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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08 20:31
근데 초가스 갈리오처럼 미드로는 아예 힘든가요? 15년도 잿불메타때 유행탔었는데.. AHQ같은팀에선 써먹을만도 할것같은데 픽밴혼란도줄수있고
17/10/08 20:33
미드가 딜이 좋거나 유틸성이 좋거나 해야되는데
갈리오는 유틸성+탱 그리고 로밍력까지 있거든요. 초가스는 탱만 있는정도라서.. 딜이 확정딜은 아니고요.
17/10/08 20:34
바텀 애매한 폼으로 한번 멈추더니 합류전에서 밀리면서... 게다가 엠비션 없는 삼성의 기묘한 운영 보면 이거 불안한데요.
17/10/08 20:35
삼성은 작년 삼성보다는 3년전 나진 쉴드 느낌이 나는듯. 솔랭 순위표 올라왔을때 삼성이 세팀중 순위들이 룰러빼고는 유독 낮더니 대회 폼으로 드러나네요
17/10/08 20:36
점멸없는 신드라가 3킬 에코 서성이고 있는데 저기까지 나오면....
큰일이네요 크라운. 뭔가 다데가스 시절 다데의 향기가 납니다
17/10/08 20:38
문제는 한타입니다. 에코나 세주 이니시로 습격당하면 삼성이 대처가 안돼요. 절대 근접 전투각을 먼저 허용하면 안되고 대치구도 거리 유지하면서 트런들로 1 4 계속 재미 봐야 돼요. 근데 그 운영이 앰비션 없이 능숙하게 될지가 걱정입니다.
17/10/08 20:38
위에 어느 댓글에 공감이 되는 ...
서문갓 없는 ahq, 앰비션 없는 삼성. 피지컬적으로는 약간 아쉽지만 두 선수가 나오는 이유는 역시 [운영]이군요.
17/10/08 20:39
이게 에코, 자야라서 신드라 폭딜을 한번 흡수가 된다는겁니다. 자야 궁을 뺄수 있는 다른 하드 cc기가 삼성이 없기 때문에... 여튼 조심해야 돼요. 이정도 우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17/10/08 20:39
하루가 이전처럼 초반부터 박살내는 모습은 안보이고, 운영상 약점은 존재하니 후반가서 실수나오면 모르겠네요. 페바가 딜러 암살하는 순간 모를꺼 같아요
17/10/08 20:42
이즈가 활로열어주러 오는데 생존을 도모하든 바론을 치든 했어야 될 것 같은데.. 2차 밀었으니 됐다고 치기엔 트런들 목숨값이 비싸죠..
17/10/08 20:43
삼성이 기본기가 더 좋아서 중반부터 힘으로 찍어 누르면 이길텐데
실수하고 어어 비벼지면 후반 한타 선공권, 즉 이니시에이팅이 되는 점에서 후반 운영은 페네르바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게다가 스플릿 운영에서도 에코를 막을 챔피언이 없고요. 트런들은 뚜벅거리다가 에코 엉덩이만 봐야해요. 그리고 크라운의 신드라는 누구 하나 암살이 안되요. 에코, 자야 모두 무적 생존기 때문에 궁이 씹혀버려요. 이거 35분 전에 삼성이 실수 없이 억제기 2개는 밀어야해요
17/10/08 20:43
봇2차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밀 수 있는건데 무리했어요.
초가스 트런들 격차는 계속해서 존재하고, 페바가 트런들 끊는 모습 보이면 어딘가 이득 보는게 가능할텐데 아쉽네요.
17/10/08 20:44
하루도 폼을 올릴 필요는 있긴 하죠. 근데 어떻게 된 게 스프링 플옵 패배 이후 지적된 부분이 전혀 안 고쳐지네요. 안 고쳐진 채로 경기를 계속 내보내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17/10/08 20:45
사실 약팀 상대로 이러고 있으니 어이가 없는거지 걍 다 놓아두고 후반 조합 생각하면 삼성도 장점은 많긴 합니다. 일단 이즈리얼은 갈수록 강한 정글챔이고.
