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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5 00:30
뭐 리그에서, 특히 지금 같은 상황에서 안 중요한 경기가 어딨겠습니까만 아스날은 챔스 16강 기간동안의 일정이 정말 힘들어보이네요. 바르셀로나랑 16강쯤에 맨유 원정, 토트넘 원정, 에버튼 원정이 있으니...
그전에 오늘 경기는 물론 소튼과 홈 경기 레스터시티와 홈 경기 등이 있지만 저 16강기간을 어떻게 넘어가느냐가 중요할듯
16/01/25 00:57
확실히 그 11-12 시즌 5-3 경기빼고 첼시-스날은 엄청 재밌던 기억은 없네요.... 6-0은 너무 일방적이라;;
근데 5-3 경기는 재밌긴 했는데 빌라스 보아스가 왜 그렇게 계속 라인을 올린건지는 좀 의아했던...
16/01/25 01:20
결국 첼시는 윌리안을 어떻게 막느냐가 관건이네요...아무튼 포기...그냥 아스날 우승하지 말라는 하늘의 뜻으로 봐야겠습니다...
16/01/25 01:27
과르디올라가 어디로 갈지 참 궁금하네요. 많이 링크가 된 맨시티로 갈지 아니면 반할체제로 계속 가는 맨유가 시즌 끝나고 반할 짜르고 과르디올라를 데려올지... 아니면 타 팀 어딘가로 갈지 흐
16/01/25 01:30
아스날이 미끄러진 이상 EPL 우승은 맨시와 레스터의 싸움이 될텐데 맨시가 우승이라도 한다면 못 짜르지 않을까요? 맨유야 지금도 안 짜르니 시즌 끝나고도 안 짜른다든가...;;
16/01/25 01:28
현재대로라면 리그 23라운드가 끝나고 레스터시티가 리그테이블에서 맨 위에 있는 모습을 보게될듯.... 진짜 리그 시작할때 이런 일이 있을거라고 말했다면 누가 믿었을까요 크크
16/01/25 01:43
퇴장 당해서 경기는 사실상 기울었는데 중계진이 해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걸 듣는게 참 뭐랄까...물론 중계진들이 약올리려고 그러는건 아니겠지만 말이죠...
16/01/25 01:50
안 닿은거같아요 제가 봐도 -_-
상황은 솔직히 레드 상황 맞는데 그놈(욕쓰고 싶은데 순화했습니다-_-)이 또 액션을...
16/01/25 01:50
후반을 봐야하나 모르겠지만...아무튼 그러니까 벵거는 결국 플라미니를 믿다가 망하는 거에요. 결국 플라미니가 뛰게 되는 상황이야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벵거는 그동안 그 자리에 다른 선수를 충분히 넣을 수 있었는데 안 넣고 플라미니로 때우려다가 계속 망하는거겠죠. 그나마 램지나 체임벌린은 미래를 본다고 하지만 플라미니가 그럴 선수도 아니고요. 결국 거의 모든 위기 상황의 시작이 윌리안이었는데 윌리안이 여기저기 자유롭게 활보하고, 그렇다고 공격 가담을 수월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기회는 날려먹고...토트넘 경기 때 활약을 보고 꽂혔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벵거는 프랑스 선수로 흥하고, 프랑스 선수로 망하는건가 싶기도요...
16/01/25 01:54
산체스 후반에 괜히 투입해서 체력 낭비하지 말고, 외질도 관리차원에서 챔보랑 교체, 플라미니 대신 엘네니 테스트라도 해봤으면 좋겠네요.
16/01/25 01:55
코클랭 카솔라가 1년 내내 뛰어줄 것도 아니고 그 코클랭도 누구나 폐급됐다는 애를 도저히 쓸 애가 없어서 마지막의 마지막에 데려왔더니 극적으로 활약해준거죠.
1314부터 플라미니로 3년때웠는데 그만큼 성적으로 손해를 본겁니다. 믿음의 축구... 말이야 참 좋죠.
16/01/25 01:58
하다못해 체임벌린이 그 삽질을 하고 있지만 계속 믿는다면 뭔가 이유가 있겠거니라고 최소한 한 번쯤은 생각해보겠는데, 플라미니는 정말 모르겠더라요. 아스날이 그 정도 되는 어린 선수를 못 찾는 팀도 아니고...
16/01/25 02:43
근데 무리뉴때 14-15 맨시티 원정과 파리와의 챔스 홈 경기도 그렇고 첼시가 10명인 상대로 좀 수비적으로 나가다 상대의 맹공을 허용하는듯...
16/01/25 02:49
다친거 같은데 램지...
근데도 저렇게 뛰는데, 걷고있는 감자야 보면서 뭐 느끼는거 없니 지는건 어쩔 수 없다지만 저 감자놈은 빨리 팔아야 한다고 진짜 느낍니다. 와
16/01/25 02:52
답답한 경기였지만, 후반전 경기력은 그나마 좋았다는데 위안을 삼으렵니다. 어차피 우승은 물건너갔지만...
레스터도 레스터지만 맨시티의 압박이 너무 커보이네요.
16/01/25 02:52
패배를 뭐라고 하기에는 선수들이 정말 투혼을 보여준 경기였네요.
11:10의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으면서 어떻게든 활로를 뚫어보려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코시엘니 몬레알 외질 베예린은 여러가지로 팀의 보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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