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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9 16:14
요즘 쿠로 솔랭에서 하이라이트보면 장난아니더군요. 봇듀오만 반반해줘도 아프리카 승산있어보입니다.
삼성은 초반 대진표가 빡센편이네요. 롱주에 이어 아프리카 콤보네요
17/01/19 17:05
네 아직까지 그이후에 공지된 내용은 없습니다.
그냥 제생각으로는 된다면 다음주나 되야 가능할거같고.... 왠지 안될거같은 느낌이 들긴합니다.(최근 카카오팟 전환등으로 인해서...)
17/01/19 17:11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던 쿠로가 락스가 아닌팀에서도 그정도 해줄지가 궁금하네요. 락스가 각성했던 삼성과 공교롭게도 한번도 못붙고 흩어져서..
17/01/19 17:20
솔랭에서도 몰락 팬댄이 더 많고 쿨감이 0%라 바루스 뽑는 의미인 궁,q를 빨리 돌리기가 어렵죠.. 애쉬도 같은 의미로 투공속보다 정수트리가 더 많고.
17/01/19 17:32
롤드컵 준우승 멤버 그대로 나온 삼성인데 그냥 때려잡네요 와 아무리 정글 케어가 없어도 큐베를 저정도로 때려잡는 마린은 lck15마린 그대로고 스피릿이랑 쿠로도 진짜 깔끔하고 공격적으로 잘하네요 상대가 하위권팀도 아니고 삼성인데
17/01/19 17:33
스피릿은 올라프 픽할때의 모습이 웬만한 1티어 정글러들 플레이할 때의 모습 못지 않다고 보여져서
정글 밴픽 싸움에서 이건 생각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정글 1티어 카드들 자르고 붙어보자는 상황에서 올라프 주면 어느 팀이든 엄청 힘들것 같네요..
17/01/19 17:33
삼성은 그 멤버 그대로인 게 오히려 약점일 수 있어요
다른 팀들은 나름 다 업그레이드 한 거라 볼 수 있으니.. 그래서 하루가 중요하지 않나 봅니다
17/01/19 17:38
정글러와 소통 사용의 문제죠
LGD는 항상 정글러는 리그 최약이었고 데려오는 선수마다 하위급이었습니다 마지막 인크루더는 좀 나쁘진 않았고 그래서 후반기 연승을 했었고요 스타일이 항상 푸쉬 라인 압박하는 선수였고 호흡 안맞으니 맨날 갱당해서 죽는거죠 그런데 이제 기량 있고 호흡 되는 선수 있는 마린은 1:1 라인 푸쉬는 그냥 마린 그 자체입니다
17/01/19 17:45
충분히 중위권 전력이라고는 생각합니다만 미드가 타팀에 비해서 쫌 밀리지 않나 생각되네요. 팟수의 아들이 쫌 잘 해야...BDD를 보고 싶네요.
17/01/19 17:47
요새 비디디 솔랭폼이 상당히 좋고
플라이도 에코 고집 안했으면 경기양상이 달라 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몇 경기 더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17/01/19 17:40
쿠로야 페이커빼면 누구에게도 안지는 미드라이너였는데
스피릿이라는 영리한 정글러를 활용한 마린은 큐베를 그냥 도륙냈습니다; 게다가 삼성의 에이스 2명인 큐베와 크라운을 혼자 잡아내는 마지막 장면은 진짜 전율이;
17/01/19 17:41
마린이 이정도로 잘해주면 아프리카도 무시못하겠네요. skt를 제외한 나머지 6~7개팀이 다 비슷한 수준으로 상향평준화 된 느낌입니다.
17/01/19 17:42
이제 첫주차에 불과하지만 개인적으로 올시즌 최상위권은 SKT, KT, 아프리카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은 개인적으로 좀 비관적이에요. 왜냐면 10밴이 되면서 넓은 챔프폭과 유연한 밴픽이 정말 중요해졌는데 그점에서 삼성은 여전히 경직성이 심하거든요. 심지어 그게 플레이 스타일에서도 여전히 잔존하고 있는데 그게 지금의 삼성이 있는데 큰 기여를 했지만 그만큼 한계로도 작용하는 앰비션의 존재 때문이라고 봐요.
