는 발언을요. 뭐 문대표도 이제 정치인이 다 되어 가네요. 진짜로.
16/03/31 17:09
문재인이 무슨 맥락에서 발언했는지는 차치하더라도
저런식으로 작성자보고 선동이니 뭐니 하는 격한 댓글은 그분 비판했을 때 밖에 안나오던데 대놓고 무슨 여론몰이를 했다거나 댓글 알바짓을 했다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자기 생각을 이러이러해서 잘못한것 같다 이야기만 했을 뿐인데 이런 식의 반응이 나온다는것은... 한마디로 내로남불이네요.
16/03/31 17:13
어떻게 또 포장되겠죠. 근데 이정도면 이해할만한 글인거 같은데 의원실에 확인했어야한다는 건 좀 너무 한거 같은데.. 의원실에 확인하면 본인한테 확인하라는 얘기까지 나올려나요? ... 뭐 적당히들 하면 참 좋은데 요즘 정치는 극으로 치닿는거 같습니다.
16/03/31 17:16
[특정 팬덤이 대해서 올바른 토론이나 다양한 의견자체를 막고 있어서 그러한 것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뜻]
진짜 이런 뜻이 있었다면 아래 본문을 좀 더 다듬을 생각은 없었나요? 이번 총선에 뜬금없이 나온 이슈나 더민주 포지션도 아니고, 이런 이야기가 나온 배경 같은거야 신공항 관련 뉴스 검색만 하면 나오는데 뜬금없이 [창조경제니] [LH 이전급]이라느니 오히러 토론을 이끄는 글이라고는 보기 힘듭니다만... 어쨌든 이번 영남권 신공항은 6월에 입지조사 결과가 나오니만큼 이전 정권처럼 '정치적 판단'으로 질질 끌지 하지 않는 한 이번 정권에 결판날 일입니다. 그리고 홍준표 지사 인터뷰도 필요가 없는게 이거 정하는건 정부지 지역자치단체 연합이 아닙니다. 지역자치단체장들이 놀랄필요도 없고요. 다만 국회는 행정부 감시 견제를 할 수 있는 위치고 또한 총선은 지역 민심을 대변합니다. 부산의 1/3 가량이 야당화 되는건 정부입장에서 압박이고 국회 역할로서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에 대해 언급하는건 정책공약으로서 할 수 있는 발언입니다. 다시 한번 물어볼게요. [올바른 토론이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싶어서 글 쓰신게 맞습니까?
16/03/31 17:32
아니요. 전 전국정당을 지향하는 더민주가 지역현안에 한쪽편을 드는거냐는 아르타니스를위하여님 생각은 이해 됩니다. 대선이였음 이런 이야기 쉽게 나와선 안되는거죠.
전 아래서 현실적, 이상적으로 신공항 입지의 논란부터 문재인 후보가 발언했을 경우 표값계산까지 모든 논의를 할 생각이 있었고 또 직접 댓글로서 적었습니다만...
16/03/31 17:34
올바른 토론이나 다양한 의견이 아닌 키배를 위해 피지알 하신다는 분도 계시던데.. 그런분들은 같은 지지층이라 의견 편승해서 싸우고 하시더라구요.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싶어서 글쓰신분들 보다 자디가 원하는 빈응을 보고싶어서 글 쓰시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중간에 글삭제하는 분도 계시지만 자기가 원하는 반응이 아니면 새로 글써서 얘기하라고도 하시죠. 다른 글에도 이런식으로 물어보시나요?
16/03/31 17:19
아이돌 팬덤이나 정치인 팬덤이나
둘다 똑같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니까요. 그래도 pgr은 양반인거 같아요 오유까지는 아니더라도 클리앙 모공에서 국정원직원에 닉네임 명단에 까지 올라가본 입장으로서 목이 돌아가지는 않는 해바라기 같은 여당 야당 지지자분들은 재밋어요 선댓글후 진실이 나오면 사과하면 끝
16/03/31 17:22
저기.. 말씀하신김에 오유 클리앙 문재인으로 검색해보니까
[저랑 같은 기사로 글 쓴 사람이 있군요. 근데 클리앙 반응보니까 진짜 pgr 팬덤이 진짜 쌔긴 쌔네요 ]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45433712&sca=&sfl=wr_subject&stx=%EB%AC%B8%EC%9E%AC%EC%9D%B8
16/03/31 17:22
PGR에서는 더 민주당을 은유적으로라도 까면 안됩니다. 특히 문재인 전 대표는 더욱 더요. 그걸 잠시 깜빡하신듯. 선동질이란 단어까지 듣고 참 고생하셨네요.
