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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3/17 18:45:29
Name MayBee
Subject kctc 해보신 분들 있나요~?
5월달에 kctc훈련을 앞두고 있는 군인입니다.
뛰어보신 분들 경험담좀 들려주세요.
힘들다 힘들다 얘기만 들어봤지 경험담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재밌을 것 같긴 한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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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외길
11/03/17 18:49
수정 아이콘
뛰어본 선임들 말을 빌리자면 훈련자체는 굉장히 재밌다고 합니다.
그전 준비과정이..............

제가 있던 부대에서도 이번에 kctc 10월에 뛴다는데 벌써부터 훈련준비때문에 우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11/03/17 19:19
수정 아이콘
이런글을 적게될줄이야
제가 일병때 뛰었던 훈련인데 저는 81미리박격포여서 소총은 잘 모르겠네요
우선 마일즈?장비라고 총에서 레이저가 나가는데 그거 인식하는 장비를 차는데 그게 존x 무겁습니다.
그리고 총에도 레이저나가는장치 달고 방독면에도 무슨 장비를 결합합니다(mopp결렸을때 그 장비가 방독면을쓰고 숨쉬는지 안쉬는지 체크한답니다..)
특히 산악기동중에 mopp 4단계라도걸리면 답없습니다. 감시하는사람들도 따라다니기떄문에 보호수갑 이랑 다 차야합니다.
저는 여름에했는데 기동중에 mopp걸려서 보호의에 보호수갑이랑 다차고 81미리메고 한 30분 기동했는데 상황끝나고 수갑에 땀으로 물이차있었습니다 -_-
아 갑자기 생각이나서 흥분했네요
이정도로만 쓸게요 살아서 돌아오세요
11/03/1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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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긴게 대휴식때도 그놈들 처들어와서 상황겁니다 -_- 대휴식때 피곤해서 골아떨어졋는데 처들어와서 장비다차고 난리 났었어요;;
티아메스
11/03/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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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다 뻔히 아는 암구호 대고 들어와서 지통실에 수류탄 던지고 감.
대대장 사발면 먹다가 반칙이라고 노발대발함
앰뷸런스고 나발이고 무조건 폭발시킴. 인서트 코인 한 것 처럼 앰뷸런스 수십번 부활함.
마일즈 장비 빗겨차고 안맞을려고 별 쇼를 다함.
비오는 날 경계 보는놈 뒤에서 몰래 다가가서 방아쇠 당기지만 비 때문에 하필 불발이라 깜짝놀란 경계병의 역습에 멀리가심
그걸 옆에서 입닫고 지켜보던 훈련상 전사자들은 빵터짐.
11/03/17 19:3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새벽에 아군이랑싸워서 2명사망 -_-
11/03/1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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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훈련이 막상해보면 개판이에요 크크크
11/03/1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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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6월 초에(제대 70여 일 남기고 파견갔습니다.ㅠㅠ) 전차대대 정비 지원으로 다녀온지라(주특기: 운전병) 직접적으로 뛰진 않았지만, 2주동안 같이 생활하며 겪었던 기억을 더듬어 보면,

첫번째 주는 장비적응 및 지형정찰 빼고는 그다지 할 일이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저희 대대에서 1개 소대만 파견되어 왔고, 1주차때는 간부들이랑 지형정찰만 신나게 했습니다. 내심 막사에서 대기하고 있는 병사들이 부러웠기도 했고요. 그리고 막사가 모자라 근처 폐교에서 먹고 잤습니다.-_- 대부분 전차부대는 그 쪽에서 숙영을 하더군요. 텐트는 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훈련 시작되면, 자신이 얼마나 나약한지 금방 알게 될 것입니다.-_- 조금만 방심해도 금방 특작군에게 걸리기 십상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직접적으로는 전투에 참여하지 않아 식사추진하는데에는 아무런 하자가 없었는데, 하필 처음 간 곳이 특작부대에게 당해버려서 허탕만 치고 왔죠.-_- 사정을 설명하고 나서야 겨우 밥 받아 왔습니다. 은근히 상황 걸리면 따지는 게 많더군요.
우리고장해남
11/03/17 19:46
수정 아이콘
먼저 매트리스+모포 싹다 가져가요 거기 부대가면 아무것도 없어요
그리고 준비 엄청나게 해가요 자존심이 걸려있거든요 (저 갈떄도 몇달전부터 준비하고 장난 아니였어요)