17/10/08 20:45
삼성과 스크의 식스맨 운용의 다른점은
스크는 다인오더 + 메인오더 페이커라 정글이 바뀌는게 '스타일의 변화'에 그치는 반면 삼성은 엠비션이 메인오더기 때문에 아예 다른 팀이 되게 되는거죠. 즉 삼성엔 엠비션을 제외한 메인오더 가능한 사람이 없다는 결론..
17/10/08 20:47
다른 댓글에서도 이야기했는데 하루의 폼을 올릴 필요는 있지만 단점이 안 고쳐진 상태에서 이렇게 내보내는 건 잘 이해가 안 됩니다.
17/10/08 20:49
결국 큐베가 잘 맞아주고 룰러가 한건 해야할듯. 한타 잘하고 바론 먹는 식의 승리방식밖에..
하루는 딜계산 실수해서 강타를 일찍 썻네요.
17/10/08 20:49
2017 롤드컵 메타는 그냥 엉덩이 무겁게 웅크렸다가 향로 원딜 믿고 한타 꽝 붙어서 이기는
스타로 치면 전형적인 힘싸움 메타거든요. 어차피 현재 롤드컵에서 한타에서 힘이 딸리는 조합을 고르는 팀은 하나도 없어요. 그 힘, 그 펀치가 온전히 상대 안면에 들어가기만 하면 대승, 아니 게임을 이기죠. 그런 점에서 상대 안면에 들어가게 해주는 원투 스트레이트, 싸움을 개시하는 이니시에이팅 선공권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라인전에서 선공권이 중요하듯이요. 그런데 삼성의 탑, 정글이 cc가 없다시피한 트런들, 이즈리얼이고, 트런들은 거기에 뚜벅이에요. 신드라의 로또 적군 와해나 룰루 커져라~를 통한 몸니시가 아니면 이니시가 안되서 적당히 유리하더라도 비벼지기 쉽고, 후반 [200vs200 한방 싸움]가면 cc와 선공권 모두 강력해 안면에 펀치를 꽂기 쉬운 페네르바체가 좋아요. 방법은 계속 시야 더 빡빡하게 먹고 하나씩 자르면서 오브젝트 먹고 조여나가야 해요. 그리고 이 전략은 시간제한이 있어요. 빠르게 굴려야해요
17/10/08 20:50
아니 근데 아까부터 하루나 코장이나 왜 시야를 이렇게 등한시하죠? 왜 자꾸 이상한데서 얼쩡대는지... 정작 중요한 바론체크는 제대로 하지도 않고
17/10/08 20:52
이즈리얼이 이번 대회 최대 함정픽인가요. 정글이 CC가 없으니 이건 뭐 선공권 없이 정신없이 얻어맞네요. 거품 정도로는 자르반보다도 더 한 것 같음
17/10/08 20:54
결국 한타 싸움인데, 딜러차이가 지금 나서 길게 봐야할꺼 같은데, 그 사이 삼성 운영이 밀리는거 같아서 오브젝트 싸움도 불리한데 버티는게 가능할지.
17/10/08 20:54
앰비션 나오면 초반에 휘둘리고
하루가 나오면 중반부터 운영 자체가 안되고 크라운도 폼 확실히 저점이고 믿었던 봇듀오가 세경기 내내 부진이라 진짜 총체적 난국이네요 흠..
17/10/08 20:56
아까부터 계속 말하지만, 후반 한타 선공권이 페네르바체에 있고, 스플릿 운영 주도권도 에코가 있는 페네르바체에게 있어서
초중반부터 스노우볼을 못굴렸다면 이제부터 그냥 가드 올리고 맞아야죠. 맞아야죠. 맞고, 상대 헛점이 보일때 한방 노려야죠.
17/10/08 20:57
초가스가 트런들 레벨차 줄일 때가지 버틴 것처럼 삼성도 이제 신드라 룰러가 풀템될때까지 버텨야죠.
근데 예전 skt전처럼 피즈궁에 당하듯이 세주 궁에 한타가 망하는 모습이네요. 삼성 한타가 페바에게 전혀 상처를 못주고 있으니.
17/10/08 20:58
크라운 멘탈 약간 나간거 같은데요. 세주아니 바코드가 작아도 촘촘해서 저거 체력 엄청 높은데 거기에데 궁 쏟아부었네요.
아니 탱커, 그중에서도 백정인 정글러에게 쓰는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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