16/03/31 17:28
아닙니다. 평소에도 더민주 까고 하는데
현역 중에는 [문재인만] 그런 경향이 짙어요. 참고로 박영선은 무슨 근거도 없이 (팟캐스트에서 사실 확인 안된 뉘앙스의 이야기만해도) 썅욕에 가까운 욕해도 괜찮은 분위기로 몰고가시는 분들이 꽤나 있더라구요.
16/03/31 17:24
PGR도 게임 이슈나 아이돌 이슈나 정치 이슈나 기본적으로는 팬덤사이트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게임이나 아이돌 이슈가 중구난방으로 이런 저런 방면의 팬덤이 모여있다면 정치쪽은 아무래도 좀 기울어져 있으니 그러려니 하시고 좀 더 조심하시는 수 밖에 없죠.
아르타니스를위하여님은 본인의 이전 글이 '내용적으로 무슨 문제였냐?' 라고 묻고 싶은거 같은데, 음 아르타니스님을위하여님의 지난 글을 구태여 비유해서 표현하자면 일부러 아이유 팬카페에서 은혁 사건에 대해 얘기해보자는 글 정중한 글을 올린것과 비슷해보이네요. 그것도 내용적으로는 아무런 문제도 없겠지만... 어떻게 될 지는 뻔하지 않나요.
16/03/31 17:31
그게 올바르지도 않을뿐더러
여기가 문재인 대표 팬사이트라는 게 피지알이 추구하는 방향도 아니니까요. 문재인 팬덤사이트가 아닌데서 팬덤사이트같은 말들이 거리낌 없이 나오는게 이상하지 팬덤사이트가 되었으니 니가 조심하라는 반응은 좀 제가 알고 있는 피지알과는 괴리가 상당하네요.
16/03/31 17:33
일단 그것이 올바르다고 이야기하는것은 아닙니다. 저 위에 선동질 ~ 치졸 ~ 뇌내 망상 ~ 같은 비아냥들은 규정대로 처벌해야겠죠. 다만 PGR21의 정체성이 특정 정치인 팬덤 사이트가 아닌것과 별개로 그런 경향을 가진 사람들이 우연히 많이 모여있는것은 사실이니까요. 이유가 궁금하신거 같아서 이유에 대해 설명해드린것뿐입니다.
16/03/31 17:36
네 저도 여기 상황은 잘 알고 있고 님이 말씀하시는 내용과 의도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가 그런 곳이니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알아서 사려야 한다는 건 (이해가 가는 한편) 좀 슬퍼서 주절거렸습니다. 예전부터 이곳은 그런 면이 많았지만, 요즘엔 다들 분노가 많은지 최소한의 조심스러움도 사라져가는 것 같거든요. 다시 읽어보니 불필요하게 날카롭지 않았나 싶네요. 혹시라도 마음 쓰이셨다면 사과드립니다.
16/03/31 17:28
역시 피지알은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
그래서 좋아합니다 안철수나 새누리 관련 ~ 카더라 글도 댓글이 뒤로 갈수록 정확한 근거 요청과 더불어 의도에 대한 의문제기, 비판 많이 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시각차가 있는것같아요 저는 반대로 겨우 저정도 발언 가지고 이렇게 대차게 까이는구나 라는 생각이드니까요
16/03/31 18:38
저도 점점 제가 좋아하는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는것 같아서 살짝 안도하게 되네요..
필력 부족하고 논쟁할 만큼 맘이 모질지 못한 저같은 사람은 울컥울컥했다가 몇번씩 한숨쉬면서 브라우저 창을 끄기만 했었어요..
16/03/31 17:30
글쓴분께 전화번호를 받아 한소리하려고 부산시당에 전화하여 통화했습니다.
