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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8 19:11
개인적인 관전포인트
홍준표 후보가 기세등등해서 어떤 극단적인 표현을 남발할 것인지 동성애 떡밥을 누가먼저 물어서 문재인 후보를 압박할것인지 토론만 했다하면 연패하는 안철수 후보의 토론이후 지지율
17/04/28 19:21
심심하신 분들은 기다리시는 동안 민주종편tv 스타크래프트 대결 보시면 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BsGUosfxtg
17/04/28 19:28
해설해주시는 분 열심히 해주시는데 최일구 앵커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크크크
"녹색 동그라미는 누가 그리는거야?" "이러이러해도 스코어는 0대0이네?" "김광진인지 이동학인지는 뭘 보고 아는거야?" 크크크
17/04/28 20:14
그렇다면 다행이기는 한데...또 문재인에게는 집요하게 물어보고, 다른 후보들에게는 간단하게 주고 받을 것 같습니다.. 특히 유승민이..
17/04/28 20:14
오늘은 날카로운 질문한다는 기사본거같아요 크크 룰규정상 어쩔수없지만 지난 토론에서는 포지션상 심상정이 답해야되는 노조같은부분도 문재인이 다 답변했죠;;
17/04/28 20:21
근데 퉁이 맞죠. 저런 큰사업을 세부항목별로 계산하고 합쳐보면 오히려 숫자가 이상해집니다.
그래서 9급1호봉 시작이 아니라 7급5(?)호봉 봉급으로 퉁친다고 한듯요
17/04/28 20:19
경제부분에서 족집게 과외받은것 같네요 심후보 제외하면 다른 후보들의 공격 스무스하게 받아냅니다... 다만 홍모노가 등장하면 어찌될런지...
17/04/28 20:22
2+1은 좀 의문이었는데. 시간단축이랑 연계한다는 내용이었나보네요.
근데 실효성은 살짝 의문이네요. 보통 중소기업에서 잔업같은게 없으면 사람도 잘 안구해지는데..
17/04/28 20:28
근데 토론 사회같은거 실제로 해보면 저렇게 안 하면 발언자들 말 못 끊는건 맞습니다.
토론할때 발언자들은 감정적으로 업 된 상태라 저렇게 정색하면서 안 끊으면 자기 할 말만 계속 해서..... 이전 1차 토론회 사회자가 직무유기 한거라고 봅니다 전
17/04/28 20:27
문후보가 7급7호봉으로 높게 책정해서 계산했기 때문에 제경비에 대한 부분이 충분하다, 라고 했지만,
사실 비용을 따져보면 맞지 않을 겁니다. (부족할겁니다.) 이런것과 상관없이 문 후보는 컨디션이 좋은 것 같고, 홍준표 후보는 슬슬 시동거는데 잘 안먹히는 것 같네요.
17/04/28 20:28
이렇게 5페이즈 돌고 끝나는거죠?
문후보 입장에서는 순서도 운이 좋았던 것 같네요. 아 웬만하면 크라임씬 첫 회 라이브로 볼랬는데 오늘 사회자도 열일하고 일단은 토론같은 토론이 되고있어서 끝까지 봐야겠네요 크크
17/04/28 20:31
해결을 위해 TFT 구성 후 논의 해 왔고 차기 지도부에서 해결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http://www.justice21.org/newhome/board/board_view.html?num=90889)
17/04/28 20:29
심상정 후보 일자리 및 경제 정책에 소요 예산 다른 후보에 비해 엄청 크게 적었는데 이거 재원 마련 문제 물고 늘어지면 어떤 대답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거기에 후보들이 인지 하고 있다면 지역 시도당과 중앙당 임금 격차 문제도 공격 받을 수 있죠...
17/04/28 20:34
심상정의 아킬레스건이라 생각되는 질문이죠.
근데 생각해보면 저 질문에서 가장 공격받을 사람은 증세없는 복지를 주장하시고,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자기가 대통령되면 다 될거라고 하시던 그분이 생각나네요.
17/04/28 20:34
질문에 대한 대답은 국채 발행을 통해서 가져오는 건데, 그러면 국가부채로 연결되겠죠
그렇게 대답을 안줘서 답답해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17/04/28 20:40
정말로 경제학적으로 뭘 몰라서 이해를 못한다기 보단 관점이 다르다는 점에선 저런 주장하는 상대를 이해를 못한다고 말할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런경우엔 관점이 다르다고 해야 더 맞는 표현이라 생각해서 크크... 게다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심상정이 저러니 좀 크크크
17/04/28 20:36
맞아요
근데 그냥 당당하게 국채 발행한다고 말하는 후보가 없어서 아쉬워요 우리나라 국가 부채 수준도 낮아서 부담 여력도 있는데..
17/04/28 20:36
사실 프레임을 문재인이나 심상정 후보가 소득재분배를 통해 가계성장을 이루는 성장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유승민 후보는 그 근원적인 소득이 어디서 발생하느냐를 묻고 있죠. 이 부분은 구체적 대답 못할 것입니다. 사실 그래서 문재인이나 심상정 후보의 이런 정책들이 불안한 부분이 있습니다.
17/04/28 20:38
기본적으로 문후보나 심후보다 좌파 케인지언류의 정책이라고 보는데 정부지출을 통한 승수효과를 노리는거죠 mb같은 경우는 땅파고 공구리쳐서 민간에 돈을 돌게해서 경제를 성장시키겠다고 얘기를 했다면 문과 심은 복지를 통한 재분배를 통해서 하자는겁니다.
17/04/28 20:39
경제 주체 중 가장 돈을 많이 굴리고 가진 쪽은 대기업과 정부입니다.
수출 중심 대기업에게서 세금을 걷어서 정부가 공공 일자리를 늘리는데 쓰겠다는 것이 공동성장론의 핵심입니다. 벌기만 하고 쌓아두고 있는 돈을 강제 순환 시킬 유일한 방안이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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