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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9 10:51
오, 스포트라이트는 레이첼 맥아담스 때문이라도 꼭 보려고 했는데
각본상까지 탄 걸 보면 영화자체가 굉장히 탄탄한가 봅니다. 꼭 봐야겠군요...!! +_+
16/02/29 11:33
유투브 중계가 안 나오는데 중간에 끊긴건가요? 다른 건 관심 전혀 없고 남우주연상 발표 순간만은 [꼭] 보고 싶은데 너무 아쉽네요. 티빙은 결제를 안했고...
16/02/29 11:46
예전에 티빙을 2,900원씩 꼬박꼬박 내고 이용하긴 했는데 다시 가입하기에는 채널이 너무 없더군요. 야구 때문에 봤는데 이제 데이터도 많아서 거기 아니어도 볼 곳이 많으니 메리트를 못 느끼겠더군요. 지상파도 안 나오는걸로 알고 있고.
16/02/29 11:38
유튜브에 academy awards 2016 live 쳐보시면 스트리밍 중으로 나오는 채널이 하나 있습니다. 여긴 아직 잘 나오네요.
16/02/29 11:43
시카리오도 괜찮지 않았나요?
영화 전체적으로 보면 저도 레버넌트 손을 들어주고싶긴 한데 시카리오에서 후아레즈로 진입하던 그 씬은 적어도 작년 한 해의 장면들 중에서는 최고의 촬영이었다고 생각하거든요.
16/02/29 11:45
그 장면이 촬영 굉장히 좋았죠. 저는 다시 후아레즈에서 나와서 미국으로 돌아오는 장면이 긴장감 넘쳐서 좋긴 했지만 촬영면에서 보면 그 장면이 훨씬 더 뛰어나긴 하겠네요..
16/02/29 12:00
네 저에게도 만약 투표권을 줬다면 레버넌트에게 줬을겁니다. 그런데 레버넌트 대신 시카리오가 받아도 납득은 가능할 것 같았거든요.
16/02/29 12:08
오스카님이 매드맥스를 보셨어!! 인데 지금까지는... 애초에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작품-감독 쪽은 물먹을거 같긴 하네요. 크크 기술 부분은 싹쓸어가는데..
16/02/29 13:41
감독상 인터뷰에서 이냐리투가 감사 멘트 할 때 디카프리오 얼굴 보여주는데 마치 오스카를 간절히 바라보는 듯한 눈빛으로 찍혔군요.
16/02/29 13:42
이렇게 되면 '기술분야 매드맥스', '감독, 카메라 레버넌트' 라고 보면 되겠네요.
그렇다면 '작품상 스포트라이트' 시나리오가 그려지고, '남우주 멧데이먼' 시나리오가 나올지도?
16/02/29 13:50
이거 어째 작년과 비슷해집니다...
감독 : 레버넌트 작품 : 스포트라이트 남우주 : 멧데이먼 & 에디 레드메인 둘중 한명...??
16/02/29 13:55
드디어!!! 디카프리오가!!! 오스카를 품에 안습니다!!!
제가 죽기 전까지 디카프리오와 모리코네 옹이 오스카를 못 받을 줄 알았는데, 꿈이 모두 이루어졌어요. 감격스럽습니다...
16/02/29 14:03
그래도 오스카가 마지막 이성의 끈을 놓지는 않았네요
스포트라이트는 안봤지만 레버넌트는 감독 본인 전작하고 비교해봐도 딸리는 감이 있었는데...
16/02/29 14:09
스포트라이트 보러가야겠네요 크크 기대하고있던 작품인데 역시나 ! 그리고 레오가 받는순간 박장대소했습니다 너무 기뻐서요(...) 이렇게 한 배우에게 감정이입하며 보게 된 순간은 오랜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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