동남권 신공항에 대해 문 전대표님이 하신 말씀이 무엇이냐? 라고 물어봤고 동남권 신공항 유치에 힘쓰겠다는 내용이었으며, 가덕도라는 직접적인 표현은 하지 않으셨다라고 당직자가 얘길하네요. 아래 글처럼 "부산서 더민주 5명만 뽑아주면 가덕도 신공항 유치하겠다" 라는 말씀은 없으셨다고 확인까지 해주셔서 한소리 하러 전화한 제가 좀 뻘줌해졌네요. 당직자 분들마다 전하는 얘기가 다른건지.. 아무튼 제가 확인한 내용은 원글과 달라 댓글 남깁니다. 참고로 저는 김*훈 연구원이라는 당직자분과 통화를 했네요.
16/03/31 17:32
네 안그래도 legnatas님께 쪽지 받으신뒤 아무런 피드백이 없으셔서 "전화했더니 뭐라던가요?" 라고 쪽지를 쓰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솔직히 제 말을 안믿고 그럼 전화번호 대봐? 이런식으로 보낸 쪽지라고 생각해서 아까전화번호알려주면서 그러한 의도로 저한테 쪽지를 보내신게 아닌거 같은데.. 라고 말해서 죄송합니다. (전에 쪽지에 시달린 적도 있어서) 제가 통화하면서 성명은 확인하지 못했네요.
16/03/31 17:32
pgr에 문재인 팬들이 많은건 둘째치고
아래 저정도 발언이 글하나써서 까일만한 발언인가요? 각 지역에서 저정도 공약도 못제시하면 대체 뭘 어떻게 하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여기서 안철수가 까인다고 하더라도 안철수가 저정도 발언을 했다고 까였나요? 안철수가 저런 발언했는데 까인다면 여기서도 너무한다 뭘 이런걸로 까느냐 라는 말 많이 나올겁니다. pgr이 문재인 팬들이 많은 사이트이고 그러다보니 험한 말이 나오고 그건 잘못된거긴 한데 아래글로 문재인을 까는건 문재인에 대한 잣대가 너무나 엄격하다라고 밖에 볼수 없습니다. 야권 정치인들 각 지역에 유리한 공약안하고 정권심판론만 내세운다라고 욕을 먹어서 그 지역에 유리한 공약을 제시한건데 뭘 이걸가지고 까나요... 대체 왜 이게 까일거리입니까? 문재인을 정말 깔만한걸로 까는데 반발이 심하면 문재인 팬덤이 잘못이다라고 하겠는데 이건 그것도 아니잖아요. 안철수도 적어도 저런 발언했다고 까인적은 없습니다. 아니 안철수도 저런걸로 까이면 쉴드 어마어마하게 받을겁니다.
16/03/31 17:36
안철수야 문재인급 거물인데다 여기 그래도 안철수 실드쳐주는 사람들이 아직 어느정도 남아있으니 그렇다 쳐도 그 누구도 감싸주지 않는 김종인이나 박영선은 이것보다 훨씬 덜한 일로도 사실관계 없이 엄청나게 까였었죠.
16/03/31 17:37
김종인이나 박영선이 저런 공약했다고 그걸가지고 까인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김종인이나 박영선이 까인건 적어도 문재인 발언보다는 더 논란거리가 될 일인데요 부산지역내려가서 신공항 건설해주겠다는 공약을 한게 솔직히 이렇게 난리가 될만한 까일거린가요..
16/03/31 17:42
완전히 동일한 사안에서만 비교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게 더한 일인가 덜한 일인가는 의견차 같으니 더 얘기해도 별 소용이 없을것 같습니다. 저는 박영선도 이 보다 덜한 발언으로 욕먹은적이 있다고 생각하고, 김종인이 더민주에 들어와서 했던 그 어떤 발언도 저 발언보다 더 비판받을 여지가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16/03/31 17:46
다른 건 몰라도 에버그린님이 안철수 들먹거릴 얘긴 아닌듯 하네요.
글과 전혀 무관한 순간에도 안철수 조롱하려고 사진 하나씩 넣으신게 한두번도 아니고요.
16/03/31 17:53
안철수가 지기 당한테 유리하게끔 방식으로 단일화 거부하는 건 엄청 까시던데요.
그리고 그런 식으로 세부적으로 따지면 정치인 발언을 그 지역에서의 발언과 그 외 목적의 발언으로 구분해서 판단하는 법은 도대체 누가 정했습니까. 가냥 문재인 옹호하다 보니 그 특징이 지역에 유리한 발언일 뿐인거지 평상시에 언제 정치적발언 평가할 때 그게 지역에 유리한 얘기면 이해해주고 그런 얘기는 들어본적도 없는데요.