17/01/19 17:43
그래서 하루의 영입이 포인트이고 저는 삼성이 여전히 저력이 있어서 우월하게 치고나가진 못하더라도 SKT, KT, 아프리카, 삼성까지 4강이 될거 같습니다. 롱주를 끼워 5강이라고 하고 싶지만 롱주는 첫 경기에서 바텀을 빼곤 너무 무기력하게 져서 ㅠㅠ
17/01/19 17:46
롱주, 삼성, 아프리카는 대략 비슷한 선상에서 경쟁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른 팀들에 비해 삼성에 걱정되는 것은 인게임적인 면이 아니라 너무 열심히 바쁘게 달려가 롤드컵 준우승을 일궈낸 후에 약간의 매너리즘, 피로감이 없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어느 프로팀들과 비교해서도 거의 완급조절 없이 달려온 느낌이라.
17/01/19 17:43
이제 한경기지만, 뎊트 스피릿 마형 보면서 느끼는게 중국인들은 얼마나 못했길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소통문제가 크긴 컷겠지만..
17/01/19 17:45
롤은 팀게임입니다 아군 활용 못하면 저 마린도 후니도 데프트도 제 기량 안 나와요 팀적 소통이 중요하다는걸 돌아온 선수들이 증명하네요
17/01/19 17:45
아무리 롤드컵 준우승 팀이지만
lck 내에서 현 삼성 스쿼드는 3위 입상도 못했었습니다 다른 팀 다 업그레이드 할때 그대로라 불안하죠 하루가 얼마나 해주냐에 따라 행보가 달라질 걸로 예상됩니다
17/01/19 17:47
결국 그러려면 타 지역 시드권을 줄여야 하는 건데 그건 또 라이엇 입장에서는 행하기가 힘든 방법이죠.
루머(?)대로 다음 롤드컵이 24팀으로 확대된다면 어쨌든 늘어나긴 하겠지만요.
17/01/19 17:47
쿠로는 아프리카 갈 때 이런 선수들이 올 줄 알았을까요.. 롤 소식 잠깐 놓은 동안 엄청난 선수들이 들어왔네요 네임드로만 보면
롱주보다 오히려 더 좋아보이네요
17/01/19 17:48
그러게 말입니다. 완전 리셋 된 상태에서 첫 영입이 쿠로였는데... 물론 쿠로의 몸값이 기존 보다 비쌌을꺼라 투자한다는 약속 받고 국내 잔류한거 같긴한데 그래도 바텀이 살짝 더 기량을 늘여야 하지만 기본적으론 슈퍼팀 중 하나가 되었네요!
17/01/19 17:51
네 쿠로 대접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IM 시절부터 좋게 봐왔던 착한 선수라 흥하면 좋겠습니다~
아프리카TV플랫폼은 싫어하지만 E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투자만큼은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17/01/19 17:48
스피릿이 중국 유럽 거치면서 폼이 다 죽었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이스포츠에선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절대적입니다. 좋은 팀 만나면 바로 본실력 나옵니다. 노화(?)로 인한 부진만 아니면요. 크크
17/01/19 17:54
중국에서 돌아온 한국 선수들 돌아와서 잘하는걸 보니 역시 롤은 소통게임...
그런면에서 지난 MSI EDG가 SKT 꺾고 우승한게 진짜 엄청난 업적이었다고 매번 곱씹게 되네요.
17/01/19 17:58
이게 같은포지션도 아니고 미드인 르블랑 선호도가 많이 높을거 같네요. 모데 갱플 고정밴 시절에도 모데>>>>갱플이라 나눠갖는식의 밴픽이 안통했죠
17/01/19 17:57
2세트부터는 하루가 나오겠죠? 하루는 CJ 시절에서도 전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했거든요. 작년에 눈여겨보던, 올 시즌에 슼팀 정글러로 오면 좋겠다 싶었던 선수들이 비욘드 or 하루였어서... 물론 피넛, 스코어가 올거란 생각을 전혀 못하고 있어서 크크
17/01/19 17:57
LCK는 단순히 인재풀이 엄청나서 강한 게 아니라 타 지역에 비해 시스템적 이점도 있어서 강한 거라는 생각이 지난 롤드컵부터 계속 들었는데 리턴한 선수들 경기력을 보니까 제 생각에 확신이 듭니다.
17/01/19 18:00
아프리카 픽밴 완승인데요. 앰비션->하루 교체의 이유가 전혀 못 살아나게 만들었습니다. 그레이브즈 할거면 하루로 바꿀 필요가 없었죠.
17/01/19 18:06
엠비션 선수 이제야 드디어 은퇴각인것 같네요./
너무 경기력이 달라지네요.. 엠비션 선수 이번 시즌 끝으로 은퇴할것 같네요. 선수 비하.(벌점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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