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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2 16:36
이런 문제를 예상답안을 작성해놓기에는 종류가 너무나 많지 않을까요?
1. 위성전화, 텐트, 건조식량. 구조요청하고 텐트치고 밥먹으면서 기다릴겁니다. 2. 휴지를 구하러 나가거나 휴지가 있는 칸으로 옮깁니다. 분명히 화장실에 들어간 상황이지만 일을 치렀다는 말이 없기 때문이죠. 실제로 이러한 정말 사소한 디테일에 집중할 수 있느냐를 물어보는 면접문항일 수도 있습니다.
12/11/12 16:36
무인도에 가는 목적이 무엇인지부터 묻겠습니다?.?;; 목적에 따라 3가지 물건이 달라지겠지요.
두번째는 양말을 사용하는게 제일 무난할듯..?.?;;
12/11/12 16:40
1. 구조를 요청해야한다면 섬광탄이나 뭐 그런건 꼭 들어가야 할 거 같고
불이 필요할테니 편의점에서 파는 엄청 큰 라이타 가져 갈거고요. 그리고 잘드는 칼 하나 있으면 여러모로 편할 거 같은데요. 뭐 100일 후에 누군가 데리러 오는게 약속이 되어있다면 섬광탄 같은 건 빼고 친한 친구나 여자 친구를 데려갈 거 같아요. 2. 두가지를 실제로 해봤는데요. 1) 변기에 있는 물을 손에 묻혀서 물기있는 손으로 항문을 물청소 하듯이 한 다음에 입고있던 팬티로 물기를 제거한 후 노팬티 상태로 나와서 비누르 손 깨끗이 닦기 2) 양말을 벗은 후 뒤집어서 제일 깨끄해 보이는 곳으로 뒷처리 그나마 1번이 더 느낌이 좋았던 거 같네요.
12/11/12 16:45
1. 탈출용 배, 넉넉한 연료, 나침반
요렇게 3개 가져가서 바로 탈출하렵니다. 2. 실제로 해봤는데, 먼저 물을 내리고 밑에 물로 그냥 항문 청소하고 나와서 손 깨끗이 씻었습니다.
12/11/12 16:50
1. 꼭 물건이여야 하냐고 질문 한다 . 사람도 된다면 면접관을 데리고 갑니다. 이유는 질문을 하는 당신이 답을 알고 있을 테니까
2. 나와서 휴지를 사서 다시 화장실에 가면 됩니다.
12/11/12 16:50
2번에 대한 제가 아는 가장 성공한 답변은 '들어갔는데 휴지있는지도 안알아보는 바보가 아니라서 그냥 다른 곳 가든지 주머니에 있는 휴지 쓰겠죠.' 였네요.
12/11/12 17:27
1. 디카(소중한 시간을 간직하기 위해서), 물, 핸드폰
무인도에 간다고 그랬지 계속 있을거란 말은 안 했자나요. 여행간건데요 뭐.. 요즘 핸드폰도 잘 찍히니 디카말고 김밥한줄 사가는 것도 좋을듯 2. 요즘은 비데시대. 물로 헹군 후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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