16/03/31 17:56
그냥 유리하게끔 하는수준이 아니라 국민의당 단일화 후보가 되는 단일화만 허용해준다라고 하니 깐거죠.
그리고 국민의당과 안철수의 우선목표가 새누리 저지가 아니다라고 실토한 이후부터 안철수 단일화 안해준다고 까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정치인이 지역에 가서 그 지역에 유리한 공약을 내세우는게 애시당초에 까일거리가 되나요? 대체 이게 왜 이 난리가 나야 합니까? 안철수가 언제 노원병에 선거유세하며 노원에 유리한 공약 이야기한다고 그걸로 까인적 있나요? 신공항은 부산시민들의 오랜숙원이었고 문재인이 부산가서 공항 건설 해주겠다고 공약한게 애시당초에 까일건덕지나 됩니까?
16/03/31 18:02
말씀 잘해주셨네요. 내 편한테는 유불리를 따지고 다른 편한텐 유불리를 따지지않고 다른 잣대로 따지겠죠. 그러니까 다른 편 사람은 그게 그 편에게 유리한지 아닌지가 관심사가 아닌 것이고 내 편 사람한테는 그게 그 사람에게 유리한지 아닌지가 관심인거고요.
그걸 뭐라 하는겁니다. 좀 기준 좀 정해놓고 판단하세요. 그럼 이제부턴 정치인이 자기 정당에 유리하게 행동하는 건 비판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시기로 한 것으로 알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16/03/31 18:04
대체 제 기준에 내로남불인 부분이 어디있다고 그러시는건데요.
자기 정당에게 유리하게 하는 행동이 정도를 거슬리지 않고 불법을 저지르지 않고 잘못된 일이 아니라면 얼마든지 해도되죠. 제 기준은 딱 이겁니다. 안철수가 단일화 안하는거 안철수와 국민의당이 자신들의 우선목표는 새누리당 막는게 아니다라고 할때부터 전 안깝니다. 그냥 사실전달만 할뿐이지... 마찬가지로 문재인이 부산내려가서 신공항건설 공약한게 불법을 저지른건가요? 정도를 벗어난 건가요? 대체 이게 왜 까여야 할 거리인가요?
16/03/31 18:07
에버그린 님// 전 문재인 안깠습니다. 문재인 좋아하고요. 그 지지자들만 싫을 뿐이에요.
알겠습니다. 어떻게보면 에버그린님은 사실전달만 하셨죠. 그 내용이 피지알에서 안철수를 깔게 확실한 내용이었을 뿐 왜곡도 없으셨으니. 에버그린님하고 처음으로 뜻을 같이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16/03/31 18:14
뭐 안철수가 하는 행동이 여기 pgr의 문재인 지지자들에게는 마음에 안들 행동이긴 하죠.
저역시 마음에 안들구요. 하지만 안철수의 우선순위가 새누리저지가 아니라는걸 알게 된 이후부터 그냥 안철수는 우리와 목표가 다르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6/03/31 17:35
결국 본인의 편향성은 인식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기울었다고 불평하시는 거네요. 새누리당이고 국민당이고 나발이고 부산가서 가덕도 이야기하는게 뭐 큰 대수라고 난리법석인지 모르겠네요. 박근혜 선물보따리 운운했다고 해서 여기서 글 발제해가면서 깐 사람들 있나요? 같이 모여서 문재인 까자고 이야기 하실거면 좀 공감할 여지를 주고 까시던가요
16/03/31 17:37
그럼 차라리 어리어리해서 전혀 공감할 여지가 없다고 해야지
없는말 지어내는 사람이나 선동꾼으로 모는게 기울어진게 아니라 매우 잘한일인가 봅니다. 그리고 애시당초에 그 기사를 제가 썼습니까? 신문사에 항의를 하면 하지; 기사를 바탕으로한 저의 견해가 문제점 그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지 일단 틀린 사실로 거짓말한다, 선동한다고 공격하다가 또 지나서는 이번엔 견해자체가 틀렸다가 이런식으로 나오시니...