저는 강원도 인제에 있는 xx사단 105미리 용사포반장으로 전역했고 (그당시는 2번포수 이등병 말2이였네요)
실제로 KCTC 훈련단하고 굉장히 가까운 편이에요

2009년 7월중순쯤에 보병지원기위해 저희 제2포대만 출전했었는데,
그 대항군 애들 건물은 엄청나게 좋고, 출장온 저희들 건물은 그야말로... 할말이 안나오더라구요 조립식건물에
티비도 없고. PX가는데 1시간30분정도 기달리고..

기간은 9박10일했었구요 (장비 지급받는데 오래걸려요 설명하고 그러는게..)

공격 1박2일 하고 방어 1박2일 하고 고위 간부들 가서 브리핑듣고 이렇게 끝나요

7월중순이였는데 여름에 엄청나게 더웠고, 야간이니 LED 절대로 못키게 교육받았거든요
( 대항군애들 하두 이것만 해서 새벽에 둘이서 LED 키면서 야투경으로 막 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못 죽인다고 )

음.. 공격은 나름 오래버텼어요 힘든게 105미리는 훈련가면 실제로 개인호는 안파는데 (통제관이 돌아다니면서 사진찍음) 통제관떄문에 호까지 다 깠네요 다 깔떄쯤되면 FDC에서 사격요청오면 또 몇발쏘고 이동하고 (잠은 안자요 실제로 전쟁같이 해요)

방어가 쩔었는데 방어때 원래 게릴라가 엄청나게 쳐들어오면 방어 2일째 새벽에 거의다 끝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왠걸.. 비가 엄청나게 많이 와서 게릴라가 못왔어요
그래서 09년에 신기록 새웠답니다 원래라면 새벽에 끝날거였는데 오후 2시까지인가 버텼던거같아요

KCTC가기전에 뻥쟁이 포대장이 포대내 2/3은 포상휴가를 갈거라고 걱정 말라고 했는데
게릴라 잡은인원만 대대장님이 9박10일 휴가 보내줬네요.. 근데 공격,방어 동안 게릴라 딱2명 온거 있죠

역시 포병이라 후방에서 사격요청해주니 멀리까지는 안오는거 같더라구요

p.s 거기 취사병 정말 최고였어요 하루 3끼중에 2끼가 덜 익은 밥이 나왔거든요 허허.. 설사 엄청나게 하고 맛도없고..
견인포 포병이면 물 많이 사가세요 물 진짜 부족하고 거기 계곡물 있는데 엄청 더러워요
px있으니깐 돈 가져가세요~

