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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30 16:50
락스의 2대0 완승을 기원합니다. KT를 어서 SKT의 밑으로 떨어트리면...흠흠.
2경기야 뭐, 롱주가 1세트만 따도 충분히 잘한거라 생각하고요.
16/03/30 17:04
혹시나 오늘 해설진 3분이 해설하는 김에 헬퍼논란에 대해 멘트를 할 수 있으려나요?
만약 여기서 한마디만 해준다면 일반 라이트팬들에게도 지금보다 문제를 더 확실히 알릴 수 있을텐데 말이죠
16/03/30 17:30
KT가 봇 2차 압박하는 타이밍이 나쁘지 않긴 했는데 스코어가 봇에 합류해서 공성하는 사이에 정글 성장 차이가 좀 나네요.
아 여기서 쿠로가 끊기네요;
16/03/30 17:39
강팀 상대로는 방금의 썸데이 같은 플레이가 독이 될 가능성이 큰데요. 저런 무리수가 결국 나중에 독이 되는 경우가 최강팀 상대할 때 정말 많은데...
16/03/30 17:44
락스 작년에도 1라운 전승하고 2라운드 양대통신사한테 얻어맞고 결승갔는데도 플레이오프가 사실상 결승이었다라는 평가 들었었는데요...
락스 터져나갑니다 일단 이판은 힘들겠어요 ㅠㅠ
16/03/30 17:47
썸머 앞두고 아지르 버프에 탑에 또 탱탱 메타가 오니 락스의 힘이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네요. 여기에 육식정글까지 너프되고 초식정글이 다시 올라오면 완전 작년 롤드컵 메타인데.
16/03/30 17:49
세계수는 패치전에도 막을챔프가 딱히 트런들 뽀삐빼고 딱히 없었는데 거드라 너프먹고 세계수한테 성장 마방까지 줬으니 안나올 이유가 없고..
(뽀삐는 필밴급이니 안나옴..) 죽창맨쪽은 잘모르겠습니다.
16/03/30 17:51
갱플 너프 패치 + 밴당하고, 탑에서는 뽀삐 밴을 위시로한 탱탱메타 굳혀지면 미드 부족한딜 대안으로 다시 뜨고있다고 봐요.
코르키는 이제 슬슬 힘이 빠진 느낌이고, 빅토르는 지속적인 너프로 안나오게 되고 남은게 아지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카시도 다시 나오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16/03/30 17:55
근데 카시 아지르 구도잡히면 아지르가 더 웃지않나요?
사거리가 아지르가 더길고 확실한 CC가 카시한테 있기는한데 딜을 할려면 태생적으로 근접해야되서..리스크도 큰편이고.. 폭딜형이 아니라 지속딜형이라..
16/03/30 17:53
죽창맨은 원래 ad챔프 상대가 아니라면 강력한데
해설이 언급했듯 빠커의 피즈픽 때문에 선픽 바루스를 가져갈 수 없었던 점이랑 미드에서 많이 쓰이는 리산 빅토르 등 상대로 아지르가 꽤 강력합니다.
16/03/30 17:48
다시봐도 마지막한타는 이미 노틸러스 오기전에 알리 킨드레드가 빈사상태라..
노틸러스가 이니시가 대박을 쳤어도 이기기 힘들지 않겠나...
16/03/30 17:50
근데 지금 kt 조합은 작년에 거의 베스트 픽 급이라..
물론 아지르는 나그네가 잘했지만 플라이도 잘해주네요 애로우 시브르야 원래 잘했고
16/03/30 17:51
순간 호진리가 얼마전 방송에서 했던말이 떠오르네요.
"라이엇이 미쳤어... 아니 나는 세주아니 누누 단 한판도 안해봤는데, 자고 일어나니 메타가 바꼈어" 크크크크
16/03/30 17:51
락스는 저번 콩두 2경기부터 경기력이 별로네요.
콩두 경기는 막하는 느낌이였다면 지금 경기는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모습입니다. 르블랑도 딜교 실수가 좀 있었고 피넛도 자장한 실수가 좀 있었네요.
16/03/30 17:54
쿠로가 라인전 힘주면서 상대방 압박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국지전 합류가 탁월한 선수죠.
문제는 아지르는 국지전 합류특화된 챔프는 아니지만, 상대방을 라인전부터 찍어 누른다음에 자기 합류를 극대화시키는 챔프인데 전제조건 성립시키는데 있어 조금 부족한 모습이죠.
16/03/30 17:55
연습땐 잘한다고 들었던것같은데..
그냥 뭐가 마가 낀건지 아니면 팀이 아지르와 안맞는다든지... 저도 못할일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상하죠;;
16/03/30 17:53
지난 아프리카전 때 스코어도 감기 걸렸었죠. 아프리카전 이틀 전부터 아파서 약 먹고 핼쓱해가지고 방송도 일찍 쉬고 그러던데 ㅠㅠ
다들 무탈하길...
16/03/30 17:54
이리되면 1위제외한 2~5등은 끝까지 가봐야 알수있겠네요.
뭐, 스맵, 프레이 독감으로 밤에도 병원 들락거린다는데 ROX쪽의 컨디션 관리가 의외로 2~5등 노리는 팀들의 변수가 될듯합니다.
16/03/30 18:00
아지르 상대로 바루스를 뽑았네요. 저번에 SKT는 바루스 뽑게 하고 바로 피즈로 카운터 쳐버렸는데... 와중에 뽀삐 서폿?
16/03/30 18:09
그때는 밴픽이 꼬였죠
바루스가 잘 안 나오던 시기기도 했고 락스가 워낙 잘하기도 했고.. 예전엔 포킹에 그렇게 약한 팀이 아니었는데 나그네 선수 이후로 이미지가 이상해졌어요..크크
16/03/30 18:28
KT가 정말 잘 건 한타였는데 양의 안식처가 캐리하네요. 개인적으로 저 기술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단체 무적+회복 기능이라는 기술이 너무 밸런스 붕괴에요. 카오스에서는 그래서 맞궁으로 맞받아쳤는데 롤은 그럴수도 없고 케넨처럼 밀어 낼 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16/03/30 18:37
아무래도 글골 엄청 밀렸지만 오히려 탑 제외하고는 cs를 앞서있었고 레벨링도 크게 밀리지 않아서 이런 결과가 가능했던 것 같네요.
16/03/30 18:39
오늘 쿠로 폼이 확실히 좋지는 않네요. 1세트도 르블랑으로 아지르에게 라인전 압도하지 못했고, 2세트는 유리한 상황이고 미드 2차를 일찍 밀었음에도 미드 레벨이 2렙낮은 상태네요. 아무리 알리 킨드가 있더라도 바루스가 어그로를 끌고 잘 살아주어야 하는데 일찍 죽네요.
16/03/30 18:45
역시 락스에서 쿠로 폼이 아무리 올라왔느니 요즘 상위권 미드니 해도 핵심은 봇이랑 탑입니다. 마치 삼화에서 폰이 아무리 기량이 올라왔어도 미드가 중심이 아니었던 것처럼 말이죠.
16/03/30 18:45
케넨들어왔는데 스킬이 중복으로들어가서 밀어내질 못했어요...
아지르로 밀었는데 그라가스가 또 반대편으로 배치기를 하는바람에 그냥 그자리서 딜 다박음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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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2선승) - 17:00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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