16/03/31 17:50
신문기사를 갖고 PGR 선거게시판에 오셨죠. 그냥 링크만 거신것도 아니고 작성자 의견도 함께 들어가 있지 않나요? 글 발제는 비판이나 논박에 대한 책임이 있지 않나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비판이 아니라 의심만으로 비난할 수는 없지요. 그렇기에 PGR 댓글달린 부분에서 억울하실 수는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과도한 대응을 받았다고 억울해만 하실 것만 아니라 왜 그런 대접을 받으시는지도 한번 고민해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제가 보기에 이번 문재인 공항발언 건은 별것도 아닌일에 호들갑이네. 라고 지나갈만한 수준으로 보이거든요. 결국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티끌이든 들보든 아르타니스님을 위하여 눈앞에 있다는 것만 인지해 주세요. 제발,
16/03/31 17:51
그럼 너무 호들갑이라고 해주세요.
그럼 되잖아요. 니가 호들갑떠는 거 같은 의견도 있으니까 낙인찍고 놀겠다 유휴 이건가요.
16/03/31 18:00
선물보따리건은 근데 공직자 중립의무 뭐 이런걸로 까이는거라서...
그냥 박근혜 대통령이 아니고 야당 대표나 전 대표였다면 덜 까였겠죠.
16/03/31 18:05
그 내용이 지난 페이지에 있었네요. 방금 다시 보고 왔습니다. 예수 글이 워낙 임팩트가 커서 보고도 잊었나 봅니다.
제가 분수님께서 말씀하신 부분과 조금 해석을 달리하는 건 선물보따리 운운한 주체가 누구냐는 거에요. 조원진 입에서 나왔지만 이게 박근혜가 구두로 약속한 내용일 수 있고 아니면 조원진 혼자 사탕발림하는 것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좀 애매하긴 합니다.
16/03/31 17:42
피지알에 정치적 주류성향이 있다는 건 어느정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말 같지도 않은 헛소리를 하는 주제에 나는 새누리나 국민의 당 지지자라 까인다느니.. 아님 더민주나 문재인을 까니까 욕을 먹는다느니... 이런식으로 피지알의 성향탓을 하며 본인 수준을 방패막이 하는 경우는 더 꼴이 사납더군요... 누구는 더민주나 문재인 안까본 것도 아니고.. 겨우 까는 수준이 근거도 못대는 친노패권주의 운동권패권주의 운운인 인간들이 배척받는 것을 피지알의 성향 때문이라고 하는 건 참 곤란한 일입니다..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6/03/31 17:48
원래 사람들은 다 ph님 같이 생각하면서 자기 자신을 정당화 합니다.
이 댓글 보니 드디어 자신이 다른 정당 지지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를 말씀해주신 거 같아서 속이 시원합니다.
16/03/31 17:53
누구 지지하느냐를 떠나서 말 같지도 않은 헛소리를 하면 배척받는 거죠..
님 속이 시원하건 말건 알바는 아니고... 말 같지도 않은 헛소리를 할 것이니 안할 것인지는 자신의 선택이니 그거나 알아서 하길 바랍니다...
16/03/31 17:59
수준 수준 수준... 뭐 얼마나 수준 높으신 건지 모르겠지만 다른 성향이라고 그렇게 수준 언급 하시면 좀 더 높아보입니까? 저번에도 그렇고 누가누굴 깔보고 그런 스탠스는 아니라고 보는데 서로 존중좀 합시다.
16/03/31 18:04
성향과 수준이란 다른 별개의 문제이니..
수준문제일 경우에도 성향을 핑계로 대는 건 꼴 사납다는 이야기이죠.. 친노패권주의운운 하는 것은 대표적인 그 예라는 거고요.. 그럼에도 그걸 굳이 엮어서 이야기하는 것부터가 남 이야기를 존중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태도네요..
16/03/31 17:43
밑에 기사는 저절로 피지알에라도 왔나요? 본인이 가져온 근거가 왜곡됐고 편향된 주장을 하시면서 까달라 하시니 역으로 까인 거죠. 신문사에 항의하라고요? 본인부터 맘상한 댓글 단 유저에게 직접 따지시지 왜 피지알 전체를 운운하나요
16/03/31 17:44
저는 근거 자체가 왜곡이라고 안보는 입장이라는 거죠. 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견해를 욕하던가 사실에 대해서 욕하던가 기사 가져왔다고 선동이 말이 되나요?
