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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3 18:01
블랭크가 주도적인 콜을 되게 많이 하는 걸로 알려진 선수인데 솔직히 지금 폼, 실력으로는 주도적으로 하기 보다는 그냥 라이너 믿고 따라가는 편이 훨씬 이득 같네요.
16/08/03 18:02
그냥 간단하게 블랭크는 약점이 너무 많아요
1. 초반 정글동선 완전 구림 2. 초반 퍼블당하는 비율 1위 3. 초반 퍼블내는 비율 꼴지 4. 라인개입 및 커버능력이 좋다고 보기도 애매 5. 챔피언마다 기복이 너무 심해서 어떤 메타가 오든 반드시 기복이 있음 6. 스킬을 잘 쓰는 것도 아니라서 딱히 한타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아님
16/08/03 18:02
블랭크 얼마나 쉴드 칠게 없으면 분위기가 밝은 선수다 응원단장이다 이런 얘기나 해야되는게
진짜 절망적이죠 실력의 대한건 단 한가지도 없음
16/08/03 18:03
블랭크 나와서 정글이 똥 싸지만 팀원이 케어해주고 승리하기
vs 벵기 나와서 정글이 무난하지만 팀원의 긴장히 풀어져서 패배하기 왠지 이런 느낌이라 벵기가 못 나오는건 아닐까하는 기분이들정도로 블랭크 선수가 lck에서 다른 어떤 정글러와 비교해도 어떤 장점이 뛰어난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16/08/03 18:05
뭔가 참 어이가 없네요 크크크크크... 벵기가 지난 경기에서 노출했듯이 초반은 정말 좋은데 중후반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아직 스킬샷을 적중시키는 부분에서 자신감이 좀 없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안내보내는것 같습니다.
16/08/03 18:08
블랭크가 라이너를 위해 뭘 봐주는게 있기나 한가요?
차라리 봇듀오가 꾸준하게 계속 도와줬으면 도와줬지 그러고도 게임 망치는게 블랭크인데요
16/08/03 18:04
프로나 챌린저들이 개인방송에서 블랭크에 대해 이야기 한적은 없나요?
정말 못하는거 같은데 뭔가 롤알못인 우리가 모르는 뭔가 있나 싶어서..
16/08/03 18:06
이런 말 하면 그렇지만 프로씬이나 천상계 유저들에게서 요즘 블랭크에게 좋은 평가 하는 경우는 제로에 수렴합니다. 솔직한 사람들은 대놓고 무시하거나 솔랭에서도 정글 보내면 안된다고 말할 정도..
16/08/03 18:04
클템이 자신이 하는 라디오에서는 진짜 모든 선수들 칭찬을 엄청 하는 편입니다. 왠만하면 다 긍정적으로 해주는 편입니다.
공격을 고용준 기자가 하는 편이죠. 그런데 블랭크에 대해서는 좋게 표현한 게 없습니다. 이게 블랭크의 현 실력을 보여주는 거죠.
16/08/03 18:04
김몬테 왈 "갱도 안하고 파밍도 안해요. 의미없는 위험을 감수하고 죽는 게 블랭크가 초반에 하는 일의 전부."
블랭크 경기 보면 알겠지만 갱도 안하는 데 CS도 매번 밀리죠. 갱이라는 게 프로게임에서 매번 성공하기 힘든거니깐 그렇다쳐도 그럼 파밍이라도 해야하는데 도대체 그 시간에 뭘 하고 있는걸까요 매번 SKT경기에서 초반손해를 담당하고 있으니 -_-;
16/08/03 18:04
이번 시즌 처음 데뷔하는 선수같으면 sk의 중압감도 있고 그래서 연습때 경기력이 못 나올수도 있다고 실드라도 치겠지만
블랭크 선수는 그 부진했던 msi에서도 썸머 시즌까지 경험치를 거의 몰아준 선수입니다 lck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 그런데도 이렇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다는건 좀 심각해보이는건 사실입니다
16/08/03 18:06
얼마전에 벵기가 보여줬죠.
