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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5 09:38
개인적으로 3차전 가비지타임때 벤치에서 커리가 짓던 표정이 12 vs보스턴 6차전 경기직전 르브론 표정이 생각났는데... 오늘은 과연...
16/05/25 10:55
지금까지는 2차전의 비슷한 분위기였는데 6분 남기고 팀 파울로 1차전과 비슷한 분위기로 흘러갈수도 있네요 쓸데없는 파울을 주면 골스는 힘들죠
16/05/25 11:11
음..골스 올 시즌 첫 연패가 나오겠군요. 골스 슛도 그렇고 완전 딴팀같네요. 딱히 대처법도 없고 5차전은 홈이긴 한데 어쩔런지..
다만 토론토도 클블 상대로 완전 답없이 보였는데 극반전 했듯 골스도 5차전에서 좀 더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16/05/25 11:15
스티븐커 감독은 열받을만하죠 이번시리즈 내내 육안으로 보기에는 파울콜은 골스랑 오클한데 일정하지 않았으니까요.
특히 서브룩 마지막 3점슛할때 탐슨의 수비를 보면 파울콜을 너무 의식한 수비였죠
16/05/25 11:15
마지막에 핵작전은 포제션 한번 더 가져가려고 한거라 본헤드플레이라고 보긴 좀 어렵지 않나 싶어요. 요즘 트렌드가 쿼터 마지막에 포제션 가지려고 핵작전도 불사하는지라..
16/05/25 11:19
뭐 어제 클블도 전반에 답없이 말리는듯하다 후반에 지긴 했지만 박빙승부 만들었으니 골스라고 그러지 말란법이야 없지만... 3차전의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는게 걸리는 부분이네요
16/05/25 11:31
오클 감독이 진짜 잘 한게, 골스가 타임아웃 걸고 나오니까 바로 에질리에 핵 걸었죠.
에질리가 두개를 다 넣어도 커리한테 3점 맞는것보다 낫다는 계산. 결국 에질리는 두개 다 놓쳤죠.
16/05/25 11:39
오클 골밑이랑 벤치가 각성하니 약점이 많이 없어졌네요. 반면 골스는 불안요소로 꼽히던 플옵에서의 커리 전담 수비와 곹밑 약세가 현실적인 문제로 드러나버렸고요.
작년 골스는 점프슛 팀, 단순 스몰볼 팀이라기에는 전술 운용의 폭이 넓었는데, 올해 플옵의 모습은 작년의 그런 모습은 아닙니다. 확실히 시즌이랑은 다르네요.
16/05/25 11:41
골스는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게 보여요. 에너지 레벨이 오클에게 압도 당하니까 수비에서 자신의 주특기도 안나오고 있죠.
골밑 강한 팀에게 좀 고전하는 성향은 늘 있었는데 그걸 능가하는 에너지 레벨로 이기곤 했었는데 오클이 더 많이 빨리 움직이니까 그 장점도 먹힌 느낌.
16/05/25 12:17
끝났네요 골스 1승 3패 올시즌 첫 연패.. 그린은 낭심이후로 인디애나 시절의 히버트의 PO모습을 보여주고있네요. 커리도 오늘 말아먹었고요
16/05/25 12:20
득점왕이 우승먹은 경우는 2000년 샤킬 오닐 이후에 아예 없는데 커리도 그 징크스에 걸리는것인지... 참 쪼잔한 양반은 6번의 우승시즌이 다 득점왕이니 어휴 진짜;;
16/05/25 12:27
안드레 로버슨을 이렇게 되면 신경안쓸수도 없고 골스는 진짜 더 복잡해지네요... 물론 골스니까 시리즈 역전이 아예 불가능하다고 말하진 않겠습니다만
16/05/25 12:35
시즌 첫 연패가 컨파에서 나올 줄이야...
그나저나 걱정 되는 점은 커리가 100%가 아닌 모습이 분명한데, 신체적 문제라면 5차전에도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이 있겠어요.
16/05/25 12:35
4번째 엘리미네이션 게임을 맞이한 스테픈 커리
13 PO 2R vs샌안토니오 6차전(홈) 패 14 PO 1R vsLA 클리퍼스 6차전(홈) 승 14 PO 1R vs클리퍼스 7차전(원정) 패 16 컨파 vs오클라호마 5차전(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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