16/03/31 17:49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문재인 페이스북에 전문 있네요.
https://www.facebook.com/moonbyun1/photos/a.263896370383389.47498.181808448592182/809488105824210/?type=3 가덕도란 단어를 한번도 쓰지 않았지만, 문맥을 살피면 가덕도가 아니라고 해석하는게 더 어려울 정도입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부산 경제를 살릴 해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산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비전과 전략이 있습니다. 부산의 비전은 환동해 경제권의 중신도시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부산은 대륙과 해양을 잇고, 환동해권과 유럽을 연결하는 관문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육해공 복합 국제물류의 중심지]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공항 건설이 필수]입니다. 동남권은 인구 800만에 아시아 8대 광역 경제권입니다. 이미 부산은 철도와 고속도로의 출발지이고, 세계적인 신항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신공항만 더해지면 국제적인 복합물류 체계가 완비]가 됩니다. 참여정부는 김해공항의 포화상태에 대비하고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동남권 신공항을 추진했습니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의 공약사업을 정치 논리로 백지화해버렸고, [박근혜 대통령도 신공항의 재추진을 공약해서 부산시민들 표를 얻어놓고는, 지금까지 지지부진]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해공항 활주로를 아무리 확장해도 2023년이면 포화상태가 되기 때문에 지금 신공항을 착공해도 이미 늦었는데 이대로 가다가는 박근혜 대통령 임기 중에 착공이 어렵습니다. 또다시 경제 논리가 아니라, 정치적인 결정을 할 가능성도 다분합니다. 그래서 [동남권 신공항의 올바른 입지선정과 조속한 건설을 위해서 부산시민들께서 우리 더불어민주당에게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선거에서 부산시민들께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5명만 뽑아주신다면 박근혜 정부 임기 중에 신공항 착공을 반드시 이루어낼 것을 약속드립니다. 신공항 건설은 14조 7천억이라는 예산이 투입되고 2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기기 때문에 우리 부산 경제를 살리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16/03/31 17:52
그런데 문재인이 저런 말한게 이렇게 논란이 될만한 말인가요..
문재인은 이거보다 홍의락 복당 운운한게 더 까여야 할 거 같은데...
16/03/31 17:54
마지막 부분에 강조를 하셔야 되는거 같은데요. 신[공한 건설에 14조가 투입되고 일자리가 생겨 부산 지역경제에 도움된다]는 말 자체가 부산 유치하겠다는 거 같은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2/11/0200000000AKR20160211164252003.HTML 보면 알겠지만 이번 6월에 밀양이냐 가덕도냐 결정나요.
16/03/31 17:55
전형적인 내로남불... 덜덜하군요.
직접 전화하고 알아보느냐 고생하셨습니다. 다만... 문제의 글이 페이지도 넘어가지 않고 아직 핫?하다는 점에서 관련글 댓글화 해주셨으면 좋았을듯합니다. 내용은 충실하나 이렇게 반박글이 나올때마다 새글이 올라오면 게시판에 피로감이 쌓여 잘 안읽게 되는거 같네요.
16/03/31 17:57
아랫 글에 글 쓰신 분이 충분히 빡칠 만한 댓글들이 많고요,
PGR이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에 우호적인 것도 사실입니다만. 그건 어느 커뮤니티나 다 그렇고요, 그걸 고칠 수도 없는 것이며, 그게 틀렸다고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사람 사는 데가 다 그렇죠, 뭐. 그러니 대세에 반할 것 같은 주제는 최대한 담백하게 적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키보드 파이팅이 취미시라면 문제 없지만, 지금까지 싸우면서 버티신 분은 한 분도 없는 것으로 압니다.
16/03/31 17:58
문재인이 잘했다, 못했다 문제를 떠나서 문제제기 자체를 못하게 막아버리는 과도한 실더들이 문제죠..
말마따나 "호들갑 떨 일이 아니다, 이정도는 욕할 수준은 아니다 " 이렇게만 쓰면 끝날 일을 무슨 말같지도 않은 헛소리라느니 선동이라느니 있는얘기 없는얘기 다 갖다 써 놓고서 참...
16/03/31 18:03
어처구니 없다는 것도 본인 생각아닌가요?