스킬 못 맞추고 적시적소에서 끊겨주기........ 사실 그 경기에서 벵기가 잘 했으면 벵기가 쭉 나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6/08/03 18:05
진에어는 소규모 교전이나 운영 측면에서는 LCK 내에서도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정말 날카로운 편인데 한타나 바론 같은 급박한 상황으로 가면 이게 프로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어처구니 없는 판단을 합니다. 이게 선수 개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이런 상황에서 팀워크를 맞추는 연습을 안했다고밖에 생각이 되질 않아요. 팀워크를 안맞추니까 한타에서 깨지고 한타에서 깨지니까 이런 상황을 접할 기회가 적어지는 악순환에 빠졌다고나 할까요?
16/08/03 18:07
아프리카 전에서는 아프리카가 던진 걸 줏어먹은 것 뿐이죠. 예전부터 진에어는 그렇게 플레이했었구요. 그런데 상대가 던져주질 않으면 아무 것도 못하는 게 진에어의 문제점이죠
16/08/03 18:05
올해 뱅은 작년 마린에 묻혔던 캐리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네요. 한 두 경기 폼안좋아서 던질 때도 있는데, 뱅-울프 너무 잘해요.
슼팬으로서 이렇게 꾸역꾸역 아슬아슬하게 이기는게 웃픈 상황이네요. 외줕타기 하는 느낌이네요.
16/08/03 18:06
근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sk의 초반 손해를 무조건 블랭크가 담당하니까 페이커나 뱅이 손해를 안 보는듯한 느낌은 너무 빅피처겠죠 ? 솔직히 페이커나 뱅이 초반에 1킬 따이는것보다는 블랭크가 초반에 3킬 따이는게 승리 확률이 더 높지 않습니까 ?
16/08/03 18:07
SK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롤드컵까지 간다면 롤드컵까지는 벵기 - 블랭크 체제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그리고 다음 시즌에 정글러를 영입 1순위로 놓고 할 것 같네요. 뭐 그때면 페뱅도 없을 수 있기 때문에 블랭크를 쭉 써도 상관없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16/08/03 18:07
빅토르 상황이 외부요인으로 정말 안좋았던거치고 잘해줬습니다.적 미드 정글 킬어시 먹고 왔는데도 라인전 잘했고 정화도 없었고 탐켄치도 진을 보호하느라 못봐줬는데도 제역활해준....MVP는 듀크가 임팩트있었고 뱅이 너무 X잘해줘서..누가 될지....
16/08/03 18:11
요즘 탑 캐리력의 힘이 많이 빠졌죠. 그렇게 너프했다는 원딜이 오히려 캐리머신급... 메타 변화가 극심했던 포지션이라 그런지 탑은 요새 진짜 1인분 하기도 벅찬 느낌도 많이 들어요. 참 롤이란게 기묘해요 크크크크
16/08/03 18:09
슼은 중후반 지향팀은 아니지만 라인전 이후 중후반의 경기력을 매우 중요시하는 팀입니다. 벵기가 못나오는건 초-중-후반 고르게 못하는(...) 블랭크보다 라인전단계와 그 이후의 갭이 커서 팀플레이가 엉키는 면이 있지 않은가 싶어요. 본인이 경기 초반의 폼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작년 슼 못지 않게 강해질테지만 아직 벵기는 팀게임에서 중, 후반의 불안정성이 큰것 같습니다. 그게 바로잡히고 본인도 자신감이 붙으면 지금 솔랭에서 보여주고 있는 성적에 맞는 경기력이 나오겠죠.
16/08/03 18:10
벵기가 얼른 폼을 끌여올려서 블랭크가 관전자 입장에서 볼 수 있는 상황이 나와야합니다.
벵기가 다른 건 안 좋아도 정글 동선은 굉장히 깔끔한데 블랭크가 그걸 관전자 입장에서 좀 보고 느껴야...
16/08/03 18:12
슼은 오브젝트를 꽤 중시하는 팀중 하나인데 벵기가 오브젝트싸움 전에 무리하게 시야장악하다 계속 짤렸던것도 안나오는 이유중에 하나가 될것 같아요.
16/08/03 18:12
아깐 바론가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그냥 무리긴했네요 바론 잘잡는 조합도 아닌데다가 원딜 성장이 더뎠잖아요..경기 아깝네요 분명히 skt도 흔들리고 있었는데
16/08/03 18:13
진에어는 강등은 안 당할 것 같은데 다음 시즌에 파일럿은 진짜 못 볼 것 같습니다.
파일럿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LCK 보는 해외팬들한테도 정말 존재감 없는 못 하는 원딜러라고 불리더군요.
