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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8 20:39
오늘 토론이 재미없는데 간간히 볼 만한 포인트가 있네요. 성장분배로 문심, 유가 싸우는 건 유승민 차례에 또 나올 얘기같은데 기대됨 크크
17/04/28 20:40
안철수도 교수 출신인데 애초에 토론 컨셉을 지금처럼 조곤조곤하게 네거티브 안 하고 했으면 지지율이 많이 떨어지진 않았을 텐데 아쉽네요.
17/04/28 20:43
못해도 담배세의 반이상은 흡연자대책으로 가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심후보말 처럼 암치료라던지 말씀하신거처럼 흡연장소를 만들고 관리한다든지요
17/04/28 20:41
오늘은 MSG가 덜 쳐지는 토론이라 그런가 댓글 달리는 속도가 별로네요 크크크
역시 토론은 개싸움이어야 재미있나봅니다 크크크
17/04/28 20:43
홍준표 주특기죠. 할 말 없으면 상대방 공격..
김어준하고 인터뷰할 땐 아픈 질문 들어오면 꼭 김어준 이혼한 얘기나 재판받는 얘기 물어봄 크크크
17/04/28 20:43
직업이 없고 돈이 없는데 누가 창업하고 누가 물건을 사나요.
문심은 돈 많은 수출 대기업에게서 쌓아둔 돈을 세금으로 걷어서 정부가 그 돈을 공공 일자리를 통해서 강제적으로 내수를 살리는 일을 하겠다는 것이죠. 수출 기업을 통해서만 돈을 번다고 생각하면 이나라의 양극화는 절대 해결 불가합니다.
17/04/28 20:48
저 들의 논리는 정규직은 해고가 어려우니까 비정규직을 뽑는다
그래서 해고를 쉽게하면 정규직도 뽑을것이다 이런 논리인듯합니다 크크 사실상 말장난이죠. 애초에 정규직이 고용안정성때문에 인기가있는건데 크크
17/04/28 20:47
문재인 후보와 심상정 후보는 서로 반대로 비현실적이라... 문후보는 뭔가 너무 적은거 같아서 문제지만 심상정 후보는 너무 많아서 문제죠...
17/04/28 20:49
https://pgr21.co.kr/?b=24&n=3083
문재인 178조, 홍준표 알수없음, 안철수204.5조, 유승민 208.3조, 심상정 550조 문재인이 제일 낮습니다.
17/04/28 20:48
근데 이건 사실 심상정 말이 맞죠 문재인도 직접적으로 증세를 얘기하기가 힘들다보니 못하는거구요 문재인 입장에선 이건 그냥 얘기안하는게 좋았을거 같아요
17/04/28 20:51
사실 이건 다른후보들이 너무 축소해서 말한거라고 생각해서요 뭐랄까 불편한 진실같은거라서 이해는 합니다. 사실 심도 당선권이라면 이렇게 얘기못하죠;
17/04/28 20:50
유승민 말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오늘 토론에서 빛나지 않으면 정치인생활 접고 썰전하러가야죠.
다른 사람들과 쌓아온 내공자체가 달라야 정상..
17/04/28 20:52
솔직히 토론에서 다른 후보들을 다 씹어먹어도 이미 판은 끝났다고 보입니다...--;;
마라톤으로 치면 다른 후보들은 40km 지점을 달리고 있는데 이제 유 후보는 5km 구간 통과했다고나 할까요?...
17/04/28 20:55
다른 후보들도 지금 입장이야 표명못한다고 해도 집권하고나서는 유승민처럼 증세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물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복지정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보구요
17/04/28 20:55
아니 왜 본인 정책을 유승민 후보에게 물어보나요 크크크
안철수 후보는 만약 유승민 후보 사퇴하면 (확률은 0%에 가깝지만) 정책본부장으로 영입하려 하는건가요....;;;
17/04/28 21:08
오늘 토론 보면서 유승민은 경제[만]하면 좋으럭 같네요. 하지만 지들이 정권 잡은 10년 동안 한게 뭐 있는지. 권력에서 벗어나있었다고 해도 그게 변명은 안되죠.
17/04/28 20:59
유승민 후보 답변은 정말 좋은데, 재벌 옹호하는 보수 지지층 입장에서는 싫어할만한 말이네요.
전술은 성공적이지만 전략에서는 실패한다는게 딱 저 답변 아닌가 합니다.
17/04/28 21:01
제가 문재인이면 홍 후보에게 질문하고 헛소리 듣느니 그냥 질문시간 넘기겠습니다.
홍 깐다고 해서 홍 지지도가 올 일도 없고, 홍한테 질문 안 한다고 해서 자기 지지가 빠질 일도 없으니까요.
17/04/28 21:05
새누리 계열은 관심 없어서 그들이 뭐라하든 신경쓰지 않아서요..
거기다 민주당은 정권 심판론으로 총선에서 실패한적도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정권 심판론보다 다른 걸 듣고 싶어요
17/04/28 21:02
노조타령만 하는 홍준표 털어버리는 유승민의 발언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만
결국 저 공방으로 이득본건 홍준표밖에 없죠. 유승민발언에 공감하는 사람은 유승민 안찍어요..홍준표의 노조타령이 그분들에겐 더 잘먹히기 때문에..
17/04/28 21:02
이명박근혜 정부 실정을 비판하고 고치고자 하는 입장이니까 말할 수 있죠.
이명박근혜 정부가 무슨 수십 년 전 정부였던 것도 아니고, 바로 직전 정부였는데요.
17/04/28 21:02
유승민은 본인 잘못은 회피하고 양비론으로 물타네요.
진짜 진지하게 경제 정책에 대해서 토론 하고 싶으면 자신이 속했던 곳의 실책을 인정해야죠.
17/04/28 21:04
박근혜 경제 해악은 엄청나지만 이건 정치적으로 생각했을 때 왜 문재인이 이걸 꺼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기승전노무현하는 저쪽과 기승전이명박근혜 하는 이쪽도 거기서 거기구나 하는 프레임이 형성될 수 있는데요.
17/04/28 21:04
문 후보 사드로 공격하네요...
그런데 오늘 일단 경제문제 토론인데...약간 주제에 벗어난 말을 꺼내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17/04/28 21:04
유승민후보 모두발언에서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입 규제하겠다는 발언기대했는데 그 부분이 아쉽네요. 대기업에 선을 긋고 그걸 침범하지않으면 자유롭게 하겠다는 발언은 애매해요.
17/04/28 21:05
사드도 재원 문제가 불거지게 되었으니 경제 문제에도 한발 들여놓은 것이 맞기는 한데...
흠, 전 정부 이야기는 할 수 있다고 여긴 저로서도 이건 아니다 싶긴 합니다.
17/04/28 21:07
이명박근혜는 문재인 후보가 이번에 내내 내세우고 있는 촛불=적폐청산=기존정권 심판론 을 이어가는 이미지전략이라고 치지만;;
사드는 갑자기 뜬금포 튀어나온건 잘못한거라 봅니다. 전략 미스네요 이건
17/04/28 21:09
적어도 토론에서 보는 사람과 토론하는 사람 휘청거리고 판단 어렵게 할정도로 돋보이긴해요. 그게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자신만의 논조가 강해서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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