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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8 23:13
솔직히 베트남은 기가바이트가 돌연변이 같은 팀이고 (C9이랑 프나틱이랑 비볐으니) 그래서 베트남리그에 시드준게 이해가 안 갔는데 에보스는 스스로 증명할 분위기네요.
18/05/08 23:34
그건 맞는데 초반부터 쭉 보셨으면 이긴판도 갱맘이 무리한 플레이를 꽤나 했습니다.
근데 3경기 이후 4경기에서 완전히 전의를 상실해서 쫄아있는게 보여가지고 시리즈 전체 패배 지분 1위는 확실하죠.
18/05/08 23:16
갱맘은 아까 던지더니 이젠 얼아서 카시가 마음대로 돌아다니는데 텔든 카르마가 어디 따라가는것도 없고 라인 크게 앞서는겄도 없고 참...
18/05/08 23:19
에보스 원딜선수는 확실히 못하는데 본인이 못하는걸 인정하고 얌전하게 착석하고 미드정글따까리 충실히 하고있습니다..
근데 갱맘은 아까 대체..
18/05/08 23:21
시리즈 다전제가 바로 이런거죠.
3세트 갱맘의 하드 쓰로잉으로, 결국 4세트까지 영향이 미쳤다고 보여집니다. 이 분위기면 evs가 상위라운드 진출이 유력해 보이네요. 아니 확실시된다고 해야 하려나요??
18/05/08 23:30
베트남 정글들은 슈퍼 탤런트 인정을 안 할수가 없겠네요. 환경이 좋긴 좋아도 한국만큼 좋진 않을텐데...
너무 멋있습니다.
18/05/08 23:31
오늘 다전제 소감.
1. 슬레이의 황당한 실력에 1 충격 2. 갱맘의 말도안되는 트롤링에 2 분노 3. 이진의 놀라운 피지컬에 3 감탄. 순으로 충격/분노/감탄 했습니다. 재밌었네요.
18/05/08 23:32
오늘 경기 그냥 봤어도 재밌었겠지만
겜게에 베트남에서 활동하시던 G_이카루스 전 감독님이 올려주신 글 덕에 더 재밌게 본거 같아요 이진 그는 진짜였습니다... 크크크
18/05/08 23:35
참 슬레이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버스타는 방법은 알았어요. 애쉬 픽도 그렇고 이악물고 남들은 흥낼떄 건물치는것도 그렇고 버스승객의 자세는 된거죠. 갱맘은 근데 버스에서 폭탄을 터트림.
18/05/08 23:37
갱맘은 프로즌이 힘들게 개척해놓은 시장과 한국인의 좋은 이미지를 낼름 받아먹고 시원한 x을 싸줬네요. 앞으로 한국에 돌아와서 자신감 넘치는 인터뷰나 허세 시전하면 진짜 쌍욕 나올듯...
18/05/08 23:42
내일 플레시울브즈 정글러가 한국인 정글러 무진 선수인데 현재 카사가 lpl로 가버려서 lms 대체정이라 봐도 되죠. 내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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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5전 3선승) - 20:00 시작 (OGN)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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