16/08/03 18:14
아까 불판에 달았던 댓글을 가져오면...
블랭크 선수는 전에 심리치료 받았던 걸 좀 다시 받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너무 '잘해야지 잘해야지'하는 생각에 긴장이 과도해보여요. 괜찮을때는 하지 않을 실수도 하고 몸이 너무 굳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결과도 좋지 않고, 그 좋지 않은 결과가 본인에게 부정적인 평으로 다가오고, 다시 더 과도하게 긴장하는 네거티브 피드백이 진행중인 것 같습니다.
16/08/03 18:15
MSI에서도 니달리로 멸망했구요.
IEM에서 니달리로 잘 했죠. 다만 그때는 SK와 다른 팀의 격차가 좀 난 편이라서 창을 못 맞추고도 이긴 편이죠.
16/08/03 18:15
블랭크가 못하니까 칼밴했는데 진에어가 자꾸 정글 안뽑고 다른거 뽑고 블랭크 안뽑을거라고 확신하고 각재니까 그냥 블랭크가 뽑아버리네요... 음..
16/08/03 18:15
애니비아로 말자하 할만한가요? 저런 대결구도는 처음보네요. 그리고 저는 아프리카가 skt상대로한 밴이 어느정도 해결책이라고 보는데 의외로 다들 카피를 안하네요. 울프 탐켄치-알리스타 밴.
16/08/03 18:16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슼의 정글 케어는 '밴픽'부터 시작입니다. 키 라이너를 위시한 컨셉을 짜는게 아니라 '정글'을 위한 밴픽을 많이 해요. 지난번에 뱅기-블랭크 번갈아썼을때도 3세트에 블랭크가 다시 나왔을때 니달리, 헤카림까지 모두 밴해버린 것도 그렇고... 니달리가 이런 대치구도에서 강점을 지니는 조합을 가져갔을 때는 부담이 많이 빠집니다. 창을 속된말로 아무렇게나 던져도 맞을 확률이 커지니까요. 크크
16/08/03 18:18
라인전에서 날카롭게 창을 던져서 견제해주는건 바라지도 않고 카정으로 이득보는것도 안바라니 무난하게 자기 정글만 잘 돌면서 성장 무난히 하고 대치구도에서 창만 그냥 맞출생각말고 다른 스킬들 틈에 섞어서 적당히 던졌으면 싶네요. 크크
16/08/03 18:19
에코도 나름 슬로우 묻는 쇳덩어리 던지고 진은 말할 것도 없고.. 트런들 기둥도 있고.. 대치구도에서는 그냥 묻어가듯이 창 던져도 제몫다할 수 있죠 크크
16/08/03 18:20
그래서 외워서 하는 느낌이 든다는거죠.. 순간 변수에 대처를 너무 못합니다. 예상한대로 흘러가면 엄청난데.. 근데 이걸 장점이라고 하기도 그렇죠. 하위권 선수들도 예상한대로 흘러가면 캐리하는 모습 보여주니..
16/08/03 18:19
니달리라고 막 들이대지 말고 제발 일단 성장 좀 신경써줬으면 좋겠습니다.
블랭크 니달리는 다른 니달리와 다르게 정말 정글링 느린 정글러입니다.
16/08/03 18:27
본인이 까일만한 단초를 제공하고 있죠 꾸준히.
실력으로 증명하면됩니다. 블랭크를 옹호해볼만한 여지가 단 한가지도 없어요.. 스프링, MSI때는 그래도 옹호하는사람도 많았습니다.
16/08/03 18:26
요새 니달리 자체가 너프도 많이 됬고 그래서 예전만큼 힘 쓰기가 힘든건 맞는데
블랭크 니달리는 확실히 다른 정글러 니달리만큼의 임팩트가 없긴 해요(-0-)
16/08/03 18:27
저 버전은 아직 평캔 되는 니달리라 딱히 너프되었다고 보기도 힘들것같습니다.
니달리의 핵심은 결국 압도적인 정글링 차이를 통한 격차 벌리기라고 생각해서요.
16/08/03 18:29
skt보다 정글러가 편한 팀은 전세계를 봐도 없을겁니다. 그나마 끼면 락스 정도죠.