같은 기사이고 같은 가덕도 인데...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45433712&sca=&sfl=wr_subject&stx=%EB%AC%B8%EC%9E%AC%EC%9D%B8 딴 동네에서도 뻥공약 아니냐 실망이다 이런 반응도 있는데;;;;; [에버그린님한테는 다들 어처구니없는 댓글들인가요?] 앞으로도 꾸준히 에버그린님 잣대로 제 글에 코멘트 남겨주세요. 어처구니 없음으로요.
16/03/31 18:07
그게 뻥공약인지 아닌지 님은 어떻게 확신을 합니까?
만약 부산에서 더민주의원들 많이 뽑아줬는데 나중에 신공항 건설 백지화시키고 안하겠다고 하면 그때가서 뻥공약 남발했다고 까시면 됩니다. 지금 벌써부터 그런 공약했다고 까면 문재인보고 아무말도 하지말라는것과 다를게 없습니다. 아니 무슨 그냥 공약 한걸 가지고 까고 있어요.
16/03/31 18:09
비판은 할 수 있죠. 실현 가능성이 적다고
그리고 본문에도 공수표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이러면 경남이나 다른 지역표가 날아가잖아 이렇게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다가 그걸 깠다고해서 니가 어처구니 없는걸로 문제제기 하니까 너는 선동꾼으로 낙인당해도 싸다 이런식으로 지금 댓글다는거 보고 링크 가져온거 아닙니까
16/03/31 18:21
지역공약이라는게 원래 모든 지역을 만족시킬수있는 공약이 많지 않아요.
어느 한쪽에 주요시설을 건설하면 다른 지역에는 건설못할수밖에 없는겁니다. 세종시로 정부청사 이전공약도 충청지역에는 좋아할 공약이지만 수도권에서는 반발을 살수밖에 없는 공약이죠. 그런거 다 신경써야한다면 애시당초에 지역 공약을 들고 나올수가 없습니다. 그걸 지적하면 문재인보고 아무말도 하지말고 공약도 제시하지말라라는 말밖에는 안됩니다. 정치인이 모든 지역 다 만족시켜주는 공약만 제시해야한다면 아무 공약도 못 말할겁니다. 지역공약은 더더욱이요. 그리고 가덕도 신공항은... 실현가능성이 적고 많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꼭 지어야 합니다. 어떻게든 말이죠. 이건 의미없는 공약이 아니라 꼭 필요한 공약이에요.
16/03/31 18:04
어처구니 없다는건 에버그린님 생각 아닌가요? 위에 클리앙 링크만 봐도 논란의 소지가 있는 발언이긴 한것 같은데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45433712&sca=&sfl=wr_subject&stx=%EB%AC%B8%EC%9E%AC%EC%9D%B8
16/03/31 18:20
이런 본문에 글에 제 댓글이 어떻게 비춰질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는 '저런 공약 할 수 있는것 아닌가?' 라는 생각 됩니다. 이것이 곧 문재인 실드로 비춰질 수 있어서 ... 조심스럽지만.. 제가 보기엔 '국회의원 4명이 당선되던 3명이 당선되던' 부산 시민들을 위해서 그리고 부산에 기존 새누리당 정치인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한번 해보겠다는 것 자체가 이상해 보이진 않습니다.
16/03/31 18:24
문재인 쉴드도 괜찮습니다. 내가 맞아 빼애애액 이런글이 아니니까요.
제 생각은 이렇다는 겁니다 사실 논란은 다른 데에 있어서 지금;
16/03/31 18:30
아르타니스를위하여님 댓글 잘 읽었습니다.
결국은 '문재인 의원 실드'로 비춰졌군요... 그래서 조심스러운데... '선'.. '악'으로 구분해버릴수 있으니...참.. 어렵습니다.
16/03/31 18:32
아뇨 저는 쉴드로 본게 아니라 쉴드로 비춰질수도 있어서 라는 발언을 하셔서
설사 실드 였더라도 괜찮다는 말입니다. 실드가 왜 안되는거냐? 뭐 못하라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런 뉘앙스이지.. 그리고 실드라는게 왜곡을 바로 잡거나 하는것도 실드 아닌가요? 용어에 대해서 저와 달리 해석하시는 차이같습니다.
