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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4 09:17
3국은 불판을 안 올렸는데요. 플옵이랑 겹쳐서 많이들 보셨는 지 모르겠습니다. 3국은 백 8점 승, 박정환 선수의 완승국으로 끝났습니다.
16/10/24 11:40
백의 중앙 두터움이 집으로 연결될까가 일단 문제입니다. 하변 흑 넉점 끊는 맛도 남아있어서 그쪽에 손을 보고 갈지..
일단은 중앙에 손이 먼저 가야겠죠. 백이 한점 따는 수순까지는 정수순입니다.
16/10/24 11:51
신진서선수가 참가한 한중일 삼국대회도 중국에서 진행중인데요. 오전에 개시된 첫판은 일본의 이치리키료를 상대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16/10/24 14:03
박정환 九단의 세계대회 우승은 단체전/이벤트전(천원전이라던가..올림픽이라던가..)을 제외하면 2번 (후지쯔배,LG배)뿐이고
나머지를 합치면 7회가 되는데 한중천원전은 애매하고 농심배는 단체전이고 올림픽은... 그래서 2번이 맞을것 같습니다.
16/10/24 14:06
지금까지 진행상황만으로는 크게 불만은 없지만 중앙의 집이 얼마 날거냐 + 하변 넉점 끊는맛과 전체적으로 엷은 우변정도가 좀 걸리네요.
16/10/24 15:43
레모네이드님이 간간히 불판 올려주고 계셨군요. 감사합니다.
저 백이 살기만 한다면 백이 좋다는거 같은데...백 탄력이 워낙 좋아서 잡힐 돌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16/10/24 16:26
개인 인성 문제와는 별개로 탕웨이싱 선수 저 특유의 끈적끈적함은 참...얄밉지만 강력해요.
박정환 vs 탕웨이싱 대국에서 대체로 포석은 박정환 선수가 앞서더라도, 저런 의표를 찌르는 수순과 흔들기로 역전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16/10/24 21:02
오늘 대국 11점차이로 탕웨이싱 백승. 4국까지 백번필승이라는데, 다음 대국에서 박정환9단이 백번으로 꼭 우승했으면 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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