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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7 18:30
지난 판 플라이의 플레이에 대해서 호진이 한 마디 했네요
"내가 본 트페 중 가장 다양한 카드를 뽑는 트페" 그 정도로 골카를 못 뽑았죠.
16/02/17 18:31
KT입장에서는 괜찮은 전략이네요. 진에어는 예전부터 이니시가 되는 챔프가 픽구성에 부족해지면 안그래도 약한 한타력이 더욱 급갑했거든요...
16/02/17 18:36
람머스 얼마 전에 챌코에서도 나왔고 충분히 뽑을만한 카드긴 하죠. 그런데 이런 픽은 진에어 쪽에서 잘 쓰는 그림은 생각이 되는데 KT는 좀 의외긴 합니다.
16/02/17 18:37
클템발 람머스 4천판 저거는 진짜... 매번 주구장창 듣는 말인데 들을때마다 진짜인지 거짓말인지 알수가 없는.........아무리봐도 뻥튀기가 좀 있는것 같은..
16/02/17 19:26
제 기억에는 데뷔하던 시즌2에 이미 2천판 했다고 들었던거 같아요 ^^;
스크림 기록이 남지 않으니 데뷔 이 후에 2천판을 했는지는 알수없지만요
16/02/17 18:46
썸데이 왜이렇게 팀원과 호흡이 안맞는지 모르겠네요.
1세트 때도 최소 점멸은 뺐어야할 탑 갱 상황에서 트레이스를 그냥 보내주더니 이번에도..
16/02/17 18:53
파일럿은 해서는 안되는 잔 실수가 자꾸 눈에 띄네요.
스왑 상황에서 cs를 놓친다거나 타워 칠 때 먼저 타워 어그로를 끌린다던가 한타에서 쓰레쉬한테 끌린다던가..
16/02/17 19:20
이번 프리시즌 때부터 추가 방어력에 비례하도록 바뀌었을 겁니다.
PBE에서였나? 그브 E 최대 중첩에 이것 저것 낀 상태에서 역장 생성하니깐 트런들 W 킨 수준으로 커지더군요. 크크크
16/02/17 19:14
뱅, 프레이 때문에 좀 묻히는 감이 있는데 애로우가 진짜 이번 시즌 들어서 장난 아닙니다...
단 한번도 팀에 묻어 가거나 못하는 걸 본 적이 없어요. 이기는 경기 지는 경기 모든 경기에서 다 잘합니다.
16/02/17 19:18
LCK 원딜러들은 다 잘하는것 같아요. 끄레이머도 전혀 뒤지지 않는것 같고.. 상윤이나 뉴클리어도 괜찮게 하는 편이고
물론 몬체원은 예외..
16/02/17 19:21
윗분들도 언급하셨지만 롤드컵을 거치면서 KT에서 얻은 가장 큰 자산은 애로우의 클래스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약한 라인전, 단독 포지션 상황에서의 불안정함, 픽마다 기복이 있는 느슨한 챔프폭, 분위기를 심하게 타는 경기력... 적어도 섬머까지는 일류지만 최상급 원딜이라고 말하기가 어려웠는데 롤드컵을 거치면서 당시 세체원소리까지 나오던 임프를 찢고 여러 경험을 쌓으면서 선수의 모든 스탯이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 됐어요. 작년 서머때까지의 애로우와 지금의 애로우는 확실히 다른 선수입니다.
16/02/17 19:25
전 cs도 맨날 흘리고 짤리는 장면도 많아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각성하더니 지금 제 기준으로 세체원 자리까지 올라왔습니다...
프로들은 바이오리듬에 따라 그때그때 컨디션은 달라도 본연의 갖고 있는 클라스, 한계치는 변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했는데 애로우 선수는 정말 예외적인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최근 몬체원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약간 조심스럽습니다...언제 또 각성할지 몰라서...크크;
16/02/17 19:48
근데 정글 럼블이 저 스킨 쓰니까 참 안어울리네요 크크
아무리 봐도 정글 럼블은 이미지에 맞으려면 그 뭐냐 정글 럼블인가.. 그 파인애플 럼블 스킨이 가장 어울려보여요
16/02/17 19:52
이건 미드 차이로 인한 영향력이 너무 크긴 하네요. 게다가 윙드가 아주 적극적으로 그 스노우볼을 굴리고 있구요. 진에어 경기에서는 다소 기대밖의 모습입니다? KT는 최대한 버텨야겠네요.
16/02/17 19:56
아무리 진에어가 한타 못한다못한다 하지만 20분도 안되었는데 이정도 글골차이면 아무리 잘싸워도 답이 없죠. 럼블 궁만 잘깔려도..
16/02/17 19:57
탑봇이애 상성차가 있다곤 하지만 미드가 빅토르 들고 룰루에게 너무 터진게 패인인듯 합니다.
나그네 선수에서 옆그레이드인 듯...
16/02/17 20:01
플라이는 여기가 고비네요.. 잘나가다가 첫 연패인데 여기서 극복이 가능할런지.. 라인전서부터 이렇게 터져버리면 자신감도 좀 떨어질것 같은데
16/02/17 20:01
플라이의 정석적인 챔피언 숙련도가 엄청 떨어진다는 게 KT의 상위권 도약에 발목을 잡겠네요.
솔랭에서도 정파 챔피언을 너무 못 다룬다는 말이 많았는데.
16/02/17 20:04
티원과 KT를 이겼습니다. 한번은 우연이라도 두번은 필연이죠. 그동안 약팀만 잡았다고 약간 저평가하고 있었는데 이젠 확실해졌네요.
진에어 강하네요. 윙드는 원래 잘한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쿠잔과 트레이스, 특히 트레이스가 엄청 잘해주면서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네요.
16/02/17 20:05
썸데이의 급격한 폼 저하, 불안정성 + 럭스, 질리언을 제외한 안정적인 챔프가 없는 플라이
이게 고질적인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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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17:00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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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