16/03/31 18:41
문재인의 신공항 발언은 아무 뜬금없이 나온게 아닙니다.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331000122 조 의원은 지난 29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선대위 발대식에서 "박 대통령 임기가 2년 남았다"면서 '대구 선물 보따리' 발언을 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K2 공군기지 이전을 하고 남부권 신공항을 건설해야 한다. 또 먹는 물 문제도 해결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도 박근혜 정부 2년 동안 우리 대구 후보들이 그 공약들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설명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newsid=04510006612588896&DCD=A00602&OutLnkChk=Y 부산 시민단체 “'신공항 공정성 저해' 조원진, 후보 사퇴해야” 조원진이 대구 선물 보따리 운운하며 남부권 신공항 이야기를 했고 여기에 부산지역 민심이 강하게 반발한겁니다. 이 부산민심에 문재인이 화답하면서 달래준거구요. 조원진이 선물 보따리 운운하며 대구 표를 가져가려고 하니 문재인이 이를 제지하고 부산지역에 신공항건설을 이야기하며 부산 표를 얻겠다고 한거죠. 그리고 상식적으로 봐도 동남권 공항이 대구보다 부산쪽에 지어져야죠. 김해공항으로 지금 포화상태라서 또 공항을 짓겠다는건데 당연히 무조건 가덕도 쪽에 지어야 합니다. 문재인은 그냥 당연한 말을 한거에요.
16/03/31 18:56
어떤글을 쓰셨든지 근거가 약할 때 PGR에서 비아냥 받는거 처음보시거나 당해보셨나보네요.
원래 이런곳이고 선거철에 선거게시판이라 수위가 강했던걸로 보입니다. pgr에 실망하지마세요 https://pgr21.co.kr/pb/pb.php?id=freedom&no=58493&divpage=13&sn=on&keyword=%EC%9E%AC%EB%AC%B8%EC%9D%98
16/03/31 19:12
저도 실수를 많이 하는터라 많이 당하고 오히려 많이 다투고 햇었습니다만
일반 게시판에서는 쿨함을 무기로 이성적으로 사람을 비꼰다면 선거다가오니까 무슨 낙인을 찍는거 같아서요. 적어도 원숭이 사건 때는 특정 팬덤이나 특정 세력에 대한 건 아니었는데 이건 무슨 내로남불같은 느낌의 내편 까면 적이다. 선동자다. 이런 느낌이 강해서 좀 분노 했던거 같습니다.
16/03/31 19:06
문재인은 공약부분에 있어선 좀 멍청한 면이 있는 것 같은게 지난 대선때 평창동계올림픽을 dmz에서 그것도 북한이랑 공동개최하겠다고 해서 욕을 엄청나게 먹은 기억을 잊었나 보네요. 지역사업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 좀 조심하셨으면 좋겠지만 총선 결과에 따라 본인의 진로가 결정되니까 얼마나 다급하면 부산지역 국회의원 5명 뽑아주면 가덕도 공항같은 딜을 걸까 싶기도하고 대선주자 1위가 이런 딜을 걸어야 할만큼 부산지역에서 힘이 없었나 싶기도 하구요. 좀 짠하네요.
16/03/31 19:39
저런말을 해서 더 잃을게 많다는 걸 주목해야겠죠. 문재인 TK, 울산지지율 까먹는건 물론일테고 결론적으로 의원 5명정도 뽑아주면 가덕도공항에 힘 싣어주겠다는건데 거꾸로 말하면 부산에서 더민당 의원이 단 한명도 안 나오면 가덕도공항은 일단 보류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니까 어리둥절 한거죠. 크크 "부산을 위해 무조건 가덕도공항을 유치하겠다."도 아니고 조건을 내건 것도 좀 모냥빠집니다만
16/03/31 20:42
흥분을 가라앉히시길.. 어떤 의도로 말씀하시는지는 다알겠습니다 하지만 님이 그걸보고 화를 낼수있지만 반대의 어떤분은 기쁠수도 있잖습니까?
저도 저런식의 선거유세는 좋아하지 않지만 이쪽 야당쪽에서는 언제나 이리저리 재고 상황대처하다보니 야당이 이모양아니겠습니까.. 저 새누리당이 강한게 뭡니까? 이기고 보자입니다. 똘똘뭉치고.. 일단 이기고 비판합시다.. 정치적으로 생각해봐도 밀양 부산.. 어디서 야권표가 더 나오겠습니까?...전 그런 판단에서의 유세라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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