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0/20 17:14
대상 주는게 큰 의미라기보다는 한해 수고한 예능인들 축하해주는 의미라고 봐야죠.
오히려 대상이 누가될까에만 민감한 시청자의 문제가 있지 않나 싶네요.
12/10/20 17:24
연예대상이 뭐 공익사업도 아니고 저같이 별 생각없는 시청자는 별 상관 없습니다.
단지 내가 내는 시청료가 저런데 쓰이는게 아깝다거나 쓸데없는 돈낭비라고 생각하시면 음...
12/10/20 17:45
시청자가 바보도 아니고 계속 비슷한 틀로 유지되면 금방 싫증냅니다. 한번 틀 잡으면 몇년 해먹을 수 있다고 생각 하시는 듯 하지만 실상 그렇게 살아남은 프로는 소수입니다. 청춘불패, 패떳, 뜨거운형제들처럼 떠도 금방 가라앉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요즘 놀러와, 라디오스타도 마찬가지이고요. 결국 오래 살아남는건 그만큼 연출과 연예인들의 노력에 결과죠. 막상보면 같은 프로로 연속 수상 하는 경우도 드뭅니다.
12/10/20 17:57
음..뭔가 논쟁이 될까봐 조심스럽게 한마디 드리자면
뜨형의 아바타 소개팅이 대박이 났어도 최우수상 같은것은 받겠지만 대상을 받을순 없죠 대상은 폐지가 안된프로에 한해서 1년동안 꾸준히 시청율이 좋아야 받으니까요 즉 1년동안 장기집권하며 자리를 잡아야 대상에 가깝고 역설적으로 그방송국에서 그시간대에 새로운 프로 새로운 고정멤버들이 나오기 힘들어 지죠 이러한 시스템은 예능에 있어서 당연히 있어야 되지만 이러한 점 때문에 연예대상이 폐지되야 된다고 생각되네요..
12/10/20 18:16
논점이 잘 이해가 안 가는데요.
본문에 시상식을 폐지해야 되는 이유가 어디 써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시상식이 보기 싫으신 게 아닌지요?
12/10/20 18:25
헉 그런건 절대 아닙니다 매년 잘챙겨보고있고 유재석씨가 대상받을때 너무 기쁩니다.
그냥 장기집권하게되는 예능 프로 시스템 특성상 폐지해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음.. 이글이 불편하신가요? 필력이 부족해서 죄송합니다
12/10/20 18:28
스포츠에서 한 선수가 MVP를 여러 시즌 연속 받는다고 해서 시상식을 없애진 않을텐데요...
권불십년이라고 아무리 대단한 프로그램이나 MC라고 하더라도 몇 년 연속 받긴 힘들고요. 몇 년 연속 받는다고 하더라도 그걸 누가 넘어서느냐 또한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그런 이유로 폐지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방송3사 통합 시상식은 백상예술대상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걸 꼭 연말에 해야 될 이유도 없다고 보고요. 덧붙임 ) 음... 불편하다기보다... 조금 더 생각을 정리하고 쓰셨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은 좀 있네요. 저도 필력은 형편없습니다...
12/10/20 18:24
전 수여 방식에만 불만이 있을 뿐, 나머지는 전혀 없습니다.
현재는 사실상 '대상후보>최우수상 수상자' 인 것만 불만이 있거든요. '올해 X본부를 빛낸 X명의 예능인'이란 형태로 최우수상, 우수상 같은 것 없이 묶어서 시상하고, 그 수상자들을 후보로 해서 대상을 선정하는 방식이면 좋겠습니다. 대상을 받는 수상자에 대한 불만보다, 대상을 받지 못하는 후보에 대한 아쉬움이 크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