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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8 13:39
이제 테란 막싸워도 될듯 싶은데 김동원선수는 일말의 변수도 허용하지 않기 위해 최대한 교전을 피하면서 자원줄 끊고 병력 조합 열심히 갖추네요
17/07/08 13:44
남기웅 선수는 최근 온라인 리그 등에서 기량이 많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줬는데
gsl 무대 오랜만에 복귀하니 그 기량이 전혀 안나오네요. 한참 좋은 유망주로 평가받던 시절에도, 방송경기만 나오면 부진하다는 꼬리표가 있었죠 그래도 그때는 코드A에서 이름있는 선수들 잘 잡고, 좋은 경기력 보여주고 했었는데 어느순간 다시 기량이 확 떨어졌네요
17/07/08 13:47
스칼렛을 응원하지만, 지금의 이신형을 이길 수 있을 거란 기대는 1도 안 듭니다.
그냥 이신형이 승자전에서 이기고 진출하기를 바랄 뿐.
17/07/08 13:49
이신형은 안경쓰니까 그 2013 시즌 1 파이널 우승하던 시기가 생각나네요.... 그때부터 조성주와 옥션 올킬 스타리그 4강 이전까지는 정말 압도적이었는데. (사실 GSL도 거의 가져갈 분위기였는데 김민철이 기적의 역스윕을....)
17/07/08 14:00
오늘 이신형 경기력이 1경기만 보면 별로였던것도 있고
히링링 체제는 얼마전에 이동녕 선수도 스칼렛을 상대할때 상대했었죠 병력 움직임과 운영은 좋았지만 이신형에게 졌는데 1경기 스칼렛과 이동녕의 차이는 점막이었습니다. 스칼렛 점막 넓히는건 정말 전세계 통틀어 저그 원탑수준이네요. 이전부터 느껴왔지만
17/07/08 14:15
스칼렛이 메카닉은 좋아도 침착함이 부족한게 항상 지적되었었는데, 방금도 유리함을 과신하고 지뢰 쿨 한번도 안빼고 너무 막 싸웠죠.
17/07/08 14:36
근데 어렵지만 스칼렛이 못뚫으면 외국인선수는 이번 시즌도 16강 가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타임을 기대하는데 하필 같은조에 이재선도 만만치 않은데 김도우와 백동준이 있고....
17/07/08 15:15
이신형선수가 그러고보니 14, 15 GSL 시즌 3를 우승했었는데요. 16년에는 시즌 3가 아쉽게도 열리지 않았는데 과연 17년에 다시 열린 시즌 3에서 우승을 할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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