tip 소총 앞에 장비를 설치하는데 공포탄은140발 지급되구요 총쏘면 공포탄 효과음과 + 앞에 장비에서 레이저가 나가거든요
풀 많은 곳에서 앉았다 일어섰다가 쏘면 오래 살꺼에요 레이저가 직선으로 나가는데 풀이 있으면 레이저가 튕겨나가거든요
그리고 장비 은근히 무거워요 화생방 상황되면 정말 짜증나구요 방독면에도 장비 설치해서 빠른 시간내에 제대로 안쓰면
xx원인으로 사망 이렇게 떠요, 혹은 총에 맞으면 xx어디 관통으로 중상,경상,사망 이런식으로 나와요
11/03/17 19:53
수정 아이콘
KCTC는 절대 이길 수가 없습니다. 공격때는 얼마나 들어가느냐
방어때는 얼마나 버티느냐 그걸로 결정되요
저희대대가kCTC 초창기 대항군이었는데 200몇번싸웠는데 한번도 안졋다는 -_-
11/03/17 20:15
수정 아이콘
카오리
11/03/17 20:27
수정 아이콘
자대 입대하자마자 준비해서 갔던 훈련이라 잘 기억합니다. 사실 그때 전 사전 탐사하다 발목 살까져서 결국 치중대로 갔는데요.
그래서 나중에 애들한테 물어보니 '준비는 힘든데 훈련은 재미있었다'라는게 대체적인 반응이더군요.
저희 대대는 3,4개월전부터 기상하자마자 풀군장으로 2시간 구보(진짜 거의 계속 뜁니다)매일되는 조그마한 훈련,물품 준비들으로
거의 전쟁준비하는듯한 분위기였지요. 홍천이었나 거기였을텐데 상당히 춥습니다. 굉장히 높은곳에서 붙거든요. kctc가 전갈대대로 아는데
부대는 꽤 큽니다. 대항군들 막사가 입구부터 있고 전갈대대 막사는 좀 위에있구요. 군시설,건물 몇개랑 운동장,차량등 이런거 막있구요.
돌아다녀보면 막사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치중대라 기억이 잘나는데 취사장이 굉장히 큽니다. 대항군,전갈대대 전부 다른 시설쓰구요.
트레일러 2개로 밥하면 저희가 타가고 나중에 빈용기 씻어서 주고 밥 섞어서 비닐봉지에 1인분씩 넣어서 중대로 가서 나눠주고 그런식이었는데요. 본 훈련이 주간방어,공격,야간방어,공격 이렇게 4차례인데 정말 전쟁같이 합니다. 죽으면 안치소같은데 다 모여서 누워있구요.
수시로 화생방 터지고 포탄 날아옵니다(물론 가상으로 설정하는겁니다. 어떤식이냐면 마일즈 장비를 주는데 이런 가상공격 범위에 들어가면 죽는걸로 설정이 됩니다. 센서가 달려있는거죠. 화생방때는 방독면에도 센서가 있어서 접촉못하면 지정한 시간후 사망이구요. 차량수송때에도(장비든,밥주러가든) 지뢰밟으면 차량터지고,사람들 죽고 다 랜덤으로 설정이 들어갑니다(지뢰밟는데 죽는사람은 랜덤입니다)
차량 터지면 처음부터 가서 다시 출발해야합니다-_- 저희 행정관님 20몇번 다시 하신적도 있답니다. 전투 승리는 특정 지점 돌파구요. 못이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그때 막 자대입대한 시기고 정신적으로 우울증까지 얻을정도로 힘든상태라 욕도 많이 먹고(상병이랑 싸우기도 했습니다. 그정도로 반 이성이 나가있는상태였죠. 그정도로 미칠듯이 힘든 훈련입니다)해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 훗날 생각해보니 그때 안다치고 전투에 참가했으면 얼마나 좋았으려나...하는 생각이 들었었죠. 전갈대대가 얼마나 영악하게 하냐면 죽었다고 손들고 중대에 항복하러 들어와서 갑자기 총싸서 다죽이거나 취사장 덮치거나 산에 죽는 척 누웠다가 지나가면 쏴죽입니다. 훈련땐 못 씻구요. 똥휴지,세안티슈,칫솔은 짬 좀 되면 챙기셔야되요. 