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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8 22:06
안녕하세요. 다행히 오늘도 시간이 허락하여 싱어게인 불판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챌코랑 불판이 겹치게 되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은 조금 했지만 ^^; 그래도 살짝 일찍 불판을 깔아 보았습니다. 오늘은 4라운드. 탑10결정전의 2번째 방송이 진행되는 날입니다.
21/01/18 22:08
4라운드의 조별 편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3조는 현재 순서가 미공개되었습니다.
1조) 23호 / 37호 / 33호 / 29호 / 59호 2조) 47호 / 32호 / 30호 / 26호 / 11호 3조) 10호, 17호, 20호, 55호, 63호 (순서 미정)
21/01/18 22:45
https://pgr21.co.kr/spoent/56599#1129928
이분 예언대로 됐군요. 에라이 이 방송국 놈들아!!!
21/01/18 22:50
17호가 묻히는 것 같지만 듀엣할 때 너드를 잘받쳐줬어요. 너드 혼자보다 17호랑 붙어야 빛이 나는 느낌. 둘이 듀엣으로 계속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21/01/18 23:07
저는 이선희 심사위원의 말에 동감하는게, 차라리 계속 강하게 음색을 강조하는 2R '오늘 하루'같은 스타일을 밀어붙였으면 훨씬 결과가 좋았을거에요. 계속 안맞는 옷을 입는 느낌이었습니다.
21/01/18 23:13
잘하긴 하네요. 다만 이 곡은 역시 박정현의 칼칼하게 내지르는 목소리가 제맛인데. 연어장인 진짜 좋은 목소리입니다만 이런 곡에선 묘하게 답답한 느낌이 나네요....
21/01/18 23:32
저는 잘하시긴 하는데 .. 조금은 스타일이 뻔한 것 같아서 약간 느낌이 약한게 아닌가 싶어요. 치티치티뱅뱅같은 경우는 정말 상상도 못했던 무대니까요. 약간 경연에선 전혀 예상치 못한 무대를 보여줘야 확 와닿는거 같애요
21/01/18 23:34
아직 나이가 어리니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흥이 있어서, 충분히 스타일 살리면서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봐요,
21/01/18 23:37
사실 3라가 변주긴 했죠. 좀 스타일이 변하다 만 듯 해서 문제였지...치티치티뱅뱅의 호불호(?) 덕에 올라가긴 했지만 63호 무대중엔 제일 약했습니다.
21/01/18 23:41
요런 저음이 고음 판치는 오디션에선 좋긴한데 막상 시장에 나가면 그렇게 인기 얻기는 힘들 것 같아요.
김필이랑 곽진언이 가는 길 봐도 그렇고
21/01/18 23:44
잠깐....설마 위에 다른분 말씀처럼 4라운드 와 패자부활전을 7곡씩 잘라서 편집하는거라면, 오늘 2조 11호까지 다 안나올수도 있다는건가요??? 설마? 30호 진출여부로 한주 더 뽑으려고....?
21/01/18 23:55
지난주에 인터뷰에서 "1~3라운드는 내가 하고싶은걸 청자에게 강요하는 느낌이었는데, 4라운드는 내게 듣고싶어하는걸 해보겠다"는 뉘앙스로 말했으니 그 느낌이 나온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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