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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6 21:53
음....팀대결보다는 팀 내 개인전에 가깝네요. 뭘 하든 마지막에 3명이 남아야 하는거니.....팀대결 이겨서 우리팀 탈락 안하더라도 결국은 팀내경쟁.....
16/10/16 22:19
음;;뭔가 이해성은 이해가 안가네요.
굳이 양상국한테 팀 안지킨다는 말을 할 필요가 있었나요? 오히려 저렇게 말할거면 반란의 열쇠를 주면 안되죠. 소수연합+리더가 다수연합 묶어두는 방법이 반란의 열쇠 유무였는데 그걸 주니 트롤짓...
16/10/16 22:32
근데 서바이버 보면 오히려 꽃병풍이 이길 가능성도 높은 시스템이더라구요. 아마 파이널 스테이지에 주민투표가 분명히 있을텐데 그럼 오히려 어그로 안 끈 꽃병풍이 더 유리할 수도 있는.....
16/10/16 22:34
장동민이 왜 이곳에 지원했는지 알겠네요.
피디가 지니어스사람들은 아예 배제를 시켰었고.. 자신의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고싶었던게죠....
16/10/16 23:02
첫 탈락자들이 제일 애매하네요. 서로 잘 모르고.....데스매치가 있는것도 아니고......
뭐, 처음부터 정치싸움을 표방한 프로그램이니 어쩔수 없지만......
16/10/16 23:19
아쉽지만 윤태진 떨어지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저런 프로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적극성입니다. 딱히 의욕도 없고(링토스 연습이라도 안했으면 그나마 실드칠 것도 없었을 듯) 딱히 머리가 좋다는 티도 못내고(학력 후덜덜한 사람 많은데 무용과니까 아마 그리 좋진 않을 거라는 추측 가능) 신체는 누가봐도 빵점... 앞으로도 신체/감각/두뇌 게임이 진행될 거란 예측이 가능한데(꼭 그렇진 않더라도 현재까지 판단할 때)... 그럼 적극적으로 정치질을 해서 내 편을 만들어야됩니다. 나랑 척지면 쟤들하고도 척진다 이런 게 있어야죠. 근데 그런 것도 전혀 없으니 마지막에 나온 말대로 아무한테도 원수지지 않을 1명을 제거하는 게 첫화 리더로선 깔끔하죠.
16/10/16 23:27
아쉽네요.
근데 솔직히 뭐가 안 되면 친목질이라도해서 마음의 빚이라도 남겨놨어야 했는데 그런게 없어서 거리낄게 없겠죠. 정말 마지막 멘트가 정곡인듯......
16/10/17 00:00
정확하지는 않으나 "만약에 한 명을 떨어뜨려야 한다면 나의 친구나 나의 적보다 나와 상관 없는 사람을 떨어뜨릴 것이다"정도로 얘기했습니다.
16/10/17 08:50
한 명을 떨어뜨려야 한다면, 나의 친구나 나의 적도 아닌, 떨어져도 아무도 슬퍼하거나 분통해하지 않을 사람을 떨어뜨리는게 옳은 선택이다. 라고 했습니다.
16/10/16 23:29
1화만 2시간이라고 들은 것 같네요. 원래는 지니어스와 비슷하게 1시간 30분이랍니다.
하긴 프롤로그로 거의 30분은 잡아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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