저 세안티슈 버린거 주워서 일 해결한적도...탱크 잡거나 고위간부 죽이면 14박 15일 9박 10일 휴가 미친듯이 주는데 받아가는 사람 소대에 3명도 안되던걸로 압니다. 그리고 대대 전체 4박5일 휴가줍니다. 모두가 정말 힘들어요. 식수인원 800명이 넘어가고 운전병들 잠 못자고 운행하구요. 소총수들 계속 행군하고...치중대도 구석에 건물에 가서(그러고보니 대대 정말 큽니다. 산에서 붙는데 그 산 어디어디에 비밀건물이 되게 많아요. 거기가면 철사망,지뢰 뭐 이런 훈련장비들 있죠)밤 새도록 철조망 뜯어오는데 서로 뭉쳐서 겨우 떼내고 무겁고 찔리고 정말 죽고싶었죠. 승리는 절대로 못합니다만 작년에 어느부대가 최초로 이겼다고 합니다.
정말 전쟁같이 합니다. 전쟁나면 전갈대대 애들 정말 잘할것같더군요. 걔네들도 저희랑 똑같이 포상받거든요. 대대 내려가면 조그마한 동네도 있고...px는 한번도 여는걸 본적이 없네요. 그 훈련 치중대로 하루 일찍 복귀해서 찬물에(보일러 고장)상처나고 살 튼데 물 닿이면 엄청 아픈거 겨우겨우 참고 씻고 매트릭스에 누울때가 아직 생생합니다. 드디어 끝났구나,,,라면서요.암튼 여기까지네요. 9박10일인가 훈련할텐데 꾹꾹참고 4박5일 휴가 갔다오세요^^ 아참. 담배 한 반보루만 들고가세요. 훈련때 다 담배 압수시키고 피다 걸리면 징계에 죽구요.
훈련 마치고 와서 정말 3,4개피 연달아 피는사람들 많더군요. 선복귀후 치중대 인원 6명이서 30분만에 3갑폈습니다...그럼 몸 조심하시구요.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Into_Inferno
11/03/17 20:37
수정 아이콘
전역 한달전에 분대장달고 뛰었는데 훈련자체는 재밌습니다만 좀 개판입니다...
강원 인제 을지부대였는데 08년 11월에 뛰었고 밤에 엄청 춥더군요 ㅠㅠ
저희중대에서 공격때 3참호 20명갔다고 중대전체포상휴가받고
저도 6킬로 포상받아서 말년에 1달동안 밖에 있었네요...
옆에 전우들 대퇴부관통상 후두부 관통상으로 죽어나가면 이게 훈련인지 실제인지
구별안가고 이성따윈 버로우합니다. 안하면 포복 알아서 잘 기어다니고 악쓰면서
방어하게 되더군요......근데 야간방어때는 얄짤없습니다. 전술히 후덜덜;;;
다른건 윗분들이 많이 써주셨는데, 탄피잃어버려도 되는건 정말 편하더군요....
라울리스타
11/03/17 20:54
수정 아이콘
보병중심 훈련인데, 지원 포병 통신병(-_-;;;)으로 파견갔었습니다. 선택받은 운명이었죠 ㅠㅠ

포병 통신병이라 중계차로 여기저기 째고 다녀서 딱히 육체적으로 힘든 것은 없었는데, 10년 2~3월...

강원도 홍천-인제군에 폭설이 내리고 기온이 -17도까지 떨어지는 한파가 오더라구요. 첫날에 비와서 모포고 뭐고 다 젖었었는데, 2~3번째날 눈-한파 크리를 맞은 데다가 호투입하느라 숙영도 제대로 못하니 얼어죽는 줄 알았습니다. 실제로 다녀와서 발에 동상증세가 있어서 1달동안 활동화 신고 다녔네요. 뭐, 보병도 아니라서 그 흔한 포상 한장도 못받았습니다.

산악지형에서 펼쳐지는 실제 전쟁같은데다가, 2주간의 숙영기간(3일째가 지나면 몸은 이미 거지꼴....), 그리고 날씨라는 변수(5월이면 한참 일교차가 심할때군요)때문에 육체적으로 상당히 괴롭습니다. 개인적으로 유격, 혹한기도 따라갈 수 없는 레전설 훈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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