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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1 19:08
낚시라고 하기에는 너무 뻔했는데..
부쉬 들어가자마자 핑찍혔고 가지도 않았죠. 그냥 거기서 귀환누르고 혹시 오면 잡는거지; 그걸 기다리고있네.. 애초에 바론이 없는데 그걸 누가 들어가요
18/05/11 19:09
1. 야스오 슈퍼플레이로 올라프 잡음
2. 야스오 가만히 코그모한테 맞아죽음 -> RNG 바론 획득 3. RNG 의문의 조이기를 하다 손발 안 맞아서 올라프 초가스 잡힘 4. 프나틱 의문의 매복 플레이를 하다 걸려서 개털리고 게임 끝
18/05/11 19:10
프나틱도 프나틱인데 RNG도 의아한 장면이 대체 몇개였는지... 우지만 세면 뭐합니까 MLXG 쓰로잉은 다시생각해도 웃겼네요.
18/05/11 19:11
아니 카이사가 템을 저렇게 가면 결국 패시브를 안 쓰겠단 얘긴데 무슨 시대착오적인 똥템트리인지 정인스연은 정인스연이 다 나와야 센 템트리인데 차라리 정스연을 가던가
18/05/11 19:11
프나틱에서 제일못한건 당연히 레클레스고, RNG는 당연히 MLXG 봅니다. 중간에 상황이 잘풀려서 별말 안한거지 올라프인데 초반 이득 개뿔도 못본데다가 중반에 쓰로잉은 진짜 바론 먹고도 억제기밀리게 만들었죠.
18/05/11 19:13
그러고보니 RNG는 시차문제도 첫경기면 확실히 있겠네요. 그리고 일단 이겼으니까 그러려니... 프나틱도 첫경기라 그러려니... 하려는데 딱 하나 그러려니가 안되는건 레클레스. 레클레스는 첫경기라 문제가 아니라 그냥 약한 원딜 같네요.
18/05/11 19:13
카이사 템트리는 지금도 이해가 안 되네요. 정수 무대 잘 크고 돈 많이 벌었으면 갈 수도 있긴 한데 그런 것도 아닌 상황에서 으음
18/05/11 19:13
레클레스는 lck와도 10팀중 주전으로 뛸 수 있을 팀이..그나마 비비큐? 그것도 고스트 폼이 좀 올라와서..
지역의 맹주 팀들은 아 lck 기준으로도 개인기는 괜찮다 싶은데 레클레스는 아닙니다.
18/05/11 19:14
음 그래도 레클레스는 조금 더 봐야 할 것 같긴 합니다. 이 선수는 예전부터 느끼는 게 챔프폭이랄지 손에 맞는 원딜류가 좀 있긴 있어요. 카이사 나왔을 때 쎄하긴 했는데 다른 원딜로는 곧잘 할 수도.
18/05/11 19:15
예전엔 유틸성 원딜을 선호하고 나름 캐리력도 있었죠. 근데 작년 롤드컵이나 오늘 1경기에서는 캐리력부터 그냥 원딜로서의 기본기가 너무 많이 떨어진거 같습니다.
18/05/11 19:14
컥...
저번에 어디에서 봤는지 모르겠지만, 오늘도 이전 라운드들처럼 8시에 하는줄알고, 그동안 다른 트위치 스트림볼까 갔다가...뜨억~~하고 떠있는거보고 부랴부랴 들어와보네요..킄
18/05/11 19:15
그건 그렇고 저건 카이사가 아니라 자야도 잘 안갈 템트리네요. 자야라고 해도 왜 저렇게 가지 싶을텐데 하이브리드 원딜 컨셉인 카이사로..
18/05/11 19:15
특이한 템트리 가는 선수중에 예전 UOL 미드 오리아나 생각나는데 그 선수는 오리아나 하나는 세계구급 장인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레클레스의 고집은 이해하기 쉽지 않네요.
18/05/11 19:16
레클은 진짜 똥꼬집꺽을땐좀 꺽어야..
