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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3 16:44
매일같이 롤챔스 불판 깔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챌린저스 불판 없길래 한번 깔아봤는데 제대로 해보려니까 손 많이 가네요크크 반니스텔루이 님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엿 본 느낌입니다
16/01/23 17:21
조합 자체는 엠파가 나쁜 것같진 않은데 말이죠. 3:1이라지만 아이템 세팅만 어느 정도 되면 바루스 혼자서도 충분히 포킹 맞상대가 될텐데
나중가면 저 칼리스타를 뭘로 잡아 죽일건가라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경기력이 별로겠지...-_-;
16/01/23 17:34
작년 스베누야 나름 그래도 챌린저스 거치고 승격전도 통과하고 올라온 팀인데..
이엠파이어는 지금 승격전도 안치루고 단번에 바로 롤챔스 팀하고 붙는거라.. 멤버도 엣지빼고 완전 쌩 신인으로 구성된 팀안데, 거기다가 구거는 원포지션이 원딜인데 서폿으로 돌리고 있고..
16/01/23 17:40
아 이거 나르 일렬로 쫓아가다 광역스턴 맞지만 않았으면 몰랐는데요
시크릿이 처음에 말파 하나 띄우는 바람에 구도가 좋았는데 말이죠
16/01/23 17:53
그때도 노답이긴 했는데.. 그래도 SKT, CJ전 1세트때 초반 크게 앞서가다가 운영 단계 들어가오니까.. 특유의 하위권팀 핵발암 운영으로 역전당했던.. 락스전도 초반에 라인전에서 이득 다 봐놓고 이해할 수 없는 한타로 역전당해서 그때 말 많이 나왔었죠 크크
16/01/23 17:54
스베누는 그래도 서머 초기에 그런 장면을 만들어냈었군요
전 1라운드 중반이후라고 생각했는데.... 그러면 지금 이엠파이어는...ㅠ 중심이 되어줄만한 선수가 너무 없네요
16/01/23 17:54
섬머 1라 첫경기에서 이지훈+톰 SKT 상대로 은근히 잘비벼서 페벵 불러내기도 했었죠. 분명 스베누가 문제가 많은 팀이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뭘하는지도 모르는 팀은 아니었;;
16/01/23 17:51
와 이건 작년 섬머 스베누하고 비교하기가 민망할 정도네요. 작년 섬머 스베누는 미드 정글의 문제라든가 빠른 운영을 못따라가서 헤매는 그림은 나왔지만 그래도 은근히 한타력이 있었고 각자의 역할도 배분을 해서 움직이긴 했습니다. 근데 e엠파이어는 진짜 딱 한단어로 정리되네요. 오합지졸. 다섯명이 다 자기가 무슨 역할을 하고 있는지, 팀게임에서 뭘 해야 하는지 이해조차 못하고 무의미하게 몰려다니거나 어처구니 없는 인원배분으로 오브젝트 거저 내주고... 게다가 정글링도 제대로 안하고 봇듀오 뒤꽁무니만 쫓아다니려면 엘리스 왜한겁니까?
16/01/23 17:53
뭔가 이곳저곳에서 스폰이 많이 들어오는 LCS야 팀원을 갈아도 자금력으로 좋은 선수를 수급하니 괜찮다쳐도
자본에 한계가 있는 LCK가 LCS룰 따라서 선수기준이 아니라 운영주체 기준으로 시드권을 준다는건 정말 최악인것 같습니다.
16/01/23 17:58
2013년에 저희학교 축제때 MVP 오존 초청해서 교내대회 우승팀이랑 이벤트전 했었는데 여러가지 의미로 재미있었죠 크크 당시 슼2팀이랑 4강 앞두고 있었는데 힙합감독님이랑 이래저래 노가리 깐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그들은 우승을 했다고 합니다.
16/01/23 17:55
작년 섬머 때의 스베누는 그래도 원딜인 뉴클리어가 있어서 희망은 보였는데 올해 엠파이어는 좀...작년 스베누보다 훨씬 심각하네요......일단 운영적인 면을 제외하더라도 탑정글의 구멍이 너무 큽니다. 작년 스베누의 캐치나 소울보다도 훨씬 심각해요.