전라인이 알아서 라인전 잘해주고 미드는 좀 망해도 알아서 캐리까지 해주는데 이런 팀에서 최저점을 찍다니요 ...
16/08/03 18:33
그냥 못하니까 못한다고 하는거죠. 다른 감정 다 배제하고 그냥 정말 못합니다. 진짜 어지간히 못해야지 가뭄에 콩나듯 말고는 꾸준하게 역캐리급으로 못하니 좋은 말이 나올 수가 없죠. 잘하면 평가는 바뀌죠.
16/08/03 18:44
그나마 스프링 PS에서 상당히 선전해줘서 옹호하는사람도 있었던거였죠.
그때 SKT가 우승이 냉정하게 힘들어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정글이 매우 선전해주면서 우승했던거였구요. MSI때 그렇게 역대급 똥을 싸놓고도 (SKT가 역대 국제대회에서 그렇게까지 무너진게 처음이었으니) 멘탈 걱정해주는사람도 많았고요. 서머 초반 제외하곤 그냥 '부진'이나 '기복'으로 설명할수 있는게 아닌수준으로 못하고있으니 이젠 실력으론 실드칠수가 없어요. 인터뷰로 욕먹는것도 부차적인문제죠. 결국 본질은 실력으로 못하니까 욕먹는거라봅니다. 듀크 부진해도 욕 안먹는거만 봐도 그동안 블랭크가 보여준게 어지간히 없었던거죠. 듀크는 스프링부터 정말 꾸준하게 잘해줬으니까요.
16/08/03 18:35
쫄 필요가 없다기보다는 skt가 니달리를 가져갈 상황이 아예 배제해도 된다는 게 더 맞는 것 같아요. 이 정도라면 ㅠ
skt는 니달리 밴이 강제되는 느낌이고요.
16/08/03 18:33
그래도 니달리 아직 1데스고 방금 독두꺼비 빼먹는 인상적인 카정에
렙도 뒤쳐지지 않고 오히려 니달리를 벤하는게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니달리는 현재까진 적 정글에 지고있진 않네요
16/08/03 18:35
솔직히 아까 칼날부리 잡는 거 보고 '니달리 할 줄 아는 거 맞아?' 의심한 사람이 한둘이 아닐 듯... 니달리 좀 해본 사람이면 더더욱;
딱 봐도 니달리 장인 티 팍팍 나는 제동빠 같이 하라는 것도 아니고, 메카닉이 전부는 아니지만 저 정도도 헛짓하는 건 도무지 이해가...
16/08/03 18:41
사실 니달리 뽑을만한 상황이죠. 1승 먼저 거둬놨고, 득실 벌어놓은 게 많으니 3경기를 무조건 잡는다고 치면 져도 큰 부담은 없는 상황이니까. 단지 블랭크 개인으로서는 초초초 부담될 상황이라는 게... 그래도 아직까진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똥을 뿌리지는 않고 있네요.
16/08/03 18:47
블랭크가 니달리를 밴시킬 정도로 엄청난 기량을 보여줄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으니...
심각하게 발목만 잡지 않는 정도로도 일단은 다행인 것 같긴 한데 말이죠.
16/08/03 18:51
아마 팀 차원에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지금 전 라이너들이나 밴픽이 블랭크 케어해주는 쪽으로 가고 있잖아요. 폼이 올라오기를 기다려주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플랜B, 즉 벵기의 폼 회복 및 팀원들과의 손발 맞추기도 분명 같이 진행되어야 할 텐데, 이 점은 코칭스태프가 알아서 잘 하기를 기대해 볼 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코칭스태프가 시한을 정해놓고 블랭크에게 조금은 압박을 줘보는 게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16/08/03 18:52
운타라-블레스(블랭크)-코코-엠퍼러-매드라이프
올 섬머시즌 워스트 5 뽑으면 대강 이러지 않을까 싶네요. 블레스보단 스프링 팀 우승 이끈 블랭크가 지금도 기량 면에선 위라 생각되지만 워낙 최강팀에서 혼자 트롤 마일리지 적립을 하고 있어서 올시즌의 워스트를 뽑아보자 하면 블랭크가 SKT 팬 물량으로 1위일 듯...
16/08/03 18:57
진에어가 뭘 할 뭔가가 안보이는게 사실이고 반대로 skt는 어차피 성장 격차로 찍어누르는게 가능한 조합이라.........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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