작년 케넨 고평가도 그렇고 이해가 1도 안감. 근데 또 이선수가 EU에선 원탑이네.. 참 고인물..
18/05/11 19:16
사실 템트리는 솔직히 잘하면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그냥 인게임만 잘하면 대충 다 포장가능해요. 레클레스의 문제는 사실 템트리 이런게 아니고 글로벌 기준으로 못하네요.
18/05/11 19:18
레클레스 마지막 들어간 거는, 반대편에서 초가스가 조이고 있어서 그 쪽으로 빼도 결국 죽을 거 같아서 한명이라도 잡자는 생각이었던 듯.
18/05/11 19:19
그냥 첫경기라 몸이 안풀렸다 정도가 맞는듯... 플레이인에 비해 갑자기 수준이 확 올라왔다고 말하니 공감이 잘... 플레이인도 몇몇 경기는 그럭저럭 볼만했죠.
18/05/11 19:20
현우형 포장 너무 심한데 크크
이것보다 훨씬 잘할 수 있는 선수단이라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이 경기에서는 빛나는 순간을 거의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18/05/11 19:22
야스오는 근데 진지하게 종합해서 보면 +가 -보단 훨씬 많았죠. 단지 나머지 특히 원딜이 약하니까 본인이 무너지는 순간 진것 뿐. 거시적으로 야스오 때문에 진건 아닙니다.
18/05/11 19:23
레클레스가 템트리 그냥 맘대로 가는게 효율적인 템트리로 안가도 어차피 그걸 노리고 깨버리는 팀이 eu에 없기때문도 있을것같네요 그냥 아무거나 대충대충가서 3~4코어가면 뭐 효율적으로 뽑은거나 비슷할테니..
18/05/11 19:25
중반까지 서로 합이 맞다가 경기 마지막 5분동안 갑자기 프나틱이 2번, RNG가 1번 던지면서 왔다갔다하다가 마지막에 던진 프나틱이 진걸로 끝나니 혹평이 많은것 같네요. 경기 전체로 치면 후반부가 특히 쓰로잉이 집중되어있어서.
18/05/11 19:27
닉네임 중요한건 솔직히 페이커 칸 보면서 느낀... 닉이 둘다 너무 멋있지 않습니까. 그에비해 뱅은 뭔가 닉이 항상 포스가 없다고 자주 느꼈네요.
18/05/11 19:27
플레이 인보다는 수준이 높죠.
얘네는 그래도 양상은 정상적으로 가다가 강속구가 간간이 나오는거고 플레이 인은 그냥 솔랭이던데.. 진짜 lck 수준이 고급인걸 다시금 느낍니다.
18/05/11 19:32
유럽 경기장에서 하니까요.
4강부터 별도 무대로 크게 진행됩니다. 라이엇이 작년부터 진행하는 기조는 '상위 라운드 제외하곤 그냥 자체 스튜디오에서 진행'을 베이스로 하고 있죠. 아마 한국 롤드컵도 새로 지은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한 뒤 상위라운드만 대관해서 할걸로 보이고.
18/05/11 19:36
이건 코그모를 뽑고 그 다음 탐켄치를 맞췄다기보다 로밍 조합하게 서폿 탐켄치 가자! 그 다음에 탐켄치 뽑은 김에 원딜 하드캐리 아무거나 해 느낌이 크크크 슬레이 이거 괜찮으려나요
18/05/11 19:37
조합 자체는 점늑이 단단해 보이는데...곱게 놔둘 것같지 않네요. 특히 탑갱플
메이플이 얼마나 미드주도권 잡고 커버를 해줄수 있을지가 관건이겠네요
18/05/11 19:48
단지 시드에 4팀만을 주기로 해서 어쩔수 없이....
라는 것 외엔 달리 설명이 안되긴 하겠네요. 진짜 레베루가 한-두단계 이상이네요.
18/05/11 19:49
그냥 롤챔스팀이 챌코팀과 붙으면 이런 경기 나올것 같네요. 개인 라인전 기량이야 서로 챌린저급이니까 이길수도 질수도 있지만 팀적으로 너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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