16/01/23 17:56
작년 스베누는 부진할때도 뉴클리어는 그래도 항상 평균 이상은 해주는 모습을 보였던걸로 기억하고 사신도 극악의 라인전으로 민폐멤버가 되다가 2라운드를 기점으로 벨코즈같은 자신만의 카드라든가 미드 이즈 등으로 결국 반등에 어느 정도 성공했죠. 클라스 자체가 좀 뒤처지는 캐치가 문제였지... 근데 지금 e엠파이어는 정글러가 캐치보다 더해요; 캐치는 정글링은 그래도 프로답게 돌았습니다. 수싸움이나 갱킹 동선이 너무 읽혀서 노답이었지 이렇게 라이너 근처에서 빙빙돌면서 자기 성장도 엉망이고 팀기여도는 마이너스급이고... 엘리스 잡고 저렇게 하는 프로는 진짜 처음봅니다;
16/01/23 17:58
예전에 3명 시드권 유지는 좀 안 맞으니까
기존 선수 1~2명 이상 유지 조항을 좀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될시, 챌코 팀들과 와카전 진행하고 대신 시드는 그래도 맨 위쪽 제공해 주구요 작년 스베누는 그래도 승강전 뚫고 올라왔지 올해 이엠파이어는 솔직히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6/01/23 18:22
리산드라 스펠 다 돌아왔고, 지금 타이밍은 리산드라가 여눈 보석인 이즈보단 확실히 세요. 지금 뭔가 리드하는 흐름을 만들어 놔야 합니다
16/01/23 18:33
지금까지 제가 본 모든 경기는 미드 코르키면 이기고 원딜 코르키면 졌는데 이번에도 분위기가...
혹 코르키 각 포지션 승률이 어떤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16/01/23 18:41
의적... 스베누는 분명 cj, emfire보단 잠재력이 있는거같은데 상대편이 밑바닥까지 치게 만들어놓고 반등기회도 주네요... 마치 죽여야 살릴 수 있다라는 말을 실천하듯
16/01/23 18:46
이거 쏠이 딜 못넣으면 만골드고 뭐고 노딜이에요
미카엘만 믿지 말고 수은을 진작 뽑았어야 했는데요, 그정도 여유는 넘치는 차이였고요
16/01/23 18:50
스베누 CJ전도 그렇고
1경기 쉽게이기고 2경기 마음놓고하다가 지고 이러다 CJ에 이어 엠파이어한테도? 스베누 CJ랑 엠파이어 못잡으면 고생 엄청할텐데
16/01/23 18:51
스베누는 그냥 확실히 밟아야 되는데 괜히 살아날 기회를 만들어주네요.
괜히 후보 내보내다가 기세 살려주네.. 사실 여유 부릴때가 아닌긴 한데..
16/01/23 18:57
이 두팀과 CJ가 지금으로서는 강등권 후보입니다만
스베누는 자신들의 팀에 유리한 메타인 경우라사 이때 성과를 내야 합니다. 지금 원딜형 픽이 2-3개는 가져가는 시대에서 미드가 원딜형이 주력인 스베누가 패가 쌓이면 메타가 전통적인 미드를 원하는 구도가 되면 패가 더 쌓인다는 예상이 나옵니다.
16/01/23 19:04
아직 초반이지만 스베누와 e엠파이어가 강등전으로 내려갈 것 같습니다. CJ는 1승을 생각보다 빨리 해서 잘하면 7위 이상 가능하다고 봅고 아프리카도 코치진과 커뮤니케이션 만 되면 금방 순위가 올라 갈것 으로 보입니다.
16/01/23 19:10
조합만으로 봐선 엠파이어가 기회를 잡은듯도 하네요
큰 실수만 없으면 모든 라인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매치업입니다. 그렇다고 후반 한타가 뒤떨어지는 조합도 아니고요 1경기처럼 스왑에서 말리지만 않고 쉔 압박 잘해주면 충분히 이길 수 있어요
16/01/23 19:24
밴픽할때 미드 코르키 먼저 가져갔어야 하는 건가요?
쉔-카사딘으로 조합 마무리하면서 전반적으로 라인전이 약한 구도가 형성되면서 이엠파이어가 강한 타이밍에 딱 치고 나가네요
16/01/23 19:36
그렇군요... 이번 경기가 진짜 더 중요해지겠네요. 어제 진에어 대 아프리카처럼 두 팀 모두에게 이후 페이스에 영향을 줄것 같은데
16/01/23 19:40
경기를 유리하게 만드는 법, 불리한 상황을 반전시키는 법이 상대적으로 많이 언급이 되지만 사실 그에 못지 않게 유리함을 굳혀나가는 법이 강팀의 필요조건인데 말이죠.
16/01/23 19:40
딴거하다 왔는데 예상외로 막세트까지 왔군요. 요새 하는말마다 싹 빗나가누ㅠ 그래도 결국 흐름탄 스베누가 유리함을 가져온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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